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엔터, 김사무엘과 전속계약 분쟁 마침표…"원만하게 합의하기로"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13 15:20 수정일 2022-01-13 15:21 발행일 2022-01-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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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사무엘 인스타그램)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가수 김사무엘의 전속계약 분쟁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사무엘 측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 상호간의 오해를 종식 시키고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당사와 김사무엘은 서로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019년 김사무엘은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잘못된 공연 계약 체결, 정산 관련 문제 등을 제기하며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의 1심 재판부는 “원고와 피고 사이에 2014년 6월 9일 체결한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피고의 반소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히고 원고 승소 판결했으며, 이에 브레이브 측은 항소의 뜻을 밝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