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인사] 기획재정부 외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홍보담당관 한재용 △기획재정담당관 이준범 △조세정책과장 양순필 △재산세제과장 박지훈 △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 김시동 △재정정책총괄과장 박재형 △기획재정부 장도환 △기획재정부 윤정인 △기획재정부 박성궐◆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정기용◆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장 김동성 △해양영토연구본부장 정진용 △해양데이터·인프라본부장 서만덕 △행정지원본부장 김영성 △경영기획본부장 서재규 △대외협력본부장 유주형 △연구선운영부장 김현석 △해양력강화·방위연구부장 김응 △해양재난연구부장 최진용◆한국교통안전공단 △ 이사장 정용식◆에너지경제신문 △경제부장 겸 세종취재팀장 권대경◆전북일보 △디지털미디어국 이사·국장 강인석 △편집국장 전오열 △디지털뉴스부장 육경근 △인터넷운영부장 신재용 △영상제작부장 직무대리 정윤성◆뉴스웨이 △생활경제부장 정헌철 △유통·바이오 팀장 신지훈 △IT팀장 임재덕◆폴리뉴스 △마케팅총괄본부장(부사장) 김대환◆뉴스프리존 △경영이사 김기훈◆뉴스드림 △편집국장 김인수◆FETV △제약팀장(산업부국장) 김진우◆핀포인트뉴스 △자본시장부장 겸 중소기업부장 최영희

2024-10-07 15:21 브릿지경제 기자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형지엘리트 신임 대표 선임…“글로벌 형지 완성 목표”

형지엘리트 최준호 부회장. (사진=패션그룹형지)패션그룹형지는 최준호 총괄 부회장이 자회사인 형지엘리트의 대표이사로 전격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형지엘리트 대표이사를 맡았던 패션그룹형지 창업자이자 부친인 최병오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최 부회장은 대표이사 선임 직후 형지엘리트 임직원들과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책임 경영 실천과 글로벌 형지 완성의 의지를 다졌다.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의 장남인 최준호 부회장이 이번 형지엘리트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2세 경영 체제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형지엘리트를 축으로 그간 목표로 내세웠던 ‘글로벌 형지’ 실현에도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최 부회장은 ‘글로벌 형지’를 목표로 지난 2021년 5월 까스텔바작 대표이사로 경영 전면에 처음 나섰고, 같은해 12월 패션그룹형지 사장직까지 겸하게 됐다. 이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과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위해 다각도로 힘써왔다.30대의 젊은 경영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잇따라 동행하면서 경제 외교에 힘을 더한 것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이러한 노력 등이 높게 평가돼 지난 11월에는 23개 브랜드 전반을 총괄하는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으로 승진됐다.실제 형지엘리트를 그룹 내 가장 경쟁력 있는 사업부로 키운 것이 이번 선임에 힘을 실어줬다. 최 부회장은 신성장동력으로 선택해 진두지휘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과 워크웨어 사업을 단기간에 안정화 시킨데 이어, 핵심사업인 학생복 사업도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실적으로 이어져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형지엘리트 제23기(2023.07~2024.06)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기 대비 40% 증가한 1327억원을 기록,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수익성은 같은 기간 2.8배나 끌어 올렸다.이러한 흐름을 더욱 이어 가기 위해 그룹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최준호 체제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는 방침이다.최준호 부회장은 “글로벌형지 완성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띠게 된 것에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사들과 힘을 모아 해외 사업 확대와 또다른 신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10-01 09:38 박자연 기자

신임 산업연 원장 권남훈 교수·조세재정연 원장 이영 교수 선임

산업연구원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한국행정연구원의 새 원장이 임명됐다. 신임 산업연구원장에는 권남훈 건국대학교 교수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는 이영 한양대학교 교수, 한국행정연구원장에는 권혁주 서울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29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지난 26일 제364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출연연구기관장 인사를 의결했다.신임 권남훈 산업연구원장(경제·인문사회연구회)제23대 산업연구원 원장으로는 권남훈 건국대 교수(경제학과)가 선임됐다. 권남훈 원장은 1969년 출생으로 중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국회미래연구원 이사, 경제사회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어 제15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에는 이영 한양대 교수(경제금융대학)가 임명됐다. 이영 원장은 1965년 출생으로 상문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부 차관, 한국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성장분과 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신임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경제·인문사회연구회)제13대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에는 권혁주 서울대 교수(행정대학원)가 선임됐다. 권혁주 원장은 1963년 출생으로 우신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유엔사회개발연구소 연구조정관, 국무총리 소속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글로벌행정발전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세 명의 신임 원장의 임기는 모두 오는 2027년 9월 25일까지 3년이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2024-09-29 11:18 이원배 기자

SAS코리아, 금융 전문가 이중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중혁 SAS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SAS코리아)SAS코리아는 이중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SAS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AI와 머신러닝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 SAS코리아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 극대화 및 리스크 최소화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이 대표이사는 지난 23년간 국내외 은행, 카드, 증권 및 보험 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과 지향 분석,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구축을 이끌어온 금융 분야 전문가로, 최근까지 SAS의 아세안 및 한국 지역 리스크 이니셔티브 영업 총괄 책임자로 활동했다.이전에는 영국에 본사를 둔 신용 정보 및 여신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엑스피리언코리아에서 대표이사 겸 지사장을 역임하며 금융 고객사의 소매 및 기업 부문 신용 리스크 관리, 대출 및 카드 상품의 심사, 한도 및 최적화 금리 설정, 보험담보 대출 상품의 수익성 향상 등을 지원하는 여신 전략 관리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2002년부터 2008년까지 SAS코리아의 금융 산업 부문 영업 대표로 재직하며 5년 연속 최고 영업 성과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SAS 싱가포르로 자리를 옮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은행 고객사를 담당했다. 이 밖에 오라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한국IBM에서 금융산업 부문 사업부를 이끌었다.아미르 소라비 SAS 한국 및 아세안 담당 부사장은 “이 신임 대표이사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AS코리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SAS코리아는 금융 서비스와 공공 부문을 포함한 모든 산업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욱 높은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이사는 “SAS는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분석을 넘어 복잡한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기업의 현명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최고의 파트너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SAS 바이야’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분석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최고재무관리자(CFO), 최고위험관리자(CRO),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 주요 임원진의 업무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근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경량 개발 플랫폼 ‘SAS 바이야 워크벤치’와 같은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품과 산업별 솔루션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 50년간 축적된 SAS 글로벌의 경험과 기술력, 1990년부터 시작된 SAS코리아의 리더십, 수백개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금융 및 공공 기관을 비롯한 국내 고객사들이 새로운 규제와 리스크에 대응해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9-20 09:29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