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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진이 뭉쳤다.” 신사동 SNU서울안과 11월 1일 개원

서울대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출신 권위자들이 모여 대학병원 수준급 안과를 11월 1일 개원하였다.정의상, 허장원 원장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SNU서울안과'라는 이름으로 안과 의사들에게는 물론 환자들에게도 핫이슈로 떠오르며 힘차게 개원하였다. SNU는 '서울대학교(Seoul National University)' 및 ‘서울대병원(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의 약어로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출신 의료진이 합심해 설립한 안과란 뜻을 담고 있다.개원 멤버인 정의상 원장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 안과 전문의, 성균관대 의대 안과 교수, 하버드의대 쉬펜스 안연구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한국콘택트렌즈학회 이사,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보험이사로 활약하고 있다.특히 정 원장은 백내장 수술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열린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듀얼펌프 시스템을 이용한 심포니 연속 초점 인공수정체의 소개'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정 원장과 함께 SNU서울안과 허장원 원장은 망막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명의다.  존스홉킨스 윌머 안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한 동시에 약 15년 동안 서울대병원에 재직하였고 연 700-800례 이상의 망막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수많은 환자들의 눈 건강을 책임진 이력을 갖고 있다.SNU서울안과는 두 명의를 필두로 대학병원급 수준의 안과 진료 시행에 나선다. 진료 과목은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등의 시력교정술과 더불어 노안/백내장 수술, 망막 수술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어 원스톱 협진 진료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였다고 볼 수 있다. 첨단 시력교정술 장비부터 다수의 안과 질환 검진 장비 및 수술 장비를 갖춰 대형병원에 절대 뒤지지 않는 인프라를 자랑한다.내년 초에는 녹내장 진료 명의로 꼽히는 김태준 원장이 합류하면서 3인 원장 체제를 이루게 된다. 시력교정술부터 백내장, 망막, 녹내장까지 안과 분야를 총망라하는 안과 의료기관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SNU서울안과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출신 명의들이 합심하여 개원한 안과이기 때문에 검진 및 치료 수준에 대한 환자 신뢰를 얻고 있다. 또, 수개월씩 기다려 힘들게 종합병원에 가더라도 짧은 3분 진료를 받는 현실인데 쾌적한 환경에서 대학병원급 수준의 모든 안과 분야의 진료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곳이다."라며 "안과 분야 권위자들이 모인 만큼 눈 건강을 책임지며 최선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

2017-11-06 13:09 최은석 기자

대한고혈압학회, ‘가정혈압학술포럼’ 열어

대한고혈압학회 소속 ‘가정혈압포럼(회장 김철호, 서울의대 노인병내과)’이 ‘제1회 가정혈압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한고혈압학회)대한고혈압학회 소속 ‘가정혈압포럼(회장 김철호, 서울의대 노인병내과)’이 ‘제1회 가정혈압학술포럼’을 개최하며 가정혈압 관리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가정혈압 측정’의 국내 활성화와 안착을 위해 발족된 가정혈압포럼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의료진과 환자들은 가정혈압 관리의 필요성에 대하여 인지하고는 있으나 실천율이 낮은 상태다.임상현 교수(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는 “‘국내 의료진 331명을 조사한 결과 의료진들은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환자 2명 중 1명에게만 가정혈압 측정을 권유하며, 가이드라인에 따른 가정혈압 측정법을 모두 설명하는 의사는 6%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정혈압측정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료진에게 가정혈압 관리의 신뢰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바르게 교육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김광일 교수(서울의대 노인병내과)는 환자들의 인지 대비 낮은 실천율을 지적했다. 김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가정혈압 측정에 대하여 알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한 환자는 10명 중 6명(60.6%)이었며, 실제 측정하는 환자는 그 절반에(31.4%) 그쳤다. 병원에서 가정혈압 측정법을 교육받은 환자는 10명 중 2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병원에서 측정법을 교육받은 환자들의 경우, 교육 내용에 대한 실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환자들은 고혈압 관리에 대해 의료진의 정보를 가장 신뢰하고 있었다. 여기 모인 전문가들의 교육이 환자들의 가정혈압 실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결과제는 ‘의료진의 가정혈압 측정 중요성 인식’으로 꼽혔으며, 의료진에 대한 가정혈압 관리의 교육이 가정혈압 관리 활성화에 유용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가정혈압포럼은 최근 의료진에게 올바른 가정혈압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 및 책자 형태의 가정혈압 교육자료를 개발한 바 있다.김철호 회장은 “가정혈압포럼은 국내 고혈압 진단·치료·관리에 있어 가정혈압 측정의 유용성을 검증하고 목표혈압 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앞장서고, 보건의료인과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오늘 학술포럼에서 논의된 사안을 발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11-06 12:32 노은희 기자

거뭇거뭇한 피부, J 화이트닝으로 피부 겉과 속의 색소침착 개선 가능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며 유독 어둡고 거칠어지는 피부, 가을철만 되면 칙칙해지는 피부로 인해 피부 관리에 사람들이 집중하는 요즘이다.일반적으로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피부결이 거칠어지는 큰 이유는 자외선이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다. 실제로 봄·여름철에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지 않았을 경우,  결국 가을철에 여러가지 형태의 색소침착이 나타나게 된다.색소침착으로 고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을이 되면  자외선의 양이 적어지므로 자연스럽게 피부톤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미 색소침착이 진행된 피부는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해도 자연 치유를 기대하기는 어렵다.흔히 천연 과일이나 채소로 만든 미용팩을 바르거나 미백 화장품 등을 통해 셀프케어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적인 치료가 병행되지 않은 민간요법과 피부관리는 오히려 피부에 큰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피부에 맞는 올바른 피부톤 개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흔히 피부과에서 행해지는 가장 일반적인 색소 치료 방법으로는 레이저 토닝이 알려져 있다.특히 ‘레블라이트’를 사용한 레이져 토닝은 비교적 깊은 곳의 색소를 파괴해 깊은 색소 침착이나 기미를 개선할 수 있다.  다만 깊게만 들어가는 레블라이트의 파장의 특성상, 잡티와 검버섯과 같은 ,얕은 색소의 경우 치료 가능성이 적을 수있다. 이런경우 피부표면에 작용하는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져를 함께 사용할 경우 겉과 속의 색소를 치료할 수있다.이처럼 색소침착 치료의 경우, 색소침착의 원인과 깊이에 따라 각각의 치료 방법과 사용하는 레이저 장비가 다른 만큼 일률적인 치료가 아닌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하에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만 개선이 가능하다.잠실 고운세상피부과에서 소개하는 “J화이트닝 프로그램”은 기미와 같은 깊은 색소에는 레블라이트 레이져를 이용하고 , 잡티와 검버섯과 같은 얕은 색소에는 롱펄스-알렉산드라이트를 이용하여 토닝시술을 하는 복합 레이져토닝시술이라 할수 있다. 더불어 J화이트닝 프로그램은 기미를 비롯한 각종 색소 질환을 치료함과 동시에, 잔주름과 피부결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돼, 전체적인 피부 상태의 개선을 원하는 환자에게 적합한 시술 프로그램이다.잠실역에 위치한 잠실고운세상피부과 부태성 원장 (피부과 전문의)은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피부 진단 기기인 야누스를 통해 피부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피부과전문의에 의해 적절한 시술 방법과 강도로 치료하여야 안전한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2017-11-06 11:14 유원석 기자

삼성열린 내과, 안양 1번가 인근에 개원… “환자의 니즈에 부흥하는 진료가 목표”

소화기와 호흡기, 내분비 질환, 대사증후군은 물론 알레르기 질환까지 폭넓게 관리하여 종합 진료가 가능한 ‘삼성열린 내과’가 지난 11월 1일 안양 1번가와 안양중앙시장 사이인 안양로 대로변에 개원했다.삼성열린 내과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국내 희귀 케이스를 비롯해서 다수의 내시경 시술을 했던 이정규 원장이 개업하는 병원으로, 삼성서울병원 및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 병원을 체결,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첨단 내시경 및 초음파 장비 등을 통한 조기 암 발견 및 예방적 질환 관리, 성인 만성 질환을 각개 질환이 아닌 대사 증후군으로 접근하여 통합적 치료를 진행할 것이고 이와 더불어 독립적인 소독실을 운영하고,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인증 받은 1:1 내시경소독 시스템과 1회용 포셉 사용 등을 통해 위생에 만전을 기했다.내시경 검진의 경우, 환자 편의를 위해 전일하게 되는 장정결제 복용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내원하여 병원에서 준비, 검사, 진단, 설명까지 한번에 진행하는 ‘one day’ 대장 내시경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환자들의 쾌적한 준비를 위한 별도 대기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된 환자 중심의 인테리어로 내원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또한 최근 유방암과 난소암 등의 여성암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여성 고객들이 암 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여성 전용 암센터를 설치하였다.한편, 삼성열린 내과는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여 5대 암 검진, 종합 검진, 공무원 채용검진, 일반 채용검진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삼성열린 내과 이정규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나름대로 세운 신념은 바로 ‘환자에게 답이 있다’였다. 환자의 말에 경청함으로써 환자에게 적합한 진료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라면서, “‘환자 만족이 핵심’이라는 진료 컨셉을 모토로 환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11-06 10:56 김현정 기자

상락수 차가버섯으로 활성산소 제거하기

최근 건강 정보에 대해 회자되고 있는 것은 활성산소와 이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일 것이다.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생기면 정상 세포를 하루에 7만 번 가량 공격하는데, 이로 인해 세포 속 DNA가 변형되면 암의 원인이 된다.활성산소가 증가할 경우, 혈관 속 노폐물 산화 속도가 두 배 가량 빨라지며 혈관벽 두께가 두꺼워지고 탄력 또한 떨어진다.혈관이 건강하지 못하면 순환기 장애가 발생해 당뇨나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또 이런 혈관 상태가 지속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이 발병하기도 한다.활성산소는 뿐만 아니라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염색체 끝부분의 ‘텔로미어’를 손상시켜 노화와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활성산소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므로 40대 이상이 되면 항산화 효능이 있는 식품이나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항산화 식품으로는 대표적으로 베리류 과일과 프로폴리스, 견과류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차가버섯은 다른 식물에는 거의 없는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러시아 시베리아 극냉지역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은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뿌리를 박고 자라며, 그 과정에서 폴리페놀 같은 몸에 유익한 성분들을 빨아들인다.다만 이 성분들은 열과 수분에 매우 취약한 것이 특징이며, 생 버섯을 그대로 섭취하기보다는 가공된 추출분말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상락수에서는 창사 이래 꾸준히 차가버섯의 약효와 그 가공법에 대해 연구해 왔다.특히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 농도를 높이는 방법에 연구의 초점이 맞춰졌으며, 2년간의 노력 끝에 기술 개발에 성공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도 취득했다.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높고 수분을 0.1% 이내로 줄여 산화될 우려가 없는 제품도 마련돼 있다.한편, 상락수에서는 고객들이 제대로 된 음용법을 익히고 차가버섯의 약효를 볼 수 있도록, 무료 샘플 증정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11-06 09:42 김현정 기자

분당 서울나우병원-중국 닝보병원 의료 교류 협약 및 초청강연

척추 관절 병원 분당 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유석주)은 최근 중국 닝보병원과 의료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나우병원의 진료시스템 및 의료 기술을 중국 환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영파시 닝보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석주 대표원장과 임직원, 닝보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중국의 여러 방송국 및 언론 매체 기자들이 협약식 현장을 방문해 촬영과 취재를 할 정도로 열기가 돋보였다. 한국의 뛰어난 의료 기술이 중국에 전파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중국 현지 매스컴 또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서울나우병원과 닝보병원의 인연은 과거부터 이어져 올 정도로 깊다. 닝보병원 방진수 센터장, 이중정 의료진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나우병원에서 의료연수를 받은 바 있다. 이때 시작된 인연이 계기가 되어 교류를 이어 왔고 이번 협약까지 체결하게 된 것이다.협약식 이후 200~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닝보병원 국제의학포럼이 개최됐다. 유석주 대표원장은 서울나우병원 소개와 함께 직접 개발한 한국형 인공관절 'b.r.q Knee'를 선보였다. 아울러 각 부서장들이 선진형 진료시스템과 물리치료, 스포츠의학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유석주 대표원장은 닝보병원 의료진과 함께 중국 환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보기도 했다.유석주 대표원장은 "서울나우병원과 닝보병원의 협약으로 자체 특화된 진료시스템과 의료기술을 중국 환자들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중국과의 의료 교류로 서울나우병원과 닝보병원 두 병원이 서로 힘을 합쳐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11-04 10:00 최은석 기자

더라인성형외과, 수험생 과거 지우개 이벤트 및 수험생 렛미인 체험단 모집 실시!

최근 입시성형, 면접성형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외모와 성형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겨울시즌이 되면 수능시험을 마치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형을 원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성형외과를 찾는다.더라인 성형외과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50%할인이 적용되는 ‘수험생 과거 지우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바비 얼굴성형, 걸그룹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 이번 이벤트에는 수험생의 어머니도 안티에이징시술 및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함께 받으며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또한 더라인 성형외과는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 달간 수험생 렛미인 도전자를 모집한다. 렛미인성형외과로 알려진 더라인 성형외과는 ‘페이스오프’와 ‘바디슬림’이라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각 부분 1명은 전액지원, 4명은 50%의 지원을 통해 체험단을 모집하고 운영할 계획이다.체형성형, 동안성형, 안티에이징 등을 제공하는 더라인 성형외과는 “연말연시 시즌이 되면 방학과 맞물려 많은 학생들이 성형외과를 찾아오고 있으며, 특히 수능을 본 수험생들이 대학입학을 앞두고 병원을 많이 찾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고 실시하기로 했다”며 “할인이벤트뿐만 아니라 렛미인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해 수험생들 사연을 모집하고 이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구성하고 지원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라인 성형외과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테디베어사진을 찍어 인스타, 페북 계정에 올리고 인증샷을 찍으면 추가로 ‘슈퍼U베어’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2017-11-03 17:11 유원석 기자

비절개 및 절개를 복합적으로 대량 채취하는 모발이식, 오랜 경험이 중요

탈모 인구 천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탈모 치료 및 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그를 위한 제품이 많지만 개선효과는 없다 보니, 탈모 이전의 풍성한 모습이 가능한 모발이식이 각광받고 있다. 후두부 모발은 유전적으로 빠지지 않으며 이 부위의 개별 모낭은 탈모 부위에 이식되어도 영구적으로 자라게 된다.모발이식은 절개와 비절개로 나뉘는데 절개 수술은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지만 비절개수술은 불가능한 환자들이 있다. 선천적인 후두부의 모발이 가늘거나, 밀도가 낮거나, 혹은 가마부위의 탈모가 심하여 후두부 면적이 좁은 경우에는 절개 수술을 권해야 할 때도 있다.유교사상에 의해 신체에 칼을 대는 것을 기피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대다수의 환자들이 비절개모발이식을 원하지만 수술이 시작된 이후라도 비절개 방식으로 채취할 경우 채취율이 극히 낮은 환자의 경우에는 곧바로 절개 수술로 변환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를 위해서 비절개 전문 병원이라 할지라도 절개 수술로 충분한 채취와 좋은 결과가 가능하거나 수술을 멈추어야 한다.절개수술은 의료진의 경험이 부족한 경우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절개 수술보다 훨씬 심하다. 최악의 경우 채취 후 봉합이 되지 않아 3cm 이상의 흉터가 남을 수도 있고 채취 부위의 머리카락이 빠져서 뒷통수가 휑하게 비어 보일 수도 있다.결국 비절개 및 절개 모발이식 모두를 할 수 있어야만 위와 같은 경우에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게 된다.  심지어 한번의 수술로 만족스런 결과를 위해 7000모 이상의 대량 이식을 위해서는 절개와 비절개를 복합으로 채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두부가 너무 휑해 지거나 채취 후 봉합이 어려운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인데 오히려 모든 문제가 동시에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미국계 모발이식 병원인 Bosley 한국분원의 대표원장을 역임하며 Beverly Hills 본원에서 슬릿 및 비절개 연수를 이수하고, 모제림성형외과 대표원장을 역임한 참닥터의원의 김주용 원장은 "절개 흉터가 남지 않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환자가 많지만 절개와 비절개 중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는 것은 숙련된 노하우가 쌓인 전문의가 결정해야 할 일"이라며, "절개 수술 경력도 비절개 수술과 마찬가지로 천 케이스 이상의 경험이 있어야 성공적인 결과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참닥터의원은 기존에 금기시 되어왔던 정수리모발이식 및 여성탈모 모발이식이 가능한 ‘서라운드이식’ 방법을 개발하여 2017년 브랜드히트 의료분야 모발이식 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2017-11-03 16:35 김현정 기자

양배추즙 효능, 제대로 알고 먹으면 효능 up!

위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암으로, 주요사망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6년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다빈도 암 가운데 위암의 진료 인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위암은 발병 초기에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거의 100%에 이르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서 평소 식습관개선을 통해 위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이 위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 중에서 양배추를 적극 추천한다. 양배추의 위암 억제 효과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양배추 추출물을 위암 세포에 배양했더니 암세포 성장을 약 30% 정도 억제했다는 국내의 세포 실험 결과, 양배추즙을 위암 세포에 투여해 위암 세포 성장이 42% 억제됐다는 동물 실험 결과 등이 있다. 이러한 효과를 내는 것은 양배추에 든 비타민U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동의보감의 대표 소화 약재로는 유근피가 있다. 최근 탁월한 항산화 작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유근피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성질이 평이하여 독이 없고 위장의 열을 가라앉히고 부은 것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편안한 기운을 북돋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양배추를 즙으로 음용할 때 해당 성분과 함께 먹을 경우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과수원의장인’ 양배추 유근피즙은 영양소파괴를 최소화한 방식으로 양배추즙을 생산하며, 유근피와 배를 같이 넣어서 효능도 증가시키고 자주 마시기에 맛도 부담스럽지 않다. 또한 무농약검출도 검증을 받아 보다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과수원의장인’에서는 검은콩 귀리 선식 등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2박스 이상 구매 시, 추가로 25%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2017-11-03 16:32 정현수 기자

2017 의과·한의과 협진 진료 심포지엄…"수술 후 재활에 협진이 큰 효과나타낼 것"

청연한방병원, 가천대 산학협력단(총장 이길여)과 ‘2017 의과·한의과 협진 진료 심포지엄’ 개최(사진제공=청연한방병원)가천대 산학협력단(총장 이길여)과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이 서울에서 수술 후 재활 치료의 의과·한의과 협진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청연한방병원은 지난 2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2017 의과·한의과 협진 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가천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청연한방병원, 청연의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수술 후 재활 치료의 한의 치료프로토콜 개발 및 협진 진료의 방향 설정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대 신병철 한방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가천대 한방재활의학과 송윤경 교수, 청연한방병원 설재욱 동서의학융합위원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섰다.발제자로 나서 수술 후 증후군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소개한 송윤경 교수는 “수술 후 재활 분야는 아직 제대로 정립이 안된 분야로서 협진 진료가 환자에게 그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 유망한 분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수술 후 퇴원한 환자들이 병원급 뿐 아니라 의원급에서도 충분히 협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 정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청연한방병원 설재욱 원장은 청연한방병원의 어깨·무릎 수술 후 재활 협진 진료 매뉴얼과 청연한방병원의 협진 진료 노하우에 대해 소개했다. 설원장은 “(협진 진료에 있어)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와 한의사가 서로 근거를 통해 서로의 의학에 공감대를 가져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토론자로는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이정한 병원장과 원광대 산본병원 강형원 의한협진센터장, 부산대 김남권 의한협진 모니터링센터장, 목동동신한방병원 임정태 협진재활센터 부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수술 후 재활치료 의과·한의과 협진에 대한 의견발표와 토론이 심도있게 펼쳐졌다.좌장으로 심포지엄을 이끈 부산대 신병철 한방병원장은 토론을 정리하며 “결국 핵심은 수술 후 재활 치료 분야에서 한의진료와 협진의 역할에 대해 연구과제와 정책제안을 도출하여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수 있는 지로 귀결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이러한 심포지엄이 지속적으로 열려 보다 실질적인 방향성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당부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교수 등 학술 전문가뿐 아니라 임상의들과 학생들 역시 많이 찾아 다양한 자유토론까지 이어져 한의사들의 수술 후 재활 치료와 협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한편 수술후 증후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1차 개발 후 3년간 과학적 근거를 축적하여 개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11-03 14:43 노은희 기자

건강한 폐, 면역력 높이고 천식도 예방

아침 저녁으로 급격한 기온 변화를 겪는 요즘과 같은 환절기는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반갑지 않은 시기이다.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건강 악화에 따른 여러가지 신호가 다양한 증상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직장인(32세, 여) A씨는 환절기만 되면 잦은 기침으로 밤새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 감기 증상으로 양방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도 증상은 그때뿐이고 수일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곤 한다. 결국 한의원을 찾아 천식 진단을 받았다. 천식은 타고난 알레르기성 체질에 기인한 것으로, 양방치료에서는 알레르기 자체를 고치는 것은 어렵다. 알레르기가 발현되지 않게 컨디션을 조절하거나 알레르기 민감성을 떨어뜨리는 정도의 치료는 가능하다. 알레르기의 체질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환자의 체력이 좋고, 면역력이 좋은 상태에서는 알레르기의 민감도가 떨어져 알레르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천식치료를 위해서는 기관지를 고치려는 노력보다는 몸 전신의 체력증강 및 면역력 증강과 컨디션 관리를 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천식한약의 경우,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보다 좋은 상태로 이끌어 주기 때문에 기관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발작을 막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전신의 체력 증강과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천식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강남역 바이플랜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천식한약은 개인별 체질에 따라 맞춤처방을 하기 때문에 동일한 처방이 나올 수 없다. 천식치료에 효과가 좋은 식단을 영양사가 직접 관리해주며, 식재료 수급과 조리법까지 함께 알려주므로 천식환자의 컨디션을 최선으로 끌어올린다. 바이플랜에서는 미국의 통합의학과정을 수료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협진하여 치료법을 제안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한약사가 직접 한약을 조제하는 체계적인 한의원이기도 하다. 여러 방송을 통해 바이플랜의 치료법에 대한 소개가 나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환절기를 틈타 나타나는 천식 증상은 면역력을 끌어올려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오장육부는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므로, 폐가 건강하면 모든 장기도 함께 건강하게 된다는 점의 유의하여야 한다.

2017-11-03 10:36 유원석 기자

생체리듬 깨지면 식이·운동요법 하나마나

미앤네이처 한의원 천호점 김규현 원장# 32살 직장인 A씨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다이어트를 6개월 째 하고 있다. 국내 영업을 담당하다 해외 영업팀에 발령 후 해외 출장이 잦아진 A씨는 일정 시간에 운동하기가 힘들고 수면 시간도 부족해 운동을 잠시 미뤄왔지만, 건강을 위해 체중 조절을 시작했다. 운동은 일정 시간에 하기 힘들다보니 밤 낮 가리지 않고 시간이 날 때마다 적어도 주 2회 시행했고, 먹는 것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식사 자리를 제외하고는 칼로리 제한식을 유지했다. 하지만 현재 A씨는 체중이 줄기는커녕 그대로여서 속상하고 막막하다. A씨와 같이 운동량을 늘리고 식사량은 줄이며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체중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다이어트 방식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생체 리듬을 점검해봐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생체 리듬을 갖는다. 밤이 되면 졸리고 아침에 눈이 떠지는 등 졸음, 배고픔, 호르몬 분비 등 우리 몸은 24시간 주기로 반복적인 생리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를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서캐디언 리듬)‘이라고 하며, 이처럼 규치적인 리듬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 몸속에 알람시계보다 더 강력한 생체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일주기 리듬이 깨지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 일주기 리듬은 코티솔, 갑상선 자극 호르몬, 성장호르몬, 프로락틴 등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심부체온과 혈압 등 주요한 바이탈 사인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고 것은 물론, 해외 출장과 야간 근무, 야식 등이 잦은 현대인은 생활 환경이 일주기 리듬을 무너뜨리는 것이다.일주기 리듬이 무너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수면 장애이다. 수면장애는 일상적으로는 시차적응, 교대근무자들의 수면상태를 생각하면 된다. 새벽 2-3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게 되는 수면위상지연증후군(Delayed sleep syndrome), 오후나 이른 저녁에 잠이 들었다가 10-11시경 잠을 깨어 밤에는 잠을 이룰 수 없는 수면위상전진증후군(Advanced sleep phase syndrome) 등이 있다.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필요한 수면시간보다 적게 잠을 자게 된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체중증가 및 비만,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우울증, 면역력 저하 같은 건강문제에 노출될 수가 있다는 수면 연구보고가 있다. 미앤네이처 한의원 천호점 김규현 원장은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다”며 “수면 장애를 같이 치료하지 않으면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이런 경우에는 육체적인 요인 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문화적인 요인까지 살펴봐야 하는 경우가 많아 아무리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방법만으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TIP. 일주기 리듬 회복법 1. 잠자리에 누워서 하는 스마트폰에 주의하라.일주기 리듬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환경인자는 빛이다. 따라서 취침시간에는 빛을 멀리해야 한다. 낮에는 충분한 햇빛을 받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다면 실내 환경을 밝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2.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취침과 기상 시간, 식사시간을 일정하게 맞추는 것이 좋다.3. 운동은 가급적 낮에 한다.낮에 잠을 자지 않더라도 가만히 누워있는 경우에는 일주기 리듬이 흐뜨러지기 쉽다. 역으로, 야간에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 않다.

2017-11-03 10:36 정현수 기자

붉은튼살과 흰튼살, 동시 치료가 적합

여성들의 고민 중 하나로 튼살이 대표적이다. 튼살은 주로 급격한 체중변화로 나타나지만 여성의 경우 변비, 골반불균형, 임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어 컴플렉스를 갖고 살아야 했지만 최근에는 레이저 장비의 등장으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튼살은 초기에는 붉은색을 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하얀튼살이나 갈색튼살, 패인 튼살로 변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치료 하는 것이 좋다. 붉은 튼살일 때 치료하면 좋은데, 튼살이 생기기 전 피부처럼 회복도 가능하다. 붉은튼살은 복합적인 파장을 이용한 '루메니스 원'이 적합하다. 보통의 혈관레이저는 시술 후에 멍이 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루메니스원은 시술 시 거의 멍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시술 2~7일 후부터는 좋아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통증과 붓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술 후 샤워가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흰튼살은 상대적으로 치료하기 까다롭지만 튼살로 인해 피부 진피의 섬유조직이 변형됐을 경우 새로운 섬유조직으로 만들어주는 ‘리폼(Reform)법’으로 개선 가능하다. 특히 주름지고 위축된 피부로 바뀐 오래된 하얀 튼살은 e-레이저와 필요 시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리폼법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반 프락셔날 레이저는 튼살 부위에만 레이저를 쏘는 데 한계가 있어 치료 가능성이 적지만, 튼살 부위에만 1-2줄로 레이저를 쏠 수 있는 튼살 전용 레이저인 e-레이저를 이용하면 더 좋다.  서초동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대표원장은 “붉은튼살과 오래된 흰 튼살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 ‘리폼(Reform)법’으로 동시에 치료를 하면 더 적합하다”고 전했다. 또 “흰튼살 치료 시, 튼살 부위에만 치료하는 e-레이저가 있어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이 적은 튼살 치료가 가능하며, 종아리, 허벅지 뿐만 아니라 엉덩이, 복부, 가슴, 어깨, 팔에도 적절하다”고 전했다.

2017-11-03 09:41 유원석 기자

연말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생신선물에는 공진단 아닌 진생당 침향원 선물세트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부모님의 건강을 위한 식품을 연말 선물로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진생당에서 침향원을 건강기원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다.진생당 침향원은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주원료는 식품원료인 침향으로 제조됐다.침향은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에서 자생하는 침향 나무의 수지가 수천 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수액으로 굳어진 것이다.침향은 과거 조선시대부터 이전부터 사용되어온 원료로서, 공진단의 주성분인 사향, 용연향, 침향이 세계 3대 향으로서 알려져 있다.또한, 침향원의 침향은 식품원료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간편히 섭취 할 수 있다고 전했다.진생당 침향원은 주성분인 침향 외에도 국내산 산수유, 당귀, 숙지황 등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위한 식품을 찾는 이들에게 마음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선물이 되고 있다.진생당 측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까운 부모님 선물, 할머니, 할아버지 선물, 시부모님 생신선물 등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위한 식품인 침향이 함유된 침향원으로 마음을 전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11-03 09:00 김현정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홍성규 교수 김세철학술인상 수상

홍성규 교수가 김세철학술인상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은 비뇨기과 홍성규 교수가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개최한 제 6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세철학술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홍성규 교수는 국내 비뇨기과 의사 중 최초로 비뇨기과학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유럽비뇨기과학회지(European Urology, 2016 IF: 16.265)에 전립선암에 대한 임상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동 학회지에 적극적 감시(Active Surveillance) 중인 전립선암 환자가 근치적 전립선 전절제술을 받는 경우에도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초기 전립선암 환자에게 발전된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비롯해 현재까지 200편 이상의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SCI)에 게재해오는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본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한편, ‘김세철학술인상’은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뛰어난 학술 업적을 보인 연구자를 시상함으로써 비뇨기과학 분야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11-03 08:54 노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