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해설사와 함께 광산구립도서관 여행”

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산구립도서관 홍보 여행 행사 사진.광주 광산구는 도서관 해설사와 함께 광산구립도서관의 특화 공간을 체험하는 ‘빛의 여행’ 홍보 여행(팸투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여행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등을 초청해 진행했다.지난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도서관 해설사와 함께 이야기꽃도서관, 장덕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 첨단도서관 등 4개 광산구립도서관을 연결한 ‘벽화’의 이야기를 따라 도서관을 여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각 도서관의 특화 공간을 체험하며 퀴즈를 풀고, 나만의 ‘바로찾기’(북마크)를 만들어 보는 경험도 제공했다. 특히 어둠 속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 참여자는 “도서관을 여행하는 경험이 새롭고 신선했다”며 “친구, 가족과 함께 다시 도서관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스페이스 브랜딩’ 사업을 통해 이야기꽃도서관, 장덕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 첨단도서관을 하나의 이야기로 있는 특화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는 이 공간 활성화하기 위한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 사진 공모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기획 행사 등을 추진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3-12-21 12:45 조재호 기자

광주 광산구 전국 최고급 역량 입증, 대외 평가 60개 수상

광산구청사 전경.광주 광산구가 올해 중앙부처, 광주광역시 등이 주관한 대외 평가 60개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106건 공모사업 선정으로 340억 원을 확보하는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방재정 집행 평가’,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올 한해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23개 상을 휩쓸었다.광주광역시가 주관한 평가에서도 ‘정부합동 평가’,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최우수상 등 10개 상을 받았다.외부기관 주관 단체 평가에서도 광산구의 존재감은 두드러졌다. 전국 자치구 중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5위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린 것. 이와 함께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 대상,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최우수)’, ‘다문화 정책대상’,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주·전남 안전대축전’ 종합대상 등 2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광산구가 올해 수상한 60개 상을 정책 분야별로는 보면 △보건·복지 29개, △자치·행정 23개, △도시·문화·환경 8개로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역량을 증명했다.광산구는 공모사업에서도 중앙부처 39건, 광주시 31건, 기타 36건 등 총 106건에 선정, 340억 원의 구정 동력을 마련했다. 세수 감소로 예산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 ‘가뭄 속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광산구가 광주 자치구 중 많은 외부 평가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을 이뤄낸 것은 민선 8기 1년 반 유능한 공직자들의 노력,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뛰어난 자치역량 덕분”이라며 “소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시민 행복도를 높이는 상생·혁신 정책으로 광산의 더 나은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3-12-21 12:43 조재호 기자

북구, 광주 유일 ‘의료급여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북구가 광주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의료급여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의료급여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북한이탈주민, 이재민 등 생활 여건이 어려운 주민에게 검진,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올 한 해 의료급여 사업 실적을 점검해 의료급여 사업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의료급여 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실시됐다.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급권자의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사례관리 적정성 ▲부당이득금 징수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및 특화사업 실시 여부 등 총 16개의 지표를 평가해 18개 지자체(광역 2개, 기초 16개)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 선정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여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켰다고 인정받았다.특히 퇴원 후 가정으로 복귀한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필수 가전용품 지원’, ‘마음이 열리는 희망터치 정신상담 프로그램’ 등 실효성있는 지역특화 일상 회복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복지 수준을 크게 높였다고 호평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장관상을 수상했다.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의료급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기 위한 우리 구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의료급여 사업이 내실있게 수행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 의견에 귀기울여 대상자별 맞춤형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광주광역시가 시행한 ‘2023년 의료급여사업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 자치구에도 선정된 바 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3-12-21 12:41 조재호 기자

광주 남구 소상공인 안정화 자금 40억...'가뭄의 단비'

광주 남구가 올 한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과 희망대출을 통해 4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두 소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해 동안 가장 많은 40억원의 경영 자금을 지원하면서 관내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올해 초 특별 지시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절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 및 광주은행과 협력해 특례보증 대출 및 특례보증에 필요한 보증 수수료, 대출에 따른 이자차액 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또 하반기에 관내 새마을금고 6곳과 손잡고 긴급 경영자금을 필요로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희망대출 지원사업도 전개했다.먼저 남구는 올해 초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구청과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 구청 출연금 2억원과 광주은행 출연금 5,000만원을 마련한 뒤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 대출자금 30억원을 마련했다.남구는 정책 대출자금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고,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158명은 최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특례보증 대출 및 보증 수수료, 대출에서 발생한 이자차액 보전 지원금을 받았다.이 과정에서 남구는 소상공인의 금융 이자비용을 한푼이라도 줄이기 위해 구비 1억4100만원을 별도로 투입해 소상공인 158명에게 1인당 이자차액 4%(총 1억2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출 과정에서 소요되는 보증수수료 0.7%(총 2100만원)도 지급했다.이와 함께 남구는 올해 8월부터 관내 6개 새마을금고와 협력해 희망대출 지원사업에 나서 소상공인 112명에게 새마을금고 정책자금 10억원을 지원했다.또 구비 4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희망대출에 따른 이자차액 4%를 각각 지원했다.남구 관계자는 “특례보증 및 희망대출 정책자금은 관내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활동에 전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금융권에서 더 저렴한 비용으로 경영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3-12-21 12:33 조재호 기자

우치동물원, ‘오수 펫 추모공원’과 업무협약

우치공원과 전북 오수 펫 추모공원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광주광역시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20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서 전라북도 공공반려동물 장례 업체 ‘오수 펫 추모공원’과 동물원 동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태경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 박초이 오수 펫 추모공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동물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물들이 폐사하면 화장을 통해 장례절차를 지원해 우치동물원의 동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동물원의 동물들은 폐사하면 의료 폐기나 소각하는 방법으로 처리됐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 사후 처리방식 변화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 동물원 동물들을 바라보는 시민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오수 펫 추모공원’은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 투입으로 조성된 전국 최초 공공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동물복지 증진에 뜻을 가지고 기부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지태경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협약이 평생 동물원에서 시민에게 기쁨을 주고 죽음을 맞이한 동물들을 기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3-12-21 12:32 조재호 기자

광주시,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견고한 대응체계 구축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전 북구 문흥1동 일원에서 공무원 및 주민들과 내집 앞 눈치우기에 참여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광주시가 올 한해 동안 ‘2023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통해 더욱 견고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광주광역시는 현장조치 행동지침(매뉴얼)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재난수습 주관부서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완료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그동안 주요 사회재난 유형에 대해 훈련하던 것을 전국 최초로 41개 재난·사고유형에 대한 현장조치 행동 지침 전체로 확대했다.광주시는 이 훈련을 통해 전 공직자가 담당업무의 재난 행동 지침을 숙지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행동 지침에 따라 즉각적인 초동 조치와 대응이 작동될 수 있도록 했다.41개 현장조치 행동 지침은 ▲풍수해, 폭염, 한파 등 자연재난(8종)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산불, 감염병 등 사회재난(20종) ▲저수지 붕괴, 위험물 사고, 도로터널 사고 등 주요 상황(6종) ▲원전 안전, 야영장 사고, 매립장 사고 등 자체관리(7종) 유형이며, 분야별로 재난대응 절차(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훈련은 재난유형과 부서 여건에 따라 토론훈련·현장훈련·종합훈련 중 선택해 실시했다. 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를 구성하는 수준의 재난 규모를 설정해 관련부서, 관계기관, 단체,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때 신속한 초동 조치와 대응수습 절차에 숙달하고 공동체적 관심과 참여도 이끌어냈다.재난수습 주관부서는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때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조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상황별 대응 절차 ▲개인별 임무·역할 숙달 훈련 ▲상황판단회의 개최를 통한 위기단계 판단능력 훈련 ▲지대본 가동 등 단계별 대응절차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현장조치 행동 지침이 최적화할 수 있도록 했다.또 광주시는 주최자 없는 축제에 따른 인파사고 등 새롭게 발생하는 유형에 대해 모의훈련을 실시해 미래 발생 가능성에 대비했다.대형 화산 폭발, 댐 붕괴, 항공기사고 등 과거에 발생한 적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아 훈련까지 실행되지 못했던 재난유형에 대해서도 훈련을 시행해 촘촘하고 세밀하게 재난 대비 태세를 갖췄다.모의훈련에 참가한 건축경관과 임양식 주무관은 “담당지침을 전체적으로 알고 있어서 현장 대응에는 어려움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며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고 이론을 겸하는 것이 재난발생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이기에 앞으로 더 구체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대응력을 더 높이겠다”고 훈련소감을 전했다.한편 광주시는 41개 현장조치 행동 지침에 대한 ‘재난대비 수시훈련 가이드북’을 제작해 22개 지침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외부전문가 상담을 병행하는 등 모의훈련 성과 창출을 위해 힘썼다.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전국 최초로 41개 행동 지침에 대한 훈련을 시행한 것은 큰 도전이었으며, 재난 대비·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재난발생 때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지침을 숙지하고 반복적인 학습과 훈련이 중요하기 때문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3-12-21 12:31 조재호 기자

김성 장흥군수,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

김성 장흥군수가 ‘제12회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장흥군)김성 장흥군수가 ‘제12회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대상을 수상했다.2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지자체 경쟁력 향상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김성 군수는 군민, 직원과 소통하고 변화하는 혁신적 리더십으로 2023년 장흥군 지역발전 성과를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비의 부담이 없는 국책사업 유치가 필요하고 판단하고, 공직자, 군민들과 함께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2023년 장흥군정의 주요 성과로는 천관산 H·U·G 벨트 조성 가시화, 국립 장흥호국원 유치, 전남국민안전체험관 유치,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기반 마련 등이 있다.▶천관산 H·U·G 벨트 조성 가시화장흥군은 지난 8월, 도비와 군비 500억원이 투입되는 도립공원 천관산 어머니품 H·U·G 벨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천관산 권역의 역사(History), 어머니 테마 특화(Unique), 자연자원(Green) 중심의 광역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국립 장흥호국원 유치국가보훈부는 지난 9월, 국비 497억원이 투입되는 전남권 국립 호국원 조성부지로 장흥군 금산리 일원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김성 군수를 비롯해 관계 직원들이 지난 1년 동안 국회, 국가보훈부 등을 동분서주하며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다.▶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유치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국비와 지방비 520억원이 투입되는 전남권 국민안전체험관 조성대상지로 장흥읍 우산리 일원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소방교육대, 소방차 교육센터를 갖춘 장흥군은 국민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하며 ‘안전메카 장흥’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김성 장흥군수는 “민선8기가 이뤄낸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으고 행정력을 한 곳에 집중한 결과”라며, “2024년에는 국책사업, 공공기관, 민자유치에 노력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장흥=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3-12-20 15:28 정원 기자

고흥군, 전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전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모습(사진제공=고흥군)고흥군이 지난 19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패와 시상금 3백만 원, 상 사업비 1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의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농촌진흥청 평가, 부서별 추진도 평가 등 3개 분야 1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고흥군은 정부합동평가 항목인 검역병 해충 예찰 방제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대응 실적, 맞춤형 미래 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2021년 지역농업 특성화 분야 우수 시·군, 2022년 농가경영 개선분야 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에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박창희 지도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그 외 분야별 공적을 통해 소속 지도사 5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촌진흥청장,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농업기술센터 박정운 소장은 “농업인 여러분과 전 직원이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틈새 유망 소득작물 개발과 농가소득 창출, 청년 창업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흥=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3-12-20 15:18 정원 기자

광양시, 시내버스 증차 노선개편 추진…‘시민 교통편의 증진’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운수업체에 대한 경영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양시)광양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내버스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운수업체에 대한 경영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보라 의원 및 읍면동별 이·통장, 주민자치위원회, ㈜광양교통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노선개편 안과 경영진단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내버스 이용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이·통장 간담회, 시민과의 대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조사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민원 및 불편사항 등의 의견을 추가로 접수받았으며, 11월에는 읍면동별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노선개편안에 반영했다.이번 노선개편은 신규 대단지 아파트의 교통 불편 해소,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기존 불합리한 노선의 개편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최대한 증진하고자 시내버스를 증차하는 방향으로 개편안이 구성됐다.주요 노선 개편 내용으로 ▲황금지구-중마동 신규 노선 ▲광양읍 서희, 흥한에르가 등 노선 경유 ▲중마동 순환버스 확장 ▲태인-금호-광영-옥곡-광양읍 신규 연결 노선 ▲등·하교 시간 배차 확대 ▲옥곡면 환승정류장 환승시간 단축 등이다.시는 최종 노선개편 안을 가지고 운수업체인 ㈜광양교통과 협의해 시내버스 11대를 증차하고 운수종사자 채용, 시간표 조정 등의 노선개편 작업을 착수해 2024년 상반기 중 단계적으로 버스를 투입해 노선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으로 시민들이 더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광양시 시내버스 운행 노선은 2019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실시하여 전면 개편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노선이다.광양=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3-12-20 15:14 정원 기자

NH농협은행 전남본부, 국립순천대학교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대학발전기금 오천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순천대)국립순천대학교는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0일 열린 기탁식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측에서는 정재헌 전남본부장, 권수남 순천대지점장, 김명희 마케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NH농협은행 정재헌 본부장은 “순천대학교가 글로컬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달라는 염원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NH농협은행이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대학의 큰 화두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이에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NH농협은행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AI기반의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우리 대학 3대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NH농협은행은 1995년부터 매년 순천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해왔으며, 이번 오천만원 기탁을 포함해 현재까지 공식 대학발전기금 기탁 금액만 총 18억 2천만원에 이른다.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3-12-20 15:12 정원 기자

보성군, '보성다향대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보성다향대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성 차를 직접 만들고 있다.(사진제공=보성군)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다향대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자원, 지역 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1,200여 개 전국 축제 중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25곳을 선정했다.지난 4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보성다향대축제는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 △보성애(愛)물들다(茶), △녹차치유(테라피) 등 핵심 콘텐츠를 보강, 확장했으며 타 축제와의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보성군은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비 8천만 원 예산 지원과 △축제내용(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판촉(마케팅),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대량자료(빅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다향대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축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채우며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고 더 나아가 세계인이 찾는 세계화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보성다향대축제’는 1975년 최초 개최해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보성의 특산품인 유기농 녹차와 건강관리(웰니스) 청정지역 등을 주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보성=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3-12-20 15:09 정원 기자

여수시, 뷰티·스파 웰니스관광 거점화사업 본격화

뷰티·스파 웰니스관광 거점화사업 조감도(사진제공=여수시)여수시가 지난 19일 ‘뷰티·스파 웰니스관광 거점화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웰니스관광 거점 육성 추진을 본격화한다.2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제3차 수시 중앙투자심사에 ‘뷰티·스파 웰니스관광 거점화사업’을 통과시켰으며, 여수시는 관련 사업에 국비 106억 원과 도비 3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이에 따라 시는 백야대교 주변의 국도 77호선 유휴부지 1만9천㎡에 2024~2027년까지 총 217억 원을 투입, 스파 등 해양 웰니스 체험시설·섬 특산물 판매시설·관광안내소 등을 갖춘 ‘해양 웰니스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포스트코로나 시대 SAFETY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로 고흥~여수~남해의 남중권 해상관광 루트를 활성화하는 섬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또한, 섬 특산물 판매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 간 교류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한편, 각 섬들의 다양한 특산품 판매로 섬 주민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일레븐브릿지와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해상관광 루트의 활성화로 남해안 섬·해양 관광벨트가 조성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 ‘해양 웰니스센터’를 건립해 한국판 웰니스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여수=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3-12-20 15:08 정원 기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한도 상향조정...투자붐 기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한도액이 상향조정되면서 광주 이전기업 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광역시는 내년부터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등을 통해 국토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한도액이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이에 따라 광주시에 투자해 이미 지원받은 국비 한도액을 초과했던 기업이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기업들의 광주 투자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광주시는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한도액 상향 조정 필요성을 확인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국비 한도 증액에 대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그 결과, 내년 1월 1일부터 기업당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앞서 지난 8월 광주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조례시행규칙을 개정해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했다.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국비 한도 상향조정은 광주시가 주도적으로 중앙정부와 소통해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모빌리티, 인공지능, 에너지 기업 등이 지역에 정착해 우리나라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민선8기 업무협약(MOU) 체결 기업은 12월 현재 63개사 7458억원 규모로 2300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국비한도 상향조정은 기업 투자유치가 활발해져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혁신산업의 공급망 안정과 지역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3-12-20 15:07 조재호 기자

광주시, 민관협치 활성화 적극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관협치협의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민관협치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광주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협치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주로 진행했다.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에 따라 3년마다 기본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광주시는 이전에는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실행계획 실효성을 높이고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 활동가들의 의견을 주로 반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담팀(TF) 위원을 구성해 4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제1차 기본계획에 따른 진단과 평가를 시행하고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거치고 있다.강기정 시장 또한 시정의 성장을 위해서는 민관협치가 중요하다고 판단, 간부회의 등에서 민관협치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여러 차례 지시하는 등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다.올해 4월 출범한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이후 9개 분과위원회 49회 회의와 21건의 발굴 의제를 발굴했다. 광주시립병원 공공갈등 해법 모색을 위한 이해당사자가 참여한 집담회 개최,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잠깐 멈춤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공동의장인 정영일 (사)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협치 역할을 강화하는데 책임감 있게 나서겠다”고 말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관협치협의회는 때로는 채찍으로, 때로는 큰 격려를 통해 시정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하철2호선 2단계 공사 착공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광주시는 2024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논의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 및 사업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3-12-20 15:06 조재호 기자

강진군, 2024년에도 도시민 유치 계속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읍면회의를 실시했다.(사진제공=강진군)강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읍면회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민선8기 신(新)강진시대의 핵심 목표인 강진 인구 5만명 달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 빈집 리모델링 사업량은 25동으로 장기 임대 20동, 자가거주 5동을 선정할 계획으로, 1월 15일까지 접수된 신청건을 대상으로 2월초에 선정 심의회를 열고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빈집을 군에 무상임대시 5년 임대 5000만 원, 7년 임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에서 직접 리모델링하고 전입 예정인 관외거주자가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전입하면 공사비의 50%, 최대 300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매매 의사가 있는 빈집을 군에서 매입해 철거 후 모듈러 주택을 신축하는 시범 사업도 추진한다.빈집 리모델링은 창호 및 도배·장판부터 방수·단열작업, 배수시설 개선까지 포괄적인 주택 개보수 공사로 진행된다. 신청은 상시로 받고 있으며 현재 신청수가 150여건에 달한다. 지난 6월 선정심의회를 통해 27가구가, 9월에는 21가구가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58개소가 설계 및 공사중이다. 특히, 자가거주는 16동이 선정됐는데 5동이 공사를 완료하고 11명이 강진군으로 전입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리모델링이 완료된 빈집은 농산어촌유학생 및 귀농·귀촌인을 모집한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신청은 빈집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농어촌개발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은 올해에 이어 2024년에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정주 기반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면서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해법을 찾기 위한 강진군만의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강진=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3-12-20 15:05 정원 기자

광주 서구 ‘독서동아리 송년의 밤’성료

광주시 서구가 독서동아리 활성화 차원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9일 독서동아리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구 독서동아리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50개 독서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쿠스틱 밴드 ‘우물안 개구리’의 공연, 동아리 사업 결과 보고, 우수동아리 시상, 영국 부커상 및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 작품인「저주토끼」의 저자 정보라 작가와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됐다.서구는 주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지역 독서 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론도서 지원, 역량강화교육, 북 콘서트, 문집 발간 등 동아리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서구 독서동아리 50개 팀은 지난 3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22회의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운영 ▲북콘서트 개최 ▲동아리 독서마라톤 운영(29개팀, 458,165m)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구는 사업 참여도, 활동일지, 독서마라톤 참여 등 심사기준에 맞춰 최우수동아리‘읽을채비’1팀, 우수동아리 ‘소소한책읽기’,‘책든부모단’,‘더샵힐링북클럽’3개팀을 선정했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독서동아리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3-12-20 14:47 조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