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안전한국훈련 대비 전문가 컨설팅

김아라 기자
입력일 2024-10-16 17:42 수정일 2024-10-16 17:42
인쇄아이콘
15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지난 15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문가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11월 1일 실시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서다.

이날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의를 통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훈련 목표, 중점사항, 매뉴얼 숙지 등 훈련의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공유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천시와 이천소방서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의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이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대응기구를 가동하고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해 지원기관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훈련의 전반적인 미비점에 보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준비로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이천=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