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미국인 근육질 트리오, 한국 편의점에 푹 빠진 이유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2-01-12 22:00 수정일 2022-01-12 22:00 발행일 2022-01-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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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군 군무원 친구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가 그려진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생활 13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 국민 트레이너 숀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온 괴력남 조나단의 남다른 친구들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근육질 체격을 자랑하는 조나단의 운동 파트너 타일러와 제럴. 터질 듯한 근육과 함께 엄청난 포스를 풍기는 것도 잠시 덤앤더머를 연상케 하는 두 친구의 장꾸미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타일러의 웃음을 본 장도연은 “귀여운 아기 미소”라며 그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다는 후문.

세 근육남들이 운동 전 단백질 충전을 위해 특별한 장소에 들리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건강한 음식들이 많은 곳”이라며 조나단이 친구들을 데리고 편의점으로 향한 것. 이때 편의점 닭가슴살은 처음 본 제럴은 “미국에 없다”며 감탄한다.

또 편의점에서 단백질 음료, 삶은 달걀을 처음 구매해본 제럴과 타일러는 “정말 기대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국 편의점과 사랑에 빠진 세 근육남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