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금천 건강학교 2기 '스타트', 30일까지 운동·요리교실 등 운영

윤상도 명예기자
입력일 2024-10-10 13:00 수정일 2024-10-14 09:49 발행일 2024-10-11 13면
인쇄아이콘
금천구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사진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4주 과정의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 1기를 지난달 마무리하고 이달 4일부터 30일까지 2기를 운영 중이다.

구는 ‘서울건강장수센터 시범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 최초 통합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이 제공된다. 사전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유무를 검진하고 스마트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기초체력도 측정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운동, 영양, 재활 챌린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운동 챌린지’에서는 주 2회 소도구를 활용한 ‘비만 탈출 건강운동교실’과 ‘근력튼튼 순환운동 교실’이 운영된다. ‘영양 챌린지’는 주 1회 참여형 오감만족 건강요리교실로 진행되며 ‘비만예방 조리교실’, ‘건강식생활 실천교실’, ‘근육튼튼 조리교실’, ‘저염실천 조리교실’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재활 챌린지’는 매주 금요일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참여자의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활 프로그램이다.



 

윤상도 명예기자

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