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김성주 전 의원

정해균 기자
입력일 2017-11-03 08:35 수정일 2017-11-03 08:35 발행일 2017-1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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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공석인 국민연금공단 새 이사장에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김 전 의원을 국민연금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다음주쯤 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김 전 의원은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으로 지난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