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김아중·김무열, '그리드' 2월 16일 디즈니+ 공개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19 10:06 수정일 2022-01-19 10:06 발행일 2022-0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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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김아중, 김무열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그리드’가 내달 첫 공개된다.

19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는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2월 16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켰던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자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를 통해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그리드’는 배우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서강준은 이번 작품에서 ‘유령’을 찾기 위해 관리국에 입사한 추적자 ‘김새하’ 역을, 김아중은 ‘유령’을 목격한 뒤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 ‘정새벽’ 역을 맡았다.

김무열은 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던 중 미스터리에 휘말리는 관리국 직원 ‘송어진’을, 김성균은 유령의 보호를 받는 살인마 ‘김마녹’을, 이시영은 미지의 존재인 ‘유령’을 각각 연기한다.

한편,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내달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