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전남자치경찰위, 스마트 범죄예방환경 개선 가속도

행정안전부 현장 점검(드론관제차량).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치안 드론을 활용한 범죄 예방체계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일반적으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을 의미한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기존 범죄 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위주의 전통적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보완하기 위해 치안 드론, 스마트폴 등 과학기술을 접목한 ‘전남형 스마트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제안했다.또 드론 순찰 영상의 실시간 연동 및 분석을 위한 중계(통신망)·관제(모니터)·전력 장비를 갖춘 이동식 드론 관제 시스템(차량) 구축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결과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동식 드론 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범죄·재난 취약 장소에 대한 정기·수시 순찰과 신속한 상황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인공지능(AI) 영상 분석을 통한 폭행 등 이상행동 감지까지 성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계기로 2022년 과학기술 활용 지역문제 해결사업 지자체 최우수상(1위)에 선정된 ‘섬 지역 치안 드론 운용 체계 개발’ 성과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 치안 드론 활용 제안 발굴(정책공모전) 및 주민·전문가 참여 연구 모임(치안리빙랩)을 운영하는 등 전남형 스마트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형 스마트 범죄 예방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순천대·대한항공·전남테크노파크·고흥군과 협업, 치안드론 및 이동식 관제 차량을 활용해 섬 주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하는 섬 지역 치안 드론 운용 체계를 개발했다.섬 지역 치안드론 운용 체계는 ▲장시간(2시간)·원거리(10㎞) 체공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드론 ▲열화상·적외선 카메라·스피커·경광등·탐조등을 장착한 치안 드론 ▲LTE 통신망을 통해 이동식 관제차량 및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센터와 음성·영상을 연동해 순찰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개발된 치안 드론 1기와 전남테크노파크 소유 이동식 드론 관제 차량을 활용, 고흥경찰서-고흥군과 협업해 전국 최초로 ‘경찰-지자체 드론합동순찰대’를 구성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고흥군 주민을 대상으로 치안 드론을 활용한 안전 서비스를 하고 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3 09:35 조재호 기자

김대중 100주년…정신 계승·발전 행사 다채

김대중 100년 기념 다큐 영화(길위에 김대중) 포스터.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자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주최·주관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고 미래 100년을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5일 기념식에서는 ‘돌아보는 100년, 나아가는 100년’을 주제로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와 전남도 범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김대중 정신계승 퍼포먼스를 진행해 김대중 대통령을 떠올리고 미래를 향한 다짐을 할 예정이다.김대중 100년 기념식 포스터.같은 날 부대행사로 (사)김대중평화센터에서 기획하고 명필름에서 제작한 기념 다큐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오전 10시 40분, 오후 2시 두 차례 특별 무료 상영한다.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전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국악공연 ‘인동초의 봄(가제)’을 탄생일에 맞춰 6일 오후 4시 공연할 계획이다.또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는 5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김대중 대통령의 개인적 면모를 볼 수 있는 일상 사진과 옥중서신, 노벨평화상 메달 등 소장품 특별 기획·전시도 이어진다.이 외에도 전남도가 제작한 특별 다큐가 1월 초 방영되며,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리더십 아카데미를 준비해 김대중 대통령 관련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현재 인류가 겪는 전쟁·경제침체 등 대전환 시대의 위기는 고난과 역경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김대중 정신’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김대중 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청소년 평화비전스쿨, 김대중 평화캠프 등 기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인과 민주·평화·인권 정신을 나누기 위해 격년으로 김대중 평화회의도 개최하고 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3 09:32 조재호 기자

[취재수첩]광주시교육청 이전 '동상이몽'

조재호 기자.광주시교육청이 2일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광산구가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자 시교육청이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광산구의 발빠른 반응과 관련, “광산구의 반응이 약간 성급한 측면이 있다”면서 “그렇다면 반대로 현재 청사가 위치해 있는 ’서구는 울상‘이라는 의사표현이 나와야하는 것아니냐”고 말했다.그는 이어 민선 자치 시대에 접어들면서 단체장의 성과가 강조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여러 기관의 이해가 맞물려 있는 이전 문제와 관련, 광산구가 호들갑에 가까운 반응을 보임에 따라 나머지 기관들은 ’겨자를 한 숟가락 먹는 기분‘이 들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광산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최초로 미래교육지구,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광산구는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광산교육협력센터를 출범시켰고, 광산구 교육환경개선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치 광산구가 시교육청 이전의 주체인 것처럼 표현한 보도자료를 낸 것은 유감이다”며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그는 이어 “광산구는 기관의 이전과 관련, 호들갑을 떨기보다는 무엇을 도울 수 있을지 좀 더 디테일하게 검토하는 것이 지금의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광주시교육청 청사 전환배치추진단은 광주 광산구 신창동 교육시민협치진흥원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신청사 규모는 2만8143㎡이며, 사업비는 122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그러나 청사가 신도심지로 이전함에 따라 벌써부터 주차장이 매우 협소할 것으로 예상돼 광산구청의 협조가 절실하다는게 시교육청의 입장이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2 19:06 조재호 기자

김영록 지사, 청년 지역 정착위한 주거정책 구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오후 나주시 송월동 취업 청년 0원 임대주택을 방문,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거 애로사항 청취 및 전남형 만원주택 등 청년주거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지역 청년과의 만남을 갖고 주거 안정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전남형 만원주택 방향을 구상하는 등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김영록 지사는 2일 영암 대불산단 근로자와 면담을 갖고 바로 나주로 이동해 나주시 ‘0원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전 모(28) 씨 등과 전남도가 추진 중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안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나주가 직장인 전 씨는 “주거비 부담으로 목포에서 거주하던 중 0원 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만원주택이 공급되면 전남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청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는 시군에 30평형대 아파트를 최소 50호 이상 신축해 단돈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청년·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 9월 김영록 지사의 해당사업 발표 이후 12월 ‘전남도 만원주택 지원 조례’가 전남도의회를 통과함으로써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김영록 지사는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이 주거비로 고민하는 지역 청년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위치에 최우선으로 공급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함으로써, 주거 문제로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남지역은 최근 5년 동안 18~39세 청년인구 6만 7418명이 줄어드는 등 청년 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2 18:39 조재호 기자

김영록 지사, ‘지방소멸 극복 원년’ 현장 속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오후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현장을 방문, 세탁소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키로 한 가운데 2일 새해 첫 현장으로 영암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를 방문, 시설 현황을 살피고 근로자 등을 격려했다.이날 현장에선 김영록 지사, 손남일 전남도의회 의원, 우승희 영암군수,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고창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센터 현황 청취, 시설 관람, 작업복 세탁소 근로자 격려 등의 시간을 가졌다.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9억 1천만 원, 도비 6억 원, 군비 19억 6500만 원 등 총사업비 54억 7500만 원을 들여 2023년에 완공, 10월 20일 개관했다.대불산단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세탁기 50kg 2대, 100kg 1대, 건조기 100kg 3개, 상·하의 프레스기 등을 설치했다. 근로자 작업복 공동 세탁 지원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함께 작업복 세탁소 운영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포용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올해 전국 최초로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한 만큼 앞으로 이런 업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대불산단을 비롯한 지방의 산업 현장은 인력난이 심각해 외국인 노동자의 일손이 없으면 운영이 힘든 상황이다. 법무부에서는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16만 5천 명을 도입해 인력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2023년(12만 명)보다 37.5%가 증가한 수치다.또 정부에서는 국가 인구감소 위기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신설을 준비 중이다.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7월 법무부와의 이민제도 간담회, 11월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정부의 이민청 설립을 적극 지지해 왔다.전남도는 2024년 이민청 설립 지지와 함께 이민청의 효과적 운영 방식, 파격적 광역 비자 도입까지 주도적 역할을 이끌고 있다.전남에 이민청을 설립할 경우 경제적 효과는 물론 외국인 인구유입과 관련 행사 등 연관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한 사례로 인천에 설치한 재외동포청의 경우 지역 내 연간 생산유발, 부가가치유발, 일자리창출 등 상당한 경제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도는 이민청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제도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이민·외국인 정책 선진지로서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정주하도록 지난 7월 외국인 전담팀을 신설, 외국인 정착지원금도 지난해부터 신설해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올해 기존 인구청년정책관을 3급 상당의 인구청년이민국으로 격상해 더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이민·외국인 정책을 이끌 계획이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2 18:39 조재호 기자

광주시, 신임 경제자유구역청장에 선석기씨 임명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선석기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을 2일 임명했다.선석기 신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지방관리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33년간 근무하면서 중국지역본부장, 고객서비스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투자유치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신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3년간 광주경제자유구역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선석기 신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중심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미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광주의 신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3년간 기반 구축이 된 만큼 이제부터는 광주의 신경제지도를 잘 그려야 할 때”라며 “광주시와 경자청이 협업을 통해 전략을 마련하고 실속 있는 광주경제의 먹거리를 챙길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2 17:43 조재호 기자

심 민 임실군수, “청룡의 해 관광산업 성공적 미래·확실하게 추진하겠다”

심 민 임실군가 2일 시무식에서 “관광산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미래를 확실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임실군)임실군이 갑진년 새해 관광산업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한 비상하는 청룡의 해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2일 2024년 임실군정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을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밝은 미래를 향해 모두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며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사선대 등 지역특화 자원을 연계한 명품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옥정호 호텔 건립 등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에코누리 캠퍼스 ▲대형민자 유치를 통한 케이블카와 집라인 관광휴양시설 ▲운암특화단지 한우전문음식점·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등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2023년 한국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유럽형 장미공원 조성을 통해 봄에도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열어 사계절 축제 테마관광지로 만들고, 임실치즈 지정환 기념관의 치즈체험관광 랜드마크 등을 내세웠다. 또한, 국비 90억원 등 총 180억원의 투입될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과 성수산 체험형 산림휴양 명소화, 관촌 사선대 카페형 판매장 구축 등도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심 민 임실군수는 맞춤형 경제시책으로 임실시장 특화 상가 조성 및 오수시장 자리에 필수점포 운영 및 추가 아파트 건립, 오수 제2·제3농공단지 일자리 창출 등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옛 제일극장 부지에 복합센터 건립, 오수·관촌면 공공임대주택과 35사단 아파트 건립, KTX 임실역 정차 등이 대표적인 사업으로 제시했다.아울러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안전망 확대, 다문화가족 지원, 반다비 체육시설 규모 확대, 노인 일자리 대상 확대 등과 임실과 오수 풍수해 생활권 정비, 국도 30호선 임실이도지구 확장공사 등 재난 재해 안전 대응 등 맞춤 복지와 안전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심 민 임실군수는 “올해는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고 군정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라며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서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임실=한성천 기자 hsc924@viva100.com

2024-01-02 16:40 한성천 기자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취임

고광완 광주시 신임 행정부시장이 2일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신임 행정부시장에 고광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정책국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신임 고 행정부시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성남고와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정책국장, 재난협력정책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국장,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고 부시장은 관행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2024년도 첫 정례조회를 통해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고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8기 기회도시 광주가 첫 항해를 시작한 이후 밀린숙제 5+1을 비롯해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도약, 영산강 Y프로젝트, 무등산 정상개방 등 해묵은 과제를 빠르게 해결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고 지금이야말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4900여명의 광주시 공직자와 함께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부시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합동참배했다. 또 시청 및 시의회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각종 시정 현안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부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잘 청취해 기회도시 광주가 더욱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는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고 행정부시장이 폭넓은 경험을 잘 활용해 광주시의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해결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2 16:13 조재호 기자

김기숙 광산구 부구청장 취임

김기숙 신임 광산구 부구청장이 2일 취임했다.김기숙 부이사관이 2일 광산구 부구청장으로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광산구는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4년 갑진년 시무식 및 신임 부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김기숙 부구청장은 제5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2008년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지난 2013년 여성 공무원으로는 처음, 광주광역시의 발전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는 기획담당으로 발탁됐다. 뛰어난 업무 역량과 강한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이후 기후변화대응과장, 기업육성과장, 여성가족정책관, 공무원교육원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시민 눈높이와 요구에 발맞춘 정책을 펼쳤다.환경, 일자리, 양성평등과 같이 시대적·사회적으로 중요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과 풍부한 경험은 민선 8기 광산구정 성공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기숙 부구청장은 “광주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혁신 1번지인 광산구에서 역량이 뛰어난 광산구 동료 공직자들과 일할 기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며 “민선 8기 광산구의 구정 목표 달성으로 시대적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광산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2 16:13 조재호 기자

광산구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추진 환영”

광산구청사 전경.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가 2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최초로 미래교육지구,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광산구는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광산교육협력센터를 출범시켰고, 광산구 교육환경개선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교육청 이전 추진으로 광산구는 명실상부 광주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됐다”고 기대했다.특히, “2000년 이후 광산구는 대단위 택지개발로 인구 및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이에 걸맞은 교육행정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시민의 목소리가 커졌다”며 “시교육청 청사 이전은 교육행정을 새롭게 재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 최신 경향과 기술을 접목하고, 기반 시설을 강화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광주교육의 중차대한 과제”라며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위한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광산구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박병규 청장은 “100만 평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어등산 복합쇼핑몰 개발 협약 체결, 군공항 이전사업 특별법 제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범시민운동본부 발족 등 광주의 획기적 전환의 씨앗이 광산에서 싹트고 있다”며 “광주 미래를 밝힐 새로운 광주교육의 시대가 광산에서 활짝 열리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2 16:11 조재호 기자

이동렬 제16대 광양제철소장 취임 ”안전을 핵심 가치로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밀 실현”

광양제철소 소본부에서 이동렬 제 16대 광양제철소장 취임식이 열렸다.(사진제공=광양제철소)광양제철소는 2일 광양제철소본부 7층 대강당에서 이동렬 제16대 광양제철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계 경제 불안, 연료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광양제철소를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이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안전한 제철소 환경 구축을 위한 ‘전원 참여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핵심가치로 꼽았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모든 업무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며 선행적으로 대응해야 하고, 지킬 것은 지키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이 Rule과 Process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며 안전문화를 내재화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전념해야 한다”고 전했다.두번째로 ‘Open Mind’를 바탕으로 하는 신뢰와 소통문화의 정착을 강조하면서 “초연결 사회 속에서 조직 내는 물론, 협력사와 공급사 그리고 지역 사회와도 진정성 있게 소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미래를 선도하는 친환경 소재 전문제철소를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기가스틸과 친환경차용 전기강판 등 친환경 기술 선도 제품들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끝으로,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재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리얼밸류를 창출해 나가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경제적·사회적·환경적으로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리얼밸류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생 가치 창출과 신뢰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영속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취임사를 마무리하며 “올해도 수많은 난관에 직면하겠지만 임직원 모두가 있기에 포스코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써 내려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그동안 광양제철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취임식이 끝난 직후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2냉연공장, 2도금공장을 방문해 조업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한편, 이동렬 신임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1991년 입사해 포스코 인도네시아 사무소 파견으로 쌓은 폭넓은 해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광양제철소 선강부소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낸 바 있다.광양=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1-02 16:09 정원 기자

광양경제청, 2023년 전략적 기업유치 활동으로 1조 2천억 원 투자유치 성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도(사진제공=광양경제청)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23년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26개 기업에서 1조 2천억 원의 투자를 실현했으며, 일자리 1,206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광양경제청은 209개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문가그룹 회의, 잠재 투자자 초청 설명회 등을 160회 이상 개최하고 1594개의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율촌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기업 포스코리튬솔루션이 5751억 원, 한국형발사체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08억 원, 대송산단에 연료전지 발전업체인 하동이팩토리㈜가 1188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20개 기업에서 신규 투자를 실현했다. 또한 산단 특성에 맞는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씨아이에스케미칼이 세풍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을 600억 원 들여 증설하기로 하는 등 6개 기업의 증액 투자를 성사시켰다.지난해 8월 황금산단에 40MW급 대규모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32년까지 7500억 원 투자를 통해 데이터센터 2기를 구축해 정보통신 분야 인력 20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지방세 수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동 대송산단에는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에서 2028년까지 6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4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개발 분야에서도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세풍산단 공영개발 사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율촌제2산단도 공영개발을 위한 사업 타당성 분석 용역을 추진 중이다. 해룡산단은 새로운 민간사업자와 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편입토지 보상에 착수하였다. 앞으로도 광양경제청은 신산업 분야의 투자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업용지를 조속히 확보하여 공급할 계획이다.아울러 남해안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도지구 해양친수공간은 부지 조성 중에 있으며, 진입도로 개설 공사는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지난해 8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광양경제청은 올해 차세대 첨단기술,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기 완성을 위해 미국, 중국, 독일 등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및 산업단지의 신속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금년 3월에 개청 20주년이 되는 만큼 그동안의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미래 비전을 수립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며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이차전지 등 미래성장산업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광양만권이 글로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양=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1-02 16:08 정원 기자

(재)화순장학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 잇달아

구복규 군수와 국화작품연구회 단체 사진.재단법인 화순장학회(이사장 구복규)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화순군에 따르면 국화작품연구회(회장 제광온) 1백만 원, 화순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광숙) 2백만 원, 문해교사협의회(회장 김영진) 1백만 원, 박성규 전 재경화순군향우회장이 5백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국화작품연구회는 지난 가을꽃 축제 기간 중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제광온 회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활짝 펼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화순읍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품발표회를 진행하며 얻은 기부금 전부를 기부했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 화순의 보물같은 존재”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구복규 군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화순장학회에서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성적 △예능 특기 △복지 △다자녀)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85명에게 3억 5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화순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화순=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2 16:06 조재호 기자

영암군 전남도 주관 지방 체납 징수 최고기관 선정

지방세 체납 확보를 위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 △지방세 징수 규모 등 5개 지표를 놓고 실시됐다.영암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31억2100만 원 중 16억9000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4.2%를 달성했다.전년 동월 징수율 40.3%에서 무려 13.9%p 향상된 성과를 달성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선정은 올해 상반기 진행된 동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영암군의 혁신 세정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쾌거엿다.영암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체납자 맞춤형 정책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먼저, 영암군은 군·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예금·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주·야간 영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으로 상습체납자에 대응했다.나아가 영암군 11개 읍·면은 자체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역 실정에 맞게 소액체납자 위주로 납세를 독려했다.영암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해 회생을 지원하겠지만 상습체납자에게는 적극적 징수활동을 이어가 주민이 공감하는 세무행정과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4-01-02 15:49 김병관 기자

화순군, ‘2024 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 성황 종료

2024년(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찾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모습.화순군이 2024년 1월 1일 화순읍 만연산 큰재 주차장에서 갑진년(甲辰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가 주관한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지역단체 기관장, 군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해 새해 희망을 기원했다.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차(茶) 나눔,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누기, 새해맞이 일출 감상, 떡 케이크 자르기, 떡국 나눔 시식, 복조리 나눔을 진행했으며 특히 준비한 복조리가 조기에 소진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구복규 군수는 새해 희망 메시지를 통해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이렇게 많은 군민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돼 기쁘다. 올해에도 지금까지 해온 대로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화순군 의회 의원님들과 화순군 공직자들이 공들여 만든 계획을 실천 관광객 500만 시대, 인구 10만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화순군은 많은 인파가 모였음에도 행사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소방서 등과 협력한 결과 특별한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화순=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02 15:49 조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