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료·헬스

365mc·한국MS, 인공지능 지방흡입 'M.A.I.L 시스템'공개

365mc네트웍스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지방흡입 신기술 ‘M.A.I.L system(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system)’을 공개했다.12일 양사는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흡입 수술 분야에 새롭게 진입한 인공지능 기술 및 M.A.I.L system에 대한 개발 취지와 원리,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M.A.I.L system은 모션 캡쳐 기술로 지방흡입 수술 집도의 전체 수술 동작을 저장, 이를 통해 누적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은 “지금까지 지방흡입은 시술자의 촉과 감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술의 안정성과 결과 등 모든 측면에서 정량화할 수 없었다”며 “기존 수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술의 안전성이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M.A.I.L system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수술방법 등이 달라지는 것이 아닌 동일한 치료에 대한 기록을 하고 있는 중이며 예측을 벗어났을 때 알고리즘을 거치면 또 한번 진화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술 특성 패턴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안전한 수술’, 실시간 피드백으로 ‘수술 품질의 향상’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최고기술임원은 “인공지능을 비즈니스에 적용할 경우, 실시간으로 고객의 데이터를 해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헬스케어 분야 뿐 아니라 모든 산업 영역과 비즈니스프로세스에 인공지능이 결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인공지능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 사람을 보조하는, 지능화 기술을 이용한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앞으로 좋은 임상결과를 통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소개를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글 ·사진=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9-12 12:28 노은희 기자

강동성심병원, ABO 혈액형 부적합 부부 대상 신장이식 성공

강동성심병원(원장 신근만)이 ABO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환자는 만성신부전으로 신장이식을 받아야 하는 O형 혈액형의 61세 남성으로, 가족 중에 같은 혈액형이 없어 이식이 힘든 상황이었다. 일반적으로 장기이식은 기증자와 수혜자간 혈액형이 동일한 경우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 혈액형이 동일하지 않을 경우에는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술‘로 수술은 가능하지만, 수술 시 공여자 적혈구의 항원과 환자 혈장 안의 항체가 응집 반응을 일으켜 수술 성공을 장담하기가 힘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적합 이식술 시 혈액형 항체를 없애는 혈장교환술을 수술 전에 면밀히 진행하며, 거부 반응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각종 검사도 철저히 시행한다.이번 환자는 혈액형 부적합 이식술을 시행한 경우로, B형 혈액형인 부인이 공여를 결정해 수술을 시행하게 되었다. 수술 이후 신장 수치는 1.2mg/dl 이하로 떨어져 환자 상태는 안정적이며, 조만간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수술을 집도한 장기이식센터 이삼열 교수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도 이식 전후로 정확하고 면밀한 치료가 동반된다면 수술 성공률이 높다”며 “신장이식 환자 대다수가 혈액형이 일치하는 생체이식에 의존하게 되는데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 수술의 성공 사례는 향후 장기 공여자의 범위를 크게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동성심병원은 1995년 간 이식을 시작한 이래 신장이식 500례, 간이식 100례, 신췌장 동시이식 12례 등 다장기 이식센터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9-12 09:42 노은희 기자

[비바100] "지방은 다 빼 달라"… 지방흡입 스케일도 남다른 대륙의 여성들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이 지방 흡입수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365mc)‘100위안 챌린지· 1위안 챌린지’ 등 중국에서는 물건을 이용해 날씬함을 인증하는 ‘챌린지’ 열풍이 거세다.‘100위안 챌린지’는 긴 폭이 16㎝ 정도인 지폐로 손목을 감쌌을 때 지폐의 양 끝이 서로 만나거나 겹칠 경우 가는 손목을 가졌다고 말한다. ‘1위안 챌린지’ 까지 등장했다. 지름이 2.5㎝ 정도로 알려진 1위안 동전을 손목에 뉘였을 때 손목이 가려진다면 날씬하다는 것이다.가는 다리를 증명하기 위한 방법도 있다. 일명 ‘아이폰6 챌린지’는 아이폰(약 14㎝)을 무릎 위에 올려 놓았을 때 양 무릎이 아이폰으로 가려지면 가는 다리로 인정된다. 중국에서는 이처럼 물건을 이용해 날씬함을 인증하는 챌린지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중국인들이 다른 국가에 비해 ‘마른 체형’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365mc 비만클리닉이 내원 외국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선호 체형을 조사한 결과, 중국, 동남아, 유럽 국가 중 중국이 가장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들의 수술 부위는 팔뚝이나 허벅지, 복부 등 특정 부위를 가리지 않고 고르게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65mc 관계자는 “중국은 ‘뼈벅지’ ‘A4 허리’를 선호하는 국가라고 알려진 만큼 지방흡입 수술이나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를 시행할 때 ‘뺄 수 있는 지방은 다 빼 달라’고 요청하는 고객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지방흡입은 허벅지, 복부, 팔뚝 등 원하는 부위의 잉여지방을 흡입해 부분적인 크기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만치료법이다. 지방을 무한으로 저장할 수 있는 지방 세포를 제거해 크기를 감소시키면서 요요가 발생할 위험을 줄여준다. 수술 후 다음날 일상생활을 하는 데도 큰 무리가 없어 해외 환자들도 부담없이 받는 추세다.초음파 검진 장면 (사진제공=365mc)지방흡입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 중 진동이나 레이저 등의 보조 수단을 사용하지 않는 매뉴얼 방식의 지방흡입은 집도의가 섬세하게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에어라는 진동기구를 이용하는 방식은 지방을 수월하게 흡입할 수 있어 등과 같이 피부가 질긴 부위나 대용량 지방흡입을 할 때 주로 이용된다.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 트렌드는 수시로 바뀌고 있으나 트렌드에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의 경험과 테크닉”이라며 “수술 집도의가 얼마나 꼼꼼하게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서 수술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대용량 흡입으로 효과가 큰 지방흡입도 많이 찾지만, 시술 후 바로 관광이나 쇼핑이 가능한 람스의 인기도 크게 늘고 있다. 람스는 지방흡입 수술처럼 지방 세포를 직접 뽑아내지만 수면마취나 전신마취 없이 시술부위에만 국소마취를 진행하며, 절개를 하지 않고, 압박복을 입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개념의 지방 세포 제거 시술이다. 기존 시술과 달리 한 번의 시술로 간편하게 체형을 다듬을 수 있어 국내외적으로 만족도가 높다. 자체 개발한 주사기로 단단한 셀룰라이트 조직을 부수고 긁어내 체지방을 직접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지방을 추출만하는 것뿐 아니라 지방 분해 용액으로 주변의 지방까지 최대한 분해·배출되도록 도와준다.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외국인 고객의 경우 각국의 신체적 특성과 고객의 요구뿐 아니라 수술의 안전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행동수정 요법을 함께 진행하면서 장기적으로 수술 및 시술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9-12 07:00 노은희 기자

일동제약, RNAi기반 신약개발기업 올릭스와 공동연구개발 제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중앙연구소와 RNA 간섭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회사인 올릭스(대표 이동기)가 신약 공동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RNA 간섭(RNA interference, 이하 RNAi)이란, 세포 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RNA가 특정 유전자의 발현 등에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활용하여 신체 현상을 조절하거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올릭스 측의 설명이다.특히 올릭스가 보유한 RNAi 기술은 세포 내의 단백질 합성 과정에서 DNA 유전정보를 단백질로 옮기는 역할을 하는 mRNA(messenger RNA)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기술로, 약물을 보다 빠르고 쉽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올릭스 측은 강조했다.올릭스는 RNAi 기술과 관련한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활용한 비대흉터치료제, 황반변성치료제, 폐섬유화증치료제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특히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한 RNAi 약물로는 아시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일동제약 측은 올릭스의 RNAi 원천 기술과 최근의 연구개발 성과 등에 비추어 양사가 신약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제휴를 맺게 됐다고 전했다.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강재훈 전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물을 기대한다”며, “공동 연구 및 인프라 교류 등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고 말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일동제약-올릭스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식 (사진제공=일동제약)

2017-09-11 16:01 노은희 기자

‘미운우리새끼’ 사유리 부모님 찾아간 이상민 먹은 비타민은

최근 이상민의 ‘궁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그의 아이템들까지 함께 알려지고 있다. 도마, 거북목 교정기, 오징어 입 등 그가 사용하거나 만든 음식들이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에 오르며 그의 라이프 자체가 시청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에서 이상민이 섭취한 비타민이 알려졌다. 이상민은 한복을 차려 입고 사유리 집에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그는 한복을 구매하고 집에 도착하기까지 굉장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도착한 후 주차장에서 “아는 회장님이 챙겨주신 비타민”이라며 꼼꼼히 챙겨먹었다. 본 제품은 일명 '회장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명품 비타민 ‘엔바이탈 퓨어그린 멀티비타민 미네랄’이다.‘엔바이탈 멀티비타민’은 구아바, 홀리바질, 레몬에서 유래된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판토텐산, 나이아신, 엽산과 양송이버섯유래 비타민D, 인디안구스베리유래 비타민C(비타민8종)등이 함유되어 있다. 효모에서 유래한 아연, 셀렌, 요오드, 망간, 몰리브덴, 크롬(미네랄6종)도 함유한 원료부터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이다.또한 일반적으로 타블렛(알약) 형태로 만들 때 쓰이는 화학부형제인 이산화규소,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을 전혀 넣지 않고 정제를 만들어 수험생, 임산부를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본 제품은 빛, 산화, 습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멀티팩으로 개별 포장하여, 위생성과 편의성 또한 크게 높였다.한편, 엔바이탈은 해양심층수 배지로 배양한 유산균으로 만든 ‘엔바이탈 프로바이오틱스8’과 효모에서 유래한 코엔자임Q10 제품인 ‘엔바이탈 효모유래 코큐텐’, 식물성 단백질로 풍부하게 채운 ‘엔바이탈 맛있는 단백질 쉐이크63’도 함께 출시해 판매 중이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9-11 15:33 김현정 기자

셀트리온 ‘허쥬마’,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성 입증

셀트리온의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가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효능이 동등하다는 것이 입증됐다.셀트리온은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이 같이 내용이 담긴 허쥬마의 조기 유방암 환자 대상 1년 안전성 추가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허쥬마는 유방암과 위암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유바암 치료제 ‘허셉틴’이다. 연간 7조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셀트리온에 따르면 허쥬마 임상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프랑스, 이탈리아 등 22개국 549명의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눈 뒤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 의약품을 각각 투여해 약효를 비교하는 식이다. 그 결과 유방과 겨드랑이 림프절의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확인된 환자 비율은 허쥬마 투여군에서는 46.8%, 오리지널 의약품인 허셉틴 투여군에서는 50.4%로 나타났다.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EMA에서 요구하는 비율검증과 차이검증에서 동등성 입증을 위해 설정한 마진 구간을 모두 만족한 것이다. 이로써 허쥬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효능 면의 동등성이 입증됐다는 게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또 수술 후 1년간 허쥬마를 투약한 결과 질병이 악화되거나 재발하는 비율이 허셉틴을 투약한 경우와 차이가 없었고, 1년간 장기 투약 시 안전성, 심장독성 및 면역원성에서도 두 군간 차이가 없음이 입증됐다.허쥬마는 국내에서 2014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9-11 14:04 정해균 기자

유유제약, 영업사원 연기학원 수강으로 역량 강화

유유제약 영업사원 연기학원-최종 현장 촬영 (사진제공=유유제약)유유제약이 정확한 화술 및 표현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초 연기 커리큘럼 수강을 통해 영업사원의 영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유제약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영업환경 다변화로 일선 영업사원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유유제약 전 영업사원 가운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8명이 1차 수강생으로 선발됐다. 지난 7월 하순부터 격주 1회로 총 4회 8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발음·발성·복식훈련을 통한 기초연기, 드라마 씬 실습기초과정 및 리허설, 최종 촬영 등의 커리큘럼이 진행됐다.유유제약은 영업현장 적용 소감 등 이번 1차 연기교육 수강 영업사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보완·개선하여 향후 유유제약 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연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연기학원 수강에 참여한 유유제약 ETC2사업부 홍경준 차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현장에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며“유유제약은 새로운 제약영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9-11 10:53 노은희 기자

병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아웃소싱 전문기업, 정인비티엠 병원계의 최전선에 서다

[병원 전문관리 아웃소싱 전문기업 정인비티엠]정인비티엠은 09년 11월에 설립되어 약 9년간 병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병원 전문관리 아웃소싱의 정상에 우뚝 서고 있다. 정인비티엠의 설립은 9년차 이지만 병원만 전문적으로 아웃소싱 관리한 경험은 약 15년을 육박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특수화된 정인만의 작업 지침서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어 병원 관리 아웃소싱계에서는 알려지고 있다. 정인비티엠의 대표를 만나 사업성공과 회사 스토리를 들어본다.- 정인의 추구하는 병원 아웃소싱▶병원은 일반빌딩 또는 오피스와는 달리 24시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환경과 예측하기 힘든 업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정인의 추구하는 병원의 미화▶ 즉 위생은 곧 생(生)을 지키는 것으로 환자 및 내방객의 생명(生命)과 생활(生活)은 소중히 관리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미화 작업지침서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병원은 감염관리, 오염물질처리, 까다로운 안전관리 규정 등에 최적화된 시스템 운영으로 최적화된 관리체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정인에서 관리중인 병원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인증평가 항목 중 미화와 안전관리 부분에서 5회 이상 경험하였고 정인의 경험은 곧 신규현장에 즉시 적용되고 있다.- 정인의 가장 큰 강점 신의성실▶신의성실은 정인의 큰 강점이다. 신의성실은 도급사에 대한 신의성실과, 근무자 즉 정인 직원에 대한 신의성실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인의 신의성실 중 2가지 예를 간단히 들자면, 대한민국 전 국민의 관심이었던 메르스 사태 때 메르스 환자 입원경유로 자체 폐쇄된 병원이 있었다. 그때 돌도 안된 아들이 있어 걱정이 되긴 했으나 도급사와 직원에 대한 신의성실로 아침의 병원 관계자로부터 연락 받자마자 작업복과 생활복만 준비한 체 병원으로 달려갔다. 통제, 복구, 운영을 위해 직원들과 병원에서 함께 대 청소와 소독 등 숙식까지 해야만 했으며, 그로 인해 도급사와 직원들로부터 하나가 될 수 있었으며, 아직까지 직원들과 저는 믿음으로 생활한다고 믿고 있다.이러한 믿음 다음의 사고에서 가치를 발하게 된다고 생각된다.마지막 한가지 예는 최근의 있었던 일이었다. 2층부터 8층까지 병원을 운영 중 8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8층의 식당이 전소되는 화재사고가 있었다.지역의 소방차는 모두 출동한 듯 쉼 없이 모여들어 소화물을 쏟아 붇고 있었으며, 그도 모자라 자체 소방시설로 화재 진압을 했다. 현장을 직접 찾아오니 눈앞이 깜깜했지만, 청소를 할 정인의 직원들도 눈앞이 깜깜했을 것이다. 그때가 오후 3시였지만 보통 4시면 퇴근하거나 약속장소로 가기 일쑤이지만, 병원 미화책임자와 다른 현장 소장들에게 전화를 하여 이곳 병원이 어려움에 처해 있고 이런 문제는 우리 미화직원들에게도 어려움이니 도움을 요청하였다. 약 40분 정도가 모두 달려와 주었으며, 여기저기 장비를 실어 모두가 달려와 주었다. 그렇게 새벽까지 작업을 하고서야 8층, 7층, 수술방 제외한 나머지 모든 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청소를 마칠 수 있었다. 다음날 불편함은 있었지만 청소로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완벽히 처리하고 환자분들이 진료받은 모습에 이 자리를 빌어 정인의 모든 직원에게 깊은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정인의 포부와 희망▶끝으로 저희보다 큰 회사와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회사가 분명히 많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 속에서 정인비티엠은 작지만 모두가 즐거운 그리고 행복한 회사가 되길 희망하며, 늘 신의성실 해주는 직원이 있기에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9-11 10:51 김현정 기자

분당서울대병원-러시아 스콜코보특구 국제의료클러스터 MOU 체결

포럼 후 MOU를 체결하는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과 미하일 유가이 모스크바 스콜코보특구 국제의료클러스터재단 이사장(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모스크바시 국제의료클러스터재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양일간 러시아 극동지역의 중심지인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추진위원회 송영길 위원장 및 러시아 경제개발부 올레그 포미체프 차관 등 양국 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이 배석했다.병원은 국제의료클러스터재단(International Medical Cluster Foundation)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스크바시 스콜코보(Skolkovo) 특구 내에 한국형 첨단병원 설립을 본격 추진하면서, 한-러 양국 간 의료산업 협력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모스크바 스콜코보 특구는 ‘러시아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대규모 과학기술혁신단지로, 세계적 기업인 IBM,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등이 입주해 있으며, 올해 미국 MIT가 혁신 공과대학인 스콜테크(Skoltech)를 개교하는 등 급속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첫 사업은 모스크바 스콜코보 메디클러스터에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것으로, 러시아 현지에서 선진 의료수요가 가장 높은 분야로 꼽히는 암 · 심장 · 관절질환 및 재활치료분야를 중심으로 설립이 추진되며 이후 교육, 연구 등의 단지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병원은 의료진과 러시아 의료진이 진료 · 교육 · 연구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이 도입되며, 국내 병원설계 및 제약 · 의료기기 · 의료정보 기업 등이 동반 진출하는 경우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병원 측은 2013년 개설돼 운영중인 ‘분당서울대병원 글로벌 아카데미’가 이번 러시아 프로젝트를 견인했다는 판단이다.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영향력 있는 의료인을 교육해 지한파로 육성하고, 이들을 통해 현지 의료의 발전을 먼저 돕자는 3T 전략(Teach The Teacher)의 성공 사례”라며, “한국의 멘토와 러시아의 멘티가 지속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크의 효과를 강화한 것도 이번 성공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병원정보시스템 수출에 이어 이번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모델 진출을 통해 또 한 번의 ‘병원 한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9-11 10:49 노은희 기자

노안교정 가능한 심포니 인공수정체 삽입술, 돋보기 없는 생활 가능

백내장은 노화 및 외부 자극으로 인해 안구의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주된 증상으로는 시력감퇴와 주맹현상, 눈부심 현상, 복시 현상, 근시 등이 있다.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던 백내장이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4~50대 중장년층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의료진들은 컴퓨터와 스마트 폰 등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을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다.사회활동이 왕성한 중장년층 백내장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안과 개원가에서는 시력교정이 가능한 백내장 수술법인 '심포니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심포니 인공수정체 삽입술이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법이다. 기존에는 백내장 치료 시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왔다. 하지만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와 원거리 중 한가지 시력개선만 가능해 수술 후 돋보기나 안경착용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다.심포니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는 미국 FDA승인을 받은 특수 렌즈로 근거리와 중간거리, 원거리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으로 우수한 시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렌즈들의 부작용이었던 빛번짐을 최소화시키고 색수차를 보정해 대비감도를 향상시켜 밤낮 구분 없이 높은 시력의 질을 보장한다.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메스를 이용해 수정체 전낭을 절개하고 초음파를 통해 혼탁부위를 파쇄하던 초음파 백내장 수술보다 부작용 확률이 현저히 낮아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 수술 전용 카탈리스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수정체 전낭을 절개하고, 혼탁 부위를 파쇄한다. 인간의 눈과 손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원형절개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절개시간이 1.5초로 단축되어 2차 감염 및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한편, 글로리서울안과는 전원 서울대 출신 안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진 전원이 카탈리스 레이저 백내장 트레이닝 닥터로 선정되어 공식적인 교육 및 전문가 자격을 부여 받은 바 있다.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

2017-09-11 10:48 최은석 기자

[브릿지포토] 한독, 세계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스 '컬처렐' NO.1 유통채널 이마트에서 만난다

한독(회장 김영진)이 자사의 컨슈머 헬스케어 대표 제품인 ‘컬처렐’과 ‘울금 테라큐민’을 국내 1위 대형마트인 이마트 입점하며 본격적인 유통망 강화에 나섰다.한독, 세계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스 ‘컬처렐’ 등 이마트 공식 입점‘컬처렐’은 최다 인체적용시험 을 통해 유해균 억제, 장벽 기능 강화, 배변시간 감소, 장내환경 개선 등 장 건강 효능이 연구된 락토바실러스GG 단일균주 100% 프로바이오틱스다. 견고한 이중 호일 개별 포장으로 실온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생유산균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컬처렐’은 최근 헬스케어 컨설팅 그룹 니콜라스 홀(Nicholas Hall)이 조사한 64개국의 주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의 2016년 판매량 분석 결과 에서 세계 판매 NO.1 프로바이오틱스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6월 자사 온라인몰인 ‘네이처셋몰’에서 실시한 100% 환불 이벤트에서도 ‘환불 건수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해당 이벤트를 확대 시행하는 등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자랑하기도 했다.또한 한독의 ‘울금 테라큐민’과 ‘피로개선엔 홍삼Q’, ‘홍오메가3’도 이마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울금 테라큐민’은 슈퍼푸드 울금(강황) 속 커큐민 성분의 체내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을 함유한 제품이다. 울금 특유의 맛과 향을 제거한 무미무취가 특징으로 섭취 편의성을 강조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2017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에서 美 UCLA 노화연구소의 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 팀은 테라큐민과 관련한 연구결과 발표로 주목 받기도 했다.한독 관계자는 “국내 최대 유통채널인 이마트 입점은 다양한 소비자에게 인정 받은 한독의 컨슈머 헬스케어 대표 제품들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한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삶을 맞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양윤모기자 yym@viva100.com

2017-09-11 10:03 양윤모 기자

[카드뉴스] 담배와 보상심리

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담배 연기에 포함된 독성 화학물질과 발암물질 탓에 어느 덧 ‘금연’은 너무도 당연히 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정작 흡연자는 ‘담배 없는 세상’을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이면에는 ‘보상심리’가 있습니다. 심리학에서 정의하는 보상심리는 정신적으로 억압된 욕구를 다른 형태로 보상받으려는 것을 말합니다.중독을 일으키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보상심리’로 금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진은 니코틴 공급량이 줄어든 흡연자의 뇌 모습을 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비교·분석하고 심리적 보상작용이 금연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1년간 적어도 하루에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워 온 흡연자 44명에게 12시간동안 금연하도록 지시하고 금전적 보상이 돌아가는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단, 게임이 종료되는 2시간 후에 담배를 피워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죠.약속을 지키고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은 MRI 상에서 뇌 활성도가 높아졌습니다. 카드 게임에서 얻을 금전적 보상에 민감한 그룹이었죠.반면 휴식시간이 주어졌을 때 담배를 피운 사람은 금전적 보상에 관심이 없고 뇌의 심리적 보상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돈보다도 흡연이 더 중요했던 거죠.흡연욕구가 발생하는 순간 모든 신경이 담배에 쏠리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의학적으로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는 반응 중 하나죠.즉, 심리적 보상을 충족시키는 상황을 임의로 연출해 금연 치료법을 도출할 수도 있습니다. 흡연으로 충족되어 온 뇌의 보상심리를 다른 것으로 채워준다는 의미죠.이 경우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의 경우 일종의 쾌감으로 추가흡연을 계속 유도합니다.금연과 스트레스 해소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담배를 피울 때 해소된다고 믿는 불안감은 그저 금단증상 중 하나일 뿐입니다.당장 금연하지 않는다면 담배는 당신을 지배할 것입니다. 날려버리고 싶은 스트레스, 정말 담배만이 약일까요?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2017-09-11 07:00 박민지 기자

상락수의 동결진공건조 기술 적용으로 개발한 수분함량 0.1%대의 차가버섯 추출분말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은 감기뿐만 아니라 비염, 위염, 소화불량 등 각종 만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그런 가운데, 최근 면역력을 키워주고 항산화 효과에 도움되는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인 차가버섯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차가버섯은 러시아의 민간약재로 사용되던 것이 소설가 솔제니친이 지은 ‘암병동’이라는 소설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죽은 나무에 기생하는 다른 버섯과는 달리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착생해 나무 속에 뿌리를 내리며 자란다. 10년 이상 성장한 이후에는 자작나무 밖으로 돌출되는데, 바로 이 부분이 약재로 쓰이는 부위이다.우리나라에서도 약재 전문점이나 시장 등에 가면 차가버섯을 구매할 수는 있으나, 전문가들은 베툴린베툴린산이나 베타글루칸 같은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이 열이나 수분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가급적 버섯덩어리보다는 추출분말로 만든 가공품을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차가버섯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건강식품 전문제조업체 상락수는 러시아산 원조 차가버섯보다 더 강한 효능을 가진 가공품을 만드는 방법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왔다. 상락수는 러시아 현지와 연계한 가공 과정을 통해 ‘베툴린베툴린산의 농도를 높이는 방법’, ‘베타글루칸의 농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기술특허를 받은 바 있다.상락수는 러시아 현지에서 채취한 최상급 차가버섯을 저속 분쇄기에서 분쇄하여 50도 가량의 물에서 차가버섯 엑기스 추출 및 동결 과정을 거친 후, 동결된 엑기스를 한국으로 이송하여 국내 식약처의 안전검사를 마친 후 건조 작업을 거쳐 분말화한다.이 때 동결건조와, 분무건조, 진공건조 등 다양한 건조방법이 있는데, 그 중 동결건조 제품인 루치로얄FD는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높고 수분함량은 0.1% 이내로 낮춰 버섯의 산화를 막는 데에 성공했다. 때문에 루치로얄FD는 단기간 내에 차가버섯의 좋은 성분을 최대한 많이 섭취해야 하는 건강이 악화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라고 상락수 측은 설명하고 있다.상락수는 루치로얄FD 외에도 비용을 고려해서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음용하는 데에 적합한 루치스페셜SD, 진공건조스타VS 등 다양한 러시아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또한, 상락수는 더 많은 고객들이 러시아 차가버섯의 뛰어난 효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추출분말 샘플과 차가버섯 관련 자료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차가버섯 추출분말 샘플을 원한다면, 상락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무료샘플을 신청하면 된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9-10 13:00 김현정 기자

고칼로리 명절음식? "헬시트리 부스트핏24" 로 맘편하게

하늘 높은 가을, 상쾌한 날씨와 더불어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임시공휴일까지 확정되면서 최장 열흘이라는 긴 휴무로 직장인들의 기대감이 크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떡, 각종 전, 튀김 등의 명절음식 유혹으로 급격한 체증 증가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특히 명절 음식은 기름지고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은 음식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부터 대비해야 한다.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헬시트리에서는 굶지 않으면서 체중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제품 ‘부스트핏 24’를 출시하여 무작정 굶어서 다이어트 하거나 일주일다이어트나 뱃살빨리빼는법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부스트핏 24’에는 다이어트인기 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되어 체지방 감소,내장지방감소에 도움을 주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체지방이 몸 속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실제 과체중 또는 비만(BMI 26)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 복부의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 하였으며 식약처에서도 인정한 원료로 안정성을 확보했다.(인체적용시험 완료)부스트핏24는 기존 다이어트 보조식품의 정제 방식을 개선, 물 200ml에 타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분말로 만들어졌으며 다이어트 보조효과 뿐만 아니라 비타민B1,2,6,나이아신, 엽산 등을 갖춰 다이어트 시 부족한 필수 영양소를 보충 해 준다.직장인 김 모씨는 “야근이 자주 있어 꾸준히 운동을 다니기 어렵고, 굶는 방법도 한계가 있었는데 체지방분해식품 부스트핏 24을 만난 이후로 단기간뱃살빼기가 간단해 졌다”고 말했다.헬시트리 부스트핏 24는 식사 전, 운동 전, 취짐 전 모두 섭취 가능하며 헬시트리 대표 홈페이지에서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또한 카카오톡으로도 다이어트 관련 상담을 진행 하고 있어, 보다 건강하고 쉬운 다이어트를 도와주고 있다.

2017-09-08 17:00 김현정 기자

금강보청기 분당센터, 가을맞이 할인 프로모션 실시해

(사진설명 : 금강보청기 분당센터 청능사 이승수 원장)금강보청기 분당센터(이승수원장)는 가을을 맞이하여 할인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0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보청기 무료청소, 보청기가격 최대 40~50%할인, 신용카드 24개월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구입 시 부담감을 줄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가격할인뿐만 아니라 ‘구입후 6개월 이내 분실 시 무료 재제작 서비스’도 포함된다.‘6개월 이내 분실 시 무상 재제작 서비스’는 고령자 등 분실우려가 높은 난청인들에게 보청기 분실걱정을 덜어주는 서비스로 구입 후 6개월 내 분실했을 경우 금강보청기가 동일제품을 무상 재제작 해주며, 해당 서비스는 K-시리즈 보청기 구입 시 1회에 한해 제공받을 수가 있다.이승수 원장은 “금번 행사로 난청이나 이명으로 고민하는 성남분당지역 난청인은 물론, 판교, 용인수지, 기흥, 광주지역의 난청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형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그 밖에도 금강보청기 분당센터는 방문하는 모든 난청인에게 무료 청력검사 후 청각장애등록 기준과 절차를 안내해 주고 있다. 만일 청각장애인으로 등록할 경우 보청기 구입 시 최대 131만원의 국가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어 난청인은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청각학 석사출신의 청능사인 금강보청기 분당센터 이승수 원장은 “보청기는 구입 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받아야 잘 들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금강보청기를 방문하는 모든 보청기 착용자에게 보청기청소, 습기제거, 청력재검사, 재피팅 등을 수년째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다.한편, 보청기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탑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금강보청기 분당센터를 방문하거나 또는 전화상담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2017-09-08 16:44 김현정 기자

임산부 오메가3 섭취 , 태아에게도 중요한 이유

최근 혈중 중성 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등 다양한 오메가3 효능이 알려지며 오메가3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생선기름과 견과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3는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섭취가 필수적이다.임산부도 예외는 아니다. 임산부 오메가3의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태아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오메가3의 구성 요소인 DHA는 망막조직, 신경조직, 그리고 뇌의 중요한 구성 성분으로 태아의 뇌세포 형성과 두뇌 발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EPA도 임신 시 조산 방지작용을 하고 임신 중독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므로 적정량을 먹었을 때 도움이 된다. 다만EPA는 혈액의 흐름에 영향을 주므로 지혈을 방해할 수 있다. 임산부 오메가3 복용시기를 충분히 고려하여 출산을 앞둔 임신 후기에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임산부와 수유부는 본인과 태아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오메가3 고르는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단순히 오메가3 순위에 의존하기보다는 원료와 추출 방식 등을 꼼꼼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오메가3지방산의 형태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크게는TG, EE, rTG형태로 나뉘는데, 요즘 주목 받고 있는 rTG오메가3는 인간이 섭취해온 자연의 분자형태와 유사하게 복원된 형태이다. 흡수와 생체이용이 용이하고 불순물과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임산부를 위한 rTG오메가3 추천 제품에는 유유제약 ‘퓨어알티지오메가3’가 있다. 이 제품은 앞서 설명한 최신기술을 적용한 알티지 오메가3로, 1040mg의 높은 함량과 80%의 순도를 자랑하면서도 중간유통을 줄이고 가격 거품을 줄여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독일 KD파마사의 KD-PUR 저온초임계추출방식을 통해 안전하게 알티지오메가3추출했고, 해양 오염과 중금속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크기가 작은 어종을 원료로 사용했다. 또 자극이 없는 식물성 연질 캡슐을 사용해 임산부와 수유부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이 제품에는 비타민E가 일일권장량인 11mg 함유되어있는데 항산화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도록 도와주고 지방산이 산패되는 것을 막아준다. 열에 의해 쉽게 산패될 수 있는 오메가3의 특성을 고려해 PTP개별포장으로 원료 손상을 한번 더 막아주고 휴대성도 높였다.관계자는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적용 시설을 통해 제조된 제품으로, 오메가3 효과를 보고자 안전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며 “매일 오메가3 복용법을 따르기에 부담을 느끼는 임산부들도 쉽게 섭취 가능하도록 소형 캡슐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2017-09-08 14:38 김현정 기자

긴 추석 연휴, 펑퍼짐한 복코를 세련된 코로!

바노바기 성형외과 이산하 원장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추석은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로 이 기간에 맞춰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평소 성형수술을 고민해 왔지만, 회복 기간이 부담스러웠던 직장인들이 연휴 기간을 이용해 성형이나 시술을 하는 등 본인을 위한 투자를 고려하기 때문이다.최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성형하고 싶어 하는 부위 1위는 코인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인 김민선 씨(여성,33세)는 올 추석 연휴동안 자신을 위해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어릴때부터 크고 펑퍼짐한 코 때문에 ‘코주부’, ‘왕코’ 등의 별명으로 놀림을 당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며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시간 내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연휴는 회복 기간도 충분할 것 같아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다양한 성형부위 중 코 성형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이 이뤄지는 분야다. 그중에서도 김 씨처럼 동양인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복코는 코끝이 뭉툭하고 콧방울이 넓은 경우로, 투박하고 둔해 보이는 이미지를 주기 쉽다.복코가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코끝 연골이 잘 발달해서 뭉툭하게 크고 벌어져 있는 경우와 코끝 피부가 두껍고 지방층이 많은 경우 등으로 나뉜다. 코끝 연골이 넓고 벌어져 있는 경우에는 연골을 작게 다듬은 뒤 폭을 줄여주고 모아준다. 이때, 벌어진 좌우 연골 사이에 귀연골 또는 비중격연골 등을 삽입해 지지대를 만들어 오똑한 코 모양으로 만들 수도 있다. 지방이 많고 피부 조직이 두꺼운 것이 원인이라면 피하지방과 살을 제거한 후 코끝을 높여준다.바노바기 성형외과 이산하 원장은 “복코는 생각보다 복합적인 유형인 경우가 많아 다방면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복코 성형에서 뼈를 절골하는 과정은 기본적으로 낮은 코를 높이는 융비술보다 훨씬 까다롭기 때문에 같은 수술 방법을 적용한다고 해도 의료진의 경력과 노하우에 따라 결과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며 “반드시 코 구조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코 성형을 경험한 의료진을 통해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산하 원장은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 또한 복코 성형의 중요한 부분이다. 의사의 수술 경험만큼이나 병원의 사후관리 시스템도 꼼꼼히 체크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정현수 기자  jhs@viva100.com

2017-09-08 09:00 정현수 기자

뇌심부자극술의 대가, 이정교 교수 건국대병원서 새로운 시작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 (사진제공=건국대병원)건국대병원은 국내 뇌심부자극술 권위자인 이정교 교수가 9월부터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이정교 교수는 뇌심부자극술을 통한 파킨슨병과 근긴장이상운동질환의 치료를 중심으로 간질로 익숙한 뇌전증과 삼차신경통, 이명을 진료한다. 진료시간은 수요일 오후와 목요일 오후다. 뇌심부자극술은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뇌의 특정 부위에 전극 자극을 가해 뇌 기능을 조절하는 수술이다. 이정교 교수는 뇌심부자극술을 받은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치료 경과를 분석해 발표한 바 있다. 연구 결과, 파킨슨병의 증상이 개선되고 약물 치료만 받는 환자보다 약물 사용량이 절반 수준이 것으로 나타났다.근기능이상운동질환은 근육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축해 몸이 뒤틀리거나 떨리는 병이다. 목이 돌아가는 ‘사경’도 근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데 뇌심부자극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정교 교수는 1977년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1988년, 한양대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아시아 간질수술학회와 대한신경조절학회 초대회장을 지내고 대한뇌전증학회 와 아시아 감마나이프 아카데미,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지냈다. 또 세계신경조절학회을 국내유치하고 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에는 정신질환 및 파킨슨병에 대한 뇌정위기능수술방법을 주제로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초청강연을 펼치기도 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9-07 15:34 노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