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MBC 새 드라마 ‘금수저’ 합류…육성재×정채연과 호흡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19 14:01 수정일 2022-01-19 14:01 발행일 2022-0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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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드라마 ‘금수저’ 주연 확정, 대세 행보 ing!_0119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MBC 새 드라마 ‘금수저’에 합류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우가 올해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금수저’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다루는 어드벤처 극이다.

연우는 극중 유복한 집에서 자란 예쁜 외모와 당돌한 성격의 여자 주인공 ‘오여진’ 역을 맡았다.

앞서 육성재, 정채연이 주연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연모’,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등을 연출한 송현욱 PD가 연출을, ‘겨울연가’, ‘낭랑 18세’, ‘총리와 나’ 등을 집필한 윤은경,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뿜뿜’, ‘BAAM’, ‘어마어마해’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앨리스’, ‘라이브온’, ‘달리와 감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연우가 주인공으로 합류한 MBC 새 드라마 ‘금수저’는 올 하반기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