바이오·의료·헬스

정부, 올해 말 치매환자·가족 맞춤형 지원

올해 말부터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전국 252곳에 설치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치매 국가책임제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47곳에서 운영 중인 치매지원센터가 오는 12월부터 전국 252곳의 ‘치매안심센터’로 확충된다.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상담과 조기 검진, 관리, 의료·요양 서비스 연계 등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 받은 상담·관리 내용은 ‘치매노인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이주하더라도 전국 어디서나 연속적으로 관리된다.이상행동증상(BPSD)이 심해 시설이나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중증 환자는 ‘치매안심요양병원’에서 단기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현재 전국 34개 공립요양병원에 치매 병동(병상 1898개)이 설치돼 있으며, 올해 12월 이후 79개 병원, 3700개 병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정부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치매국가책임제 인프라 확충과 운영을 위해 올해 추경에서 2023억원을 이미 집행했으며, 내년 예산안에도 3500억원을 배정했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중증 치매 환자의 의료비 본인 부담률을 4대 중증질환과 같은 수준인 10%로 경감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10월부터 중증 치매 환자도 산정 특례 적용을 받게 된다. 신경인지검사 등 치매 진단을 위한 고가의 비급여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된다.전국에 있는 노인 여가시설인 노인 복지관에서 미술, 음악, 원예 등을 이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66세 이후 4년마다 받는 인지기능 검사도 주기도 2년으로 단축하고, 기존의 1차 간이검사를 거치지 않고 처음부터 15개 항목의 인지기능 장애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 환자를 서로 돕도록 유도하는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과 치매 파트너즈 양성 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치매 조기진단과 원인 규명, 예측, 예방, 치료제 개발 등 중장기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달 복지부 안에 신설된 치매정책과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9-18 11:18 노은희 기자

연령별, 성별에 맞춘 종합비타민…피로회복제로도 알려져

건강관리를 위해서 종합비타민, 멀티비타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물에 넣어 먹는 발포비타민, 비타민음료, 캔디와 같이 생활 속 섭취가 쉬운 건강식품들도 출시됐다. 하지만 내가 먹고 있는 종합비타민, 홍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은 2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50대 남성과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인의 건강기능식품 복용 실태’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다.응답자들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의사나 약사와 같은 전문인의 도움보다는 주변 지인의 추천이나 인터넷 후기만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 보니 대다수 건강기능식품 복용자가 비타민, 오메가3,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강식품 1순위는 바로 종합비타민(46%)이었다. 오메가3(41.9%), 비타민C(40.1%)가 뒤를 이었다. 종합비타민은 남성, 여성 모두 피로회복제로 구매하는 경향이 높았다.문제는 연령별, 성별 건강식품을 제대로 보고 구매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것. 남성은 간 기능을 높이고 체력 저하를 막는 제품을, 여성은 여성 호르몬 관리와 항산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출산 후 영양제 등이 좋다. 어린이나 청소년은 성장에 도움이 되고 학업 집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 좋다.성별, 연령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멀티비타민 브랜드 ‘스페쉬’ 관계자는 “어린이비타민, 갱년기 및 출산 후 영양제 등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식단관리가 어렵다면 부족한 영양소를 대체할 수 있는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자연에서 추출한 안전한 성분이 들어간 천연종합비타민을 소개한다”고 조언했다.스페쉬는 맞춤형으로 성별, 연령별로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기능성 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올인원 멀티비타민 제품을 선보이고있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아테네 키즈와 주니어부터 연령별 남성을 위한 ‘포 맨’시리즈, 여성을 위한 ‘포 우먼’시리즈까지 망라하며 비타민스틱, 츄어블비타민, 발포비타민, 비타민워터, 건강즙 등 다양한 비타민 종류를 갖추고 있다.모든 제품은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으며, 식약처로부터 과학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고시형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한편, 종합비타민은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신체에 해롭기 때문에 권장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으며, 다른 영양제와 섞어 먹는 것은 지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9-18 10:37 김현정 기자

오메가3 건강식품, 추석선물세트 순위 차지

지난해 추석선물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한 건강기능식품이 올해도 부모님 명절선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백화점 추석선물세트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건강보조식품이 한우 선물세트를 제치고 추석선물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해 가장 많이 팔리는 건강식품으로는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삼 제품과, 피로회복영양제인 종합 비타민 그리고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제품이 있다. 특별히 오메가3는 노령화에 따른 한국인 사망원인 1, 2위를 차지하는 뇌졸중, 심장마비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돼, 오메가3 지방산은 나이가 들수록 꼭 섭취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새로 출시된 알티지 오메가3는 체내 흡수가 쉽고 생체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소비자에게 오메가3 효능을 높이기 위해 도움되는 오메가3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사(GMP)인 극동에치팜(주)이 생산한 알티지오메가3 퓨어는 EE형 오메가3 분자를 완전히 제거한 순수한 고함량 rTG형 오메가3 제품이다.기존에 판매되던 알티지 오메가3 제품은 rTG형 오메가3 분자 외에 EE형 오메가3 분자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분자 구조가 서로 다른 rTG형 오메가3와 EE형 오메가3를 동시에 섭취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알티지 오메가3 퓨어는 EE형 오메가3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순도를 높인 고함량 rTG 오메가3 일뿐만 아니라, 비타민E 가 강화되었고, 불투명 블리스터 포장으로 오메가3 산패를 방지하는 효과에도 도움되는 제품이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9-18 09:00 김현정 기자

활성산소 제거 비타민C… 하루 권장량 섭취해야

비타민C는 건강관리에 있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 세포의 재생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보호한다.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은 땀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비타민씨는 주로 피망과 파프리카, 오렌지, 레몬 등의 천연식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조리과정을 거치면서 손실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비타민C과일이나 천연비타민C의 음식만으로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비타민 영양제에 의한 섭취가 효율적이다.비타민 C 제품의 기능성은 다음과 같다. 항산화관리, 즉 세포 손상을 유발시키기도 하는 유해산소케어를 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C는 항산화 물질로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여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등을 예방해 주며, 면역 체계도 강화시킨다. 또 결합조직과 지지조직의 형성에 가담하여 피부와 잇몸의 건강을 지켜준다. 즉 비타민 C가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므로 암과 각종 만성 질환을 예방 · 치료하고, 신체노화방지 기능도 이루어진다.비타민 C가 결핍되면 조직세포를 서로 결합시키는 단백질인 콜라겐 합성에 장애를 받아 모세혈관이 쉽게 파열된다. 또 피부, 점막, 내장기관, 근육에서 출혈이 생기며 체중 감소, 면역 기능 감소, 상처 회복 지연, 고지혈증, 빈혈 등이 나타난다. 유아의 비타민결핍증은 주로 골격 이상이 나타난다.한국인의 비타민 하루 권장섭취량은 성인 기준 100mg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비타민C 섭취량은 175mg으로 권장섭취량을 약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C는 물에 녹는 성질인 수용성으로 많이 섭취하더라도 필요한 양만 몸에서 쓰이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돼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없다. 포브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의 제품 비타민C 1000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중성화 천연비타민C와 함께 흡수가 용이한 글루콘산 아연을 함께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C 1000은 평소 스트레스가 많거나 만성피로가 쌓인 직장인, 면역력이 저하돼 아연의 보충 섭취가 필요한 학생, 아이들에게 적합한 건강식품 브랜드이다.  또한 산성이 강한 비타민C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pH 산도가 중성화된 프리미엄 중성화 비타민C를 원료로 해 식전 공복에 섭취해도 부담이 없으며, 1일 1회, 1회 2정의 섭취로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한편, 위의 제품의 자세한 구성 성분과 구매 방법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9-18 09:00 김현정 기자

더 세이프 스마일라식, 수술 후 각막 폐기 않고 보관하는 이유

라식 수술, 라섹 수술 등 시력교정술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의 경우 여러 궁금증을 갖게 된다.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했는데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을까?", "시력이 매우 나쁜데 수술이 가능할까?" 등의 의문 사항이 대표적이다.정작 고려해야 할 사항은 따로 존재한다. 시력교정술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각막의 두께, 그리고 초고도근시 여부다. 만약 각막 두께가 너무 얇은 경우, 초고도근시 환자인 경우라면 라식 수술, 라섹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다.라식 수술, 라섹 수술은 각막 표층에 플랩(Flap), 즉 각막의 뚜껑을 만든 다음 각막 중간층을 엑시머 레이저로 태워 교정하는 시력교정술이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 가능 여부를 검사 받는 것이 좋다. 만약 수술이 적합하지 않은 대상이라 하더라도 다른 방법은 존재한다.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불리는 스마일라식수술이 바로 그 것이다.스마일라식수술은 플랩을 만들지 않고 초정밀 팸토세컨레이저(visumax)를 이용, 각막을 잘라서 빼내는 절제 분리 방식이다. 레이저로 각막을 조사하는 원리가 아니기 때문에 각막이 얇아도, 초고도근시여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구건조증, 각막확장증 등의 부작용 우려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스마일라식은 라식 수술과 라섹 수술의 장점만을 한데 모은 수술로 일부 병원에서만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는 펨토세컨레이저가 매우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일라식수술은 개발사인 독일 글로벌 광학 기업 'ZEISS'사 주관 아래 시행되어 오고 있어 별도로 인증을 받아야 집도할 수 있다.스마일라식은 일종의 보험과도 같은 존재인 '더 세이프 스마일라식'으로 발전한 상태다. 더 세이프 스마일라식이란 각막편을 극저온 냉동 보관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 부작용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각막편 복원과 각막편의 임상적 이용에 관한 연구는 영국의 Reinstein박사, Jod Mehta 박사, Sri Ganesh 박사 등에 의해 유럽 및 국외에서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고, 해마다 많은 학술 논문이 보고되고 있다.독일 ZEISS사로부터 베스트 퀄리파이드 스마일센터(Best qualified smile center)로 인증 받은 삼성아이센터는 더 세이프 스마일라식을 시행하여 시력교정술 부작용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만일의 경우 각막 복원을 해야 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일라식 수술에서 분리한 각막편을 각막은행(-196도 액체질소 극저온 시스템)에 영구 보존하는 것이다. 더 세이프 스마일라식은 수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3-step Centration'기법과 'Optic zone customization' 과정도 갖추고 있다. 이는 수술 후 불빛 번짐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된 기술이다. 동공 크기에 따른 옵틱 존(Optic zone) 조정이 환자의 눈 상태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가동되는 것이 주요 장점이다.ZEISS사에 의해 '베스트 스킬 서전(Best skilled smile surgeon)'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삼성아이센터 허달웅 원장은 "더 세이프 스마일라식은 수술 전 도수(근시와 난시)의 결정, 치료 중심 확인, 옵틱 존의 크기 등 모두를 베스트 스킬 스마일 서전이 직접 결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한 수술 후 각막편 보관도 베스트 스킬 스마일 서전이 직접 시행해 믿을 수 있다."고 전했다.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

2017-09-16 09:00 최은석 기자

환절기 안구건조증 증상, 오메가3 섭취로 영양 공급

최근 환절기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눈은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다른 신체기관보다 더 민감하고 주의가 필요하다. 또 본격적인 가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일교차로 인해 신체 면역 기능이 저하되면서 눈의 피로가 가중되기 쉽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분비가 저하되고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현상으로, 눈 이물감과 자극감이 느껴지고 눈 충혈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평상시 전자기기의 사용이 많을 때 건조증이 발생하기 쉽고 일회용렌즈나 컬러렌즈를 착용하는 경우에도 각막을 덮기 때문에 눈물의 분비를 차단해 눈이 뻑뻑해질 수 있다.대체로 눈이 건조할때는 눈 피로 푸는법으로 인공눈물 추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회용 인공눈물은 유통기한이 있고 개봉된 제품의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는 만큼, 이용을 하고 남은 것은 즉시 폐기하는 등 위생적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이 외에도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서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거나 눈을 위한 휴식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 참치, 견과류 등 눈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눈에 좋은 영양제를 통해 오메가3를 섭취하며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유유제약에서 출시한 눈영양제 ‘눈촉촉 오메가3’는 EPA 및 DHA 함유유지 제품으로,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은 국제 오메가3 기관인 GOED의 규격에 부합하도록 엄격한 품질관리를 마친 소형 어종(콜롬비아 엔초비)만을 사용한다. 중금속과 유해물질의 위험을 줄였기에 안전한 섭취가 가능하다.관계자는 “하루 한 캡슐 섭취로 복용 편의성이 높아 바쁜 직장인과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눈 영양제 추천 제품"이라며 “환절기에는 눈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눈에 좋은 영양제로 안구에 간편하게 영양을 공급하며 눈 건강관리를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9-15 16:42 김현정 기자

[인터뷰] 공황장애의 치료는 마음의 치료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사회에서는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많은 분들이 경쟁과 비교, 상실과 고립 등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하게 되고 그로인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가 공황장애일 것이다.공황장애가 뭔지 또 그 해법은 뭐가 있을지 청주공황장애 치료를 하고 있는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인 청주 마음에 꽃 한의원 한겸원장님과 이야기 나눠보았다.Q. 공황장애란 무엇인가?A.  갑자기 극심한 불안과 공포가 밀려오는 증상을 공황발작이라고 한다.  공황장애란 이런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불안신경증이다. 쉽게말해서 평소에 불안하고 심장이 뛰는 등의 증상이 있다가 간헐적으로 극심한 불안이 찾아오는 걸 공황장애라고 부른다. 하지만, 불안하거나 공포를 느끼다고 다 공황장애는  아니다. 분리불안이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그리고 고소공포증과 같은 여러 공포증과는  구별해야 한다. 일반인들에게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공황장애란 말자체가 1980년대에 만들어진 말이며, 그전에는 그냥 모두 불안신경증이라고 불리워졌다.Q. 심하게 불안하고 공포를 느낀다는 점에서 불안신경증이 더 심한 상태가 공황장애인가?A. 이전에는 불안신경증과 공황장애를 같은 질환으로 인식을 하였었다.하지만, 불안신경증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공황발작을 줄일 수 있는 약이 불안증상에는 전혀 효과가 없고, 불안증상을 호전 시키는 약이 공황발작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공황장애를 구분하게 되었다.Q. 최근에 공황장애란 말이 많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나도 공황장애인거 아닌가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자신이 공황장애인지 불안신경증인지 정확하게 진단받아야겠군요?A. 위에서 밝혔듯이 공황장애와 불안신경증은 양약으로 인해 나눠진 개념입니다. 청주신경정신과 마음에꽃한의원에서는 공황장애와 불안신경증 뿐만 아니라 틱장애, 불면증, 편두통, 강박증, 우울증,각종공포증 등 많은 신경증들을 심장의 기운이 떨어져 생기는 증상들 중 하나라고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진단에 따라 각 환자에 맞게 심장의 기운을 보하는 근본치료를 함과 동시에 각각의 증상에 따른 치료를 같이 함으로써 표본동치(表本同治)하니 치료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증상만 보고 치료하는 많은 치료들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혹은 당장은 효과를 조금 보더라도 근본적인 치료가 따라주지 못하면 효과가 지속되지 못하고 치료를 반복하게 되어 환자가 더 고통스러워하고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자신이 공황장애인지 단순한 불안신경증인지... 아니면 그냥 좀 소심한건지 굳이 구분할 필요없이 근본적으로 심장의 기운이 강성해지면 마음이 강해지고 대범해질 뿐 아니라 몸까지 건강해지게 되어 치료 전 과는 다른 사람인 듯 성격과 행동이 적극적이고 담대하게 변하게 되는 것이다.Q. 공황장애를 치료하면 성격이 바뀐다고 말씀하셨는데요. 타고난 성격과 체질이 바뀔 수도 있는건가?A. 체질은 바뀌지 않는다. 바뀌지 않기 때문에 체질이라고 부르는 이다. 하지만 성격과 행동양식, 그리고 신체의 건강은 체질과 다르다. 우리가 살면서 실패나 상실을 크게 겪으면 사람이 위축되고 소심해지는 게 당연하다. 마찬가지로 그 반대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소심(小心)하다는 말자체가 심장의 기운이 약하다는 말이다. 그걸 그 사람의 성격이라고 할 수 없다.이는 심장의 기운이 올라가면 바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오장육부를 가리키는 한자들은 모두 그 장기를 뜻하고 있다. 예를 들어 폐(肺)는 폐이다. 하지만 심(心)은 그 뜻이 마음이다.심장의 기운과 상태에 따라 우리의 마음이 달라지고 마음의 상태에 따라 심장이 영향을 바로 받게된다. 따라서 심장의 기운을 보하여 공황장애가 치료되면 그 결과로 언행이 바뀌게 되니 주변에서 성격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 것이다.Q. 공황장애의 한방치료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마지막으로 공황장애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A. 시력이 떨어지면 안경을 쓰면 된다. 잘 안보여서 실수를 하더라도 이해하고 안경을 쓰도록하면되지 예의나 인성을 탓하진 않는다. 틱장애 공황장애 강박증 각종공포증 들 모두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그냥 심장의 기운이 낮아 생긴 증상일 뿐이며. 청주정신과를 찾는분들이 계시다면 청주공황장애를 치료하는 마음에 꽃 한의원에서  원인과 증상을 동시에 치료한다면 근본적으로 증상이 치료될 뿐만 아니라 더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도움말=마음에 꽃 한의원 한겸원장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

2017-09-15 15:39 최은석 기자

제너럴네트, 요실금치료기 닥터레이디 추석 맞이 이벤트 진행

건강생활용품 전문기업 제너럴네트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자사가 유통중인 요실금 치료기 닥터레이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는 25% 할인특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여성들의 필수품이 들어있는 15만원 상당의 제너럴네트 상품을 랜덤으로 발송한다.제너럴네트 관계자는 “추석에는 가족과 친지, 고마운 분들과 선물을 나누게 되는데 요실금으로 고민이 많은 중년여성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어머니의 두번째 20대’라는 주제로 중년의 고민을 행복으로 변화시켜주는 따뜻한 이벤트”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중년 여성들의 상당수가 요실금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요실금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하는데 땀 배출이 줄어들고 추위와 함께 나타나는 감기가 요실금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밖으로 새기 때문에 위생적 문제뿐 아니라 사회 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요실금 치료기기 닥터레이디는 수치심에 병원 내방이 힘든 여성들도 자가에서 편안하게 치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본체 패드와 프로브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브는 직접적으로 골반저근을 자극하고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주변 근육에 탄력을 줘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 속옷에 착용하는 본체 패드는 근육통 완화를 돕고 크기가 작아 외출 시에도 휴대가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9-15 14:35 김현정 기자

"통증 금방 가라 앉던데…" 당신은 모르는 족저근막염의 진실

발바닥에 극심한 통증을 초래하는 족저근막염 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1년 동안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환자 수가 통계 사상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발은 인체의 모든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고달픈 신체 부위다. 이동을 할 때나 서 있을 때, 충격을 흡수하며 발이 하루 종일 견뎌내야 하는 무게는 상당하다. 이처럼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발을 우리는 흔히 '제2의 심장'이라 칭하기도 한다.발바닥에는 발뒤꿈치뼈에서 출발하여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진 강한 섬유띠인 족저근막이 존재한다. 족저근막염이란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의 신체 조직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족저근막염 증상을 두고 가볍게 여겨 치료하지 않은 채 방치한다는 것이다. 족저근막염 발생 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났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소강 상태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발을 바닥에 착지했을 때 커다란 통증을 느끼다가 생활하면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이러한 현상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일시적인 발바닥 피로라고 여기기도 한다. 만약 족저근막염을 방치할 경우 족저근막 자체가 파열되는 불상사를 초래할 수 있다. 만성적인 발뒤축 통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발바닥 통증이 나타났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이러한 족저근막염은 하이힐, 키높이깔창 등 높은 굽에 의한 원인 뿐 아니라 마라톤과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오래 서 있는 직업에 종사할 때, 비만일 때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족저근막염은 초기 발견 시 편한 신발 착용 및 발바닥, 장딴지 스트레칭 등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도일병원의 고도일 병원장은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꼽을 수 있는데 1000~1500회 이상의 고에너지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가하는 원리"라며 "이를 통해 자유 신경세포의 민감도를 저하시킴으로써 통증을 차단하는 원리로 반복적인 치료를 통해 빠르게 효과가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

2017-09-14 15:00 최은석 기자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 86만 세대…체납액 1조1461억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연합)1개월당 5만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6개월 넘도록 내지 못한 생계형 체납자가 80만 세대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1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월 5만원 이하 보험료를 체납한 지역가입자 세대는 2012년 104만9000세대에서 꾸준히 줄어들어 2015년 95만 세대로 100만 세대 밑으로 하락했다.이어 2016년 87만9000세대, 2017년 6월 현재 85만6000세대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2012년에 비해 올해 6월 현재 지역가입 저소득 체납세대는 22.5% 줄었다.이들 저소득 지역가입 세대가 체납한 보험료 액수는 현재 1조1461억원 가량이다.6개월 이상 건보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건강보험법상 요양기관을 이용할 때 보험급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이에 건보공단은 2012년부터 연간 소득 2000만원 미만이거나 보유 재산 1억원 미만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더라도 먼저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다.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진료비 중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의료비를 환수하지 않고 비용으로 결손 처리해 건보혜택이 끊기지 않도록 한 것이다.보건복지부는 소득중심으로 개편한 건보료 부과체계를 오는 2018년 7월부터 시행하면서 지역가입 취약계층이 건보료 부담을 무겁게 지지 않도록 월 1만3100원의 최저 보험료만 내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건보료를 못 새는 저소득 계층의 건보료 부담을 덜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은 “빈곤하지만, 부양의무자 기준이나 소득·재산 기준에 이르지 못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될 수 없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부족이 ‘송파 세 모녀 사건’을 야기했다”며 “이들 장기-생계형 체납세대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신태현 기자 newtie@viva100.com

2017-09-14 10:23 신태현 기자

가을철, 진드기 ‘주의보’…올해 벌써 31명 사망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전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전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와 사망자가 8월 말 기준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1%, 2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SFTS 환자는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2013년 36명에서 2014년 55명, 2015년 79명, 2016년 16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올해는 8월 31일까지 13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2013∼2016년 17명, 16명, 21명, 19명이었지만, 올해는 이미 31명이 숨졌다. SFTS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4∼11월 주로 환자가 발생한다. 매개 진드기에 물린 뒤 1∼2주 내로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한다. 활순털진드기가 전파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9월 말∼11월 말 90% 이상이 발생한다. 1∼3주 잠복기 이후 고열과 오한, 근육통, 발진, 검은 딱지(가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항생제로 치료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옷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아야 한다. 귀가한 뒤에는 즉시 샤워와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고열이나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 등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9-14 08:21 노은희 기자

암젠-종근당, 골다공증 혁신 신약 프롤리아 공동판매 협약

프롤리아 공동판매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종근당 김영주 대표(좌)와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우) (사진제공=종근당)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최초의 생물학적 제제로 출시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롤리아는 최초이자 유일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로, 지난 해 11월 골다공증 혁신신약으로 국내에 출시됐다.이번 계약은 국내 골다공증 영역에서 생물학적 제제로서는 다국적사와 국내사가 최초로 체결하는 파트너십으로, 13일부터 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서, 종근당은 준종합병원 및 의원에서 프롤리아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하고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암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첫 번째 파트너로서 종근당과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사가 가진 강점과 역량을 결합해 국내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은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 소염진통제 ‘콕스비토’ 등의 제품으로 근골격계 의약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며 “이번 프롤리아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골다공증 혁신 신약을 종근당 제품군에 새롭게 포함시킴으로써 국내 근골격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최초이자 유일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인 프롤리아는 1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로 장기 치료 시에도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과 함께 우수한 골절 예방 효과와 골밀도 개선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6개월에 1회 투여로 복약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 복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프롤리아®프리필드시린지(Prolia® Pre-filled Syringe)

2017-09-13 15:52 노은희 기자

박주홍 원장, MBN 엄지의 제왕 출연해 강황 효능 설명

치매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면서 식이요법 관련 정보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고령 질환의 대표격으로 불리는 치매를 올바른 식생활습관의 실천으로 미리 예방하여 발병률을 낮추자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강황 효능을 꼽을 수 있다.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의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이 출연해 치매에 대한 강황의 효능을 설명하여 주목을 받았다. 강황이 들어간 건강 약차인 '영뇌차'를 소개하면서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다.영뇌차란 강황, 천마 등 각종 약재와 함께 처방되는 약차이다. 개인의 체질과 특성, 증상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 탕약 처방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원내 처방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약재 성분 검사를 거친 안전한 규격 한약재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영뇌차에 함유된 강황은 카레의 주원료로 혈관성 치매 예방에 좋은 커큐민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항산화제인 커큐민 성분은 체내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덕분에 혈관성 치매 및 중풍 등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또한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베타의 뇌 축적을 막고 강한 항산화작용을 일으켜 세포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나타낸다. 덕분에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강황 효능이 그대로 담긴 영뇌차는 치매, 중풍 뿐 아니라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스트레스 등 뇌질환의 예방 및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약차다. 특히 강황이 뇌에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천마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포도당의 신속한 뇌 흡수를 돕기 위해 유자청을 가미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이는 박주홍 원장이 비율과 함량 및 제조법을 직접 개발하고 특허출원한 처방으로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박주홍 원장은 "영뇌차는 기존의 강황 주스에 한의학적인 처방을 강화한 건강 음료"라며 "젊었을 때부터 미리 복용할 경우 뇌 손상을 늦추고 치매 발병률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

2017-09-13 15:32 최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