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료·헬스

중요한 성장기, 어린이 건강식품 및 운동법 통해 균형 맞추는 방법은

종합비타민은 바늘과 실처럼 현대인들의 필수 건강보조식품이 됐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 중 약 34%가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제를 한 가지 이상 복용하고 있고 소아∙청소년들도 약 28%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작은 키를 가진 우리아이가 성장발육이나 어린이성장발달에 문제를 겪고 있진 않은지 걱정된다면, 성장, 발육을 위한 영양소에 대해 아는 것이 좋다.비타민은 세포의 발육과 성장, 에너지 대사와 호르몬 합성 등 사람이 살기 위한 과정의 대부분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이다. 그러나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 등 음식으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건강한 영양 식단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종합비타민은 현대인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이 됐다.특히, 최근 ‘유해산소’라고 불리며 심장병, 동맥경화, 뇌졸중, 치매, 암 등 각종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증가에 따라 종합비타민은 활성산소를 중화시킬 수 있는 항산화제로 더욱 수요가 늘고 있다.청소년들의 경우, 보통 수험생들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아 고등학생영양제, 청소년영양제, 수험생비타민, 수험생에게좋은음식 등을 찾아보곤 한다. 비타민 또한 필수 요소로서 아이들의 성장 및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요소이므로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비타민, 멀티비타민, 천연비타민 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있지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성분을 골라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A의 경우 지용성 비타민으로서 눈의 건강 및 발육 지원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고 비타민B2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성장 촉진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12의 경우에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칼슘과 결합해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있어 섭취할 경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밥안먹는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콩이나 두부 같은 단백질 식품과 미역, 시금치, 멸치 등 두뇌 활동에 필요한 철분 식품이 있다. 또한 고등어의 경우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DHA가 풍부하여 좋고 연근의 경우에는 뇌 신경전달물질이 들어있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밥안먹는아이들 같은 경우는 어린이아연, 어린이홍삼추천, 유아비타민, 유아영양제, 유아홍삼 등과 같은 영양제들을 통해 부족한 영양을 채워 줄 수 있다. 물론 균형잡힌 식습관이나 올바른 식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이렇게 대표적인 어린이비타민추천(영양제추천), 어린이아연, 어린이홍삼추천, 아기비타민, 아기영양제, 멀티비타민 등과 같은 수많은 영양제들 중 자신 혹은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고르고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등 다양한 음식을 통해 영양 섭취를 맞춘다면, 아이의 영양균형은 걱정 없을 것이다. 또한, 수면습관 개선이나 어린이 운동 등을 통한 성장판자극을 통해 성장호르몬분비촉진을 돕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 될 것이다.포브스에서 주최한 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종합비타민 브랜드인 ‘스페쉬’는 성별, 연령별, 기능별 등 각기 다른 맞춤형 멀티비타민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아테네 키즈와 주니어는 대표적인 제품이다.‘아테네 키즈’의 경우 채소, 과일 섭취가 부족한 아이와 편식, 인스턴트 선호 등으로 영양 불균형이 걱정인 아이들에게 어린이비타민추천, 영양제추천 목록에 자주 랭크되는 제품이다.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자일로올리고당이 포함되어 있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한편, 고등학생영양제, 수험생비타민, 청소년영양제로 알려진 ‘아테네 주니어’는 학교생활, 방과 후 활동 등으로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영양관리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10~20세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갖가지 영양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8-10 09:00 김현정 기자

정부 "의료비 경감, 지금이 적기" 판단… 재원 방안 등 과제 산적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직접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은 이른바 ‘문재인 케어’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정부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려면 비급여를 낮추는 게 최선이라고 보았다. 더불어 건강보험이 장기 흑자로 20조 원의 적립금이 쌓여 있는 지금이야 말로 비급여 확대를 통한 의료비 경감 대책을 추진할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했다.2015년 기준 우리나라 총 의료비는 69조 4000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비급여 의료비는 13조 5000억 원으로 19.5%를 차지했다. 치료와 무관한 미용·성형, 단순 기능개선을 제외하고 질병 치료에 필수적인 비급여를 추리면 12조 1000억 원 규모다.비급여 진료가 많다 보니 전체 의료비 가운데 가계가 직접 부담하는 비율은 2014년 기준 36.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9.6%보다 거의 2배가 높다. 순위로는 멕시코(40.8%)에 이어 두 번째다. 프랑스는 7.0%에 불과하다.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들도 본인부담률이 20∼60%로 높은 수준이어서 큰 병에 걸리면 병원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일쑤다. 이렇다 보니 의료비가 가계 가처분 소득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이른바 ‘재난적 의료비’ 가구가 해마다 늘어 최근에는 전체 가구의 4.5%에 이르렀다.당연히 의료비 위험에 대한 대비가 충분치 않은 저소득층은 가계파탄의 위험에 늘 노출된 셈이다.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일정한 상한선을 넘을 경우 그 초과 금액을 돌려주는 ‘본인부담상한제’나 4대 중증질환 저소득 가구에 한시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이 있지만, 가계파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때문에 전체 의료비에서 건강보험이 보장하는 비율은 지난 10년간 62∼63%대에서 정체된 상태다.김강립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비급여를 이대로 방치하면 의료비 경감 대책이 나와도 체감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를 완전히 해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에 정부는 5년 반 동안 31조 원 가량이 들어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 고액의 병원비로 신음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부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영역이 현재의 3분의 1로 줄어들면 국민의 의료비 부담도 1인당 평균 50만 4000원(2015년 기준)에서 41만 6000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저소득층에서는 연간 500만 원 이상의 의료비 부담 환자가 12만 3000명에서 6000명으로 95%나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비급여 항목의 급여화 외에도 본인부담상한제, 재난적 의료비 등 2중, 3중의 보장성 강화대책을 통해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을 막을 수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OECD 회원국 평균(80%)과의 편차를 절반 정도 개선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이번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과제가 산적하다. 재원 확보 방안은 물론 새로운 비급여 관리, 의료기관 참여 유도, 실손보험 보장범위 조정 등 풀어야 할 숙제가 한 둘이 아니다. 정부는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보장성 강화는 도덕적 해이나 건강보험 재정 누수 요인은 철저히 차단할 수 있도록 별도의 대책을 병행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9 17:09 노은희 기자

31조원 투입 '문재인 케어' 시동…3800개 비급여 진료항목 보험 전환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방문, 건강보험 보장 강화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연합)앞으로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로봇수술, 2인실 등 그 동안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던 3800여 개 비급여 진료항목들이 단계별로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이를 위해 2022년까지 31조 원을 투입해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2015년 13조 5000억 원에서 2022년 4조 8000억 원으로 64% 낮출 방침이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63.4%(2015년)에서 7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문재인 대통령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직접 발표했다. ‘문재인 케어’로 명명되는 이번 대책은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 만들기’ 국정과제 이행 차원에서,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의료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막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정부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비급여는 환자 본인이 비용을 차등 부담하는 조건으로 예비적으로 보험급여를 적용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MRI, 초음파, 다빈치 로봇수술 등이 3800여 항목이 포함되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다만 고가항암제는 지금처럼 선별적으로 골라 급여화하고 간병비와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등 ‘3대 비급여’도 더 개선하기로 했다. 선택진료제(특진비)는 2018년부터 완전 폐지한다는 방침이다.4인실 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실 입원료도 2018년 하반기부터 2∼3인실로 보험급여를 확대키로 했다. 2019년부터는 1인실(특실 등은 제외)도 중증 호흡기 질환자, 산모 등에 한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소득하위 계층이 내야 하는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액도 낮추기로 했다. 4대 중증질환(암·심장병·뇌혈관질환·희귀난치질병) 등에 한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행하려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도 상시 지원체제를 전환키로 했다.노인 치매 검사는 급여화하고 노인 틀니·치과임플란트의 본인부담률은 50%에서 30%로 경감토록 했다. 15세 이하 입원진료비 본인 부담률도 5%로 내린다. 전문 간호사가 간호와 간병을 전담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은 2022년까지 10만 병상으로 확대된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새 정부는 건강보험 하나로 큰 걱정 없이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로 전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18%, 저소득층은 46%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31조 원에 달하는 재원은 건강보험 누적흑자 21조 원 중 절반가량을 활용하고 나머지는 재정에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혜택이 늘어나는 만큼, 건강보험료가 오를 수밖에 없어 재원을 둘러싼 공방이 뜨거울 전망이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9 15:58 노은희 기자

회복 및 일상 복귀 빠르고 흉터 부담 최소화한 광대축소술 주목

허정우 대표원장광대는 코와 함께 얼굴 입체감을 살려주는 부위로 호감형 인상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갸름한 라인과 적당한 볼륨의 광대는 예쁜 얼굴을 만든다. 다만 지나치게 튀어 나오거나 옆으로 퍼져 있을 경우 자칫 촌스러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따라서 광대축소술을 통해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수요층이 많다.광대는 부위에 따라 옆광대, 앞광대, 45도광대 등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옆광대가 넓을 경우 얼굴이 커 보일 뿐 아니라 펑퍼짐해 보여 세련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다. 앞광대는 적당한 볼륨을 갖추면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 도움을 준다. 반면 과하게 발달했을 경우 촌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는 45도광대 또한 마찬가지다.이러한 광대를 개선하고 동안 및 호감형 인상으로 거듭나려 하지만 광대축소술 등을 받길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바쁜 스케줄에 쫓겨 수술 스케줄을 잡지 못하는 경우, 볼처짐 또는 볼유합 등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최근에는 이러한 우려를 개선한 신개념 광대축소술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수술 시간을 단축한 채 볼처짐 걱정 없이 작고 갸름한 동안으로 거듭나게 하는 3D광대축소술이 바로 그 것이다.3D광대축소술이란 3D-CT를 이용, 얼굴뼈와 근육, 신경 등을 면밀하게 파악 후 이상적인 광대 라인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면, 측면 모습을 모두 교정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부드러운 얼굴 라인은 물론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까지 나타낸다.3D광대축소술은 최소 절개로 이루어져 시술 받는 이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먼저 귀 앞 피부를 최소 절개하여 절단기구를 이용해 옆광대의 가로폭을 줄여 갸름한 얼굴을 만들어준다. 이어 구내 절개를 통해 앞쪽광대 뼈를 절제한 뒤 남은 공간을 상하좌우로 밀어 넣고 고정하게 된다.덕분에 옆광대 크기는 줄이고 앞광대 볼륨은 살려주어 작고 입체적인 얼굴라인 구현이 가능하다. 미세절개와 완전한 고정으로 볼처짐 및 불유합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했다. 수술 시간은 약 1시간으로 최소 1주 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도 빠르다.루비성형외과 허정우 대표원장은 "3D광대축소술은 최소 절개로 좁은 박리에 의해 진행하기 때문에 볼처짐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철저한 무균 소독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1:1 책임 전담 마취 시스템으로 안정적이고 후유증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

2017-08-09 11:30 최은석 기자

건국대병원, 18년째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유지

건국대병원은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인증식이 지난 4일 마포구 창전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건국대학교병원)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정하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aby-Friendly Hospital Initiative, BFHI)’ 재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93년부터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를 준수하고 실천하는 병원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지정해왔다.매년 평가를 통해 새로운 병원을 임명하고 이미 임명된 기관은 재평가를 통해 인증하거나 철회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총 16개다.건국대병원은 2000년에 첫 인증을 받아 18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조기모유수유와 모자동실을 통한 모유수유 장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SBS 8시 뉴스에 모유수유 우수실천기관으로 방송되기도 했다.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희 교수는 “병원은 아기의 당연한 권리인 모유수유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해야 한다”며 “건국대병원은 모든 아기가 모유수유의 혜택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9 10:09 노은희 기자

고려대의료원 의과학정보원 추진단 출범식 성료

고려대의료원 의과학정보원 추진단 출범식 성료 (사진제공=고려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대한민국 의료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고려대의료원 의과학정보원’의 설립 추진단을 출범했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8일 오후 4시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추진단 출범을 진행한 가운데 김병수 연구부처장(고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을 추진단장, 의과대학 박종웅 교수(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와 정보대학 한정현 교수를 각각 부단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고려대의료원 의과학정보원은 지난 6월 고려대의료원이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정밀의료사업단’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진행하는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 및 치료법 개발’과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또한 의료원은 향후 정밀의료사업단과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의료원의 현 의료정보 관리 및 활용체계를 진단하고 개선하여 선진국 수준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체계를 구성하고 의과학정보원 운영안을 확립할 계획이다.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의과학정보원은 정밀의료사업단의 지원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을 아우르는 최첨단 의료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합 구축·가동하는 선봉에 서게 될 것”이라며, “기존 학교와 의료원이 보유한 연구역량을 더욱 강하게 응집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 되어 대한민국 의료계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병수 단장은 “의과학정보원 추진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그동안 의료원의 OCS나 PACS와 같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이 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국책과제로 추진하는 ‘정밀의료사업단’은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사업단’과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 두 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5년 간 정부로부터 총 624억 원을 지원받아 정밀의료에 기반을 둔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발하고 ICT기술을 활용,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가 의료 체계의 새로운 흐름을 가져올 것은 물론이며 국내 의료계의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9 10:04 노은희 기자

치매국가책임제 관심, 대중의 치매 예방 경각심 갖는 것도 중요

정부가 추진하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치매 의료비 90% 건강보험 보장을 골자로 하여 치매 환자 및 보호자, 가족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경희서울한의원은 국가 차원의 보장 제도가 실시된다 하더라도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치매는 뇌신경 세포 손상 등에 의해 지능, 기능이 지속적으로 상실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발병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전조 증상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자꾸 약속을 깜빡 하는 경우, 자주 가던 길을 헤매는 경우, 같은 말을 수차례 반복하는 경우, 말할 때 단어 사용이 힘들 경우 치매 전조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치매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체계적인 검사 과정에 의한 진행 상황 파악이다. 적외선체열검진, 체성분검사, 혈맥검사, 신경인지전문분석, 중추신경계 조종수준 검사, 대뇌활성화 검사 등 15단계의 순차적인 치매 검사 방법을 통해 발병 상태 및 인지 능력 여부, 치매 개선 가능성 등을 꼼꼼히 체크할 수 있다.15단계 검사 중 생혈액검사는 자기공명영상 촬영(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으로 파악이 어려운 어혈과 담적 등 혈액의 기능적인 상태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 등 치매의 혈액학적 선행인자를 면밀히 파악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만약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치매 초기 상태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명상치료, 한약치료를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뇌 집중력 및 뇌 혈류 개선에 효과를 나타내는 한약 처방과 더불어 명상치료를 실시할 경우 치매 위험도 자체를 낮출 수 있는 것이다.실제로 경희서울한의원은 '2015 ICCMR' 국제 학술 대회 자리에서 한약과 명상, 그리고 치매 위험도를 분석한 연구 자료 발표에 나서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3개월 간 한약과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시행하는 명상 치료를 병행할 경우 치매 위험도가 낮아지는 치료 효과 수치를 객관적으로 나타냈다.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고령층일 경우 평상 시 치매에 대한 예방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뇌차 섭취와 함께 한약 처방 및 명상 치료를 꾸준히 받게 되면 위험도를 대폭 낮출 수 있다."라며 "특히 정기적으로 치매 검사를 받으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8-08 09:00 김현정 기자

[비바100] 유방암 치료와 자가검진방법은?

‘유방암’은 유방 조직 안에 악성세포들이 모여 생기는 암을 말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지만 대부분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과잉이나 불균형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나이와 출산 수유 경험, 방사선 노출이나 고지방식 위주의 식습관, 음주, 여성호르몬 등도 유방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자가검진’으로 유방암 예방하기유방암은 자가검진을 통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암이기도 하다. 스스로 자신의 가슴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다. 자가검진은 생리 끝나고 3~7일 뒤 가슴이 가장 부드러울 때 하는 것이 좋다. 먼저 △한쪽 가슴이 평소보다 커졌거나 늘어졌는지 △가슴 피부가 귤껍질 같은지 △평소와 다르게 유두가 함몰되어 있거나 분비물이 나오는지 △평소와 달리 팔 위쪽이 부어있고 겨드랑이 부위의 림프절이 커져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고 만약 이런 변화가 확인된다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유방암에 걸리기 쉬운 위험군에 속한다면 평소 매월 자가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자가검진은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예전에 유방암을 앓은 경우 △초경이 일찍 시작됐거나 폐경이 늦게 찾아 온 경우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했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등이 이에 속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오세정 교수는 “간혹 유방에 통증이 있는 경우 유방암이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유방암 환자의 1% 정도이며 정상적인 생리현상일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특정 부위에 국한되고, 지속적이며, 통증이 심하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수술을 통한 유방암 치료법유방암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암을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이다. 외과적 수술은 크게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전절제술’과 일부만 절제하는 ‘유방부분절제술’로 나뉘다. 종양의 범위 등 유방암의 조직학적인 면은 물론 환자의 정서적인 측면까지 모두 고려해 수술 방식을 선택한다.암세포가 유방 전체에 퍼져 있거나 종양의 크기가 너무 클 때, 염증성유방암과 같이 부분절제 시 재발 가능성이 높거나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유방을 절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유두와 유륜, 피부를 포함한 유방 조직 전체를 모두 제거하는 유방전절제술은 수술에 따른 합병증 증가와 함께 여성으로서의 상실감 및 정신적 고통이 발생한다. 이에 최근에는 가능하면 암조직과 정상유방 조직 일부분만을 제거하는 유방부분절제술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 되도록 유방의 일부분만 절제하고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방전절제술이 필요한 환자 중에서 조기유방암의 경우에는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치료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겨드랑이 림프절도 예전과 달리 모든 림프절을 절제하지 않고 유방에 방사선동위원소 또는 생체염료를 주입해 암세포가 가장 처음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림프절(감시림프절)을 먼저 조사한다. 전이가 있을 때만 림프절 청소술을 시행함으로써 림프절을 모두 제거했을 때 나타나는 부종과 통증, 감각이상, 팔 운동 장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사후 관리법과 약물치료법유방암 확진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질병으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여성으로서의 삶을 잃게 됐다는 상실감에 더 큰 좌절과 상처를 받는다.오 교수는 “여성에게 유방이란 모성과 여성성의 상징이기 때문에 조기발견을 통해 유방을 보존할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부분유방절제술을 하더라도 유방 외형의 심한 왜곡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수술 기법을 동원하고 있어 부득이 유방전절제술을 해야 하는 환자에서도 성형외과와 협진 하에 유방재건술도 병행하고 있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최근에는 NGS(염기서열분석) 유전자 패널검사를 통해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해있는 일반인도 유방암 유전자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며, 유방암 환자 경우 개인별 맞춤 암치료가 가능해졌다. NGS검사는 환자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유전자 변이로 인한 질환을 진단하고, 각 개인에게 잘 맞는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기법이다. NGS 검사를 통해 유방암의 유전자 변이부위를 한꺼번에 분석함으로써 검사시간의 단축 및 개인 맞춤형 치료를 통한 치료제(약물)에 대한 반응이 예측 가능해져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8 07:00 노은희 기자

세계 최초 ‘유리화 난자 동결법’을 이용한 아기 탄생

차광렬 차병원 회장이 2000년 제56차 미국생식의학회에서 lt;유리화 동결을 이용한 태아의 출산gt; 영상을 발표해 최우수 영상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차병원 그룹)1999년 8월7일 세계 최초로 ‘유리화 난자 동결법’을 이용한 아기가 태어났다. 차병원은 자체 개발한 유리화 난자 동결법을 이용해 임신에 성공한 정모씨(30)가 2.9㎏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7일 밝혔다.난자 냉동에 쓰이고 있는 ‘유리화 난자 동결법’은 차병원이 1998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탱크에 슬러시 질소를 넣으면 탱크 온도가 영하 200도까지 떨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동결 보존액이 난자 안으로 파고들어 난자가 유리처럼 굳는 방식이다. 이 난자는 필요시 해동해 인공수정을 거쳐 임신에 이른다.유리화 난자 동결법 이전에 널리 쓰이던 완만동결법은 난자 내에 존재하는 수분이 동결되면서 생긴 얼음 결정에 의해 난자가 손상돼 실패하는 사례가 많아 난자의 생존율은 40~60%에 불과했다.유리화동결법은 얼음결정이 형성되지 않아 세포손상이 거의 없고, 소요시간이 완만동결법보다 훨씬 짧으며, 고가의 장비가 필요 없다는 게 장점이다. 초급속냉동법으로 세포를 동결시키는 과정에서 세포질내 동결억제제와 물 성분이 녹아있는 유리처럼 변한다는 의미로 유리화동결법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유리화동결법 도입 이후 난자의 생존율은 80~90%로 향상됐다. 유리화 난자 동결법 개발로 암 등 난치병에 걸린 여성이 항암제나 방사선치료를 받기 전에 난자들 냉동해 두었다가 치료가 끝난 뒤 수정해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게 되었다차광렬 차병원 회장은 “이 유리화 난자 동결 기술을 이용해 2002년 미국 LA에 미국 최초 난자은행을 열었고, 현재는 만혼과 노산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미리 난자를 얼려두는 ‘37난자은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산부인과전문의인 차광렬 회장이 설립한 차병원은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지난 30년간 한국 민간병원 최초 시험관아기 출산, 동양 최초 난자 내 정자 직접 주입법으로 분만 성공, 세계 최초 미성숙난자 체외 배양 및 임신 성공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7 14:49 노은희 기자

[브릿지포토] 더마틱스 울트라, 배우 조정석과 함께 하는 '힐링 데이트' 초대 이벤트 진행

실리콘 겔 흉터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자사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조정석과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더마틱스 울트라)조정석 이벤트페이지더마틱스 울트라는 현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8월 22일 오후 2시에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리는 ‘더마틱스 울트라 X 조정석과 함께 하는 힐링 데이트’에 참석할 50명을 모집 중이다.이번 행사에서 더마틱스 울트라는 조정석을 초청, ‘내 마음의 흉터 고민 상담소’라는 토크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특히 조정석은 사전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의 ‘마음의 흉터 고민’ 사연을 직접 읽어 주며, ‘캣우먼’으로 유명한 작가 임경선이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토크쇼 이후에는 조정석이 직접 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더마틱스 울트라 관계자는 “흉터가 개선될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의 흉터도 나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더마틱스 울트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여성들의 당당하고 자신 있는 아름다운 삶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배우 조정석과 함께 하는 이번 힐링 데이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오후 2시까지 더마틱스 울트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댓글을 달아 응모할 수 있다. 댓글의 주제는 ‘내 마음의 흉터 고민’이며, 사연이 선정된 4명을 포함,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초대한다.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7-08-07 14:44 양윤모 기자

복지부, 3분 진료 막자…9월부터 15분 심층진료 시범시행

보건복지부가 이르면 9월부터 중증환자를 15분 가량 심층 진료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정통령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7일 “3분 진료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여건을 갖춘 서울대병원 등 2∼3개 병원을 대상으로 심층진료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환자 1명당 할당된 진료시간이 너무 짧아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해소할 진료 모형을 찾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대형대학병원) 15분 진료 진찰료(초진) 수가를 현재 2만4040원의 최고 4.2배인 9만∼10만원으로 인상해 책정할 방침이다. 환자 부담액은 시범사업 기간에는 최소화된다. 복지부는 지금 수가와 새 제도 차액의 5∼10% 정도만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환자부담이 2만7340∼3만1640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15분 진료 경험이 있는 서울대를 포함해 2∼3개 병원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시범사업 기간에라도 15분 진료 준비를 마치는 병원은 추가로 참여시킬 방침이다.심층진료는 내과·소아청소년과 등의 중증환자나 희귀·난치병 환자에게 먼저 적용한다. 일차적으로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못 하거나 치료하기 힘들다고 의뢰한 초진 환자가 대상이다. 최종적으로 심층진료를 볼지는 의료진이 판단한다. 서울대병원은 내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유방외과·피부과·산부인과 소속 14명의 의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심층진료가 확대되고,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해 상급종합병원 외래 진료를 줄여나가면 대형병원에 환자가 쏠리는 현상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복지부는 이런 방침을 이달 또는 내달 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해 의결한 뒤 이르면 내달 중 시행한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7 13:10 노은희 기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세브란스병원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와 임상시험 환경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7일 본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양질의 보건의료 관련 빅데이터의 임상시험 활용을 통해 RD 연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임상시험의 효율성 및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4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부는 이번 협약이 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의무기록(EMR)을 포함한 방대한 의료연구자원과 임상시험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KoNECT와 함께 신약 개발 경쟁력 뿐 아니라 임상시험 대상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새로운 임상시험 패러다임을 위한 협력을 가동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주요 협약사항은 △임상시험 역량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한 효율적 임상시험 수행 협력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협력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 및 네트워크 강화 △임상시험 관련 워크숍 또는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에 대한 협력 등이다.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은 “앞으로 공유된 정보 활용을 통하여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환자중심 임상시험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 내에서 임상시험 허브 역할로서 도약하는데 크게 일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상시험 역량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좌),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공=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2017-08-07 12:01 노은희 기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창립 30주년 '척추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조용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8월부터 국민들에게 척추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척추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척추질환은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를 비롯해 척추와 관련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 학회에 따르면 국내 척추 질병 환자는 2010년 약 900만 명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6년 약 1,100만 명으로 7년간 대략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허리 및 하반신 통증은 물론 척추가 변형되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늘어나고 있는 척추 질환을 국민들이 조기에 발견해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척추 질환 예방 및 관리?치료법에 대한 인식 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일 아침 5분 스트레칭을 실천할 것 △가슴은 쭉 펴고 허리는 꼿꼿하게 유지할 것 △허리 근육을 강화할 것 △스마트폰과 모니터 사용 시 30분 간격으로 휴식할 것 △적당한 일광욕과 칼슘을 섭취할 것을 골자로 ‘대한민국 척추 건강을 위한 5 계명’을 발표했다. 일반 국민들이 척추 건강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행동 수칙을 5가지로 추린 것이다.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17개 척추전문병원에서 척추 건강에 대한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대한민국 척추 질환 인식 현황에 대한 ‘대규모 여론 조사’와 전국 주요 병원 대상 척추질환 소책자 배포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조용은 회장은 “우리 몸을 바로 세우는 중심축인 척추 건강을 잃는 것은 삶의 질을 크게 낮추는 요인이 되므로 평소 척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척추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전 국민의 척추 건강을 위해 학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7 09:32 노은희 기자

감동의 오케스트라로 돌아온 7년의 땀방울

감동의 오케스트라로 돌아온 7년의 땀방울(사진제공=녹십자)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혜능보육원의 오케스트라 ‘혜능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4일 혈액제제 및 유전자 재조합 생산시설인 오창공장을 방문해 특별공연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혜능보육원과 녹십자의 7년간의 돈독한 교류를 통해 이뤄졌다. 녹십자 오창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간 15회 이상 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정비는 물론 원아들과 영화 관람, 각종 체육활동 등을 함께 해왔다.보육원 원아들은 이러한 녹십자 임직원들의 도움의 손길에 화답하고자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고, 영화 레미제라블과 미녀와 야수 등의 OST를 연주하며 수준급의 하모니를 선사했다.혜능보육원 이정순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보육원 원아들에게 도움을 주신 녹십자 오창공장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며 “서머 콘서트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공연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혜능윈드오케스트라’는 혜능보육원의 9세부터 21세까지의 원아들과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매년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 등을 방문해 꿈과 희망을 연주하고 있다.공연을 관람한 이상민 녹십자 오창공장 대리는 “몇 년을 함께한 원아들이 녹십자 직원을 위해 준비한 공연을 보니 고마움 이상의 감동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원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7 09:26 노은희 기자

CJ헬스케어 신입사원, 공공근로자 위한 ‘썬스틱’ 제작

CJ헬스케어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공공근로자를 위해 썬스틱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CJ헬스케어)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지역 공공근로자들에게 제공될 고체 자외선 차단제인 ‘썬스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CJ헬스케어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서울 중구 공공근로자를 위한 썬스틱 만들기 활동’에는 2017년 상반기 공채로 뽑힌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으로 편성된 이번 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은 피부에 무해한 저 자극, 저 화학 재료들을 알맞게 섞어 언제 어디서든지 사용이 간편한 고체 형 자외선 차단용 썬스틱 275개를 완성했다.제작된 썬스틱은 웰빙헛개수와 함께 중구지역 공공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신입사원들에게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제작을 도왔다.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매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서울 노을공원에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씨앗폭탄 가드닝을 진행한 바 있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지역의 공공근로자를 위한 썬스틱을 제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배우고 그룹의 일류인재로 성장하는 활동이었다”며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물론,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헬스케어는 올 연말까지 ‘헛개 나무심기’, 벽면녹화 활동인 ‘버티컬 가드닝’, 건강한 봉사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자원봉사자 무비 힐링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7 09:26 노은희 기자

무더위에 열사병, 소뇌손상으로 어지럼증까지 유발해

지연성 어지럼증 환자의 MRI 검사를 통해 소뇌의 위축이 확인됐다. 내원 초기의 MRI 사진(A)과 비교해, 2개월 후 추적검사의 MRI 사진(B)에서 소뇌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료제공=분당서울대병원)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열사병(head illness)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열사병이 ‘지연성 소뇌 손상’으로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확인됐다.7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신경과 김지수 교수팀이 열사병 환자 진료를 통해 열사병이 발현 된 후에 나타나는 장기적 증상과 질환을 확인, 그 원인에 대해 확인하고자 환자 케이스를 분석했다. 그 결과, 증상이 경미한 열사병의 경우에도 초기 증상이 회복된 후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아울러 연구팀은 전정기능검사를 통해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지연성 소뇌손상’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열사병은 과도하게 높은 온도의 환경에 노출됐지만, 신체에서 발생한 열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경미한 탈진, 두통, 어지럼증에서부터 다발성 장기손상과 중추신경 기능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세를 보일 수 있으며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또한 열사병으로 인해 신체의 심부온도가 40도를 넘을 경우에는 우리 몸의 온도조절기능이 소실되면서 심각한 수준의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김 교수는 “열사병 환자가 발생한 경우, 우선은 체온을 빠른 시간 내에 떨어뜨려야 심각한 뇌 손상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더해 열사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어지럼증 증상을 간과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정밀한 검사 및 평가를 통해 소뇌의 평형기능에 이상은 없는지, 지연성 뇌손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열사병 환자에게서 장기적 소뇌손상이 확인된 만큼, 향후 지연성 소뇌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열사병으로 인해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의식 수준 저하나 이상 행동 및 판단력 저하를 보이거나 심하면 혼수상태로 빠질 수 있다. 특히 소뇌의 기능 이상이 제일 먼저 나타날 수 있는데,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하거나 손발을 정밀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떨리듯이 움직이는 현상을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환자의 경우 초기 증상이 회복되더라도 면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하고, 어지럼증이 다시 발생할 경우에는 전문의 진료를 통해 소뇌의 손상 여부 확인이 중요하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한편, 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교수(책임저자), 고대안산병원 정일억 교수(1저자), 부산대학교병원 최서영 교수(공동저자) 등 어지럼증 전문의들의 협동연구로 이뤄졌으며, 신경학 분야의 저명학술지인 ‘신경학저널(Journal of Neurology)’에 게재됐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8-07 09:20 노은희 기자

[브릿지포토] 0.01 디옵터의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 으로 자연스런 컬러감을 느끼세요

'명동아이닥안경'은 6일 0.01D단위로 안경을 만들수있는 '칼자이스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 자동굴절 검안기(i.profiler Plus)와 포롭터(Visuphor 500)를 활용하여 검사한 결과를 안경착용상태 계측장비(i.TERMINAL 2)로 측정한 결과와 취합하여 i.COM(통합시스텤)을 통해 정밀분석한 후 결과대로 안경렌즈를 만든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눈의 촛점 심도를 향상시켜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며 대비감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유지시켜 야간시력도 20%이상 개선시켜준다. 2017.08.06 양윤모기자yym@viva100.com'명동아이닥안경'은 6일 0.01D단위로 안경을 만들수있는 '칼자이스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자동굴절 검안기(i.profiler Plus)와 포롭터(Visuphor 500)를 활용하여 검사한 결과를 안경착용상태 계측장비(i.TERMINAL 2)로 측정한 결과와 취합하여 i.COM(통합시스텤)을 통해 정밀분석한 후 결과대로 안경렌즈를 만든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눈의 촛점 심도를 향상시켜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며 대비감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유지시켜 야간시력도 20%이상 개선시켜준다.2017.08.06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7-08-06 11:46 양윤모 기자

[브릿지포토]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으로 선명한 시야 확보하세요

'명동아이닥안경'은 6일 0.01D단위로 안경을 만들수있는 '칼자이스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 자동굴절 검안기(i.profiler Plus)와 포롭터(Visuphor 500)를 활용하여 검사한 결과를 안경착용상태 계측장비(i.TERMINAL 2)로 측정한 결과와 취합하여 i.COM(통합시스텤)을 통해 정밀분석한 후 결과대로 안경렌즈를 만든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눈의 촛점 심도를 향상시켜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며 대비감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유지시켜 야간시력도 20%이상 개선시켜준다. 2017.08.06 양윤모기자yym@viva100.com'명동아이닥안경'은 6일 0.01D단위로 안경을 만들수있는 '칼자이스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자동굴절 검안기(i.profiler Plus)와 포롭터(Visuphor 500)를 활용하여 검사한 결과를 안경착용상태 계측장비(i.TERMINAL 2)로 측정한 결과와 취합하여 i.COM(통합시스텤)을 통해 정밀분석한 후 결과대로 안경렌즈를 만든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눈의 촛점 심도를 향상시켜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며 대비감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유지시켜 야간시력도 20%이상 개선시켜준다.2017.08.06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7-08-06 11:44 양윤모 기자

[브릿지포토] 명동 아이닥안경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 도입으로 야간시력 개선효과

'명동아이닥안경'은 6일 0.01D단위로 안경을 만들수있는 '칼자이스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 자동굴절 검안기(i.profiler Plus)와 포롭터(Visuphor 500)를 활용하여 검사한 결과를 안경착용상태 계측장비(i.TERMINAL 2)로 측정한 결과와 취합하여 i.COM(통합시스텤)을 통해 정밀분석한 후 결과대로 안경렌즈를 만든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눈의 촛점 심도를 향상시켜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며 대비감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유지시켜 야간시력도 20%이상 개선시켜준다. 2017.08.06 양윤모기자yym@viva100.com'명동아이닥안경'은 6일 0.01D단위로 안경을 만들수있는 '칼자이스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자동굴절 검안기(i.profiler Plus)와 포롭터(Visuphor 500)를 활용하여 검사한 결과를 안경착용상태 계측장비(i.TERMINAL 2)로 측정한 결과와 취합하여 i.COM(통합시스텤)을 통해 정밀분석한 후 결과대로 안경렌즈를 만든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눈의 촛점 심도를 향상시켜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며 대비감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유지시켜 야간시력도 20%이상 개선시켜준다.2017.08.06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7-08-06 11:42 양윤모 기자

[브릿지포토] 명동 아이닥안경 ,0.01디옵터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 도입

'명동아이닥안경'은 6일 0.01D단위로 안경을 만들수있는 '칼자이스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 자동굴절 검안기(i.profiler Plus)와 포롭터(Visuphor 500)를 활용하여 검사한 결과를 안경착용상태 계측장비(i.TERMINAL 2)로 측정한 결과와 취합하여 i.COM(통합시스텤)을 통해 정밀분석한 후 결과대로 안경렌즈를 만든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눈의 촛점 심도를 향상시켜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며 대비감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유지시켜 야간시력도 20%이상 개선시켜준다. 2017.08.06 양윤모기자yym@viva100.com'명동아이닥안경'은 6일 0.01D단위로 안경을 만들수있는 '칼자이스 초정밀 안경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자동굴절 검안기(i.profiler Plus)와 포롭터(Visuphor 500)를 활용하여 검사한 결과를 안경착용상태 계측장비(i.TERMINAL 2)로 측정한 결과와 취합하여 i.COM(통합시스텤)을 통해 정밀분석한 후 결과대로 안경렌즈를 만든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눈의 촛점 심도를 향상시켜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며 대비감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유지시켜 야간시력도 20%이상 개선시켜준다.2017.08.06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7-08-06 11:41 양윤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