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폴리텍, 4차 산업혁명 대비 전기자동차과 신설"

김창영 기자
입력일 2024-10-14 19:17 수정일 2024-10-14 19:19
인쇄아이콘
신동재 운영이사의 학교 방문, 현장성 전문성 갖춘 기술인재 양성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신동재 운영이사는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의 교육훈련 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동재 운영이사는 학장실에서 충남캠퍼스의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신설·개편학과인 전기자동차·에너지설비과 및 과정평가형 기사자격을 도입한 기계보전과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동재 운영이사는 간담회에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 대학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충남캠퍼스의 입시·취업 지표가 계속 상승중인 것은 전 교직원의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기자동차과 신설,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에너지설비과 개편, 산업인력공단과 협업한 기계보전과 과정평가형 도입 등과 같이 앞으로도 현장성·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을 지속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최근 정보공시 취업률 81.5%를 기록한 ‘명품취업대학’이며, 11월 8일부터 학위과정(기계보전과, 에너지설비과, 전기과, 전기자동차과) 수시 2차 모집을 시작한다. 

홍성= 김창영 기자 @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