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19일 ‘청년마당 토론회’ 개최…‘여성의 가치와 행복찾기’ 등 주제

정재호 기자
입력일 2024-10-15 19:13 수정일 2024-10-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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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오는 19일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공감·상생·연대를 위한 청년마당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여성의 가치와 행복 찾기 △모든 나이가 존중받는 대한민국 △AI 기술과 사회 안전 등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토론에는 통합위 청년 위원 100명이 참여하며, 토론을 이끌 전문 위원으로 김은미 통합위 기획조정위원장, 김석호 사회분과위원장,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함께 자리한다.

통합위는 이번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15일 ‘여성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국민통합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전 연령대에서 느끼는 대표적 정서를 꼽으라면 불안인데, 여성이 불안하지 않을 안심 사회로 가는 길을 찾아보겠다”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여성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여 남여 누구나 마음껏 자아개발하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