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25일 첫 솔로 데뷔 확정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그룹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19일 정예인은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Plus n Minus’ iMessage Teaser(플러스 앤 마이너스’ 아이메시지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정예인은 LA 거리를 거닐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특유의 발랄함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 정예인은, 이어 누군가와 주고 받는 메시지를 통해 1월 25일 자신의 음반이 발매됨을 알렸다.LA의 밝은 햇살과 어울리는 환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정예인과, 그와 어우러진 ‘Plus n Minus’의 기분 좋은 멜로디는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디지털 싱글 ‘Plus n Minus’로 솔로 데뷔에 나서는 정예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며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그동안의 활동으로 입증한 보컬 실력과 밝고 자유로운 20대의 에너지를 담은 음악으로 정예인만의 매력과 솔로 아티스트로의 가능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정예인의 첫 디지털 싱글 ‘Plus n Minus’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9 14:42 이종윤 기자

연우, MBC 새 드라마 ‘금수저’ 합류…육성재×정채연과 호흡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MBC 새 드라마 ‘금수저’에 합류했다.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우가 올해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금수저’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다루는 어드벤처 극이다.연우는 극중 유복한 집에서 자란 예쁜 외모와 당돌한 성격의 여자 주인공 ‘오여진’ 역을 맡았다.앞서 육성재, 정채연이 주연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연모’,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등을 연출한 송현욱 PD가 연출을, ‘겨울연가’, ‘낭랑 18세’, ‘총리와 나’ 등을 집필한 윤은경,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뿜뿜’, ‘BAAM’, ‘어마어마해’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앨리스’, ‘라이브온’, ‘달리와 감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한편, 연우가 주인공으로 합류한 MBC 새 드라마 ‘금수저’는 올 하반기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2-01-19 14:01 김세희 기자

‘천둥호랑이’ 권인하 목소리로 다시 듣는 어떤날의 ‘그날’

사진제공=(주)일일공일팔MZ세대에게 ‘천둥호랑이’란 애칭으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 권인하가 1980년대 한국대중음악의 한 획을 그은 포크듀오 ‘어떤 날’의 ‘그 날’을 리메이크한다.음악 콘텐츠 기업 ㈜일일공일팔은 19일 “권인하가 리메이크한 어떤 날의 ‘그 날’ 음원이 20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이번 리메이크는 일일공일팔이 기획한 ‘포크송대백과’의 첫 번째 작품이다. ‘포크송대백과’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시리즈로 ‘시티팝’ 선두주자 김현철이 프로젝트를 맡았다.첫 타자인 ‘그 날’은 대중음악 역사의 명반으로 꼽히는 ‘어떤날’ 1집 ‘어떤날 I 1960 · 1965’에 수록된 곡이다. 김현철은 장기화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곡을 골랐다고 밝혔다. 그는 일일공일팔을 통해 “팬데믹에도 분명히 끝이 있다. 마지막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희망을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김현철의 손을 통해 재해석된 ‘그 날’의 리메이크 버전은 원곡과 달리 박진감 넘치는 BPM을 자랑한다. 김현철이 직접 홈 레코딩 과정을 거쳐 세련된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소리를 만드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기타리스트 조삼희는 이병우의 강렬한 기타연주를 재현했고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 권인하의 강렬한 포효가 얹혀져 2022년 버전으로 탄생했다.일일공일팔 측은 “‘그 날’을 시작으로 향후 두 달에 한 번씩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며 바이닐, 카세트 등 음반으로도 제작된다”고 밝혔다.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2022-01-19 13:55 조은별 기자

'라디오스타' 조나단, 대학교 캠퍼스 로망 공개…3년만 금의환향

사진=MBC‘라디오스타’ 조나단이 대학생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캠퍼스 로망을 밝힌다.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가비와 함께하는 ‘우린 월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진다.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인간극장’에 출연해 ‘콩고 왕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국인을 뛰어넘는 입담과 끊이지 않는 에피소드로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3년 전 고등학교 재학 당시 ‘라스’에 출연해 ‘꿀입담’을 자랑한 조나단이 3년 만에 ‘라스’에 돌아온 것.조나단은 “원하던 대학교에 진학했다”며 반가운 근황을 들려준다. 무엇보다 조나단은 대학 캠퍼스 로망에 부풀었다며, 실현되길 고대하는 행복한 상상을 공개하고, 목표 달성 현황까지 들려준다.특히 조나단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티백을 통째로 뜯어 넣는 충격의 밀크티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던 터. 조나단은 “23년 인생이 부정당한 느낌이었다”고 ‘밀크티 사건’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조나단은 현재 한국인보다 더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지만, 한국어가 서툴렀던 시절에는 예능을 볼 때 마다 충격에 휩싸였다고 고백한다. 특히 그는 ‘패밀리가 떴다’를 보다가 ‘혼돈의 카오스’에 휩싸였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혼란의 시절을 지나, ‘한국어 마스터’에 등극한 조나단은 예능 필살기 ‘암살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조나단은 상대방을 꼼짝 못 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암살개그’ 맹공격을 펼친다.이와 함께 조나단은 ‘스우파’의 가비와 합동 무대까지 완성하며 미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두 사람의 포스는 ‘제이지-비욘세’ 부부를 떠오르게 만드는 가운데, 빌보드를 방불케 하는(?) 무대가 탄생했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후 10시 30분 방송.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9 13:48 이종윤 기자

엘디스토리X스카이앤엠 인수합병…이영자·유세윤·장윤정·장도연 등 대형 한솥밥

이영자 장윤정 유세윤 장도연. 사진=연합, MBC, JTBC유세윤, 장도연 등이 속한 엘디스토리와 이영자, 장윤정 등이 소속된 스카이앤엠이 합쳐진다.19일 엘디스토리는 지난 13일 스카이이앤엠과 인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두 회사에는 내로라하는 MC·가수·개그맨·배우·스포츠 선수 등 70명이 넘는다. 이번 합병으로 연예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포진한 매머드급 엔터사가 탄생하게 됐다.이동열 엘디스토리 대표는 “스카이이앤엠 TN사업부 노진영 대표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교류해 온 두 회사가 합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한 지붕 아래서 활동을 다각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엘디스토리에는 유세윤, 장도연,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허안나, 배지현, 윤태진, 조준호, 정유인, 허송연, 김상혁, 김성원, 류근지, 장기영, 김철민, 홍예슬, 김여운, 이원석, 박상현, 이영준 등이 속해 있다.스카이이앤엠에서는 이영자, 장윤정, 지석진, 김숙, 홍진경, 붐, 이찬원, 김나영, 홍현희, 제이쓴, 현주엽, 정주리, 이지혜, 변정수, 문희준, 소율, 이찬원, 김희재, 조명섭, 오상진, 도경완, 김나희, 최은경, 정지영, 김소영, 박은영, 박준금, 장혜진, 박건형, 유하나, 정지소, 신린아, 이우진, 김인석, 김원효, 심진화, 고재근, 황현희, 윤성호, 김승혜, 이혜정, 김태훈, 문정원, 안젤라박, 이민웅, 쏘영 등이 한솥밥을 먹고 있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9 13:32 이종윤 기자

차청화, YNK엔터와 전속계약…김현주-신혜선과 한솥밥

배우 차청화가 YNK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YNK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매 작품마다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듯한 개성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차청화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출발점에 선 차청화가 당사의 든든한 지원 속 발전된 변화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차청화는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 등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수한 북한 사투리와 실감 나는 표정연기로 대중의 이목을 끈 차청화는 이후 신혜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철인왕후’에서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떠올랐다.‘갯마을 차차차’에서는 밝은 겉면과 달리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캐릭터를 소화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또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에서는 고정 크루로 활약하며 매주 토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현재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수간호사 차미영 역을 맡아 물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한편 차청화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YNK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현주, 김인권, 문채원, 신혜선 등이 소속돼있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9 11:22 이종윤 기자

전현무X배성재, 스포츠 예능 '국대는 국대다' MC 확정

사진=MBN방송인 전현무와 배성재가 MBN 신규 예능 ‘국대는 국대다’에서 의기투합 한다.‘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세기의 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포츠 레전드들이 현역 국가대표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게 되면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형식으로, 첫 주인공으로는 금메달만 무려 75개를 거머쥔 ‘탁구 여제’ 현정화가 출격해 27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다.‘국대는 국대다’의 메인 MC로 전현무와 배성재가 낙점돼, 스포츠-예능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더욱 북돋울 전망이다. 양대 지상파 방송사를 대표하던 아나운서에서 이제는 전천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두 사람은 이번 ‘국대는 국대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전현무는 은퇴한 스포츠 레전드들의 완벽한 복귀를 위해 트레이닝 과정에서부터 페이스메이커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대망의 본 경기 진행까지 도맡는다. 배성재는 스포츠 전문 캐스터답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 중계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종 ‘스포츠 인맥’들을 총동원해 레전드의 훈련을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제작진은 “다른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현무X배성재 ‘진행 천재’들의 조합이 ‘레전드’ 선수들의 마지막 승부에 더욱 강력한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첫 회 주인공으로 나서는 현정화 레전드와 2MC의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는 2월 첫 방송.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9 11:13 이종윤 기자

JAY B(제이비), 복지사각지대 아동 위해 5000만원 기부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가수 JAY B(제이비)가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JAY B는 최근 고양시에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양사랑 희망나눔’은 지난해 8월 고양시와 어린이재단이 업무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지원 대상 아동 가정에 다각도로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JAY B는 “팬들의 사랑이 모여 큰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양 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성금 전달식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해 12월에도 JAY B는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는 등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 JAY B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한 머천다이즈(MD)와 def 리프리젠트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며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및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됐다.한편 JAY B는 지난해 하이어뮤직에 입단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해 8월 발매된 JAY B의 첫 솔로 EP ‘SOMO:FUME (소모:퓸)’은 피지컬 앨범이 약 1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미국·영국·프랑스·스페인·태국·터키·베트남 등 49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9 11:07 이종윤 기자

[이슈&이슈] 넷플릭스 “6년간 韓작품 1조원 투자, 2022년 25편 공개”

사진제공=넷플릭스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2022년 한국 콘텐츠 25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0편 늘어난 수치다. 넷플릭스가 이처럼 풍성한 라인업을 구성한 것은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을 비롯, ‘지옥’, ‘킹덤’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넷플릭스는 “최근 2년 동안 전세계 넷플릭스 회원들이 한국 콘텐츠를 시청한 시간은 6배 이상 증가했다”며 “‘오징어게임’의 경우 전체 시청 시간의 95%가 해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넷플릭스는 K콘텐츠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배경에는 지금까지 자사가 한국 콘텐츠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130여편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한국이 만들고, 전 세계가 함께 보는’ 콘텐츠 시대의 막을 올렸다고 강조했다.K콘텐츠와 넷플릭스의 동행을 공고히 할 2022년 콘텐츠 역시 다채로운 소재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28일 공개되는 학원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이 첫 주자로 나선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톱스타 라인업도 화려하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선보이는 ‘수리남’은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남미의 한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는 국정원의 비밀작전과 이에 협조하는 민간인 사업가의 이야기를 그린 마약범죄물로 실화가 바탕이다.톱스타 김혜수와 김희선은 ‘소년심판’과 ‘블랙의 신부’로 글로벌 OTT 시장에 도전한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의 최고 등급인 블랙과의 결혼을 꿈꾸며 각자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풍자극이다.스페인 인기 시리즈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배우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등이 출연한다. 한류스타 지창욱은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안나라수마나라’에 출연한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김성윤PD가 연출을 맡았다.‘인간수업’의 진한새 작가의 신작 ‘글리치’는 전여빈과 나나를 앞세운 여성 투톱 캐스팅으로 눈길을 모은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김우빈은 웹툰 원작 시리즈 ‘택배기사’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이외에도 정우 주연 ‘모범가족’, 유태오·김옥빈 주연 ‘연애대전’, 채수빈·최민호 주연의 청춘 로맨스 ‘더 패뷸러스’, 김영광 주연 ‘썸바디’ 등 다양한 작품이 마련됐다.영화 라인업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지옥’의 연상호 감독은 22세기를 배경으로 한 SF 신작 ‘정이’를 선보인다.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 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한국 배우 최초로 베네치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강수연의 복귀작이다.‘지옥’으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배우 유아인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을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서울 대작전’으로 다시금 세계 팬들을 만난다. 설경구, 박해수 주연 ‘야차’도 마련됐다.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인물과 그곳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가 만나며 벌어지는 첩보 액션물이다.소녀시대로 한류를 견인한 배우 서현은 로맨스물 ‘모럴센스’로 영화 신고식을 올린다. ‘솔로지옥’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K예능물은 셀럽 파이브(김신영·송은이·신봉선·안영미)의 페이크 다큐 ‘셀럽은 회의 중’이 마련됐다.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Vice President)는 “국내 창작 생태계와 장기적으로 협업하며 투자를 늘리면서 전 세계의 인정을 받은 작품이 다수 탄생했다”며 “창작자들과 함께 한국의 이야기를 전 세계 190개국으로 수출하는 여정에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2022-01-19 10:36 조은별 기자

구구단 출신 정미미, 바다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배우로 변신"

정미미. 사진=바다해엔터테인먼트그룹 구구단 출신 정미미가 바다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변신한다.19일 바다해엔터테인먼트는 정미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히며 “배우로 새로운 출발하는 하는 정미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하다’에 정미미가 여주인공 혜지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정미미가 출연하는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는 대학생 때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한 한 쌍의 커플의 연애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야구소녀‘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온정준 대표의 연결고리컴퍼니가 제작을 맡았으며, 독립 장편영화 ’미숙아‘ 등 여러 단편영화, 웹드라마를 통해 감각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이현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첫 만남의 설렘부터 연인의 데이트, 다툼, 결혼 직전 이별까지 6년간의 연애사를 계절별로 그려낸 작품으로, 정미미는 극중 여주인공 혜지를 맡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혜지로 변신한 정미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정미미는 청순 비주얼로 팀 내 ’비주얼 담당‘으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데뷔 전부터 연기에 대한 관심을 보여 드라마 ’프로듀사‘,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FT아일랜드 ’미치도록‘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데뷔 후에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정미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는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2022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9 10:24 이종윤 기자

오바이걸 비니, 활동명 '유빈'으로 변경

유빈. 사진=WM엔터테인먼트그룹 오마이걸 비니가 ‘유빈’으로 활동명을 변경한다.1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비니가 활동명을 ‘유빈’으로 변경하고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변경된 활동명은 본명인 ‘배유빈’에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아역배우 출신으로 2015년 오마이걸의 보컬로 데뷔한 유빈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와 싱그러운 비주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힘 있는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영화 ‘기억의 시간’, 웹드라마 ‘귀신이 산다’, ‘썸툰2020’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배우로서의 입지도 함께 다지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기에 앞으로의 활약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유빈이 소속된 오마이걸은 지난해 5월 발매한 ‘Dun Dun Dance’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 경신 등 각종 신기록을 달성하며 연타 히트에 성공했다. 이후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 선정,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 수상,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9 10:13 이종윤 기자

서강준·김아중·김무열, '그리드' 2월 16일 디즈니+ 공개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그리드’가 내달 첫 공개된다.19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는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2월 16일 공개된다”고 밝혔다.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켰던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자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를 통해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그리드’는 배우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서강준은 이번 작품에서 ‘유령’을 찾기 위해 관리국에 입사한 추적자 ‘김새하’ 역을, 김아중은 ‘유령’을 목격한 뒤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 ‘정새벽’ 역을 맡았다.김무열은 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던 중 미스터리에 휘말리는 관리국 직원 ‘송어진’을, 김성균은 유령의 보호를 받는 살인마 ‘김마녹’을, 이시영은 미지의 존재인 ‘유령’을 각각 연기한다.한편,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내달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공개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2-01-19 10:06 김세희 기자

'라디오스타' 가비 "이효리에게 스타성 인정받아"…넘치는 예능감 활약

사진=MBC‘스트릿 우먼 파이터’ 가비가 ‘라디오스타’에서도 인기 몰이 이유를 증명한다.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가비와 함께하는 ‘우린 월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진다.가비는 ‘스우파’에서 라치카 크루를 이끈 리더로, 특유의 ‘뽐’과 재치 넘치는 입담, 춤 실력까지 겸비해 ‘악마의 스타성’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댄서다.특히 가비는 미국 드라마를 연상하게 하는 제스처와 ‘헤이’ 한 마디로 수십 가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예능감, 교포 스타일 분위기로 이번 ‘우린 월드 스타일’ 맞춤형 게스트로 주목받은 터. 정작 본인은 “LA에서 3개월 춤 연수 받은 것이 전부다. 고향은 수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가비는 화제를 모은 ‘2021 MBC 연기대상’ 특별무대부터 이효리와 합동무대를 펼쳤던 ‘MAMA’ 시상식 비하인드까지 낱낱이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 모은다.가비는 ‘MAMA’ 합동 무대 이후 이효리에게 “나를 보는 거 같다”며 스타성을 직접 인증받게 된 사연을 들려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효리가 직접 꼽은 가비와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가비는 이효리에 이어 MC 안영미에게도 ‘악마의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예능 ‘핫 걸’에 등극했다는 후문. 특히 가비는 “모니카도 내 춤 보고 두 손 두발 다 들었다”며 안영미도 울고 갈 가슴춤의 신세계, ‘가슴 쌀보리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2-01-18 20:20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