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가전

삼성 냉장고, 유럽 최고 제품으로 평가 받아

삼성 모듈형 냉장고_RR39M7165F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냉장고가 최근 유럽 각국의 소비자 전문 매체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았다.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도어 타입 모듈형 냉장고는 덴마크·스웨덴·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 제품은 주방 형태와 용도에 따라 냉장고와 냉동고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유럽 인기 제품으로 강력한 냉기를 각 선반마다 균일하게 전달하는 멀티 냉각 시스템과 메탈쿨링 기술이 적용돼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특히 삼성만의 독자적인 디지털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효율과 소음 저감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덴마크 소비자 연맹지 ‘탱크(Taenk)’는 삼성전자 모듈형 냉장고 2개 모델(RR40M71657F, RR40M7165WW)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고 각각 1위와 2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냉장성능 △에너지 △신뢰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Very Good’을, △온도안정성 △소음 △사용성에는 ‘Good’을 부여했다.이 제품(RR40M7165WW)은 스웨덴 ‘라드앤론(RadRon)’의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인 80점으로 1위에 올랐다.라드앤론은 “삼성 냉장고는 고내 전체에서 설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성능이 압도적이다”며 “테스트한 대다수의 제품이 만족하지 못했던 도어 상단 저장 공간의 온도 유지 성능까지 우수했다”고 호평했다.포르투갈의 ‘데코 프로테스테’는 삼성 모듈형 냉동고(모델명 RZ32M7110S9)에 △권장온도 △에너지 △소음 항목 최고 등급을 부여하며 1위인 ‘베스트 테스트’ 제품으로 선정했다.한편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도 데코 프로테스테를 포함해 스페인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 등의 소비자 연맹지 평가 결과 1위에 등재된 바 있다.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번 유럽 각국의 소비자 매체 평가 결과는 유럽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차별화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으로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4-08 11:08 이은지 기자

LG 시그니처, 독일 명품가구와 협업… 유럽 공략 강화

LG전자가 독일에서 명품가구회사들과 협업해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알리고 있다. (LG전자 제공)LG전자가 독일에서 명품가구회사들과 협업해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알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토네트컨셉갤러리, 플라이너바이아키테르, 클릭 등 독일의 명품가구회사들과 각각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함부르크에 있는 매장에서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 가구 브랜드는 현대적인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LG전자는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모던한 디자인의 독일 명품가구와 배치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가구회사와의 협력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독일은 지난 2016년 LG 시그니처의 유럽 첫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당시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6’에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들과 빛, 움직임, 음악 등으로 구성된 설치예술 작품을 함께 전시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하고 LG 시그니처를 유럽 시장에 소개했다.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차별화된 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가 독일 명품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4-08 10:17 이은지 기자

삼성전자, 협력사들과 '상생협력데이' 개최

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삼성전자 상생협력데이 행사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오른쪽)을 비롯한 경영진이 우수 협력사의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연합)삼성전자는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협력데이’ 행사를 열고 동반성장을 다짐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부문별 대표이사인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사장과 경영지원실 노희찬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김영재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을 비롯한 100여개 협력사 대표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또 지난 한 해 동안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기술 혁신 활동을 벌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31개 협력사를 시상하고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대상은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휴대폰 협력사인 엠씨넥스에 돌아갔다.엠씨넥스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이산화탄소 드라이 아이스’ 세척공법을 적용해 이물질 제거 방식을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탔다.김 협성회 회장은 “이 자리는 삼성전자와 협력사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상생의 문화가 하위 협력사까지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의 도움 덕분으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견실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하는 한 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2018-04-06 22:07 전혜인 기자

삼성전자, 협력사 동반성장 다지는 '상생협력데이'개최

삼성전자가 6일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협력데이’를 열고 동반성장을 다짐했다.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삼성전자 각 부문 대표이사인 김기남 사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경영지원실 노희찬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김영재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을 비롯한 190여개 협력사 대표까지 모두 2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기술혁신 활동을 진행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31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과 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장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김영재 협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삼성전자와 협력사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상생의 문화가 하위 협력사까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김기남 사장은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견실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도움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하는 한 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대상에는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휴대폰 협력사인 엠씨넥스가 선정됐다. 엠씨넥스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이산화탄소 드라이아이스’ 세척공법을 적용하여 이물질 제거 방식을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 활동을 진행해 카메라 수율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4-06 17:00 한영훈 기자

삼성전자-LG전자, 1분기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 1분기 나란히 웃었다. 양사 모두 증권가 예상을 한 단계 뛰어넘는 성적표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서 변함없는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부터 실적 상승을 견인했던 반도체의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이 이번에도 이어지며 호실적의 원동력이 됐다. LG전자는 ‘가전명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프리미엄 가전제품이 크게 선전하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삼성전자, 반도체 1분기에도 효자노릇 ‘톡톡’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7.58% 증가한 15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삼성전자가 거둬들인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7% 증가한 60조원을 기록했다.1분기 실적을 견인한 ‘키 플레이어’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반도체 사업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은 1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또다시 넘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까지 성장세를 지속 중인 D램 사업이 호재다. 반도체 시장조사 전문 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서버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로는 D램이 6조5000억원, 낸드 플래시가 3조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IT·모바일(IM) 부문 역시 1분기 신제품 출시가 없었던 지난해보다 개선돼 3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구모델의 판매 호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디스플레이 사업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아이폰X(텐) 판매 부진이 결정적이다. 현재 삼성은 전 세계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의 약 97%를 점유하고 있으며, 아이폰X의 OLED 패널도 전량 독점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폰X 판매량이 예상을 훨씬 밑돌면서, 올 1분기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사업 수익도 하락 곡선을 그렸다. 소비자가전(CE) 부문도 매년 1분기는 TV와 가전 사업의 비수기로 꼽히는 만큼, 실적 개선이 제한적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4000억원대로 추정된다.◇LG전자, 35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 돌파…‘가전명가’의 저력LG전자는 같은 날(6일)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0.2% 증가한 1조10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가 영업이익 1조원 문턱을 넘어선 것은 2009년 2분기 이후, 35분기 만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 증가한 15조1283억원을 기록했다.구체적인 부문별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HA 부문과 HE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0%를 넘어섰을 것으로 관측된다. 월풀, 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가전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6% 안팎인 점을 감안했을 때, 이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이다.HA사업본부는 5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서 초 프리미엄 브랜드인 LG시그니처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미세먼지 여파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신시장으로 분류되는 스타일러, 건조기서 견조한 성장세 이어가고 있는 점도 긍정 요인이다. 올 들어 LG전자의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스타일러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HE사업본부도 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시장서 주력 제품으로 밀고 있는 올레드 TV의 성장이 본격화된 효과다. 1분기 LG전자 OLED TV 출하량은 30만3000대로, 매출비중은 15%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2015년 LG전자의 OLED 판매 대수는 31만대였는데, 올해에는 17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폰 등을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 사업부도 적자폭을 크게 줄이며 실적 개선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전해졌다. MC사업부의 영업손실 추정치는 1400억원 수준으로, 전분기(2132억원) 대비 700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 절감 및 부품 공용화 등 효율성 개선작업이 적자폭을 줄이는데 영향을 미쳤다. 전장부품(VC) 부문은 132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실적 개선세를 유지한 것으로 예상된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4-06 16:24 한영훈 기자

[종합] LG전자, 1Q 영업익 1조1078억원…9년만에 `1조 클럽` 복귀

LG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1조원’ 문턱을 넘어섰다.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 35분기 만에 이뤄낸 쾌거다. 이번에도 일등공신은 생활가전과 TV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다. ‘가전명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수익성이 높은 올레드(OLED) TV 판매량 증가와 프리미엄 가전제품 선전 등이 1분기 실적을 크게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잠정집계치가 1조1078억원으로 전 분기(3669억원) 대비 202%, 전년 동기(9215억원) 대비 20.2%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 잠정치는 15조1283억원으로 전 분기(16조9635억원) 대비 10.8%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14조 6572억원) 대비 3.2% 증가했다.이번 잠정실적은 금융투자업계가 추산한 영업이익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8000억원 중반대 수준으로 전망했다.구체적인 부문별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HA 부문과 HE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0%를 넘어섰을 것으로 관측된다. 월풀, 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가전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6% 안팎인 점을 감안했을 때, 이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이다.HA사업본부는 5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서 초 프리미엄 브랜드인 LG시그니처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미세먼지 여파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신시장으로 분류되는 스타일러, 건조기서 견조한 성장세 이어가고 있는 점도 긍정 요인이다. 올 들어 LG전자의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스타일러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HE사업본부도 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시장서 주력 제품으로 밀고 있는 올레드 TV의 성장이 본격화된 효과다. 1분기 LG전자 OLED TV 출하량은 30만3000대로, 매출비중은 15%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2015년 LG전자의 OLED 판매 대수는 31만대였는데, 올해에는 17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폰 등을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 사업부도 적자폭을 크게 줄이며 실적 개선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전해졌다. MC사업부의 영업손실 추정치는 1400억원 수준으로, 전분기(2132억원) 대비 700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 절감 및 부품 공용화 등 효율성 개선작업이 적자폭을 줄이는데 영향을 미쳤다. 전장부품(VC) 부문은 132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실적 개선세를 유지한 것으로 예상된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4-06 16:05 한영훈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 팝업스토어 모습.(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9층에서 오는 24일까지 니콘의 다양한 카메라 라인업과 니코르(NIKKOR) 렌즈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출사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니콘 카메라와 렌즈의 뛰어난 성능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니콘 팝업스토어에서는 발매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D850을 비롯해 D810, D750, Df, D500, D7500, D5600 등 니콘의 주요 DSLR 카메라 7종과 COOLPIX W300s, W100, P900s 등 인기 콤팩트카메라 3종을 비롯해 광각부터 망원렌즈까지 각종 니코르 렌즈, 액션카메라 키미션(KeyMission) 시리즈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팝업스토어에서 카메라를 구입하면 최대 125만원의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종에 따라 XQD 메모리 카드 또는 정품 배터리, 클리닝 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캐시백 이벤트에도 추가 참여가 가능해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정해환 본부장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출사 시즌을 맞이해보다 많은 분들이 우수한 성능의 디지털카메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종 제품 체험은 물론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행사 제품을 구성한 만큼 사진 초보자부터 하이 아마추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4-06 13:21 이은지 기자

[종합]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15조6000억원…'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1분기 15조6000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전망을 그다지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던 증권가의 예상을 넘어서는 수치다. 올해까지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체 부문이 실적의 상당 부분을 뒷받침한 가운데, 지난 3월 조기 출시된 갤럭시S9의 판매가 긍정 작용한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잠정집계치가 15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15조1500억원) 대비 2.97%, 전년 동기(9조9000억원) 대비 57.58% 각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삼성전자가 거둬들인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1분기 매출액 잠정치는 60조원으로 전 분기(65조9800억원) 대비 9.0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50조5500억원) 대비 18.69% 증가했다당초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1분기 14조원 중반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다.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는 ‘아이폰 X’ 판매 부진에 따른 디스플레이 패널(DP) 부문의 실적 악화, 소비자가전(CE) 부문의 실적 둔화 등을 꼽았다. 그러나 이날 삼성전자가 발표한 실적은 증권사들이 전망치보다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글로벌시장서 변함없는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1분기 실적을 견인한 ‘키 플레이어’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반도체 사업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은 1분기 영업이익은 10조원을 또다시 넘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까지 성장세를 지속 중인 D램 사업이 호재다. 반도체 시장조사 전문 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서버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로는 D램이 6조5000억원, 낸드 플래시가 3조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디스플레이 사업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아이폰X(텐) 판매 부진이 결정적이다. 현재 삼성은 전 세계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의 약 97%를 점유하고 있으며, 아이폰X의 OLED 패널도 전량 독점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폰X 판매량이 예상을 훨씬 밑돌면서, 올 1분기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사업 수익도 하락 곡선을 그렸다.IT·모바일(IM) 부문은 1분기 신제품 출시가 없었던 지난해보다 개선돼 3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구모델의 판매 호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은 매년 1분기는 TV와 가전 사업의 비수기로 꼽히는 만큼, 실적 개선이 제한적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4000억원대로 추정된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4-06 09:16 한영훈 기자

삼성전자, 치매·난치암 치료법 등 미래기술 지원

삼성전자는 미래기술육성사업의 2018년 상반기 지원과제 31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등 3개 연구 분야서 매년 3차례에 걸쳐 과제를 선정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기초과학 10개, 소재기술 10개, ICT 분야 11개로 향후 5년간 연구비 501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 과제에는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포함됐다.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등의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 관련 연구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노화나 사고 등으로 뇌 조직이 손상되면 그 부분의 신경세포가 파괴돼 기억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KAIST 생명과학과 한진희 교수는 생쥐 실험을 통해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기억이 같은 뇌 위치에 저장되지 않고 유동적으로 재배치되는 현상을 증명했다. 이 원리를 통해 뇌 세포 소멸에 의해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소재기술 분야에서는 난치암 치료법 개발 연구 등을 지원한다. 울산대 아산병원 장수환 교수는 소수의 난치암 환자의 경우, 여러 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자가항체를 생산하여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목했다. 이 자가항체를 발굴해 새로운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면 난치암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려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 8월부터 지원을 시작한 이래 이번 과제를 포함해 총 414개 과제를 선정, 52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자유공모 이외에도 매년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기술분야를 찾아 해당 분야의 연구를 선정, 지원하는 ‘지정테마 과제공모’도 운영하고 있다.올해 지정테마는 산업계와 학계 추천을 통해 △차세대 통신과 융복합 기술 △차세대 센서 소재와 소자 분야가 선정됐다. 지정테마 과제 제안서는 오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10일 발표 예정이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4-05 10:11 한영훈 기자

LG전자, 신형 '디오스 냉장고' 출시…'성능·편의성' 잡았다

모델이 얼음정수기를 탑재한 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얼음정수기냉장고 3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다. 용량은 804리터(ℓ)에서 821리터까지다. 신제품에는 양문형냉장고 중 최초로 ‘자동정온’과 ‘도어쿨링+’ 기능이 적용됐다. 자동정온은 냉기 공급량을 미세하게 조절해 냉장고 내부온도를 항상 ±0.5도(°C) 이내로 관리해준다.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냉장고 내부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은 냉장고의 핵심성능으로 꼽힌다. 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자동정온을 탑재한 신제품이 7일간 보관한 식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식품 내부의 수분을 최대 20% 더 많이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어쿨링+’는 ‘냉장실 위쪽에 위치한 별도 냉기구멍이 도어 부분에 보관된 식재료 쪽으로도 냉기를 직접 보내 음식물을 보다 빠르게 냉각한다. 기존제품은 도어 부분으로 냉기를 전달하는 대신 내부 벽면에서 나오는 냉기를 순환시켜 간접적으로 냉각했다. 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도어쿨링+’를 탑재한 신제품은 도어 부분에 있는 식재료를 기존보다 최대 20% 더 빠르게 냉각할 수 있다.이외 더 많은 식재료를 더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신선보관야채실+’도 탑재됐다. 식재료의 수분이 밖으로 새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선보관야채실+의 틈새를 기존제품의 1/7 수준으로 좁혔다. 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밀폐구조를 적용한 신선보관야채실+는 수분 유지력이 기존보다 최대 15% 높다. 이외 더 많은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야채실의 용량을 최대 8.2리터까지 키웠다.이 회사 관계자는 “이처럼 차별화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은 LG 냉장고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 운동을 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18% 이상 뛰어나고 부품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도 유리하다.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현재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에 대한 10년 무상 보증제를 진행 중이다.LG전자는 사용패턴과 주변환경 학습하는 AI 냉장고도 선보였다. 신제품 3종(모델명: J811NS35, J811S35, J811S35N)은 고객이 냉장고를 사용하는 패턴, 제품이 설치된 장소의 온도와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학습해 최적화된 형태로 운전한다.이 제품은 도어가 열리는 횟수와 시간을 분석해 사용자가 도어를 거의 열지 않는 시간대에는 알아서 절전모드로 운전한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한여름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도록 제균 기능을 최고단계인 ‘파워모드’로 설정해 운전한다.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는 경우 내부 온도변화를 감지해 스스로 집중적으로 냉각한다.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170만 원~330만 원이다.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디오스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4-05 09:58 한영훈 기자

삼성·SK하이닉스 중국 생산 반도체 '트럼프 관세'서 제외…영향 미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반도체 제품이 미국이 발표한 고율 관세부과 대상 품목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난 셈이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실질적으로 받게 될 부정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한 고율 관세 부과 대상 중국산 품목 1300개 가운데 반도체 관련은 트랜지스터, 사이리스터, 발광다이오드(LED) 등 모두 10개였다. 이들 품목은 모두 비메모리 반도체로 분류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서 생산 중인 메모리 제품은 제외된다.현재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공장서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SK하이닉스는 우시 공장서 D램 메모리 제품을 각각 생산 중이다. 삼성전자는 월평균 45만매(이하 웨이퍼 기준)의 낸드플래시 생산량 중, 22.7%(10만2000매)를 시안 공장서 담당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월평균 29만7500매의 D램 생산량 가운데, 44.2%(13만1500매)를 우시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만약 고율 관세 부과 제품에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가 포함됐다면 양사도 타격이 불가피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제외되면서 실질적인 피해는 입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간접적인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두 공장에서 생산되는 반도체 물량 중 상당수가 중국의 완성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만큼, 완전히 영향권에서 벗어나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중국서 거의 소비되고 미국으로 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사실상 영향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수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사의 대중 반도체 수출이 줄어들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기술격차 및 전반적인 수급상황을 고려했을 때 당장 한국산과 대만산을 줄이고 미국산 반도체로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4-05 09:37 한영훈 기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점유율 경쟁’ 점화

LG전자의 코드제로 A9.(사진제공=LG전자)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작의 단점을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마케팅 전략에도 공을 쏟으며 ‘고객 빨아들이기’에 집중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연간 100만 대로 추정되는 국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의 45%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곳은 LG전자다. 과거 외산 브랜드 ‘다이슨’ 중심의 독주체제가 지속되던 상황 속에 ‘코드제로 A9’을 선보이며 시장 판도를 뒤집는데 성공했다.최근에는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인 ’팀 킴‘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이 광고의 유튜브 조회 수는 3일 만에 100만뷰를 돌파한 이후, 보름 만에 500만뷰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이는 향후 판매 추이를 끌어올리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의 최대 장점으로는 초소형 고성능의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와 ‘2중 터보 싸이클론’ 기술이 꼽힌다. 이를 통해 14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장기간 유지한다. 최대 사용시간도 80분까지 길어졌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을 올해 중국·러시아·미국 등에도 출시하면서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전작에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을 효율적으로 메운 2018년형 ‘파워건’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신제품은 방아쇠 모양 버튼을 당겼을 때 터보모드로 전환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존 3초에서 1초까지 단축시켰다. 벽걸이형 외 스탠딩형 충전 거치대도 추가됐다. 융 소재를 적용한 ‘소프트 마루 브러시’ 등 브러시 2종을 기본 제공하며 청소 효율성도 높였다. 청소기 핵심 부품인 모터는 10년간 무상 수리 보증을 제공한다. 제품 라인업에는 ‘파워건 150(150W)’외에 ‘파워건 130(130W)’을 추가했다. 모터 흡입 성능을 조금 낮추는 대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다이슨도 신형 무선청소기 ‘싸이클론 V10’를 앞세워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오겠다는 계산이다. 앞서 국내서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제품 발표회를 진행하며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제품에는 다이슨의 최신 디지털 모터 V10이 탑재됐다. 모터 무게는 전작(V8) 보다 절반가량 가벼워진 반면, 분당 회전수는 12만5000rpm으로 늘어나 빠르고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최대 60분까지 길어졌다. 제품 흡입력 역시 V8에 비해 20% 정도 향상됐으며, 0.3마이크론 크기의 미세한 먼지를 99.97%까지 잡아내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중견가전업체들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신일산업의 ‘롤링스턴 코드리스 청소기’는 150W 흡입력을 갖춘 모터와 1분에 5000번 쓸어 담는 회전솔을 탑재했다. 5~6시간 충전 후 2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약 14만원대다. SK매직과 대유위니아 또한 무선 청소기 제품군을 갖췄으며, 10만원대 가격이 장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에 비해 성능은 뒤쳐지지만, 1인 가구 등에 유용하다는 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4-04 13:51 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