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폐, 면역력 높이고 천식도 예방

유원석 기자
입력일 2017-11-03 10:36 수정일 2017-11-03 10:36 발행일 2017-1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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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급격한 기온 변화를 겪는 요즘과 같은 환절기는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반갑지 않은 시기이다.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건강 악화에 따른 여러가지 신호가 다양한 증상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직장인(32세, 여) A씨는 환절기만 되면 잦은 기침으로 밤새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 감기 증상으로 양방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도 증상은 그때뿐이고 수일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곤 한다. 결국 한의원을 찾아 천식 진단을 받았다. 
천식은 타고난 알레르기성 체질에 기인한 것으로, 양방치료에서는 알레르기 자체를 고치는 것은 어렵다. 알레르기가 발현되지 않게 컨디션을 조절하거나 알레르기 민감성을 떨어뜨리는 정도의 치료는 가능하다. 
알레르기의 체질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환자의 체력이 좋고, 면역력이 좋은 상태에서는 알레르기의 민감도가 떨어져 알레르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천식치료를 위해서는 기관지를 고치려는 노력보다는 몸 전신의 체력증강 및 면역력 증강과 컨디션 관리를 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천식한약의 경우,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보다 좋은 상태로 이끌어 주기 때문에 기관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발작을 막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전신의 체력 증강과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천식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강남역 바이플랜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천식한약은 개인별 체질에 따라 맞춤처방을 하기 때문에 동일한 처방이 나올 수 없다. 천식치료에 효과가 좋은 식단을 영양사가 직접 관리해주며, 식재료 수급과 조리법까지 함께 알려주므로 천식환자의 컨디션을 최선으로 끌어올린다. 
바이플랜에서는 미국의 통합의학과정을 수료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협진하여 치료법을 제안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한약사가 직접 한약을 조제하는 체계적인 한의원이기도 하다. 여러 방송을 통해 바이플랜의 치료법에 대한 소개가 나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환절기를 틈타 나타나는 천식 증상은 면역력을 끌어올려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오장육부는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므로, 폐가 건강하면 모든 장기도 함께 건강하게 된다는 점의 유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