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락수 차가버섯으로 활성산소 제거하기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1-06 09:42 수정일 2017-11-06 09:42 발행일 2017-11-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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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정보에 대해 회자되고 있는 것은 활성산소와 이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일 것이다.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생기면 정상 세포를 하루에 7만 번 가량 공격하는데, 이로 인해 세포 속 DNA가 변형되면 암의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가 증가할 경우, 혈관 속 노폐물 산화 속도가 두 배 가량 빨라지며 혈관벽 두께가 두꺼워지고 탄력 또한 떨어진다.

혈관이 건강하지 못하면 순환기 장애가 발생해 당뇨나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또 이런 혈관 상태가 지속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이 발병하기도 한다.

활성산소는 뿐만 아니라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염색체 끝부분의 ‘텔로미어’를 손상시켜 노화와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활성산소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므로 40대 이상이 되면 항산화 효능이 있는 식품이나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산화 식품으로는 대표적으로 베리류 과일과 프로폴리스, 견과류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차가버섯은 다른 식물에는 거의 없는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러시아 시베리아 극냉지역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은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뿌리를 박고 자라며, 그 과정에서 폴리페놀 같은 몸에 유익한 성분들을 빨아들인다.

다만 이 성분들은 열과 수분에 매우 취약한 것이 특징이며, 생 버섯을 그대로 섭취하기보다는 가공된 추출분말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상락수에서는 창사 이래 꾸준히 차가버섯의 약효와 그 가공법에 대해 연구해 왔다.

특히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 농도를 높이는 방법에 연구의 초점이 맞춰졌으며, 2년간의 노력 끝에 기술 개발에 성공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도 취득했다.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높고 수분을 0.1% 이내로 줄여 산화될 우려가 없는 제품도 마련돼 있다.

한편, 상락수에서는 고객들이 제대로 된 음용법을 익히고 차가버섯의 약효를 볼 수 있도록, 무료 샘플 증정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