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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당뇨·이상지질혈증 한 알로 잡는 복합제 출시…국내 최초

LG화학 국내 최초 복합제 제미로우 출시(사진제공= LG화학)LG화학은 18일 국내 최초로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을 하루 한 알로 관리할 수 있는 ‘제미로우(ZEMI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제미로우’ 는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 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을 합친 개량신약이다.LG화학은 의료진이 당뇨병 환자의 이상지질혈증 진행 정도에 따라 폭넓게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3종의 제품을 출시했다.LG화학이 ‘제미로우’ 개발을 시작한 것은 국내 당뇨병 환자 중 이상지질혈증을 함께 겪는 환자가 많아 복합제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실제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10명 중 9명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 받을 만큼 두 질환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환자가 많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미로우’ 의 가장 큰 장점은 복용의 편의성은 물론 저렴한 약가도 실현, 환자에게 경제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기존에 두 약물을 각각 복용하던 환자가 ‘제미로우’ 로 교체하면 기존 보험약가의 25%이상을 줄일 수 있다.예를 들어 ‘로수바스타틴’ 용량 중 가장 빈번하게 처방되는 10mg과 ‘제미글로’ 를 각각 복용하면 30일 기준 총 보험약가는 최대 4만2360원이지만, ‘제미로우’ 로 바꾸면 한 달 보험약가는 3만1200원으로 1만1160원이 줄어든다.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제미글로’ , ‘제미메트SR’ 과 더불어 이번 ‘제미로우’ 출시로 LG화학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한편, LG화학은 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미로우’ 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주요 도시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10-18 11:06 노은희 기자

건선과 불면증 연관 있어, 교대 근무자 건선 증상 악화 예방해야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결코 옛날에만 적용되는 얘기가 아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잠을 포기하고 바쁘게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잠은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집중력 저하, 두통, 식욕부진, 잦은 감기에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도 노출되기 쉽다.국내 건선한의원 의료진의 연구 결과 만성 난치성 피부 질환으로 꼽히는 건선 역시 수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따르면 불면증 등 수면장애나 만성 수면부족이 있을 때 피부 건선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특히 3교대나 2교대 등 교대 근무를 하는 건선 피부염 환자들의 경우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져 입면 장애 등 수면 장애로 이어지기 쉬울 뿐 아니라 수면의 질 또한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전문가들에 따르면 건선은 붉은 반점과 함께 두꺼운 각질이 생기는 피부 질환으로 원인은 면역계 과민 반응으로 인한 과각질화 현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다. 건선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질환으로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에 효과적인 건선 치료법과 치료제를 찾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강남동약한의원 양지은, 이기훈 박사가 발표한 불면 증상을 동반한 건선 환자의 치료방법에 관한 논문에서는 불면증 치료를 통한 건선치료법을 제시했다.논문에 따르면 불면증이 생긴 이후 건선 증상이 처음 나타났거나 악화된 환자에게서 불면 증상의 경중이 건선 피부염 증상의 악화와 유의미한 상관성을 가진 것으로 파악돼 해당 환자의 수면을 개선시키는 치료를 통해 피부 건선을 치료하는 방법을 도입했다.그 결과 불면증 정도를 나타내는 ISI(Insomnia Severity Index)지수가 27에서 2까지 현저히 개선됨과 동시에 건선 증상까지 호전되는 결과가 확인됐다. 논문에 실린 또 다른 건선 환자의 치료 사례에서도 불면증 치료와 함께 건선 치료 효과가 나타나 피부 건선과 불면증 및 수면 부족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논문의 저자인 이기훈 박사(강남동약한의원)는 건선 환자의 경우 피부 회복을 위해 수면의 질과 양의 모두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만성적인 수면부족이 있다면 먼저 이를 개선하는 것이 건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주일에 하루 이틀이라도 10시 전에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할 필요가 있으며, 과로가 있었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감기 몸살 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해 건선 증상의 악화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이고, 잠자리에 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피해야 한다. 또한 실내를 충분히 어둡게 하고 산책 등 가벼운 운동으로 숙면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한편 양지은 박사(강남동약한의원)는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건선과 수면의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면 잠을 설치거나 깊게 잠을 못자는 등의 수면 장애을 유발하게 되는 원인이 되며 이는 건선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운동이나 취미 활동, 명상 등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이고 건선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마지막으로 양지은 박사는 “수면 등 생활 속에서 건선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부터 시도하되, 건선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신속하게 전문적인 치료법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교대 근무로 체력 소모가 많고 수면리듬이 흐트러지기 쉬운 하는 건선 환자들의 경우 암막 커튼이나 안대 사용 등을 통해 수면의 양과 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입면 장애 등 불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

2017-10-18 10:00 이재복 기자

부채표 가송재단, 제 10회 윤광열 약학상 한정환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선정

부채표 가송재단, 제 10회 윤광열 약학상 한정환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선정(사진제공=부채표)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대한약학회(회장 문애리)가 공동 제정한 ‘제10회 윤광열 약학상’의 수상자로 한정환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한정환 교수는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Medical Research Center)인 ‘에피지놈 제어 연구센터’의 연구사업을 통해 질환 유발 유전자 발현의 후성유전학적 조절기전 연구를 규명해 에피지놈 기반 신약개발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난치성질환의 신규 타겟분자를 발굴하여 최고 권위의 국제저널인 Nature Communications 등에 발표하였으며, 지방세포분화 신호전달계에 의한 후성유전학 조절의 지방세포분화 촉진 역할을 규명하여 Molecular Cell에 발표하는 등 후성유전학 기반 비만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 교수는 다년간의 후성유전학 분야의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글로벌 신약개발을 선도할 우수한 학문 후학들을 배출하고 있다.한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신약개발 원천기술 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윤광열 약학상’은 약학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올해로 제정 10년차를 맞이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윤광열 약학상 외에 윤광열 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 등 다양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인재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전통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부채 전시회 ‘여름생색 展’을 확대하여, 2012년부터 가송예술상을 제정하고 ‘부채’를 모티브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발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10-18 09:57 노은희 기자

스트레스로 인한 반점, 알고 보니 색소성 자반증

일산에 거주하는 직장인 한 모 씨(남, 36)는 오래된 고민이 있다. 20대 후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직한 뒤 얼마 안 되어서 다리에 작은 반점들이 생겼다. 처음에는 작은 크기에 좁은 부위라서 두드러기나 가벼운 알레르기로 생각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뒤 감기를 호되게 앓고 난 뒤 반점은 눈에 띄는 크기로 커졌고, 불과 2년 사이에 종아리의 절반 이상 덮을 정도로 증상이 심해졌다. 가렵지도 않았고,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았던 것이 실수였다.한 씨는 점점 커지는 반점 때문에 더운 여름에 반바지를 입기도 힘들었고, 수영장이나 목욕탕 같은 공공장소에도 가기 힘들어져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늦게나마 병원에서 색소성 자반증이라는 병명을 진단받았지만, 뾰족한 약이 없으니 잘 쉬라는 말만 들었다. 고민 끝에 한방 치료를 받기 위해 대전까지 찾은 한 씨는 3개월의 치료 끝에 더 이상 새로운 자반이 생기지 않게 되었고, 2개월이 더 지나면서 다리에 남아 있던 색소침착까지 모두 소실 될 수 있었다.동경한의원 자반증 주치의만성 색소성 자반병이라고도 불리는 색소성 자반증은 피부에 갈색 또는 붉은색을 띄는 작은 반점과 색소침착, 혈관확장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성인의 다리 부분에서 발생한다. 면역 기능의 문제를 원인으로 보지만,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환자의 공통점은 발병 전 심한 과로나 스트레스에 시달린 경우 많았다.일반적으로 화가 나고 속이 답답할 때 ‘열 받는다’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관용적인 표현이지만, 한의학적으로 관점에서는 실제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몸에서 열이 생기게 되며, 특히 혈액이 뜨거워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감기와 같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육류, 밀가루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식습관, 또는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은 그 열을 몸에서 견디지 못하고 혈관에 염증이 발병하게 된다.색소성 자반증은 경과가 만성적이라 까다로운 질환이지만, 한의학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반드시 호전될 수 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초반에 가려움이나 따가움 등의 불편한 증상이 없다 보니 대부분 치료 시작 시점이 늦어진다는 점이다. 색소성 자반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반점의 범위가 넓어지고, 색소침착이 심해지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질수록 예휴가 불량해진다. 따라서 색소성 자반증임을 인지했다면 최대한 빠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도움말=동경한의원 자반증 주치의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

2017-10-18 09:30 이재복 기자

기온 차 큰 가을철 환절기, 짜먹는 홍삼 등 면역력 높이는 홍삼 관련 다양한 제품 나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사람의 신체는 체온이 1도씩 낮아질 때마다 면역지수가 떨어지는데, 신체 밸런스가 조금씩 무너진 몸은 독감이나 감기와 같은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진삼가 원데이원타임(좌), 홍삼정(우) 제품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수면, 몸의 체온을 높이는 반신욕이 있으며 이밖에도 몸에 좋은 음식 섭취가 대표적이다. 우선 위장에 부담이 가는 찬 음식은 피해야 하며,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한 감이나 사과와 같은 과일류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면역력 높이는 음식의 대표 격인 버섯, 도라지, 홍삼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특히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진 홍삼은 기력회복이나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즐겨 찾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사포닌이 함유된 홍삼은 증기로 찌는 과정에서 몸에 좋은 성분이 활성화돼 체질 개선, 면역 기능 강화와 같은 효과를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농축액·영양제·차·젤리 등 각 홍삼브랜드의 제품들이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수삼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구증구포 제조 방식을 토대로 만들어진 진삼가의 홍삼은 증삼 과정에서 수삼의 수액과 함께 유효성분 일부가 유실됨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이 적용됐다.진삼가의 9증9포 기술을 통해 제조된 진삼가의 대표적 제품으로는 짜먹는 홍삼 제품 원데이원타임이 있다. 원데이원타임은 6년근 홍삼농축액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1포(10㎖)당 진세노사이드 Rg1+Rb1+Rg3 함량 58㎎, 홍삼성분 380㎎이 함유돼 있다.이밖에도 홍삼정 골드 제품은 6년근 홍삼농축액으로 1일 섭취 기준 저온에서 추출 및 농축한 성분 진세노사이드가 39㎎이 함유돼 있다. 진삼가 홍삼정 골드는 진세노사이드 일일 섭취량 39㎎/3g, 홍삼정 골드플러스는 일일섭취량 45㎎/3g, 홍삼정 프리미엄은 진세노사이드가 69㎎/3g이 포함돼 있다.한편, 진삼가는 알약 형태의 영양제 홍삼정타브렛, 절편, 청소년·어린이용 제품 등을 해당 매점이 입점된 전국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전국 판매처에서 판매하고 있다.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

2017-10-18 09:00 이재복 기자

건조한 환절기 날씨, 한의원 통한 피부 관리에 신경써야

수원에 거주하는 사회인 박 모 씨(29세, 남)는 최근 새로 생긴 피부 질환으로 인하여 큰 고민이 생겼다. 과거에는 없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주변 지인의 추천을 받아 피부과 한의원에 방문하였고 검사결과 환절기 날씨로 인하여 피부가 건조현상을 겪게 되었고 이는 트러블 현상의 원인으로 밝혀졌다.사계절이 뚜렷하다는 말은 각 시기마다 기온의 차가 뚜렷하고 환경이 변화가 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사람의 피부에 안 좋을 수 있다. 사람의 피부가 계절마다 환경에 맞춰서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피부는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신체건강이 영향을 받는다면 피부에 뚜렷하게 그 증상이 드러나기 때문이다.특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의 경우 피부의 온도조절기능, 노폐물 배출기능, 호흡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피부질환 환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몸을 맞추기가 더욱 힘이 들기 때문에 아토피, 건선, 습진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항상 수분을 보충하여 주어야 하고, 증상이 악화가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한다.한의학에서는 신체 내 장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이런 영향이 피부에 드러난다고 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여드름의 경우 신체 내 장기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하여 노폐물과 피지들이 분비되고 이것이 여드름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환절기의 경우 발생하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피부에 접촉하게 되는 경우가 다른 계절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체감하기 힘들지만 피부의 모공에 들어가 노폐물이 배출 되는 것을 막는 경우를 유발하게 한다. 노폐물 배출이 막힘으로 인하여 피부 표면 아래에서 노폐물이 축적되게 되고 이는 다양한 피부 트러블과 질환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피부 질환이 늘어나게 된 다른 이유로는 음식, 월경, 발한, 자외선 노출, 음주, 흡연 등 매우 다양하다. 피부의 피로도가 쌓이는 요소들이 다양하므로 평소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꼼꼼하게 피부 관리를 하고, 생활 습관 개선에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이 일어났을 경우, 전문가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자체적인 케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변화해온 환경으로 일어난 트러블인 만큼 섣부른 민간요법은 더 큰 질환으로 발전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하늘체한의원 수원점 최현민 원장수원 피부과 하늘체 한의원 수원점의 최현민 원장은 “가장 추천 드리는 피부 관리법은 각 계절에 따라 자신의 체질에 맞는 관리법을 알아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절의 변화가 다양한데 한 가지의 피부관리법을 선택하여 지속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자신의 체질이 그 관리법에도 적합한지 확인하셔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입니다”고 조언하였다.덧붙여 “한의원에서는 환절기 생기는 피부 트러블 증상을 표면적인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질환증상이 나타난다면 자가 치료가 아닌 전문 의료진을 통하여 질환의 원인을 빨리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고 의견을 밝혔다.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

2017-10-17 17:23 이재복 기자

정직한친구들, 다시마를 발효한 다시마음료 출시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정직한친구들’(대표 유영택)이 비타민C 발효공법으로 만든 다시마음료(팔방미인 다시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다시마음료는 원료를 비타민C로 발효해서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시마, 미강 그리고 도토리를 비타민C 발효특허 기술로 개별 발효하여 다시마를음료로 마실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오프라인 행사중 시음에 참가했던 이정희(41. 여)씨는 “다시마음료라고 해서 비릴 줄 알았는데 전혀 비리지 않다. 그냥 마셨다면이게 다시마음료인지 몰랐을 것”이라며 “다시마는 환제품만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음료제품이 있어서 새롭다. 다시마제품을 찾는 사람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직한친구들관계자는 “다시마는 SBS 라디오협찬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여 다시마제품 소비가 많은 일본을 비롯 마시기 편한 해조류음료라는 컨셉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시장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직한친구들이 SK엠앤서비스와 중국 대상으로 2017년 9월 웨이보(weibo)달인 채널을 통해 진행한 파인애플식초 공유하기와시음후기 행사 결과를 보면 동영상 조회수 2만회를 기록하고 1,234명이공유이벤트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C발효기술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기록한 바 있다. 다시마는 배변의양을 늘려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최근 다양한 방식의 발효를 활용한 제품화 개발이 시도되고 있어 소비자들은 다시마를 육수용 외에 건강식품으로만나게 될 전망이다. 다시마음료 팔방미인에대한 자세한 제품정보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2017-10-17 15:51 유원석 기자

노인 진료비 1인 평균 400만원에 육박…고혈압, 치주질환 많아

지난해 노인진료비는 1인 평균 4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전체로는 25조2692억원을 지출했는데 이는 2009년보다 2배 늘어난 것이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발간한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25조2692억원으로 전년 22조2673억원보다 13.5% 증가했다. 노인진료비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2년 8.0%, 2013년 9.0%, 2014년 10.4%, 2015년 11.4% 등으로 증가 추세다.작년 건강보험 부과액은 47조5931억원으로 전년보다 7.4% 많았다. 직장보험료는 39조9446억원, 지역보험료는 7조5485억원, 세대당 보험료는 월평균 9만8128원, 직장가입자는 10만4507원, 지역가입자는 8만4531원이었다.노인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본태성(원발성)고혈압(251만3천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222만8천명), 급성기관지염(193만3천명) 등이었다.또한 악성신생물(암)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43만5000명으로 전년 135만명보다 늘었다.이들 환자가 쓴 진료비는 5조9247억원으로 2015년 5조1743억원보다 14.8% 커졌다. 암 환자의 진료비는 2009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8.4%씩 증가했다.지난해 암으로 새로 중증환자 등록을 한 사람은 27만8175명이었고, 이들이 쓴 진료비는 2조7100억원이었다. 2009년부터 작년까지 중증환자로 등록한 암 환자는 총 186만2532명이다.작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1명이 낸 연간보험료는 93만9996원이었고, 연간 치료비로 나간 보험급여비는 99만5936원으로 보험료 대비 급여비 혜택률은 1.06배였다. 이는 납부한 보험료보다 건보 혜택을 본 의료비가 조금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건강보험에 가입해 의료비 혜택을 받는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076만명이었고, 이중 직장적용인구는 3668만명(72.2%), 지역적용인구는 1410만명(27.8%)이었다.작년 건강보험에서 지출된 진료비는 11.4% 증가한 64조5768억원이었다. 1인당 진료비가 500만원을 초과한 고액환자는 197만명으로 전체 진료인원 중 4.1%를 점유했다. 전체진료비 중 점유율은 41.2%였다.고혈압, 당뇨병 등 12개 만성질환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1679만명이다. 이 가운데 환자 증가가 많았던 질병은 만성신장병(10.6%), 간의 질환(7.4%), 당뇨병(7.1%), 악성신생물(6.3%) 등이었다. 의료기관, 약국 등 전체 요양기관 숫자는 89,919개로 2.0% 증가했고, 요양기관 근무 인력은 35만5535명으로 8.0% 늘었다. 인력은 간호사 17만9989명(50.6%), 의사 9만7713명(27.5%), 약사 3만3946명(9.5%)이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10-17 15:21 노은희 기자

코성형으로 외모자신감 찾으려면 전문의 여부 확인해야

연예인처럼 날렵한 콧대는 많은 이가 선망하는 대상이다. 사람의 인상은 얼굴 중심을 차지하는 코가 어떤 모양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동양인은비교적 낮고 뭉툭한 코 모양을 가진 경우가 빈번해 밋밋한 얼굴 라인을 가지기 쉽다. 화장으로 입체적인얼굴을 연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측면라인까지는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코수술잘하는곳, 코성형비용 등에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느는 추세다. 코성형은 모든 성형수술이 그렇듯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할 얼굴을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의료기관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코는 조금의 변화로 인상을개선하는 효과를 줄 수 있는 부위이므로 특히 신중하게 결정하기를 권한다. 코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먼저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의료기관에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시행법 상 전문의가 아니라도 다른 과 진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미용성형에 관한 지식과 레퍼런스가 풍부한 전문의에게 상담과 집도를 받을 경우 보다 만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휜 코, 매부리코, 낮은코성형, 비중격코성형 등 필요한 수술 방법과 개선점은 사람마다다르다. 따라서 코수술을 진행할 때에는 눈, 얼굴형, 입과 조화롭고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코를 디자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무조건콧대를 높이기보다 이목구비와 본연의 기능을 고려해 적절한 수술법 및 보형물을 제시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역량이 요구된다. 코수술에 사용되는 보형물로는 실리콘, 비중격연골, 귀연골, 자가진피(자가조직), 늑연골 등이 존재한다.선호하는 코모양, 목표, 수술법에 따라 적합한보형물에 차이가 있으므로 다양한 보형물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힌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도 성공적인 코수술을 위한 방법이다. 코성형으로 인한 흉터가 걱정된다면 비개방형 수술을 진행하는 성형외과를찾기를 권한다. 비개방형 코수술은 콧구멍 안을 통해 절개하는 방식으로 흉터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특징이 있다. 리엔장성형외과 최원일 원장은 “코성형에 있어 전문의 여부만큼우선순위로 중요한 점은 안전이다”라며 “무정전 UPS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긴급대처시스템과 사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면 더욱 안전한 코수술이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신논현역에 위치한 리엔장성형외과는 개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코모양을 도출하는 노즈핏코성형, 비중격코수술, 비개방형코성형등을 시행하는 중이다 어떤 코 모양이라도 교정이 가능하며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이자 국제성형외과학회(IPPS) 정회원인최원일원장이 상담과 코수술 집도를 맡고 있다. 리엔장 최원일원장을 필두로 김정배원장, 김지환원장, 정현욱원장 등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의료진이상주하며, 코성형만을 담당하는 코성형센터와 전문 스텝이 구성돼 다양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갖고 있다.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2017-10-17 15:21 유원석 기자

동안의 비밀, 복합적인 노화현상에 매선침이 효과적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세포의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턱과 볼 주변 살에는 처짐이 생기며, 봉긋하게 채워져 있어야할 팔자주름과 앞볼, 옆볼 등은 꺼지고 움푹 들어간다. 처지고 꺼지는 복합적인 노화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매선침이 주목받고 있다.매선침은 실을 피부 속에 묻는 녹는 실 리프팅 시술로, 직접적인 절개나 외과적인 수술 없이 간편하면서도 빠르게 자연스러운 변화를 볼 수 있다. 매선침은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는 동시에 인체가 가진 순환, 대사, 재생 능력을 향상시켜 피부탄력 증진과 세포 재생 등의 반영구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강남 아미율한의원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아미율만의 독특한 시술법이 만나 꺼진 피부 속을 채울수있다”며 “동안의 비밀은 단순히 처진 곳을 당기는 것이 아니라, 처진 곳은 당기며 꺼진 곳은 채워 울퉁불퉁한 윤곽을 매끈하게 만드는 데에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매선은 당겨주는 리프팅에 그쳤기 때문에 팔자주름이나 볼꺼짐 등을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개발된 것이 채움매선이다. 스프링 형태의 채움매선침은 피부 속 깊숙이 발생한 꺼짐과 주름에 자연스러운 부피감을 준다. 보형물 삽입이나 지방이식에 비해 자연스러우며, 자입된 매선실이 녹으면서 피부 재생을 유도하기 때문에 재생된 피부가 빈 공간을 채워주는 반영구적인 효능도 볼 수 있다. 포르테 매선은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중력에 의해 처짐이 발생한 경우에 적합하다. 턱과 볼 등의 살이 처지면서 턱선이 무너지고 U라인이 되면 얼굴이 커보이고 각져 보이게 된다. 프레스 몰딩 방식으로 제작된 포르테 매선침의 돌기는 기존 가시 돌기에 비해 견고하며 사방으로 돋아있어, 주변 피부를 더욱 강하게 끌어당기고 고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약 네 배 이상 당기는 힘이 강하여 유지기간도 2년 이상으로 길다.아미율한의원의 채움과 포르테는 기존 매선의 한계를 극복하며, 처진 곳은 강하게 당겨 고정하고 꺼진곳은 속부터 채워주어 복합적인 노화현상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깊은 이마와 팔자주름, 꺼진볼 등에는 채움매선을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주고 동시에 피부 재생을 통해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늘어진 볼과 이중턱은 강력한 돌기의 포르테매선을 이용하여 날렵한 V라인으로 만들 수 있다.매선침은 이렇듯 형태와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며, 본인의 피부고민과 얼굴형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했을 때 더욱 만족도 높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아미율한의원에서는 피부결경과 얼굴형, 주름선, 보조개, 흉터 등을 살펴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매선침의 종류와 방향을 결정한다. 오랜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얼굴형에 따른 동안을 만들 수 있으며, 즉각적인 변화는 물론 피부 재생을 통한 탄력적인 얼굴까지 이뤄볼 수 있다.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

2017-10-17 15:19 최은석 기자

앞트임 흉터, 복원 재건을 위한 재수술 방법에 대하여

외모 개선을 위하여 세련된 눈매를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앞트임 수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내안각 성형술, 또는 몽고주름 제거술이라고도 불리는 앞트임 수술은 눈 안쪽에서 아래쪽으로 잡힌 주름인 몽고주름을 제거하는 것으로 피부 절개가 동반되기에 치유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앞트임 흉터가 제대로 치유되지 못하거나 개인의 눈매 및 이목구비를 파악하지 못하고 수술을 했다면 신체는 물론 정신적 불편함까지 겪을 수 있다. 에스원 성형외과의 노복균 원장을 만나 앞트임 복원, 재건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구하였다. 에스원 성형외과 노복균 원장Q. 앞트임 수술로 발생하는 부작용은 어떠한 점이 있을까?앞트임 수술 대표적인 부작용은 눈 안의 붉은 살이 도드라지게 보이거나 안구 뒤쪽에 위치한 흰색의 섬유조직인 공막이 노출되는 것입니다. 또한, 눈 밑의 애교살이 소실되거나 잔주름이 생기는 경우, 미간이 좁아지는 경우, 흉터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 충혈이 잘 되고 의지와 관계없이 눈물을 흘리는 경우 등도 있습니다.앞트임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나 흉터는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눈의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복원수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앞트임 수술 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회복이 되지 않거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앞트임 복원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은 수술하였던 부위의 피부가 재생되는 기간이며, 해당 기간이 지난 후 재수술이 가능하게 됩니다.Q. 트임 복원, 재건을 위한 재수술 방법은?재수술은 첫 수술과 달리 잘못 진행되었던 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신중하게 수술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첫 수술의 손상된 피부나 조직이 복구되고 유착현상이 없어지는데 6개월간의 자연 회복이 필요하며, 기간이 지난 후에는 이중피판 조정술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트임 부위 재건과 복원을 진행함에 있어 눈에 있는 V피판과 L피판의 폭, 길이, 방향 등을 조절하여 앞트임 재건과 복원량을 결정하면 됩니다.이중 피판 조정술은 환자의 선택에 따라 범위 조절이 가능하며 기존의 앞트임 복원수술법과 다르게 피판의 뒷부분에서 앞부위 순서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복원진행이 용이하며, 박리범위가 작으므로 회복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Q. 재수술 진행 시 숙지 사항에 대하여눈 재수술은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함에 따라 성형을 좀 더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 저렴하고 획일화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수술법을 선택하고, 위험성이 낮은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 경력을 갖춘 의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제대로 표현한다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

2017-10-17 14:49 이재복 기자

바이오리더스,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쉬즈레디’ 여성청결제 2종 출시

면역치료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의 컨슈머사업본부가 여성 Y존케어 제품 ‘쉬즈레디’(She's ready)를 론칭하고, ‘쉬즈레디 시크릿 큐어 미스트 360’과 ‘쉬즈레디 페미닌 폼 워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바이오리더스는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피부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소재 및 화장품 개발’ 과제에 선정돼, 여성 건강을 위한 제품을 연구 개발한 끝에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쉬즈레디’를 출시했다.업체 측에 따르면, 여성의 감기로 불리는 질염은 경구 피임약 복용, 면역력 저하, 고온다습한 조건 등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다. 여성의 70%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진 질염은 외음부 세정을 통해약산성 pH를 적정 수치로 유지하면 예방 가능하다.신규 출시된 Y존 케어 쉬즈레디 제품 2종은 여성의 외음부에 적정 pH를 유지하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데 기여한다. 특히 바이오리더스의 특허원료인 GPGA(폴리감마글루탐산, Poly-glutamic acid, γ-PGA)를 함유해 피부 보습과 피부 면역 개선에 도움을 주고, 항바이러스에 일조한다.바이오리더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쉬즈레디 시크릿 큐어 미스트 360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보습, 피부탄력 및 피부톤 개선에도움을 주고, 악취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에 대한탈취에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을 사용한 22명의성인 여성 중 86.4%가 외음부 냄새 제거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답했다.쉬즈레디 시크릿 큐어 미스트 360은 휴대하기 적합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여성의 예민한 부위를 산뜻하게 케어할 수 있다. 또한 360도 어느 각도에서나 분사력이 우수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제품을 외음부에 직접 분사하거나 화장솜, 화장지에 묻혀 피부를 부드럽게닦아내는 방법으로 이용된다. 사용 후 물로 씻어내지 않아도 돼, 외출중이거나 월경 기간 중에도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리필용 제품도 함께 구성돼,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 타입의 여성청결제다.안전성과 칸디다균에 대한 항균 테스트를 마친 쉬즈레디 페미닌 폼 워시 또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 성인 남녀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성 시험에서 무자극 판정을받았으며,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 항균 시험에서칸디다균에 대한 저해율이 94.54%로 높게 나왔다.쉬즈레디 페미닌 폼 워시는 탄산수가 청량감을 부여하고, 코코넛에서유래한 천연 성분이 외음부를 부드럽게 씻어주는 거품 타입의 무자극 여성청결제다. 생약발효추출물이 함유돼불쾌한 냄새 제거에 적합하다.바이오리더스 컨슈머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질염이나 주요 부위 악취, 생리기간과 외출 시 위생관리가 고민인 여성을 위해 쉬즈레디의 여성청결제를 선보이게 됐다. 집에서는 거품타입의 폼 워시로 부드럽게 케어하고, 외출 중에는 씻어내지않아도 되는 시크릿 큐어 미스트 360으로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다”라며 “쉬즈레디 쇼핑몰 등을 통해 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바이오리더스는 1999년부터 여성건강, 면역치료에 기여하는 신약을 개발해 온 의약소재 전문 기업이다. 여성건강을위협하는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BLS-M07을 개발했으며, 최근임상 2b의 첫 환자 투약이 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2017-10-17 13:55 유원석 기자

코성형과 코필러 만족도 높이려면, 비용보다 부작용 없는 시수술 방법이 중요

예쁜코를 만들기 위해서는 코의 모양과 부위에 따라 코성형 수술이나 비절개, 비수술적인 코필러나 하이코, 미스코 등 각각의 장점을 살려 알맞은 코성형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코필러는필러라는 제재를 주사기로 주입하여 볼륨을 증대시키는 원리로 코끝 콧등보다는 콧대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코끝과 콧등의 조직구조가 콧대와 다르기 때문에 필러를 주입해도 금방 옆으로 퍼지고, 필러양이 초과할 경우에는 코의 혈관을 압박하거나 주사기 바늘에 의해 혈관이 손상될 경우, 필러가 혈관에 유입되어 조직을 괴사시킬 수 있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도 있다. 코성형수술에 대한 부담을 갖는다면 비절개코성형 시술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즉시 콧대를 높일 수 있는 코필러 시술은 매력적인 것이 확실하나, 대부분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함으로 유지기간이 비교적 짧고, 퍼지는 단점이 있어 호불호가 나누어진다. 다양한종류의 비절개코성형을 하는 압구정 루체아 성형외과에서는 “오래 지속되는 반영구코필러 아테필, 아테콜은 10년 전후 유지되며, 라이콜과 엘란쎄는 5년 전후 유지기간을 갖고 있어 빨리 흡수되지 않는 점이 개선되었으나 비중이 다른 필러에 비해 무거워 중력에 의해 처짐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반영구코필러는 히알루론산 필러와 달리 시술 중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 응급처치가 어렵다.”라고 알렸다. 히알루론산 필러는분해가 용이하여 시술 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반영구코필러는 분해가 되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하면 절개하여 주입된 필러를 제거하여야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런코필러 시술을 보완한 하이코, 미스코, 바비코는 필러를 사용하지 않고 고체의 스틱형 봉합사을 주입하여 코끝을 세우거나 콧등콧대를 높일 수 있다. 봉합사 실을 굵게 만든 제품으로 소재는 분해되는 실과 비흡수용 실로 구분된다. 비절개코성형으로 가능한 시술은 비주내리기, 비공내리기와 코끝세우기, 콧대높이기, 콧볼축소 그리고, 심하지 않는 휜코나 들창코, 화살코 교정도 비수술로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스틱형의 보형물 실은 코수술 시 사용하는 하나의 실리콘 보형물을 국수가닥의 얇은 굵기로 여러 개를 분리하여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실은 1mm이내의 지름을 가지고 있어 볼륨감을 주기위해서는 5~15개 정도 주입하여야 콧대성형이 가능하며, 코끝은 이식하는 실의 길이에 의해 결과가 달라진다. 비절개 또한,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텍스코, 슈퍼 에버코, 폴리코 등은 비흡수용 소재로 코성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분해되는 소재의 미스코, 하이코, 바비코 등은 일정기간만을 유지시켜준다. 압구정루체아 성형외과에서는 “코성형이나 코필러, 미스코, 하이코 등 만족도는 비용과 가격보다는 부작용없는 시수술 방법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코성형 시수술 전 코 모양과 상태에 따라 적용방법이 달라지므로 꼼꼼한 진단을 받은 후 후기 등도 살펴보고 가장 효과적인 것을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코성형 잘하는 병원이나 코성형 유명한 병원을 찾아 충분한 상담을 받고 가장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여야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달리, 코수술은 비절개로 불가능한 전체적인 코성형이 필요할 경우에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수술은 현저히 낮은 코를 전체적으로 높이거나 심한 매부리코, 돼지코, 들창코와 화살코, 휜코 등이 수술 대상이 된다. 코수술은 귀연골, 비중격연골, 늑연골 등과 분해되는 메쉬 소재를 사용하고 코끝을 세우고,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자가진피코성형 등으로 콧대 높이기를 완성할 수 있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2017-10-17 13:25 유원석 기자

서울성모병원, 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병동출입시스템 개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전 병동 입 구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는 등 강화된 병동 출입시스템을 운영한다. 한 환자 보호자가 병동에 들어가기 위해 출입 확인을 받는 모습이다. (사진제공=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안전한 환자진료와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해 병동출입시스템 개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먼저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과 모든 시설을 보호하기 위하여 병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적정하게 제한하고, 모든 병동 입구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여 운영한다.환자 및 보호자의 경우 입원 등록 시, 입원원무팀에서 지급한 손목밴드형 출입증을 통하여 출입이 가능하며 보호자에게는 1개의 출입증이 지급된다.면회는 지정 시간에만 가능하며, 지정된 시간 외의 출입은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제한되며, 외부물품 반입은 엄격히 금지한다. 부득이하게 지정 시간 외에 면회를 실시할 경우에는 병동 휴게실에서 면회를 실시하며, 병문안객이 3인 이상의 집단 면회가 필요한 경우에도 휴게실에서 면회를 실시하도록 하고, 환자에게 배부되는 병문안객 관리대장에 인적사항을 기입토록 안내된다. 면회시간은 일반병동은 평일 오후 6 ~ 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 ~ 12시와 오후 6~8시, 간호간병통합병동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오후 8시 ~ 9시, 신생아중환자실은 오전 12시 ~ 오후 1, 오후 7시 ~ 8시 이다. 중환자실은 환자 1인당 보호자 2인으로 제한되며, 별도의 지정된 시간에 출입이 가능하다.또한, 환자 및 내원객 등에게 감염성 질환을 전파시킬 우려가 있는 급성 감염 증상이 있는 면회객이나 최근 1개월 이내 호흡기결핵, 수두, 홍역 및 기타 감염성 질환으로 치료중인 사람들도 병문안이 제한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병문안 관리 강화로 인하여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고 환우와 보호자, 병문안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 하는데 있어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10-17 12:53 노은희 기자

특허로 인정받은 상락수의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조기술

건강식품 제조업체 상락수에서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열과 수분에 약한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살리는 추출분말 가공기술을 개발했다.러시아 현지와의 연계, 그리고 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상락수는 차가버섯 속 유익한 성분인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을 고함량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이들 성분은 약용으로 쓰이는 상황버섯보다 차가버섯에 10배 이상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60도 이상의 고온에 노출되면 파괴되는데다, 수분에 의해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취급이 까다로웠다.상락수에서는 다양한 용매와 온도, 물의 수질, 추출 환경 등을 실험했으며, 러시아 현지에서 1차 가공을 하고 분말화 공정은 한국에서 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다.갓 캔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수분을 흠뻑 머금고 있기 때문에 쉽게 산화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신속하게 건조되고 불순물 선별을 거쳐 40~50도 정도에서 3차례 추출된 차가버섯 용액은 동결농축액(구스또이) 상태로 한국에 들어온다. 식약처 검역을 거친 농축액은 상락수 국내 생산라인으로 이동한다.분말 제품의 종류 중, 루치 로얄 FD는 수분 함량이 0.1% 미만으로 산화될 염려가 거의 없으며 장기간 보관해도 유효성분이 그대로 유지된다.루치 스페셜 SD와 진공건조스타 VD는 수분 함량이 루치 로얄에 비해 다소 많고 유효성분은 적으나 대신 가격이 저렴하며 건강 관리를 위한 복용에 적당하다.상락수 홈페이지에서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 외에도 차가버섯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러시아산 열매인 금앵자 추출분말을 비롯해 알칼리 A수, 편백나무 좌훈기, 참좋은 야채주스 등 다양한 보조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한편,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락수에서는 카드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차가버섯의 효과를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는 2g씩의 루치 로얄 FD와 루치 스페셜 SD, 안내책자 등이 들어 있는 무료 샘플도 배송한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10-17 11:22 김현정 기자

원형탈모,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초기 치료가 중요

과거 중년 남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탈모가 최근 나이와 성별에 구분 없이 나타나면서탈모로 고민하는 이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탈모 환자들 중 20대, 30대 젊은 층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탈모예방 및 원형탈모치료를 위해 클리닉, 피부과 등 잘하는 곳을 찾는 여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출산, 육아, 가사에 대한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원형탈모가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현상에 따라 최근 각종 매체에서 탈모에 좋은 음식, 관리법,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 등이 소개되면하루 종일 포털 실검에 오르는 것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전국 16개 네트워크 탈모치료한의원 피브로한의원 의료진은 “전체 탈모 인구의 40% 이상이 여성을 차지할 만큼 탈모는 더이상 중년 남성에게 국한된 질환이라고 보기 어려워졌다.”며, “여성들 역시 모발이 빠지는 증상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해야머리카락을 보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탈모환자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가 겪는 원형탈모는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탈모반이 형성되는 것으로 동전크기로 나타난다. 모발뿐만 아니라 눈썹, 속눈썹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이 현대생활을 하면서 겪는 정신적, 육체적,환경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작용해 발병한다. 하지만 이렇게 발생되는 탈모는 단순히 모발이 빠지는 심미적인 문제만이 아닌 두피 건강의 악화로 인해발생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원형탈모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의 m자형 탈모, 정수리탈모 등의 초기치료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탈모치료병원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전국 대도시의 탈모병원에서는 탈모약이나 탈모치료법을 제공하거나 모발이식 수술이 시행되고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들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막거나 완화할 수는 있으나 탈모를 유발하는 근원적인 원인을개선하는 효과까지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한방에서는 탈모의 근원적인 개선을 중점에 두고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탈모를 두피에열이 쌓이면서 모근, 모낭의 힘이 약해지고 모발로 원활하게 공급돼야 하는 영양분의 길목이 막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따라서 한의원 개원가에서는 모발의 굵기나 두피의 상태, 체내의 순환 등 체질과 증상에 따라 두피로상열 된 열을 내리고 체내의 순환을 풀어주는 한약 처방을 통해 내부적인 문제를 함께 개선하는 치료가 이뤄진다. 이러한 한약 처방은 두피와 모공 속에 쌓인 피지, 각질, 염증 등의 두피관리와 약침시술 및 홈케어,생활습관, 식생활 교정을 병행한다면 두피진정 등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브로한의원 의료진은 “탈모는 치료를 미룬 채 잘못된 관리를 하거나 방치할 경우 치료비용이나기간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모발이 빠지는 요인에 대해증상뿐만 아니라 원인 개선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상담부터 면밀한 진단과 처방, 치료와 유지를 위한 관리까지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하는지 여부를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2017-10-17 11:22 유원석 기자

심미적 이유로 치아교정을 고민한다면 치아교정 전문치과로

사회에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하는 만큼 국민들의 관심사는 외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평소 부정교합, 돌출입, 벌어진앞니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사람들로 자연스레 이어졌다. 하지만, 외모 콤플렉스를 벗어나기 위해 치아교정기간이나 비용, 분납 등을 면밀히 알아보지 않고,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피해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족스러운 치아교정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어떤 사항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에 위치한 치과교정과 의원인 그랑교정치과 강지인 원장에게 들어봤다.비발치교정 중점진료를 시행하는 강지인 대표원장Q. 만족스러운 치아교정얼굴변화를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알아봐야 하나요?치아교정치과를 선택할 때 차별화되어있는 점이 어떤 것들인지 비교해보면서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적으로 알아봐야 하는 것은 단연 정밀검사 시행 가능 여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환자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현재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검사해 그에게 꼭 필요한 진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처음부터 환자의 상태를 잘 모르고 투명교정이나 클리피씨, 세라믹교정 등을 시작할 경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기 어려워지게 되고 그만큼 환자의 만족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환자분들이 치아교정전후 사진이나 치아교정후기만 보고 무조건적인 요구를 하기보다는 담당 교정전문의 선생님과 심층적 상담을 통해 적합한 장치를 선택한 후 교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때 급속교정을 원하는 경우 치아교정기간에 대해서도 담당 교정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두 번째로는 적절한 치아교정비용인지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터무니없이 싼 가격은 아닌지, 제대로 된 교정 전문의의 책임진료나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방법만이 추후 치아재교정을 막을 수 있습니다.모의교정 시행 후 성인치아교정 상담 중인 강지인 대표원장Q. 앞니교정이나 덧니교정만으로도 연예인치아교정 만큼 이미지 변화가 가능한가요?앞서 말씀드렸듯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케이스에 따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도 있는데요. 앞니치아교정이나 덧니치아교정을 할 때에는 MTA교정이나 메탈교정 등의 다양한 장치선택을 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콤비교정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치아교정장치가 바깥쪽으로 보이는 부분에 대해 예민한 환자분들은 설측교정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설측교정은 일반 교정장치와는 다르게 브라켓을 치아 안쪽에 부착시키기 때문에 심미적으로 매우 우수하고, 발음이나 음식 섭취 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분들도 있기 때문에 장단점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웃을때잇몸이 과도하게 드러나는 경우에는 잇몸돌출교정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이때 과도한 치아삭제나 발치, 수술은 피해야 하며, 환자분의 상태에 따른 적합한 이교정을 진행해야 합니다.250여 평 규모의 사당역치과 그랑의 내부전경Q. 주걱턱이나 부정교합교정, 무턱교정을 수술없이 치아교정만으로 개선 가능한가요?부정교합치아교정의 경우 과개교합이나 개방교합, 1급 부정교합, 2급 부정교합 등 다양한 환자를 분류할 수 있는데요. 비수술적 치아교정으로도 개선 가능할 수 있으며, 치아교정시기를 놓치지 않았다면 교정잘하는곳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당부드릴 점이 있다면 치아교정잘하는곳 이라고 해서 무조건 강남에 몰려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리해서 먼 거리를 내원하기보다 집에서 가까운 교정전문치과를 내원하는 것이 환자분에게 유리합니다. 치아교정기간은 평균 1년 6개월에서 3년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굳이 강남치과가 아니더라도 실력 있는 치과 교정과 인정의 전문의가 상주하는 부천치과나 수원교정치과, 동작구치과 등 집과 내원 거리가 가까운 치아교정전문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끝으로 강지인 대표원장은 인터넷에서 투명교정후기가 좋지 않은 사람들을 떠올리며 투명치아교정을 원하는 환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장치인지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유를 묻자 투명교정은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그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도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그랑교정치과는 합리적인 치아교정가격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3인 원장 협력 진료 시스템을 통해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강지인 대표 원장은 2017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되었으며, 대학 병원급 첨단장비가 구축되어 있어 정밀검사가 가능하다.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

2017-10-17 10:58 이재복 기자

내달부터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본인부담률 인하되어 문의 증가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틀니를 착용하는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의 국민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65세 이상 노인 35.3%는 의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 7월부터 시행되어온 어르신 건강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는 현재 만 65세 이상의 무치악 노인이라면 건강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를 본인부담률 50%로 보험적용을 받아 볼 수 있다.그러나 보험틀니의 경우 본인부담률 혜택이 내달부터 더 확대되어 적용될 예정으로 보험 본인부담률이 50%에서 30%로 더 인하된다. 그 때문에 특별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들에게는 틀니 치료를 하는 데 있어 부담이 현재보다는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보험으로 적용되는 보철치료는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지 나라에 신고하게 되어 있어 병원에서 받는 비용 중에 재료비를 제외한 의료행위료는 같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치료를 받고자 하는 분야로 임상경력이 풍부하고 의료진 교체가 잘 이뤄지지 않는 신뢰 있는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또한, 치료 후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곳이라면 더욱 꼼꼼하게 관리가 가능하다.연세휴치과 성신여대점연세휴치과 성신여대점의 경우 1일 치료 환자 수보다 많은 핸드피스(치과치료용드릴)와 꼼꼼한 멸균소독시행과 더불어 한자리에서 10여 년 이상 자리를 지키며 환자분들과 돈독한 신뢰를 쌓고 있다고 한다.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

2017-10-17 10:50 이재복 기자

탈모치료 전 탈모예방 위해 두피∙모발관리에 신경 써야

외모가 개인의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 결과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이 면접 등을 위해 머리스타일링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머리스타일에도 신경 쓰며 구직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탈모는 불청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탈모 발생 연령대가 점차 확대되면서, M자탈모, 정수리 원형탈모 등 탈모증상을 우려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의 수도 적지 않은 경향이다.의학적 방법을 통한 탈모치료나 관리를 위해서는 부산, 광주, 분당 등 지역별 탈모 치료한의원, 탈모피부과클리닉 등에 방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수리 원형탈모치료법 같은 구체적인 탈모치료방법을 제시 받고, 경우에 따라 탈모약처방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탈모 치료잘하는병원, 탈모 치료한의원 등을 통해 탈모 약 부작용, 탈모원인 등의 정보 습득이 가능하다.부산, 광주, 분당 등의 탈모 관련 의료기관을 통해 원형탈모치료법 등의 방안을 모색한다면, 의료기관 선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탈모 치료잘하는병원 및 탈모한의원 등 탈모 치료잘하는곳으로 언급되는 곳인지 확인해보는 것뿐 아니라 경쟁력, 탈모치료비용도 따져봐야 한다.이외에도 탈모 약의 종류, 탈모 치료제 부작용 여부 같은 탈모치료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줄 수 있는 의료기관인지 확인해보는 게 중요하다. 이후 내실 있는 탈모 치료잘하는곳을 신중히 선택한 후에는 방문해 정밀한 진단을 받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원형탈모 등의 탈모는 이 같은 의학적 솔루션이나 탈모관리센터 등을 통한 관리 및 치료뿐 아니라 발생 및 악화 예방에 힘쓰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탈모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라면 탈모예방을 위해 두피관리 및 모발관리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또한 두피∙모발관리에 트러블완화, 두피영양공급 및 두피수분공급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련 헤어케어 제품이 사용될 수 있다.더 헤어 머더 셀러(헤머셀) 엠-탈모케어 2-STEP은 2종 헤어케어로 구성된 제품으로 모발∙두피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남성용 상품이다. 이 중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두피 수분∙영양 공급, 두피 고민 관리 등에 도움을 주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함유 샴푸다. 민감성 두피에도 사용 가능한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 팩은 두피 쿨링, 영양 케어에 기여한다.더 헤어 머더 셀러(헤머셀) 더블유-탈모케어 2-STEP은 여성을 위한 헤어케어 세트 상품으로,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와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 팩으로 구성돼 있다.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두피각질 관리, 영양 공급, 보습에 도움을 주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함유 샴푸다.머리냄새를 비롯해 별도의 치료제가 필요할 정도의 비듬, 지루성두피염, 두피가려움증 및 각종 트러블이 자주 발생할 경우에도 탈모 발생∙악화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비듬없애는방법 등 상황에 따른 맞춤 두피 관리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두피관리전문피부과클리닉을 방문할 수 있다.아울러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해 각질없애는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하는 두피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모발에좋은영양소 및 비타민섭취 등을 통해 다각도적인 두피 및 모발 건강 관리를 추구할 수 있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10-17 10:27 김현정 기자

건조하고 기온 차 큰 가을철 환절기, 알러지 증상 생기기 쉬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나 올해 가을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낮고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는 것으로 예보된 바 있다.이렇듯 일교차가 심한 가을 환절기에는 체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특히나 온도 차에 민감한 피부의 경우 습도가 낮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재생력이 떨어지고 알러지 발생률도 높다.더블에이피부과 김형도 원장날씨가 건조한 가을에는 미세한 태양빛에도 수분을 잃기 쉬운데, 이때 거칠어진 피부는 탄력이 저하돼 주름지기도 쉬워진다. 그 뿐만 아니라 여름 내내 피로가 쌓인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증가한 상태로 가을 자외선에 조금만 노출돼도 기미, 주근깨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대개 많은 이들이 여름 자외선에만 신경을 쓰는데, 가을 자외선을 방심할 경우 피부 색소가 쉽게 올라온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초기 색소를 방치할 경우 난치성 색소로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외에도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피부 속 세포가 활성화되고 멜라닌 합성 역시 억제된다.또한, 기온 변화로 인해 피부 신진대사가 약해진 피부는 각질층에 천연 피지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피부가 쉽게 땅기고 각질도 일어난다. 건조해진 피부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이에 하루 8컵 이상 수시로 물을 섭취해 피부에도 수분 공급을 해야 한다. 수분 공급은 건강한 피부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주름살과 잔주름을 완화시켜준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 섭취 외에도 피부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도 좋은 팁이다.가을철 환절기에는 알러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증가하는데, 습도가 낮아 거칠어진 피부는 발진이나 가려움 등을 유발하는 알러지가 일어나기 쉬워진다. 피부 알러지는 신체 면역 저하나 유전적·환경적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는데, 체내면역력이 저하돼 나타난 알러지는 면역력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옥수동 더블에이피부과 김형도 원장은 “알러지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돼 발생되는 질환이다. 심하게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마구 올라온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하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가을철에는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세심한 주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

2017-10-17 10:17 이재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