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가전

LG전자, 음성 인식하는 IoT기기 마케팅 본격 시동

LG전자 모델이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있는 LG베스트샵 강서본점에서 인공지능을 갖추고 음성으로 가전제품을 작동시키는 기기인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음성을 인식해 가전제품을 작동시키는 사물인터넷(IoT) 기기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전국 100개 LG베스트샵에서 스마트씽큐(SmartThinQ™) 체험존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고객들은 체험존에서 음성인식 스피커인 ‘스마트씽큐 허브 2.0’를 비롯해 ‘솔라셀 온습도센서’ 등을 포함해 다양한 IoT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다.LG전자가 지난 4월 선보인 스마트씽큐 허브 2.0은 인공지능(AI)을 갖춰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원통형 모양의 허브 기기다. 이 기기는 무선랜 기능이 탑재된 LG전자의 모든 가전제품과 연동한다.사용자는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통해 간단한 음성만으로 △집안의 가전제품들을 작동시키고 △가전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날씨, 미세먼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예컨대 사용자가 스마트씽큐 허브 2.0에 “Hi LG”라고 말한 뒤 “에어컨 켜줘”라고 명령하면 허브가 에어컨을 작동시킨다. 또 “더 시원하게 해줘” 혹은 “에어컨 약풍으로 해줘”라고 하면 에어컨의 희망온도와 바람 세기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탁 언제 끝나?”라고 말해 남은 세탁 시간을 확인하거나, “오늘 날씨 알려줘”, “미세먼지 알려줘”라고 하면 날씨, 미세먼지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또 스마트씽큐 허브 2.0은 프리미엄 포터블 스피커 수준인 20W(와트)의 뛰어난 출력도 갖춰 스피커로서도 손색이 없다. 사용자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통해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LG전자는 △실내 공간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정 온도와 습도를 제안해주는 ‘솔라셀 온습도센서’ △스마트폰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는 ‘스마트씽큐 전구’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씽큐 플러그’ 등도 체험존에 함께 전시하고 있다.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IoT 기기를 지속 선보여 스마트홈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7-03 09:58 한영훈 기자

코웨이,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6회 연속 획득

‘2017년 상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윤현정 코웨이 전략혁신본부장(왼쪽 네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코웨이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CCM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코웨이는 2007년 업계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한 이후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이번 인증으로 코웨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개별 소비자 피해 사건에 대해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또 CCM 인증 마크 사용 권한도 부여받게 됐다.코웨이는 고객의 니즈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MI(Customer Market Insight)를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요구사항, 구매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를 소비자 중심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객의 소리’를 신속하게 접수하고 접수된 내용은 상세 분석 및 솔루션 개발을 통해 향후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는 게 코웨이의 설명이다.윤현정 코웨이 전략혁신본부장은 “코웨이는 품질, 서비스 및 고객관리 의사협의체인 ‘무한책임위원회’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둬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신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7-03 09:41 김지희 기자

LG디스플레이, '2016-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디스플레이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6-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6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이해관계자 설문 및 인터뷰 결과를 반영해 △신기술을 통한 제품 혁신 △안전보건 △친환경 경영 △사회공헌 △상생경영 △즐거운직장 등 6가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을 담았다. 또 중국사업장 활동을 별도의 카테고리로 구성, 중국지역의 특화된 이슈도 전달했다.LG디스플레이 측은 “2016년 영업이익 1조 달성 등 경제적 성과와 전년 대비 20%이상 온실가스 감축 및 146%에 달하는 용수 재이용률 등 환경적 성과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며 “분쟁광물 미사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사회적 성과도 비중 있게 다뤘다”고 설명했다.앞서 LG디스플레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최고 등급인 월드(World)에 진입했으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적 가치 창출뿐 아니라 사회, 환경적 가치창출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속적인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7-03 09:00 한영훈 기자

삼성, ‘사회복지 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100억원 규모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나눔과 꿈’에 참여할 비영리 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복지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국내 비영리 단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제안서는 오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나눔과 꿈은 좋은 아이디어에도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 단체를 지원해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1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 사업이다. △사회복지 △환경복지 △문화복지 △글로벌 등 4대 분야로 나눠 지원하며, 사업 특성에 따라 1년간 1억원에서 최장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또한 4대 분야 사업 내에서 창의적인 사회 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하는 ‘선도적 복지모델화사업’과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비영리 사회적 기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좋은 사업 아이디어라면 규모가 작더라도 응모가 가능하다.사업취지, 응모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는 10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전주, 부산 등 8개 도시에서 총 9회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서류심사, 11월 면접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50여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비가 지원된다.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지난해에 처음 시작했음에도 1000여 곳이 넘는 비영리 단체가 참여해 뜻 깊었다”며 “사회 각계의 지혜를 모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인 만큼 올해도 많은 단체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회차 ‘나눔과 꿈’ 공모에서는 총 1045개 단체가 응모해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거쳐 최종 51개 사업이 선정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7-03 08:33 한영훈 기자

가전업계, TV 시장서 '디자인 경쟁' 후끈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삼성전자 TV '더 프레임' 전시회 모습.국내 TV 시장에서 최근 사이 디자인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경쟁이 한계에 도달한 만큼 디자인 강화를 통해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등 TV 업체들은 신제품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최근 일상의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준다는 목표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국내 출시했다. 더 프레임의 가장 큰 특징은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예술 작 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가 적용돼 있다는 점이다. 구본창,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등 세계 유명 아티스트 37명의 작품 100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국내에서는 최승윤, 우상호 등 인기 작가의 작품도 추가로 구성됐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 91세 생일' 행사장에 전시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화면 외에 외형에도 디자인적 요소가 반영됐다. 더 프레임은 설치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해 월넛·베이지 우드·화이트 등 3가지 옵션 가운데 프레임 색상을 선택하도록 했으며, TV와 벽면 사이 틈새가 없도록 부착이 가능한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으로 액자 같은 느낌도 강조했다.LG전자 역시 프리미엄 TV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달 국내 시장에 선보인 초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77인치형의 설치 시 두께가 6mm도 채 되지 않아 마치 그림 한 장을 벽에 붙여놓은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서 2월 말 출시된 65인치형 제품은 두께가 4mm 이하로 더욱 얇다. 또 화면 이외 모든 부품과 스피커를 별도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분리해 월페이퍼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동부대우전자가 디자인을 강화한 인테리어 TV '허그'. (동부대우전자 제공)동부대우전자가 최근 출시한 32인치 LED TV ‘허그’는 모던한 디자인을 앞세운 인테리어 TV 제품이다. 허그는 제품 좌우에 라운드형 프레임을 적용하고 TV 테두리는 물론 뒷면까지 크림 화이트 색상을 입혔다. 여기에 실내 공간 혹은 취향에 따라 벽걸이형 혹은 스탠드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탠드형의 경우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세컨드 가전을 찾는 고객층이나 1인 가구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도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까지 반영해 ‘허그’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7-02 14:21 김지희 기자

세계 3D낸드 시장 '쌓기 경쟁' 본격화…"단수가 곧 성능은 아냐"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낸드플래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SK하이닉스가 가장 높은 72단 3D낸드를 개발하고 최근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96단 3D낸드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쌓기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기업 웨스턴디지털은 지난달 27일 일본 도시바와의 합작회사를 통해 96단 BiCS 3D 낸드플래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여기에 지난달 28일에는 도시바가 최초로 QLC(quadruple level cell) 기술이 적용된 64단 3D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QLC는 기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세대 낸드에 적용된 TLC(triple level cell)보다 1비트 많은 4비트의 데이터를 셀 하나에 저장하는 기술이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4세대 64단 256Gb(기가비트) V낸드플래시를 본격 양산에 돌입해 올해 안으로 4세대 V낸드 월 생산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경쟁사와 비교해 4세대 낸드 개발이 다소 뒤쳐졌으나 올해 초 4세대 가운데 가장 높은 72단 3D낸드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 중으로 72단 낸드 제품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세계 반도체 업체들이 3D 낸드 기술의 적층수를 높이는 것은 기술 개발의 당연한 수순이다. 적층수를 높이면 동일한 공간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적층수를 늘리는 게 전부는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동일한 단수라도 기술력에 따라 낸드 제품의 성능 차이가 크기 때문에 높은 단수가 반드시 더 좋은 성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낸드는 부품이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됐을 때 실제 어떤 성능을 내느냐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또 반도체는 통상 개발 이후 실제 완제품으로 양산되기 까지 과정이 매우 긴 편이라는 점도 변수다. 이 때문에 높은 적층수의 낸드 기술을 개발한 것보다 해당 시점에서 실제 제품을 양산해 시장 점유율을 올릴 수 있는가가 더욱 중요한 문제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6.7% 1위를 차지했다. 도시바가 17.2%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웨스턴디지털(15.5%), SK하이닉스(11.4%), 마이크론(11.1%) 순으로 나타났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7-02 11:22 김지희 기자

삼성전자, 멕시코서 ‘더 프레임’ 마케팅 본격 시동

삼성전자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 ‘폴리포룸 시케이로스 (Polyforum Siquerios)’ 갤러리에서 중남미 최초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선보였다. 위 사진은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을 보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멕시코서 중남미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폴리포룸 시케이로스’ 갤러리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프레임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폴리포룸 시케이로스는 멕시코 화단 3대 거장 중 하나인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의 벽화가 전시된 멕시코 최고 갤러리다.삼성전자는 행사장 발표 현장 전면에 설치된 ‘더 프레임’ 14대를 통해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액자보다 더 액자 같은 ‘더 프레임’의 화질과 디자인을 긍정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더 프레임’은 ‘아트 모드’를 작동시키면 사용자가 선택한 예술작품이나 사진이 화면에 액자처럼 보여지고, 조명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상 조정이 가능하다.또 TV와 벽면 사이에 틈새가 없도록 부착 가능한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을 적용하고, ‘투명 광케이블’과 ‘원커넥트 박스’로 복잡한 선을 정리해준다.삼성전자는 멕시코 관광부와 협업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대표적 마야 유적 ‘치첸이트사’, ‘독립기념탑’, ‘예술궁전’ 등 멕시코 주요 관광명소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 할 계획이다.화가이자 디자이너로 유명한 페드로 프라이드베르그를 포함해 하비에르 마린, 산티아고 카르보넬 등 멕시코 유명화가와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인 리버풀(Liverpool)의 약 25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공략을 위해 가구#8729;인테리어 매장에도 ‘더 프레임’을 전시하고 판매 할 계획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프레임’은 소비자들에게 TV를 즐기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중남미 최초로 멕시코에서 출시된 ‘더 프레임’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7-02 10:58 한영훈 기자

LG ‘코드제로 A9’ 체험단 응모 8만 명 돌파

LG전자가 지난 23일부터 진행한 ‘LG 코드제로 A9 - 100명의 국민 체험단’ 행사에 10일 만에 8만 명 이상이 몰렸다. LG전자 모델이 LG베스트샵 강서본점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코드제로 A9’ 무선 청소기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LG전자가 최근 출시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2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한 ‘LG 코드제로 A9 - 100명의 국민 체험단’ 행사에 10일 만에 8만 명 이상이 몰렸다. 응모자의 50%가 30대, 30%가 40대로, ‘코드제로 A9’을 실제로 사용하게 될 고객층이 대거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모자 중 남성 비율도 45%에 육박했다.LG전자가 가전 분야에서 100명 단위의 대규모 체험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험단 모집은 이달 9일까지다. 응모하려는 고객은 LG전자 ‘코드제로 A9’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개인 정보, SNS 계정 등을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응모자 중 100명을 선정해 7월 17~19일에 체험단을 발표할 예정이다.‘코드제로 A9’은 모터가 손잡이 부분에 위치한 상중심 타입의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다. 무게 중심을 최적화시켜 사용자가 장롱 위, 소파 밑 등 집안 곳곳을 오랫동안 청소해도 팔과 손목이 편안하다. 이 제품은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중 세계 최고 수준인 14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항공기의 제트엔진보다도 16배 빠르게 회전할 정도다. 또 제품 내부에 먼지가 쌓이지 않아 흡입력이 오래 유지된다.각종 편의 기능도 갖췄다. ‘코드제로 A9’은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가 제품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99.9% 차단해준다. 또한 탄소막대가 없어 인체에 유해한 탄소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89~ 129만원이다.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소비자들이 ‘코드제로 A9’의 진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7-02 09:57 한영훈 기자

삼성SDI, 창립 47주년 기념식 개최

삼성SDI 전영현 사장과 임직원들이 수원 산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장마철 안전 등하교 지원용 투명안전우산을 기부했다.(삼성 SDI 제공)“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기 위한 영광스러운 도전에 함께하자.”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지날달 30일 경기도 수원 전자소재연구단지에서 열린 ‘삼성SDI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40여 명이 참석했다.전 사장은 친환경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터리 업의 새로운 비즈니스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술력 기반의 선도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그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차세대 소재 개발 △제품의 플랫폼화 △품질과 안전성 확보 △제조 라인 생산성 혁신 등 부문별 기술력 제고를 실천과제로 제시했다.더불어 전 사장은 “소통하지 않는 조직은 집단적 사고에 빠진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해지는 리스크 환경과 빨라지는 산업 환경 변화를 이겨내기 위해 하나의 팀이 되자고 밝힌 것이다.끝으로 전 사장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가 되기 위해선 협력업체의 노력과 주주들의 전폭적인 신뢰가 바탕이 되는 만큼, 상생과 대외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덧붙였다.한편, 기념식을 마친 뒤 전 사장과 임직원 40명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산남초등학교를 방문해 노후 공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장마철 안전 등하교 지원용 투명안전우산을 기부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7-02 08:50 한영훈 기자

한국후지필름, 나누미셔터 12기 모집…인스탁스로 해외 봉사현장 담는다

한국후지필름이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나누미셔터 12기’를 모집한다.(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한국후지필름이 해외 봉사활동 현장에서 인스탁스로 나눔을 실천할 ‘나누미셔터 12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누미셔터는 2012년부터 진행된 한국후지필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해외 봉사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미니필름에 담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12기로 선정되는 5명에게는 ‘인스탁스 미니25’ 카메라 1대와 미니필름 200장이 지원된다. 나누미셔터는 봉사활동 참여자 SNS에 봉사활동 모습을 공유하고 봉사활동 스케치 사진을 제출하게 된다.모집은 7월부터 8월 사이 해외 봉사활동이 예정돼있는 사람에 한해 다음달 9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후지필름몰에서 인적사항과 신청 사연만을 기입하면 응모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2일 발표된다.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디지털화가 되지 않은 나라의 아이들에게 즉석에서 찍어서 뽑아주는 사진은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해외 봉사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의 많은 응모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6-30 15:12 김지희 기자

코웨이, 한국소비자원과 '정수기 위생 안전 캠페인' 실시

코웨이가 한국소비자원 및 국내 주요 정수기 사업자들과 ‘정수기 위생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코웨이 제공)코웨이가 한국소비자원 및 국내 주요 정수기 사업자들과 함께 ‘정수기 위생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세 달간 진행된다.코웨이는 유효 정수량의 초과, 사용자의 관리 소홀에 따른 이물 발생 등 위생과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상 사업장에서 신청할 경우 코디(Coway Lady)가 직접 방문해 정수기 무상점검과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코웨이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규모 사업장은 캠페인 기간 내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정수기 자가점검을 위한 1회용 점검 키트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코웨이는 다중이용시설 및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된 정수기의 자가 관리 메뉴얼을 코디 및 홈 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정수기 위생 및 안전 강화라는 좋은 취지에서 한국소비자원과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수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정수기 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 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6-30 15:11 김지희 기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옥자' 영상미 전했다

LG전자가 29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옥자’ 쇼케이스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옥자’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전했다. 관람객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옥자’를 감상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LG전자가 영화 ‘옥자’ 쇼케이스에 자사 초프리미엄 TV ‘LG SIGNATURE(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옥자’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에서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프리미엄 HDR 규격인 ‘돌비 비전(Dolby VisionTM)’과 첨단 입체음향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는 넷플릭스의 첫 영화다. 넷플릭스는 29일부터 ‘옥자’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90개국에 동시에 선보였다.LG전자는 29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옥자’ 쇼케이스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했다. 올해 출시된 LG 올레드 TV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TV다. ‘돌비 비전’은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가 채택하고 있는 HDR 방식으로, 프레임별로 화질정보를 제공해 보다 정밀한 보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상의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준다. 예로 주인공의 머리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경우 소리가 시청자의 머리 위쪽에서 들리는 식이다.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완벽한 화질과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를 갖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마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6-30 11:20 김지희 기자

중부발전, '발전사 최초' 석탄 수송선박에 저유황유 사용 의무화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한국중부발전 제공)한국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석탄 운송 석박에 저황유 사용을 의무화 하고,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선박을 운영한다.한국중부발전(중부발전)은 30일, 충남 보령항에 정박 중인 유연탄 수송 선박을 대상으로 저유황유 사용을 의무화해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친 환경 선박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보령항에는 연간 180척의 유연탄 수송선박이 입항하고 있으며 정박 중에도 황 함유량 3.5%의 고유황유를 사용하는 발전기를 이용해 선내 소비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연간 247t의 황산화물, 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고 있다.중부발전은 유연탄 수송 선박을 운영 중인 발전사 중에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조치를 통해 황 함유량 0.1% 저유황유 사용 의무화로 연간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의 94%인 약 232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조치가 미세먼지 관리 감독을 발전설비 운영에 국한하지 않고 전력 생산 과정 전반으로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당장 7월 초 입항하는 에이치라인해운 소속 HL Richards Bay호 부터 저유황유를 사용하고, 저유황유 급유 여건을 고려하여 올해 말까지 보령항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정창길 사장은 “2020년 이후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해 의무화되는 저유황유 사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장기적으로 유연탄 수송 선박의 미세먼지 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정박 중 선박에 육상전원 공급시설(AMP) 설치 및 LNG 추진선 도입을 검토하여 친환경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한국중부발전이 운영중인 에이치라인해운의 CAPE(약 15만t급) 선박.(한국중부발전 제공)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2017-06-30 11:16 박종준 기자

LG전자, LG G6+ 등 G6패밀리 제품 출시…저장용량, 색상 다양화

LG전자가 저장용량, 색상 등을 다양화한 LG G6 패밀리 ‘LG G6+(플러스)’와 LG G6 32GB 버전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30일 출시한다. (LG전자 제공)LG전자가 저장용량, 색상 등을 다양화한 LG G6 패밀리 제품을 30일 출시한다. 신제품인 ‘LG G6+(플러스)’와 LG G6 32GB 버전은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제공된다.이번 신제품에는 18:9 비율의 5.7인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광각 듀얼 카메라, 하이파이 쿼드 댁(Hi-Fi Quad DAC) 등 기존 LG G6의 특징이 그대로 적용됐다.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도 탑재됐다. LG 페이는 신한, KB, BC, 롯데 4개 카드사를 우선 지원한다. 9월에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LG G6+는 기존 64GB보다 저장용량이 2배 늘어난 128GB의 내장메모리를 갖췄으며, 표준규격인 치(Qi) 방식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된다. 여기에 하이파이 쿼드 댁(Hi-Fi Quad DAC)을 통해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BO PLAY’ 번들 이어폰도 제공된다.LG G6+는 ‘옵티컬 아스트로 블랙’, ‘옵티컬 테라 골드’, ‘옵티컬 마린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95만 7000원이다.LG G6 32GB 버전은 ‘LG 페이’, 풀비전 등 LG G6의 편의 기능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이다. 테라 골드, 마린 블루, 미스틱 화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1만 9500원이다.LG전자는 이번 LG G6 패밀리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LG G6+ 구매자에게는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LG G6 예약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LG G6와 LG G6 32GB 버전 구매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BO PLAY’ 이어폰을 5,0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다양한 고객이 선호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강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LG페이’, 풀비전 등 LG G6만의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LG전자는 30일부터 편의기능을 대폭 추가한 LG G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얼굴인식 기능이 강화되고, 사용자 상태를 분석해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는 저전력 알고리즘, 광각 카메라 촬영 시 렌즈를 손가락이 가리면 알려주는 렌즈 가림 알림 기능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6-30 10:03 김지희 기자

삼성전자, 美 주택·건축박람회서 '셰프컬렉션 빌트인' 공개

28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메리어트 마퀴스 앤 마리나 호텔에서 ‘셰프컬렉션 빌트인’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북미법인 크리스 손튼, 존 헤링턴 상무, 사회를 담당한 캔디스 쿠마이, 삼성 ‘클럽 드 셰프’의 미슐랭 3스타 셰프 크리스토퍼 코스토우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28일부터(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PCBC’에 참가해 ‘셰프컬렉션 빌트인’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PCBC는 건축가, 디자이너, 미디어 등 약 350여개 업체, 1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 계약이 이뤄지는 행사다.이번에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개발 단계부터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 세계적인 셰프들의 영감을 반영한 주방 가전 패키지다.셰프컬렉션 빌트인은 △프렌치도어 냉장고 △붙박이형 월 오븐 △프로스타일 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제품들 모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고 ‘삼성 커넥트’로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조정과 실시간 조작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외부에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뷰 인사이드’ 기능도 적용됐다.또 외부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삼성에서 제공하는 스테인리스와 블랙 스테인리스 디자인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가구 업체를 통해 기존 가구와 어울리게 매칭할 수도 있다.현재 미국 빌트인 시장은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 가전 시장 점유율 1위(트랙라인 기준)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빌트인 시장에서도 새로운 혁신 기술들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삼성전자 미국법인 존 헤링턴 상무는 “PCBC 참가를 통해 제품의 뛰어난 기능과 성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정상급 셰프들의 철학이 담긴 ‘셰프컬렉션 빌트인’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6-30 09:16 김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