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료·헬스

여드름치료,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시술을 통해 진행되어야…

뮤즈의원 천호점 봉수정 원장강동구 천호동에 사는 박 모(26)씨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여드름이 더욱 심해졌다. 자주 세안하고, 효과가 좋다는 화장품을 사용해보았지만 오히려 피부가 예민해질 뿐, 눈에 띄는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왜 여드름이 호전되지 않은 걸까? 그 이유는 바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본인에게 맞지 않는 제품사용과 평소 생활습관이 문제였던 것.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에는 피지분비량이 늘어나 여드름 균 증식의 원인이 된다. 이 밖에도 모낭 과다 각질화, 염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손으로 직접 짜거나 만지는 행동은 세균 감염과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는 여드름은 피부과를 통해서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술인 미라클리어는 모공 깊은 곳에 있는 피지를 통증 없이 압출한 후, 특화된 LED로 트러블 원인 균을 제거하고 에너지 세기가 큰 펄스형태의 IPL을 방출하여 울긋불긋한 트러블을 개선하는 흡입형 IPL이다. 피지분비 뿐만 아니라 붉음증, 모공 및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시술 후에는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바로 일생생활이 가능하다.여드름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또 다른 시술로는 수소토닝이 있다. 수소토닝은 인체에 무해한 수소수를 피부 조직에 침투시켜 피부의 산성도를 안정화 시켜준다.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건강한 세포의 유지와 증식을 도와 노화와 각종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알라딘필링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묵은 각질 제거와 피지 분비 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알라딘필링은 천연 해초 성분으로 이루어진 필링 시술로써 화학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안전하며, 얼굴과 함께 여드름이 쉽게 생기는 등이나 팔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미라클리어, 수소토닝, 알라딘필링 등은 하나의 시술로도 여드름관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사춘기는 물론, 성인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인 만큼 검증되지 않은 치료 방법과 민간요법들이 많이 알려져 있다. 잘못된 상식과 정보로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만성적인 여드름 피부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더욱 악화되거나 흉터가 남지 않도록 피부과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원인 파악 후 보다 근본적이고, 안전한 여드름 시술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뮤즈클리닉 천호점 봉수정 원장은 “피부과 여드름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얼굴에 손을 대지 않아야 하며, 노폐물을 충분히 제거될 수 있도록 꼼꼼한 세안도 중요하다. 자주 세안하는 것은 오히려 수분을 빼앗아 피부 유수분 밸런스의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3회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당한 땀 배출도 도움 된다.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현수기자  jhs@viva100.com

2017-07-24 13:45 정현수 기자

건강한 휴가를 위한 7월 '동공확장딜’ 프로모션 진행 예정인 안국건강

안국건강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건강한 휴가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찬스를 제공하는 ‘동공확장딜’ 이벤트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안국건강의 프리미엄 견과제품 ‘안국 아이세이프 넛츠’의 마지막 파격특가를 진행한다. ‘안국 아이세이프 넛츠’는 산지에서 공수해 온 캐슈넛, 마카다미아, 호두, 아몬드, 블루베리 등 신선한 고품질 넛츠 7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별화된 견과 로스팅과 깐깐한 품질관리로 매니아층을 형성했던 제품이다. 이번 특가에서는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총 60봉 묶음을 기존 가격보다 55%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안국 유기농 마카’는 4통을 구매하면 4통을 추가로 증정할 뿐만 아니라 최대 80% 이상의 가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국 루테인 미니100’ 2통은 통 큰 가격할인에 추가로 2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15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던 ‘레알 비폴렌’ 은 할인과 추가쿠폰을 적용하면 9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다구성으로 구매해야 할인받을 수 있었던 ‘코박사 키즈’ 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단품 할인을 선보인다.이번 동공확장딜 프로모션 기간에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동공확장딜 기간에 가입한 회원 중 5만 원 이상 구매한 전 고객에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한편, 안국건강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을 해치기 쉬워 안국건강의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이번 이벤트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국건강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2017-07-24 11:00 김현정 기자

[브릿지포토] 풀무원녹즙,무더위로 지친 여름 활력을 위한 '아스파라거스&라임 발효녹즙' 출시

더위와 피로에 지친 직장인의 활력을 위해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피로 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거스와 라임을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아스파라거스라임 발효녹즙’을 24일 출시했다.풀무원녹즙 아스파라거스라임 발효녹즙아스파라거스라임 발효녹즙은 기존에 출시되던 ‘아스파라거스케일’ 발효녹즙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케일 대신 여름에 어울리는 라임을 적용, 상큼한 맛은 물론 영양까지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리뉴얼을 통해 비타민C 함량이 107mg으로 늘어남에 따라 하루 한 병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인 아스파라거스와 라임에 제철에 수확한 43종의 채소와 과일을 식물성유산균으로 건강하게 발효한 다종발효액VP(Vege-Probio)와 유기채소발효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발효를 통해 생성된 유효성분과 신선한 유기농케일, 유기농 돌미나리, 토마토 생즙까지 넣어 피로 개선을 돕는다.제품 용기를 통해 발효녹즙의 기능성도 강조했다. 패키지에 표기된 숫자 48을 통해 아스파라거스라임 발효녹즙에 들어있는 발효된 채소와 과일의 종류가 총 48가지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보존료, 착색료, 착향료 등의 합성첨가물은 넣지 않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만으로 영양을 살려 건강하게 피로 회복을 돕는다. 가격은 한 병에 2천 원(130ml)이며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과 가정으로 배달된다.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7-07-24 09:32 양윤모 기자

[카드뉴스] 여름철 식중독, 먹을 음식과 피할 음식

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게티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데요. 식중독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하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조개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수 있어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조리도구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조개를 손질한 도구로 다른 음식을 조리할 경우 균이 묻어날 수 있습니다.두부두부는 요리과정에서 수분이 많이 생겨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실온에서는 4시간 이상 놔두지 말아야 합니다.김밥김밥에는 채소가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열처리를 하지 않는 채 들어가는 재료가 있어 식중독균에 오염되기 쉽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고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생크림생크림은 여름철에 특히 상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당일 제조한 것을 먹는 것이 좋고, 바로 먹을 수 없다면 반드시 냉장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닭고기닭은 대표적으로 식중독을 유의해야하는 음식입니다.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를 전염시키는 주요 원인이죠. 생닭에서 분홍빛을 띠는 부분이 사라질 때까지 푹 익혀야 합니다.게장게장은 게를 가열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소량씩 구매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연어·육회날 것은 언제나 식중독 위험이 높습니다. 연어 속에 사는 리스테리아균은 10도 이하에서도 살아있을 수 있죠. 육회 역시 아무리 신선하다고 해도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이 다량 존재합니다.그렇다면 식중독을 예방해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녹차항균효능이 있는 녹차는 이질,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을 없애줍니다. 날 음식을 먹을 때 함께 마시면 좋습니다.매실매실은 음식물, 피, 물 속 독을 없애주는데요. 피크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독성 물질을 분해할 수 있죠.감초약방의 감초라는 말처럼 약물 중독을 치료하고 세균에 의해 감염된 독을 해독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생강생강은 유해한 세균을 박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해산물에 들어 있는 비브리오균에 치명적이죠.건강한 여름나기, 음식 관리가 먼저입니다!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2017-07-23 07:00 박민지 기자

진화 거듭하는 시력교정술, 라식 라섹 수술 한계 극복한 아쿠아 ICL

의학 기술 발달로 시력교정술 또한 나날이 진화를 거듭해 왔다. 특히 라식 수술, 라섹 수술 등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들의 부작용 발병률이 대폭 낮아지면서 이에 따른 수요층도 눈에 띄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초고도근시이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라식 수술, 라섹 수술을 받기 어렵다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시력을 개선하고 싶지만 수술 적용 대상이 되지 않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그대로 써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다.아쿠아 ICL 렌즈삽입술은 기존 라식 수술, 라섹 수술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시력교정술이다. 렌즈삽입술 종류의 하나인 아쿠아 ICL은 눈 상태 또는 시력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고 회복도 빨라 선호도가 높다.렌즈삽입술은 각막을 절삭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면서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특수 제작된 시력 교정 렌즈를 이식하는 시력교정술을 말한다. 아쿠아 ICL은 홍채절개술을 하지 않아도 돼 더 빠른 수술 시간을 자랑한다.아쿠아 ICL은 렌즈 자체에 36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작은 홀이 있어 굳이 홍채절개술을 받지 않아도 방수가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다. 따라서 당일 검사 후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후 부작용의 위험도 최소화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기존 대비 광학부 직경이 11% 가량 넓어진 아쿠아 ICL 수술법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각막 광학부가 더욱 넓어져 동공이 큰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확대된 광학부 직경 덕분에 수술 후 선명도가 더욱 향상되는 것은 물론 야간 눈부심 등의 부작용도 최소화하는 것이다.미국STAAR사가 공식 인정한 난시교정 ICL 레퍼런스 닥터인 삼성아이센터 허달웅 원장은 "아쿠아 ICL 렌즈삽입술을 하기 전에는 UBM(초음파생체현미경)검사와 각막내피세포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특히 UBM검사는 초음파생체현미경을 통해 눈 속 렌즈가 위치할 공간과 깊이를 측정하는 검사 방법이므로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각막내피세포 검사도 UBM 검사 못지않게 중요하다. 각막내피세포 검사는 안구의 가장 바깥쪽 표면에 있는 투명막인 각막내피세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다. 각막상피 내피는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되지 않는다. 특히 손상될 경우 세포 모양이 점점 커지고 형태가 뒤틀리게 돼 각막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아쿠아 ICL 수술 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막내피세포를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허달웅 원장의 삼성아이센터는 난시교정 ICL 연구센터 'Toric ICL Clinical Research Center' 선정, STAAR사 공식 아쿠아 ICL 난시교정연구센터, 아쿠아 ICL 난시교정전문 수술센터 선정 등의 이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ICL 7년 연속 최우수 병원에 선정될 만큼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허 원장은 "렌즈삽입술 시행 후 렌즈 안착 과정에서 미세하게 위치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로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수술 전 병원 선택 시 검증된 병원, 오랜 경력을 갖춘 의료진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2017-07-22 15:00 최은석 기자

22일 난임 여성에게 최적화된 맞춤 치료 강좌 개최

난임 클리닉 '엠여성의원'이 난임 부부를 위한 강좌를 개최한다.엠여성의원 문신용 대표원장은 오는 7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 원내 회의실에서 '난임의 맞춤 치료'를 주제로 난임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에서는 개개인마다 변화하는 신체 상태에 적합한 난임 시술 방법 및 난임부부 지원에 대한 강좌가 펼쳐진다.시험관아기 시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에게는 생리 2~3일째에 동난포수들을 관찰하고 호르몬 수치 변화를 검사하는 중요한 진단을 한다고 한다.  특히 난소기능검사 (AMH)가 0점 대 이면서 공난포와 주기 취소를 반복적으로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저자극 및 난자를 키우는 주사를 맞은 후 갑자기 2~3개의 난자를 채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문신용 대표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여성 개개인에 최적화된 난임 맞춤 치료 방법을 상세히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배양이야기부터 얇은 내막의 착상 과정, 난포가 자라지 않아 지속적으로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했던 난임 여성의 이야기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난임부부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한다. 이달부터 난임지원금 통지서 유효기간 기재 내용이 변경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주의 사항을 알려준다. 난임지원금 사용방법, 난임보험 소식 및 난임상담도 실시한다. 아울러 강의 전 난임 친구들과의 수다를 가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서로 간 난임경험담을 공유하는 장이라고 한다.한편, 엠여성의원은 이번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2017-07-21 19:47 최은석 기자

얼굴점빼기, 흉터 및 재발 부작용 최소화하는 방법

얼굴 점은 관상학적인 부분에서 볼 때 사람의 부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미용 목적으로 점을 제거하고자 하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문제는 잘못된 방법으로 점빼기를 시도했을 경우다. 점빼기 시술 후 피부에 흉터가 남거나 점이 재발하는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빙초산이나 칼, 바늘 등으로 혼자 점을 빼려다가 깊게 패인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과거 얼굴점빼기 시술의 경우 일부 피부조직을 파내거나 손상을 주는 경우가 많아 점을 빼려다 오히려 더 큰 흉터를 남기는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회복기간 동안 세안이나 화장을 금해야만 하는 일상의 불편이 있었기 때문에 시술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루쎄여성의원 이혜경 대표원장은 "점빼기 시술 후 흉터가 남는 이유는 색소와 진짜 점을 구분하지 못한 경우, 작은 크기의 점을 넓은 크기의 레이저로 시술해 주변에 상처를 남기는 경우, 점빼기 시술이 서툰 경우 등을 꼽을 수 있다."라며 "따라서 점빼기 시술 전에는 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루쎄여성의원은 얼굴점빼기 시술 시 기미와 주근깨, 점 등 색소와 진짜 점을 구분하는 노하우로 흉터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첨단 레이저 빔을 점 크기에 맞춰 세팅한 뒤 시술을 하기 때문에 흉터 걱정이 없다.얼굴점빼기 시술 시 계속 재발하는 경우도 원천 차단한다. 검증 받은 장비를 활용하기 때문에 점의 뿌리까지 뽑는데 용이하다. 덕분에 시술 후에도 재발 염려가 없어 만족도가 높다. 시술 후 회복 속도가 빠른 것도 특징이다.시술 후 피부 건강 관리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 여름철 자외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되 굳이 해야 한다면 모자, 양산, 긴 팔 옷 등으로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혜경 대표원장은 "작은 점을 빼는 시술이라 하더라도 의사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맞춤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라며 "특히 얼굴점빼기 시술은 의사 경력과 노하우에 따라 만족도에 큰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의료진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7-07-21 16:11 최은석 기자

양악수술, 부기 줄이고 빨리 회복하려면 출혈 줄여야

CBK성형외과 최봉균 원장최근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가 의료사고로 사망했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면서 양악수술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얼굴뼈 수술을 받고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은 흔한 일이 아니다. 정해진 매뉴얼대로 정확하게 정도를 지켜 수술한다면 절대 발생하지 않는 일이다. 수술 사고 발생의 주원인은 과다출혈로 인한 저혈압성 쇼크가 대부분이다.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은 과다출혈을 일으킬 만한 혈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예상치 못한 출혈을 멈추게 하는 것은 어렵다.따라서 해부학적 지식과 풍부한 수술경험이 중요하다. 모든 술기가 구강, 즉 입이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얼굴구조가 똑같은 환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저마다 뼈, 근육, 신경 구조가 다를 뿐 아니라 실제 수술에서는 이러한 뼈 조직들과 연부조직에 가려져 수술 부위의 시야를 확보하는 것조차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래서 집도의의 경험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것이다. 구강악안면외과학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SCI저널 ‘JOMS(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소개된 CBK성형외과 최봉균 원장의 ‘무수혈 양악수술과 양악수술 시 출혈에 대해 연구’ 논문을 살펴보면 그 원인을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논문에서는 위턱을 집어넣는 양악수술이 출혈이 더욱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위턱을 집어넣는 양악수술과 위턱을 넣지 않는 양악수술의 출혈량을 정확한 혈액 데이터를 통해 비교하고, 또 양악수술 시 수혈은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위턱을 집어넣는 단계에서 출혈이 조금 더 심했지만, 위턱을 넣지 않는 수술도 출혈이 심하지 않아 두 수술 모두 수혈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양악수술 시 일반적인 출혈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다만 이러한 출혈을 최대한 줄이고 수혈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양악수술을 진행을 한다면 더욱 안전한 수술결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무수혈 양악수술은 수술 단계가 줄어들어 수술시간이 짧을 뿐 아니라 혈관과 조직 손상이 적어 그만큼 멍과 부기가 적고, 환자의 회복 시기도 앞당긴다. 출혈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조직에 상처를 덜 준다는 얘기이고 이는 멍이 들지 않고 부기를 최소화해 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최봉균 CBK성형외과 원장은 “모든 양악수술이 무수혈로 이뤄지지는 않는다. 모든 외과적 수술은 환자의 상태와 진단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이다. 의료진으로서 원칙을 지키고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봉균 원장은 “상악이나 하악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상태를 바로잡는 악교정수술인 양악수술이 국내에서는 연예인 마케팅과 과도한 홍보로 인해 일명 '얼굴 작아지는 수술', '연예인 수술'로 둔갑해 남발되고 있다”며 “얼굴이 덜 자라 심한 비대칭이나 기형처럼 증상이 중한 경우, 교합이 맞지 않아 턱 ·치아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등은 반드시 양악수술이 필요하지만 미용의 목적으로 수술을 결심한 경우라면 반드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안면윤곽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7-21 16:09 정현수 기자

아스피린, 간암 발생 줄인다

고혈압, 협심증, 뇌졸중 환자들에게 흔히 사용되고 있는 항혈소판제 아스피린이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이정훈 · 강원대병원 이민종 교수팀은 2002~2015년,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18-85세 만성B형간염환자 1,674명를 대상으로 아스피린 복용여부를 대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연구진은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를 사용한 환자와 아닌 환자 각각 558명, 1,116명을 비교해 간암 발생 위험 차이가 있는지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기간 동안 63명(3.8%)에서 간암이 발생했으며 두 그룹간 차이를 비교했을 때, 항혈소판제를 복용한 B형간염환자는 간암 발생 위험도가 56~66% 현저하게 더 낮았다.이정훈 교수는 “이번 연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간암의 원인이 되는 만성B형간염의 간암 발생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근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전까지 만성B형간염은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간암 발생을 줄인다고 밝혀졌으나 그 효과를 더욱 크게 할 필요성이 있었다. 만성B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간세포 손상이 반복돼 간경화와 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소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연구진은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이 혈소판 기능을 억제시켜 염증을 줄인다는 기존 동물실험에서 착안해 이와같은 대규모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이 교수는 “아스피린의 경우 우려했던 출혈 위험이 크지 않으면서 간암 발생 위험을 절반이상 낮출 수 있었다”며 “기존 항바이러스제 치료와 함께 간암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형간염환자는 전세계 약 4억 명이 있으며 이중 매년 1백만 명이 사망한다. 국내에도 약 140만 명 환자중 매년 약 1만3000명이 간경화와 간암으로 진행돼 사망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간 관련 학술지 중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간학회지(HEPATOLOGY, IF=13.246)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7-21 13:38 노은희 기자

녹십자웰빙, 뿌려먹는 고함량 비타민 Dr.PNT '에브리D' 출시

녹십자웰빙, 뿌려먹는 고함량 비타민 Dr.PNT ‘에브리D’ 출시 (사진제공=녹십자웰빙)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가 스프레이형 고함량 비타민 제품인 ‘에브리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에브리D’는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주성분인 활성형 비타민 D3는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400IU)의 2.5배에 달하는 1000IU가 함유돼 있어 뼈 형성 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특히 ‘에브리D’는 입과 음식 등에 간편히 뿌려 섭취할 수 있는 액상형 스프레이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이 빠르고 합성 보존료와 유화제, 감미료 등이 첨가돼 있지 않아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에브리D’와 함께 출시된 어린이용 ‘에브리D키즈’는 비타민 D3가 유·소아 하루 권장섭취량인 400IU 함유돼 있다.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에브리D’와 ‘에브리D키즈’는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가족끼리 서로 뿌려줌으로써 건강 관리는 물론 가족간 화목까지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Dr.PNT ‘에브리D’와 ‘에브리D키즈’는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7-07-21 13:35 노은희 기자

치매의 가장 큰 원인 알츠하이머. 정밀 검진을 통해 검증된 치료법으로 개선해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산업화 35개국 기대수명’ 논문에 따르면 2030년생 여성 기대수명 예측치가 세계 최초로 90살을 넘어섰다. 남성의 경우도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라서면서,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최장수 국가가 될 전망이다.하지만 특별한 질병 없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살아가는 기간을 나타내는 건강수명은 여성은 73세, 남성은 71세로 기대수명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이는 생을 마감하기까지 약 10~20년을 각종 질환에 시달려야 함을 의미한다.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한 질병 없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 “여지껏 건강했으니 앞으로도 건강할 것이다.”라는 안일한 생각은 수많은 질병의 골든타임인 초기치료를 놓치게 될 수 있다.이러한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치매 증상을 건망증으로 오인해 치료를 받지 않다가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치매는 40~50대 중년 이상에게 찾아오는 노화현상으로 누구도 안전할 수 없는 질환으로 꼽히고 있다.평소와 다르게 중요한 약속이나 사람 이름을 자주 잊어버리고, 물건을 놓아둔 위치, 방향감각 상실 등 정확한 기억이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을 경우에는 치매초기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주로 혈관질환으로 뇌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와는 달리 알츠하이머는 뇌의 퇴행성 질환이 원인이 된다. 뇌신경이 퇴행하면서 점차 그 기능을 잃고 조직이 수축되며, 뇌가 쪼그라들게 되고 그로 인해 뇌실은 넓어진다.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알츠하이머가 의심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 감퇴다. 중요한 일이나 일정 등을 잊어버리는 것은 기본이고 밥을 먹고서도 먹은 것을 기억하지 못 해 또 먹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최근 일을 기억 못하는 경우다. 또한 계산이나 문제 해결능력 등이 떨어지며 성격변화, 우울증, 시공간능력 저하, 수면장애가 나타게 된다. 알츠하이머가 초기단계를 지나 말기로 넘어가게 되면 대소변 실금이나 몸 경직, 보행 장애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박주홍 원장은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급선무인 질병이다. 건망증이 잦아지고 방향감각이 무뎌졌다고 느껴진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최근에는 노인층 외 젊은층에서도 치매 증상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만약 평소와 다르게 건망증과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심해졌다면 치매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한편 경희서울한의원은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치료 프로그램으로 ‘희망적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령별, 원인별로 분류해 그에 따른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이는 한방약물처방치료, 침구치료, 한방 향기치료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되찾아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함을 도모하며, 전신 혈액순환이나 뇌혈류, 정신건강 등 각종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박주홍 원장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에서 치매임상교육과정과 심신의학임상교육과정 수료를 했으며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7-07-21 10:20 최은석 기자

동화약품, ‘노사화합 공동선언’ 발표

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동화약품 충주공장에서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동화약품 노사는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근로자와 회사가 상생하는 평화로운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도경영과 인간행복 경영을 실천하여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동화약품 전 임직원이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동화약품은 1975년 노조 창립 이래 42년간 무분규 교섭을 이어오고 있다. 노사화합과 협력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노사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기업, 새로운 120년을 함께 만들어가는 노사관계 정립에 합의하고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한편, 동화약품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전적으로 회사에 일임하였으며 회사는 이에 화답하는 조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더욱 발전적인 노사관계 형성과 동화약품의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제약업계의 맏형으로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는 고객만족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동화약품, 노사화합 공동선언 발표 ( 좌로부터) 손지훈 대표이사, 이동인 노동조합위원장 (사진제공=동화약품)

2017-07-20 14:00 노은희 기자

[브릿지포토] 거뭇거뭇한 착색흉터, 예방과 개선에 필요한 두 가지에 주목하자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 중인 직장인 강성연씨(여, 29세, 강남구 일원동)는 8월초 해외의 유명 휴양지로의 휴가를 앞두고 작은 고민이 생겼다. 비키니 착용을 앞두고 무릎의 거뭇거뭇한 흉터가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사진제공=더마틱스 울트라세 달 전 넘어져 생긴 상처가 아문 후 김씨도 모르는 사이에 검게 변한 무릎 흉터는 피부가 유독 하얀 편인 김씨에게 도드라져 보이기까지 한다.김씨의 무릎에 거뭇거뭇하게 남은 것은 바로 착색흉터이며, 이는 상처가 아문 후 잘못된 흉터관리로 인해 해당 부위에 색소침착이 진행된 것이다.이처럼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나도 모르는 사이 고착화된 착색흉터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무더위에 노출이 불가피한 팔과 종아리 부위가 흉터 발생이 가장 많은 부위에 해당되는 만큼, 흉터예방과 이미 생긴 흉터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된다.‘내 약 사용설명서’ 저자인 이지현 약사는 “착색흉터 치료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흉터치료를 포기하려는 소비자가 있다”며, “흉터가 이미 생긴 후에도 흉터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의 강조가 필요하며, 반드시 흉터전문치료제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거뭇거뭇한 착색흉터 개선은 비타민 C 함유된 실리콘 겔 흉터치료제로 착색흉터의 발생원인은 상처가 아문 후 예민해진 피부에 자외선이 침투해 피부의 색소침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을 생성해 보호하는데, 이 때 건강한 피부와 달리 상처로 예민해 진 피부는 멜라닌을 과다 생성하게 돼 주변 피부보다 더욱 검고 진하게 변한다.이 약사는 “검고 진한 착색흉터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된 실리콘 겔의 흉터치료제를 권장한다”며, “비타민 C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성된 멜라닌은 옅게 해 피부 톤을 개선함은 물론, 흉터 1차 치료 성분인 실리콘 성분이 솟아오른 흉터를 평평하게 해 줘 흉터치료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실리콘 성분은 미국, 유럽, 아시아의 흉터치료 가이드 라인에서는 1차 치료제로 추천1되고 있으며, 피부에 직접 흡수되지 않아 임산부 및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2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착색흉터 발생, 사전에 차단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착색흉터는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 멜라닌 생성이 주범인 만큼 아문 상처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된다.또한 상처가 아문 직후부터 비타민 C 성분이 포함된 흉터치료제를 발라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하다.한편 전문가들은 상처가 아물어 안정상태에 이르기까지 12개월~24개월을 흉터의 성숙기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를 통해 흉터를 예방할 것을 권고한다.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7-07-20 13:49 양윤모 기자

이화의료원,새 병원 명칭 이대서울병원 확정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 명칭이 ‘이대서울병원’으로 최종 결정됐다.(사진제공=이화의료원)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의 새 병원 명칭이 ‘이대서울병원’으로 최종 결정됐다.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지구 내에 건립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네이밍 전문 업체의 병원 명 개발, 의료원 및 의과대학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이대서울병원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대서울병원’은 섬김과 나눔이라는 의료원 설립 정신에 뿌리를 두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의 브랜드 고유 이미지와 세계적인 첨단 IT 국제도시이자 의료 한류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규모감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결합한 이름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민에게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지난 2015년 11월 착공한 ‘이대서울병원’은 지하 6층, 지상 10층의 1,014병상 규모이며, 2018년 9월 준공해 2019년 초 개원 예정으로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병원으로 건립된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진료 환경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상급병실료를 받지 않는 기준병실을 3인실, 전 중환자실을 1인실로 설계했으며, 완벽한 감염 관리를 위해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 내과 병동과 음압 격리 병동 및 응급의료센터내 음압 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등이 설치된다.아울러 암센터와 심뇌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척추센터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하며,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는 스마트 병원을 지향한다.또한 이대서울병원은 의료관광 특구인 강서구에 자리잡고 있고 김포공항, 인천공항과 송도 국제 신도시 등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동북아 국제의료 허브 병원으로서 전세계 대상 의학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선진 의료를 세계에 보급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이대서울병원 조감도 (사진제공=이화의료원)

2017-07-19 16:17 노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