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가전

신일산업, 한국품질만족지수 '선풍기 부문' 1위 선정

신일산업 송권영 부회장(왼쪽)이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오른쪽)으로부터 한국품질만족지수 선풍기 부문 1위 기업으로 수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신일산업신일산업은 1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시상식’에서 선풍기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해당 기업의 제품(서비스)을 이용해 본 소비자와 해당 제품(서비스)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품질 측정모델이 사용된다.신일산업은 이번 조사에서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정성 △접근성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 9가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 측은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주목해 국내 최초 음성인식 선풍기 ‘알파팬’을 출시한 결과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 홈을 완성하는데 일조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송권영 신일산업 부회장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만족도가 반영된 공신력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 선풍기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9-14 15:12 한영훈 기자

삼성전자, 콜롬비아 청소년 사회공헌활동 강화

삼성전자는 콜롬비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클라로(Claro)’와 협력해 청소년 교육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열악한 교육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최신IT 기술 교육을 실시해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실시 중이던 청소년 IT 기술 교육 프로그램 ‘테크 인스티튜트’ 과정에 클라로의 통신 기술 교육을 추가했다.클라로는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 ‘아메리카 모빌’의 자회사로 콜롬비아 통신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1위 이동통신사이다. 클라로의 통신 기술 교육은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삼성전자는 클라로가 주최하는 저소득층 학교 대상의 축구대회인 ‘코파 클라로’ 우승팀에게 ‘스마트 스쿨 노마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스마트 스쿨 노마드는 이동성을 강화한 교육 솔루션이다. 32형 TV, 태블릿, 책상, 쿠션 등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돼있다.이승엽 삼성전자 콜롬비아 법인장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로와의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지에서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9-14 13:46 한영훈 기자

동부대우전자, 인테리어 TV '허그' 수출 본격화

동부대우전자의 인테리어 TV ‘허그’.(사진제공=삼성전자)동부대우전자가 중남미 시장을 필두로 인테리어 TV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동부대우전자는 이달부터 중남미 과테말라 가전 최대유통업체 ‘맥스(MAX)’에 인테리어 TV ‘허그’의 공급,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제품은 32인치 LED TV로 좌우 라운드형 프레임에 TV 테두리뿐만 아니라 뒷면까지 산토리니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모던 스타일의 유러피언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제품 하단부에 2채널 20W ‘엑사운드(Xound)’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생생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스피커 부분은 패브릭 소재를 채용해 디테일을 강조했다.이 제품은 지난 6월말 국내 출시 이후 15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수출을 기점으로 다양한 해외 유통망 확보해 인테리어 TV 수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 국가 별 특성에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인테리어TV 허그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디자인 차별화와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인테리어 가전으로 국내시장 인기몰이에 성공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좋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9-14 13:29 한영훈 기자

LG이노텍, ‘진급 셀프 추천제’ 도입…입사 6년차도 팀장 가능

LG이노텍이 근속 기간과 상관없이 직원 스스로 승진 시기를 정해 심사 받는 파격적인 진급 제도를 도입한다. 구성원의 선택권을 직무에서 직급으로 확대하는 인사제도 혁신이다.LG이노텍은 사무기술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초 승진 심사부터 자기 자신을 진급 대상자로 추천 할 수 있는 ‘진급 셀프 추천제’를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소 근무 연한이나 팀장의 추천 없이도 조기 승진이 가능하다.예컨대 올해 ‘선임’으로 진급한 직원이 곧바로 내년 초 상위 직급인 ‘책임’ 승진에 지원할 수 있다. 기존에는 ‘선임(대리·과장)’으로 근무한지 8년이 지나야 진급 자격이 부여됐고 조기 발탁 승진은 직속 팀장 추천이 필요했다.진급 기회 확대로 팀장이 될 수 있는 기간도 대폭 단축된다.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조기 승진하면 신입사원으로 입사 후 6년차에도 팀장을 맡을 수 있다. 기존에는 빨라도 14년차는 돼야 가능했다. 회사 측은 “직원들에게 진급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경력 개발에 대한 구성원의 선택권을 더욱 존중하기 위해 해당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진급 준비가 부족한 사람은 심사를 연기해 탈락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이외에도 LG이노텍은 모든 팀장 및 해외주재원 대상의 ‘사내 공모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본인이 리더로서의 사명감과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되면 원하는 부서의 팀장에 지원할 수 있다. 이후 CEO와의 인터뷰 등 심사를 거쳐 역량을 인정받게 되면 팀장 역할을 수행한다.LG이노텍 직원들은 새로운 조직을 신설해 리더가 될 수도 있다. 조직 설계에 대한 건설적인 제안을 하면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조직을 신설하고 해당 조직의 팀장으로 발령받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LG이노텍 관계자는 “직원들의 의지와 열정이 최우선”이라며 “꿈을 가진 구성원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로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인사제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9-14 13:25 한영훈 기자

삼성전자, '흡입력·사용성·편리성' 3박자 갖춘 무선청소기 출시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제품은 흡입력이 150W로 현존하는 무선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배터리도 완전 충전 시 40분간 청소할 수 있고, 여분을 갈아 끼울 경우 8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84일간의 연속 신뢰성 테스트를 거친 배터리팩은 5년 동안 초기 용량의 80%까지 유지돼 성능의 큰 변화 없이 쭉 이용 가능하다. 이외 △인체 공학 설계도 △손쉽게 제거 가능한 ‘이지클린’ 먼지통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5중 청정 헤파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까지 99.9% 배출 차단해 걸러진 공기만을 배출해 안심하고 청소할 수 있다.파워건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듀얼 액션 브러시’ 외에도 △청소하기 힘든 카펫이나 러그 청소용 ‘카펫 브러시’ △창문틀이나 가구 틈새 등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연장 가능한 ‘틈새 브러시’ △차량 내부나 선반 등 다양한 공간을 부드럽게 청소할 수 있는 ‘솔 브러시’ △엉킴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침구 위 먼지나 진드기 △머리카락 등을 엉킴없이 쓸어담는 ‘침구 브러시’ △다양한 브러시와 연결해 높은 선반이나 천장같이 손에 닿지 않는 책장 위 등의 공간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플렉스 연장관’ 등이 제공된다.이 제품은 메탈 브라운, 메탈 실버, 메탈 레드, 에어본(화이트) 실버, 에어본(화이트) 레드 등 5가지 색상의 8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배터리 수와 브러시 종류 등에 따라 출고가 기준 79만9000원~119만9000원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일상 생활 환경에 밀접한 청소기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 중심의 생각’이라 여겨 본연의 강력한 청소력은 물론 편리성, 사용성 등을 강화한 ‘파워건’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생활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전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9-14 13:17 한영훈 기자

LG전자, '냉방·제습·난방·공기청정' 모두 갖춘 벽걸이 에어컨 출시

LG전자가 14일 냉방, 제습은 물론 난방, 공기청정 기능까지 동시에 갖춘 사계절 융복합 휘센 벽걸이 에어컨을 출시했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사계절 융복합 휘센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모델명: S-W072PS1W)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제품은 냉방, 제습, 난방, 공기청정 기능을 모두 갖췄다. 공기청정 기능으로 깨끗해진 공기를 여름에는 냉방 기능으로 시원하게, 가을과 겨울에는 난방 기능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실내 온도를 감지할 수 있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냉방과 난방을 자동으로 전환한다. 24.4제곱미터(약 7평) 면적을 정화하고 냉방할 수 있으며, 20.3제곱미터(약 6평) 면적을 난방할 수 있다.공기청정 성능에 대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도 받았다. 이외에 입자 지름이 1㎛(100만분의 1m)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도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를 탑재했다. △이온을 배출해 공기 중의 담배연기, 먼지 등을 흡착시켜 유해물질을 모아주는 ‘집진 이오나이저’ △황사먼지, 초미세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초미세플러스 필터’ 등도 탑재됐다.LG전자가 10년 무상 보증하는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효율은 1등급이다. 무선인터넷(Wi-Fi)를 탑재해 사용자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품 작동을 제어하고 전기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35만원이다.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스탠드형, 벽걸이형 등 가정용 에어컨부터 시스템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사계절 융복합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외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9-14 13:09 한영훈 기자

LS산전, 일본서 460억 규모 태양광발전 사업 수주

LS산전은 최근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에 구축되는 사업비 약 460억원(45억5000엔) 규모 18MW급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EPC 턴 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LS산전)LS산전이 일본에서 460억 규모의 태양광 사업인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LS산전은 최근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에 구축되는 사업비 약 460억원(45억5000엔) 규모 18㎿급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EPC 턴 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는 하나미즈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태국계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인 타이 솔라 에너지(TSE) 소유의 SPC(특수목적법인)다. 하나미즈키 발전소는 2017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이시카와현 가시마군 지역 약 30만㎡ 부지에 18WM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PPA(전력판매계약)를 체결한 호쿠리쿠 전력에 1년간 약 5000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20년에 걸쳐 ㎾h당 36엔의 가격에 공급하게 된다.LS산전은 이번 사업에서 일본법인을 통해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보증하고, 설계 및 조달 시공(EPC)은 물론 향후 20년 간의 운영 및 유지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LS산전의 첫 일본 메가솔라 사업인 이바라키 현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발전소와 지난해 수주해 준공을 목전에 둔 일본 최초의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연계 39㎿ 급 홋카이도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에 이은 세 번째 사업이다.LS산전 관계자는 “미토(40㎿)와 치토세(39㎿)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일본 메가솔라 발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과 EPC 역량을 앞세워 솔루션 공급은 물론 발전소 건설(EPC), 운영 등으로 사업 보폭 확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2017-09-14 10:10 박종준 기자

11번가와 LG전자, ‘LG그램 가을 신학기 필수템’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SB미디어)오픈마켓 11번가에서 LG전자와 함께 ‘LG그램 가을 신학기 필수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 할인 5% 쿠폰을 지급하며, 기본 메모리 8GB를 12GB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기획전(그램한정)이다.‘LG그램 가을 신학기 필수템’ 이벤트는 가볍고 오래가는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학생이나 직장 초년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LG전자가 진행하는 ‘LG그램 가을 아카데미 페스티벌’과 연계로 진행되고 있다.‘LG그램 가을 아카데미 페스티벌’은 문서 작업이 많은 젊은 직장인이나 대학생 들을 위해 한글, 엑셀, ppt, 사진편집 프로그램을 무료로 증정 하는 이벤트로서, 365종의 산돌구름 폰트와 한컴오피스NEO, 이지포토3 VP 의 3가지 프로그램이 묶여진 ‘오피스 벨류 팩’을 별도 신청으로 증정하는 이벤트(프리도스 모델 제외)이다.이벤트 모델인‘2017올데이그램’ 은 LG화학의 신소재(탄소나노튜브) 베터리 소재로 설계되어 60Wh급 베터리를 탑재한 모델이다. 기존 대비 1.7배로 늘어난 사용시간과 퀵 충전이 가능하며 FHD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광시야각 IPS패널을 사용해 넓은 시야각을 자랑한다. 메모리는 기본 8GB 듀얼 슬롯으로 설계되어 확장이 쉬우며 7세대 인텔코어를 사용하여 업무처리 속도를 높혔다.한편, 엘지 그램이나 ‘가을 신학기 필수템’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LG전자 홈페이지나 11번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9-13 18:00 김현정 기자

삼성·SK가 이끄는 반도체 수출, 올해 새역사 쓴다…사상 첫 900억달러 돌파 유력

SK하이닉스가 지난 4월 개발에 성공한 72단 3D 낸드 칩과 이를 적용해 개발 중인 1TB(테라바이트) SSD. (사진제공=SK하이닉스)‘수출효자’ 반도체가 올해 새 역사를 쓴다. 올해 반도체 수출액이 단일 품목으로는 사상 최고치인 900억달러를 돌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끄는 반도체는 고부가가치 기술집약형 제품으로 여타 정보기술(IT) 제품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데다 4차 산업혁명의 파고에 대비하는데도 지렛대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양적 성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3일 발표한 ‘반도체의 수출 신화와 수출경쟁력 국제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올 들어 1~8월 중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보다 52% 증가한 595억달러를 기록한데다 앞으로 연말까지 월간 80억달러(최근 3개월 평균)를 유지할 경우 연간 900억달러 돌파가 무난한 상황이다. 이는 지난 40년간 매년 15%씩 증가한데다 올 들어 전체 수출의 16%를 담당할 정도로 호조를 보인 결과다. 올해 반도체는 전체 무역 흑자액에서 절반 정도를 담당하여 안정적인 국제수지 유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1992년 이후 총 21번에 걸쳐 수출품목 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질적인 측면에서 반도체는 기술집약형 제품을 상징하면서 우리나라의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IT제품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제공하고 있다.작년 기준으로 반도체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은 8.3%로 세계 5위이지만 메모리 반도체로 범위를 좁히면 27.0%로 뛰어 올라 압도적 1위이다. 이를 진두지휘하는 국내 반도체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장점유율에서 각각 2, 4위를 기록했다. 비교우위지수(RCA)로 살펴보면 한국은 중국, 대만 등과 함께 경쟁력이 제고되는 추세인 반면 미국과 일본은 하락하고 있다. 수출경합도(ESI)는 한·중간에 상승하는 반면 한·일, 한·미간에는 각각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중간 기술격차는 초고집적 반도체 기술에서 2~3년의 기술격차가 있을 뿐 대부분은 1~2년으로 단축된 상태다.이 보고서는 반도체 신화는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 수준을 계속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생산 및 수출시장을 확보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또한 D램 수출가격이 2002년 개당 1.54달러에서 올해 7월에는 3.45달러로 2배 이상 높아진 것이 보여주듯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한 것도 수출증대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도 반도체가 한국 수출호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기술투자를 확대하고 인센티브 시스템 강화를 통해 인력유출을 최소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었다. 문병기 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수석연구원은 “우리나라 반도체 특허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다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통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메모리는 물론 상대적으로 기술 수준이 낮은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산(産)·관(官)·학(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2017-09-13 11:00 박종준 기자

LG전자 "의류관리가전 '트롬 스타일러' 렌탈서비스로 만나보세요"

LG전자 헬스케어 매니저가 스타일십 서비스에 가입된 스타일러를 관리해 주는 장면.//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이달부터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 렌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고객 집으로 직접 방문해 주기적으로 렌탈 제품을 유지관리해준다. 월 요금은 60개월 가입 기준으로 1~3년차는 4만9900원, 4~5년차는 3만4900원이다.LG전자는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6개월 마다 △제품 내ㆍ외부 △먼지 필터 △급ㆍ배수통 등을 청소해주는 ‘토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6개월 마다 향기 시트, 2년 마다 제품 내부의 급ㆍ배수통 교체 서비스를 실시한다.LG전자는 스타일러를 구매해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을 위해 ‘일반 구매 케어십’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도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반 구매 케어십의 월 요금은 6900원이다.LG전자는 9월 한 달간 렌탈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첫 달 요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LG 정수기나 LG 공기청정기를 렌탈 중인 고객이 스타일러를 추가로 렌탈하는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렌탈료도 매월 5000 원씩 할인해준다.스타일십 서비스는 LG베스트샵 또는 AR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냉장고의 온도 관리 △에어컨의 기류 제어 등 LG전자 주요 가전의 핵심 기술들이 모두 적용된 신개념 의류관리기기다.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점차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9-13 09:58 한영훈 기자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가을 경쟁력 높인다

삼성전자 모델이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신제품 김치플러스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다양한 식품 종류별 ‘맞춤보관기술’을 탑재한 신형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13일 선보였다. 이를 앞세워 내달부터 펼쳐질 하반기 김치냉장고 대전에서 1위를 거머쥐겠다는 계획이다. 김치냉장고는 10~12월 석달간이 연간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계절상품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김치 외에도 열대과일·뿌리 채소 등 다양한 식품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해주는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지난 수년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치냉장고에 김치보관량은 감소한 대신 다양한 식품을 전문적으로 보관하기를 원하는 요구가 커지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에 식재료별 특성에 맞춘 ‘17가지 맞춤 보관’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의 중·하칸 메탈쿨링 서랍은 ‘6단계 김치 보관’ 기능에 ‘11가지 식품 보관’ 기능이 더해져 총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을 제공한다.6단계 김치 보관은 ‘일반 김치’와 ‘저염 김치’를 구분해 각각 3단계(강냉·표준·약냉)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11가지 식품 맞춤보관은 △일반·채소 및 과일·음료 등 3가지 ‘냉장보관’ △강·중·약·육류 및 생선 등 4가지 ‘냉동보관’ △곡류·장류·감자 및 바나나·와인 등 4가지 ‘생생보관’을 지원한다. 예컨대 ‘감자·바나나’ 생생보관 모드를 사용하면 그간 장기 보관이 어려웠던 감자·고구마 등 뿌리 채소류의 신선함을 최대 3주까지 유지할 수 있다.이외에도 김치플러스는 △최대 31배 유산균 수를 늘려주고 아삭함을 지켜주는 ‘저온쿨링숙성’ △15도로 숙성해 2~4주 안에 새콤달콤한 김치를 먹게 해주는 ‘상온숙성’ △별미 김치를 더 맛있게 숙성해주는 ‘동치미/깍두기 숙성’ 등 다양한 숙성 기능을 제공한다.아울러 최대한 김치를 땅 속에 보관하는 것과 비슷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풀 메탈쿨링’을 적용했다. 냉장고 상칸 천장 및 후면 전체에 메탈을 적용은 물론, 메탈쿨링 선반과 메탈쿨링 커튼을 탑재했다. 메탈쿨링 커튼은 문을 열면 냉장고 상부에서 냉기가 쏟아져 외부로부터 더운 공기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이다.이 제품은 기존 91cm에서 너비를 11cm 줄인 80cm의 슬림디자인으로 제품의 폭은 줄이고 내부 수납 용량은 기존 M9000 대비 17ℓ 가량 늘어 효율성을 높였다. 상칸은 중간벽 없이 와이드하게 설계돼 부피가 큰 제품도 통째로 넣을 수 있다. 도어가드 공간도 대폭 커져 다양한 크기의 병을 보관하는데 용이하다. 이밖에도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기존 대비 최대 26%까지 연간 에너지 사용 비용을 줄일 수 있다.김치플러스는 혼드 실버, 혼드 블랙 등 총 7가지 패턴에 584ℓ, 486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49~599만원이다.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김치플러스’는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별 맞춤 보관기술로 기존 식품 저장 문화를 완전히 바꿔놓을 신개념 제품”이라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에 맞는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여 김치 냉장고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9-13 09:57 한영훈 기자

LG디스플레이, "내년 OLED TV 패널 생산 250만대까지 확대”

LG디스플레이 12일 중국 베이징 르네상스 캐피탈 호텔에서 ‘OLED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여상덕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이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OLED TV를 앞세워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 선도해 나갈 것이다.”여상덕 LG디스플레이 CMO(최고마케팅책임자) 사장은 12일 중국 베이징 소재 르네상스 캐피탈 호텔에서 열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파트너스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 세트업체, 유통업체, 관련 전문가 200 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 중 진행된 전문가 포럼서 LG전자, 소니, 필립스, 스카이워스, 수닝 등 주요 관련 기관의 임원들은 OLED가 향후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포럼 참석자인 류탕즈 스카이워스 CEO(최고경영자) 총재는 “중국 TV 산업이 포화상태에 처해있는 상황에, OLED TV는 훌륭한 돌파구로 작용할 것”이라며 “OLED TV가 브랜드 인지도 및 점유율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LG디스플레이는 2013년 OLED TV용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한 이후 LG전자를 시작으로 유럽, 일본, 중국 지역의 13개 주요 업체까지 고객군을 늘려왔다. 화질과 두께, 디자인, 시야각, 소비전력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OLED TV의 가치를 인정한 세계 주요 세트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면서 OLED TV의 시장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17’에도 LG전자, 스카이워스, 콩카, 필립스, 파나소닉 등 세계 주요 TV 세트업체들이 OLED TV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여상덕 사장은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하는 동시에 2017년도에는 170~180만대, 2018년도에는 250만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며 “생산 측면에서도 OLED TV가 영향력을 키워갈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OLED TV의 활용가치에 대해서는 “TV를 보지 않을 때도 그림이나 사진을 전시하는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다양한 인공지능(AI)플랫폼 적용이 용이하다”며 “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OLED TV로 인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LG디스플레이는 중국 핵심 도시 내에서 OLED 체험관을 운영하는 한편, 광저우 타워에 OLED 랜드마크를 구축할 예정이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9-12 16:23 한영훈 기자

전자업계, 3분기 실적 전망도 ‘맑음’

3분기에도 전자업계에는 훈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로 SK하이닉스, 삼성SDI,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다수의 업체들이 줄줄이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증권사의 평균(컨센서스)은 매출 61조4000억원, 영업이익 14조2000억원 수준이다. 앞서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5조원을 넘길 거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증권사들은 호실적의 근거로 하나같이 ‘반도체 부문의 호황’을 꼽았다. 3분기에도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 중인 만큼, 반도체 부문에서만 10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둬들일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디스플레이는 당초 LCD(액정표시장치) 가격 하락으로 부진이 예상됐지만, 애플의 아이폰8 출시를 앞두고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판매가 늘어 수익 감소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폰은 ‘갤럭시S8’의 뒷심과 갤럭시노트 FE의 흥행 영향으로 안정적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LG전자 역시 3분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가 3분기 5000억원 후반~6000억원 초반대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가전(HA) 사업부는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도 7%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TV(HE) 사업부도 패널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대표적인 고수익 제품으로 꼽히는 올레드(OLED) TV의 지속적인 성장세도 긍정 요인이다.SK하이닉스는 3분기 3조7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유력시된다. 지난 2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3조507억원)을 1분기 만에 또다시 갈아치우는 셈이다. 특히 장기지속 중인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3분기에도 압도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앞서 2분기 45.5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상위 30개 상장사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삼성SDI·삼성전기도 3분기 상승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SDI가 ‘갤럭시노트8’ 배터리 신규 공급 및 중국 편광판 신규 라인 가동 영향으로 3분기 28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기 역시 듀얼카메라의 성장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 증가 영향으로 8분기 만에 1000억원 이상을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LG이노텍은 LG ‘V30’과 애플 신규 스마트폰 등에 듀얼 카메라 공급이 확대되면서 호실적이 기대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59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에는 성장세가 본격화돼 영업이익 1563억원으로 분기 최대실적을 거둬들일 것”이라고 분석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9-12 15:53 한영훈 기자

[브릿지포토] 영국 기술기업 다이슨, 더욱 강력해진 흡입력을 탑재한 무선 청소기 신제품 출시

영국 기술기업 다이슨이 첨단 기술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흡입력을 자랑하는 무선 청소기를 출시했다. 특히, 다이슨의 무선 청소기는 다이슨만의 독자적 기술인 디지털 모터와 이중 래디얼 싸이클론을 통해 청소의 시작부터 끝까지 흡입력을 유지해 보다 효율적이고 즐거운 청소를 돕는다. 2016년 출시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존 V8 모델에 비해 흡입력이 30% 향상되었다. 또한, 특허 받은 탄소 섬유 필라멘트 브러시를 장착하여 보다 효율적인 청소를 가능하게 한다.i,iii V8 카본 파이버에 탑재된 다이슨의 디지털 모터 V8은 (Dyson Digital Motor V8) 향상된 흡입력은 물론 기기 작동 처음부터 끝까지 흡입력을 잃지 않게 해준다. 2017.09.12 양윤모기자 yym@viva100.com영국 기술기업 다이슨이 첨단 기술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흡입력을 자랑하는 무선 청소기를 출시했다.특히, 다이슨의 무선 청소기는 다이슨만의 독자적 기술인 디지털 모터와 이중 래디얼 싸이클론을 통해 청소의 시작부터 끝까지 흡입력을 유지해 보다 효율적이고 즐거운 청소를 돕는다.2016년 출시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존 V8 모델에 비해 흡입력이 30% 향상되었다.또한, 특허 받은 탄소 섬유 필라멘트 브러시를 장착하여 보다 효율적인 청소를 가능하게 한다.i,iii V8 카본 파이버에 탑재된 다이슨의 디지털 모터 V8은 (Dyson Digital Motor V8) 향상된 흡입력은 물론 기기 작동 처음부터 끝까지 흡입력을 잃지 않게 해준다.2017.09.12양윤모기자 yym@viva100.com

2017-09-12 11:28 양윤모 기자

[브릿지포토] 다이슨,흡입력 30% 향상된 무선청소기 V8 카본 파이버 출시

영국 기술기업 다이슨,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V8무선청소기의 제품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기술기업 다이슨이 더욱 강력한 흡입력과 여과기능, 등 첨단 기술의 탑재로 효율적이고 즐거운 청소를 돕는 새로운 무선청소기 V8 카본 파이버를 출시했다. 2016년 출시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존 V8 모델에 비해 흡입력이 30% 향상되었다. 또한, 특허 받은 탄소 섬유 필라멘트 브러시를 장착하여 보다 효율적인 청소를 가능하게 한다. V8 카본 파이버에 탑재된 다이슨의 디지털 모터 V8은 (Dyson Digital Motor V8) 향상된 흡입력은 물론 기기 작동 처음부터 끝까지 흡입력을 잃지 않게 해준다. 다이슨은1999년부터 무선 청소기 모터 개발에만 3억5천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해오고 있는 것은 물론 240명 이상의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디지털 모터 개발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2017.09.12 양윤모기자 yym@viva100.com영국 기술기업 다이슨,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V8무선청소기의 제품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영국 기술기업 다이슨이 더욱 강력한 흡입력과 여과기능, 등 첨단 기술의 탑재로 효율적이고 즐거운 청소를 돕는 새로운 무선청소기 V8 카본 파이버를 출시했다.2016년 출시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존 V8 모델에 비해 흡입력이 30% 향상되었다. 또한, 특허 받은 탄소 섬유 필라멘트 브러시를 장착하여 보다 효율적인 청소를 가능하게 한다.V8 카본 파이버에 탑재된 다이슨의 디지털 모터 V8은 (Dyson Digital Motor V8) 향상된 흡입력은 물론 기기 작동 처음부터 끝까지 흡입력을 잃지 않게 해준다.다이슨은1999년부터 무선 청소기 모터 개발에만 3억5천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해오고 있는 것은 물론 240명 이상의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디지털 모터 개발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2017.09.12양윤모기자 yym@viva100.com

2017-09-12 11:27 양윤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