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AOA 지민, FNC엔터와 계약 종료…"인연 마무리…응원 부탁"

(사진=지민 인스타그램)걸그룹 AOA 출신 지민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됐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12년 걸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지민은 그 동안 ‘심쿵해’(Heart Attack), ‘짧은 치마’(Miniskirt), ‘사뿐사뿐’, ‘단발머리’(Short Hair), ‘빙글뱅글’(Bingle Bangle), ‘너나 해’(Egotistic)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지난해 7월 AOA를 탈퇴한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 활동 당시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까지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으며, 계속되는 폭로와 악성 여론에 지민은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습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사과 후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2-01-13 16:27 김세희 기자

유아인,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출연 확정…안은진과 호흡

안은진, 유아인 (사진=각 소속사)배우 유아인이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출연을 확정했다.13일 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 유아인,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를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이번 작품에서 유아인은 생명공학 연구소의 연구원 ‘하윤상’ 역을 맡았다. 윤상은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한달음에 오랜 연인 진세경(안은진)의 곁으로 돌아와 사랑을 지키는 인물이다.안은진은 극 중 하윤상의 연인 ‘진세경’을 연기한다. 진세경은 한때 중학교 기술가정교사였지만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웅천시청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남몰래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전성우, 김윤혜 (사진=각 소속사)전성우는 소행성 사태가 발표된 후 사라진 주임신부를 대신해 신도들을 보살피는 보좌신부 우성재로, 김윤혜는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으로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위해 폐허가 된 웅천시 곳곳을 누비는 강인아로 분한다.한편, 유아인,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가 출연하는 ‘종말의 바보’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2-01-13 16:11 김세희 기자

장성규,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공개…"2022년은 유지어터"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방송인 장성규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게재하며 올해도 건강을 유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13일 장성규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배가 진짜 심각했구나. 다이어트 매번 요요 때문에 힘들었는데 6개월째 유지하는 건 이번이 처음. 올해는 무조건 유지하는 게 목표! 22년에는 모두 저처럼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사진을 게재했다.다이어트 전 사진에는 “98kg때 누구세요”라는 글과 함께 불룩한 뱃살이 눈에 띈다. 장성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현재 사진에 “2022년은 유지어터”하는 글을 적고 #21년은다이어터 #22년은유지어터 #6개월유지는처음 #유지사제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앞서 장성규는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며 체중이 98kg까지 증가했다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해 2개월 만에 16kg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유지어터 응원해요”, “미모가 살아나셨네”, “잘생겼어요”, “다이어트 비법 공유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장성규는 최근 ‘2021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서프라이즈: 비밀의방’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2-01-13 13:20 김세희 기자

아이유 측 "시즌그리팅 오류 등 사과…악성 게시물엔 법적 대응"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가수 아이유 측이 시즌그리팅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12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022 아이유 시즌그리팅’ 내 오류로 인해 팬 여러분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수하고 예의 주시하여 준비에 소홀한 구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굿즈 불량, 배송 지연 등에 대해 사과하고 빠른 시일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대상으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악플러를 향해 경고했다. 아이유 측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플러에 대해 꾸준한 법적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앞서 지난해 12월 아이유는 미니앨범 ‘조각집’을 발표했다. 이후 다큐멘터리 ‘조각집 : 스물아홉살의 겨울’ 제작 과정에서 일부 팬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해 팬 차별 논란이 일었으며, 이에 아이유 측은 “인터뷰는 제작진에 포함됐던 한 작가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설명하고 사과했다. 이 밖에도 시즌그리팅과 굿즈 불량 이슈로 팬들의 불만이 나왔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2-01-13 11:01 김세희 기자

'불륜 의혹' 황보미 아나 "아내분과 오해 풀어…男 상대로 소송 진행"

(사진=황보미 인스타그램)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가 불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12일 황보미 소속사 비오티컴퍼니는 “황보미는 고소장을 받은 이후 상대측 아내 분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상대측 아내 분은 오해를 풀고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황보미는 의도적으로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본인에게 접근한 남자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 등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해 11월 황보미는 여성 A씨로부터 2년 가까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이유로 위자료 5000만원 청구 소송을 당해 불륜 논란에 휩싸였다.당시 황보미는 소속사를 통해 “황보미는 소장에 적힌 남자와 교제한 사실이 있으나, 소장을 받고 나서야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해당 남성이 혼인관계증명서를 위조하는 등 거짓말을 해 유부남인 사실을 모르고 교제했다고 주장했다.한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는 배우로 전향해 그 동안 드라마 ‘구암 허준’, ‘상속자들’, ‘강남 스캔들’, ‘굿캐스팅’ 등에 출연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2-01-13 10:36 김세희 기자

‘오징어게임’, 美배우조합상 4개 부문 후보… 비영어권 최초

사진제공=넷플릭스한국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미국 배우조합상(SAG)의 대상 격인 앙상블 최고 연기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오징어게임’은 SAG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제 28회 시상식 명단에서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등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SAG에서 비영어권 드라마가 앙상블상 후보에 지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에 아시아 국적 배우가 후보로 오른 것도 최초다.앙상블상은 한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드라마 출연 배우 전체에게 주는 상으로 SAG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앙상블상 후보로는 훌루의 ‘시녀이야기’, 애플TV+의 ‘모닝쇼’, HBO의 ‘석세션’, ‘파라마운트 네트워크’의 ‘옐로스톤’ 등 쟁쟁한 작품들이 선정됐다.남우주연상 후보는 이정재(‘오징어게임’), 제레미 스트롱·키에라 컬킨·브라이언 콕스(‘석세션’), 빌리 크루덥(‘모닝쇼’)등이 경쟁을 펼친다. 여우주연상에는 정호연(‘오징어게임’), 제니퍼 애니스톤·리즈 위더스푼(‘모닝쇼’), 엘리자베스 모스(‘시녀이야기’), 세라 스누크(‘석세션’)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스턴트 앙상블 후보로는 ‘오징어게임’ 외 ‘코브라 카이’, ‘팰컨 앤드 윈터 솔져’, ‘로키’,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등이 선정됐다.‘오징어게임’의 SAG후보 선정에 대해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이 SAG 어워즈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중 최초로 후보에 오르는 역사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4개 부문 후보 지명과 관련해 버라이어티에 “감독으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후보에 오른 배우들과 모든 출연진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SAG는 미국 배우 회원들이 동료 배우의 연기력을 인정하는 상이다. 지난 2020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지난해에는 한국계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국 영화 ‘미나리’가 영화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아울러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오징어게임’은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에서도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2022-01-13 09:33 조은별 기자

딘딘, 신곡 '불' 오늘(13일) 발매…"새해 좋은 기운 얻고 싶어"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디앤디코퍼레이션가수 딘딘이 신곡 ‘불’을 오늘(13일) 발매한다.딘딘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불(Feat. 김효은, The Quiett, Don Mills)’을 선보인다.딘딘의 신곡 ‘불’은 이 노래를 듣는 모두의 2022년이 불처럼 뜨겁기를 바라는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완성된 딘딘 표 응원송이다.‘불’은 딘딘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실력파 래퍼 김효은과 더 콰이엇, 던밀스가 피처링에 힘을 보태 퀄리티를 한껏 끌어올렸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노랫말 위 딘딘과 김효은, 더 콰이엇, 던밀스의 대체불가한 목소리가 얹어져 유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딘딘은 “‘불’은 2020년에 작업해 놨던 곡이다. 새해에 좋은 기운을 얻고 싶어서 지금 발매하게 됐다”며 “이 곡을 시작으로 올해는 랩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한해가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난 2014년 첫 싱글 ‘NO LIMITS’로 정식 데뷔한 딘딘은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실력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자작곡으로 채운 EP ‘소음집’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 했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3 08:57 이종윤 기자

'국민가수'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추가 공연 확정

사진=n.CH엔터테인먼트‘내일은 국민가수’ TOP10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서울 공연 1회를 추가했다.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TOP10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은 오는 2월 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이에 지난달 30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서울 공연 예매가 진행됐고,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이 같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기존 2월 26일 오후 2시와 7시, 27일 오후 6시 총 3회로 진행 예정이었던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27일 오후 1시 공연을 추가해 총 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나게 됐다.추가 회차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앞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만큼 추가 예매 역시 뜨거운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국민가수’ 종영 이후 선보이는 첫 공연으로, 국민들의 가슴을 진하게 울렸던 무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감동의 장으로 꾸며진다. TOP10은 더 짙어진 감성과 가슴 울리는 노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3 08:40 이종윤 기자

'어서와 한국' 미국인 근육질 트리오, 한국 편의점에 푹 빠진 이유

사진=MBC에브리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군 군무원 친구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가 그려진다.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생활 13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 국민 트레이너 숀리가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온 괴력남 조나단의 남다른 친구들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근육질 체격을 자랑하는 조나단의 운동 파트너 타일러와 제럴. 터질 듯한 근육과 함께 엄청난 포스를 풍기는 것도 잠시 덤앤더머를 연상케 하는 두 친구의 장꾸미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타일러의 웃음을 본 장도연은 “귀여운 아기 미소”라며 그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다는 후문.세 근육남들이 운동 전 단백질 충전을 위해 특별한 장소에 들리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건강한 음식들이 많은 곳”이라며 조나단이 친구들을 데리고 편의점으로 향한 것. 이때 편의점 닭가슴살은 처음 본 제럴은 “미국에 없다”며 감탄한다.또 편의점에서 단백질 음료, 삶은 달걀을 처음 구매해본 제럴과 타일러는 “정말 기대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국 편의점과 사랑에 빠진 세 근육남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2 22:00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