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보-인천상인연합회 전통시장·상점가 상생 협약체결

이춘만 기자
입력일 2024-10-16 17:17 수정일 2024-10-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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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상점가 협력, 경쟁력 강화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신현기 수석부회장, 관계자 등이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신보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사)인천상인연합회는 지난 15일 신용보증재단 본점회의실에서‘인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인천상인연합회 신현기 수석부회장,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을 위한 창업, 홍보, 경영활동 등 효과 확대 ▶교육, 컨설팅 등 종합지원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 및 정책개발 ▶창업생태계 조성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혁신경영을 조화롭게 결합해 시민과 상인이 협력하고 성장하는 희망의 출발점이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신현기 수석부회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인천신보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협약식 이후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관내 소상공인 단체들과 지속적인 협약 등을 통해 돈독한 파트너쉽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을 약속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