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형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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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캐주얼 게임 ‘루나: 달빛도적단’…25일 공개 테스트 시작

웹젠의 신작 캐쥬얼 게임 ‘루나: 달빛도적단’ 전투 스크린샷. (사진제공=웹젠)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웹젠의 신작 캐주얼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루나: 달빛도적단’이 오는 6월 25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웹젠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체험 테스트를 위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사전 체험 기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48레벨 캐릭터를 지급하고 신규 지역인 아우토리 고원, 던전 파괴의 동굴, 난투장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사전 체험은 오는 13일 낮 12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웹젠은 육성과 전투의 핵심인 ‘프리클래스’ 시스템 등 게임 체험을 돕기 위해 접속 후 30분마다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우편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획득이 힘든 상위 아이템은 운영자(GM)가 직접 ‘중개소’에 등록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운영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한편 루나: 달빛도적단은 13종의 주무기와 7종의 보조무기를 사용해 자신만의 무기를 조합하는 프리클래스 시스템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캐주얼 MMORPG다. 특히 애니메이션풍의 6등신 남녀 캐릭터에 어울리는 200여가지의 꾸미기 아이템과 타격감 넘치는 스킬로 즐기는 PvP 전투 등 정통 MMORPG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루나: 달빛도적단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 및 공개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luna.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2 17:37 박시형 기자

글로벌 기업 5곳…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상담회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글로벌 IT 대기업 5개사가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만나 전략적 제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중소기업청은 1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15 글로벌 기업과의 만남의 장’ 행사에 인텔·지멘스·샌디스크·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텐센트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5곳이 참여해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한국측에서는 글로벌기업들이 관심 분야로 제시한 부문에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은 23개의 벤처기업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5개 글로벌 대기업들의 사업 방향과 인수합병(MA) 전략, 벤처투자 전략, 최근 기술 경향 등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국내 업체들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IR)를 하고 1대1 심층 만남을 통해 전략적 제휴, 인수합병, 투자유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국내 창업투자회사 6개사가 참석해 투자 상담도 진행했다.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벤처기업들의 경쟁력과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투자계획을 밝히고 있다”며 “정부는 글로벌 창업스타기업 육성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창업투자회사 등과 공동펀드를 조성하는 등 정부3.0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2 14:25 박시형 기자

넥슨, ‘영웅의 군단’ 라인 플랫폼 타고 日 진출

넥슨의 영웅의 군단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에서 ‘라인 크로스레기온’(LINE Cross Legion)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된다. (사진제공=넥슨)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넥슨은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을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영웅의 군단은 라인 게임이 선보이는 첫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일본에서 ‘라인 크로스레기온’(LINE Cross Legion)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된다.이 게임은 지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영웅의 군단 사전예약 이벤트에 현지 이용자 32만 명이 몰리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특히 일본 버전의 영웅의 군단 오프닝 테마 곡에 일본 여성 가수 ‘메인’(May’n)이 참여하고 게임 캐릭터 음성과 전투 및 스토리 장면에 이케다 슈이치,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이 더빙을 진행하는 등 현지화에도 박차를 가했다.영웅의 군단은 화려한 3D 그래픽과 정통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에 담아낸 게임으로, 총 120여 종의 영웅과 흥미진진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이 특징이다.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웅대전, 콜로세움, 혼돈의 탑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넥슨 관계자는 “영웅의 군단은 900만건이 넘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북미, 유럽에 먼저 진출한 바 있으며 일본에 이어 중국 서비스도 앞두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발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2 13:52 박시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게임쇼 ‘E3’ 단독 부스 참가

스마일게이트가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5’에서 선보일 단독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최근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 플랫폼을 발표한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6일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 Expo 2015’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E3 2015가 처녀 출전으로 지난 4일 첫 공개한 모바일 플랫폼 ‘STOVE’를 북미 게임 관계자들 앞에 선보이며,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편의성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북미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게임사들과 만나 STOVE의 파트너들을 확보하고, 신규 게임 소싱과 눈에 띄는 사업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스마일게이트 부스는 메인 전시관인 ‘South Hall’의 좌중간에 16부스 규모로 유비소프트, 베데스다 등 유명 게임 개발사들과 나란히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outh Hall에는 워너 브로스(Warner Bros), EA(Electronic Arts), 디즈니(Disney) 등 유명 회사들이 포진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백민정 스마일게이트 브랜드전략 이사는 “세계적인 게임쇼 E3 2015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기대도 크다. 북미 관계자들과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겠다”며 “스마일게이트 그룹만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E3 2015는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소니 등을 포함한 전세계 게임업체들이 참가하는 국제 게임박람회로 약 300개 업체들이 참가하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2 13:46 박시형 기자

네이버, 모바일 최적화 ‘지역 검색어’ 정확도 개선

모바일 네이버에서 전주한옥마을 검색 시 화보 뷰어를 통해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 (사진제공=네이버)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네이버가 모바일 전체 검색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지역성 키워드의 정확도를 높여 네이버 모바일 사용자 확보에 나선다.12일 네이버는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 중 지역성 키워드에 대한 테스트를 먼저 마치고 사용자에게 가이드북 형태로 제공되는 ‘지역 검색’을 오픈했다.네이버는 이용자의 관심사 분석 시스템(User Intent Analysis), 지역별 인기테마 분석(Local-aware Trend Detection), 마이크로 리뷰 생성 모델(Micro Review Generation Model) 등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각종 문서에 흩어져있던 지역 관련 관심사를 자동으로 추출한 후 해당 지역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예를 들어 전주한옥마을(링크) 검색 시 화보 뷰어를 통해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 또 한복체험, 초코파이, 막걸리 골목 등 인기 테마를 자동으로 추출해 초행길에도 무엇을 해야할지 추천받을 수 있다.이용자 검색이 빈번한 맛집 리뷰는 마이크로 리뷰 형태로 제공된다.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수제 만두로 유명한 전주한옥마을 맛집, 한옥마을 유명한 바게트 햄버거 등과 같이 직관적으로 리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네이버에 따르면 지역성 키워드는 검색 창에 입력되는 전체 검색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그 중 맛집, 위치 등이 포함된 키워드는 PC 대비 모바일 비중이 2배에서 많게는 7배 가량 높을 정도로 모바일에서의 검색 요구가 크다.최지훈 네이버 지역검색 TF장은 “전국의 주요 명소에 대한 1차 지역 검색 적용을 시작으로 대상 키워드 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검색 한번에 친절한 가이드북을 보는 듯한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2 13:26 박시형 기자

오큘러스-MS 전략적 제휴…콘솔게임 가상현실로 즐긴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2016년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 원 무선 컨트롤러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오큘러스)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가상현실(VR) 제조업체 오큘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콘솔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오큘러스는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 정식 버전 공개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를 발표했다.이날 연사로 참가한 브랜든 이리브 오큘러스 CEO는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컨트롤러 중 하나인 X박스 원 컨트롤러를 기본적으로 내장한 패키지를 판매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필 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사업 총괄을 무대 위로 불러 올렸다.무대 위에 오른 필 소프트는 “향후 X박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오큘러스 리프트를 지원할 것”이라며 “헤일로 등과 같은 X박스 명작타이틀을 모두 지원해 환상적인 게이밍 환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큘러스 리프트 소비자 버전, 신형 콘트롤러 오큘러스 터치가 공개됐으며 오큘러스는 개발자들을 위해 1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약속했다.한편 오큘러스 리프트는 2016년 1분기 X박스 원 무선 컨트롤러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예약 주문은 올해 안에 시작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5 에서 오큘러스 리프트 정식 버전을 체험 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2 11:43 박시형 기자

주요 외신, 한국의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심층 보도

ESPN은 지난 9일(한국시간) 발매된 주간지 ‘ESPN 매거진’에서 SK텔레콤 ‘페이커’ 이상혁을 집중 조명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최근 ‘ESPN 더 매거’진, BBC 등 해외 매체들이 잇따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끈다.스포츠 전문 채널 ESPN 지면 매체인 ‘ESPN 더 매거진’은 최신호 전체를 e스포츠 특집으로 구성해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e스포츠를 심층 소개했다.라이엇게임즈 측은 연이은 해외 매체 보도에 대해 정통 스포츠와 비견한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LoL e스포츠의 현 위치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ESPN은 SK텔레콤 T1 소속의 프로선수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기사 본문을 통해 ESPN은 “e스포츠 영역에서 10년 이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국에 그와 같은 영재의 등장은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 동구권에서 훌륭한 체조 선수가 나오듯 게임 신동을 배출한 것”이라고 소개했다.또 라이엇게임즈가 한국e스포츠협회 등 파트너와 함께 e스포츠 선수 및 팀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을 언급하며 한국e스포츠는 아마추어 리그 시스템 등 기본 바탕인 ‘풀뿌리’가 탄탄하다는 내용도 포함했다.메이건 그린웰 ESPN 편집장은 “우리는 새로운 주류 스포츠의 탄생을 목격하고 있다. 이는 전례 없는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일부만의 문화에서 벗어나 현 시점에서 하나의 주요한 문화 혹은 그에 가까운 상태라고 생각한다”고 심층 보도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전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e스포츠의 진원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2 10:56 박시형 기자

넷마블, ‘크로노블레이드’ 광고모델로 배우 하정우 선정

넷마블과 네이버는 ‘크로노블레이드’의 얼굴로 배우 하정우를 발탁하고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제공=넷마블)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 정식 출시를 앞두고 광고 모델로 배우 하정우를 선정했다.넷마블과 네이버는 크로노블레이드의 얼굴로 배우 하정우를 발탁하고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레이븐의 광고모델 차승원에 이은 행보로 우리나라 메인급 배우들을 내세워 다시 한 번 모바일 게임시장 판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하정우가 출연한 신규 광고는 모두 촬영이 완료돼 빠른 시일 내 TV, 케이블 방송,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한 차원 높은 액션으로 모바일 액션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 크로노블레이드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정우씨의 이미지가 서로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인연을 맺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한편 크로노블레이드는 디아블로, GTA 등 글로벌 히트게임을 개발한 게임계 거장들이 모여 만든 초대형 액션 RPG로 모바일 환경에서 극대화된 콘솔급 액션, 판타지와 SF를 오가는 방대한 게임세계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전 등록 페이지(http://www.chronoblade.co.kr) 및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ronob)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2 10:10 박시형 기자

모뉴엘 판박이…수출가 1만배 부풀려 1522억 부당 대출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원가 2만원짜리 제품을 무려 2억원으로 조작해 1500억 원대의 무역금융을 대출받은 50대 중소기업인이 덜미를 잡혔다. 이번 사례는 홈시어터 컴퓨터(HTPC) 가격을 부풀려 허위 수출하고 이 수출채권을 담보로 3조4000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모뉴엘 사건과 비슷한 수법이어서 은행들의 무역 채권 심사시스템이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지적이 높다.대출금 중 미상환 금액이 300억 원대에 달해 대출해 준 기업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수출품 가격 조작과 위장 수출 방식으로 1522억원대의 무역금융을 부당하게 대출받고, 28억원 상당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관세법 및 특가법상 재산국외도피)로 H사 대표 조모(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씨의 범행을 도운 H사 자금담당과장 유모(34)씨는 불구속 입건됐다.조씨는 2010년 7월부터 최근까지 291차례에 걸쳐 개당 원가가 2만원인 플라스틱 TV 캐비닛 가격을 1만 배인 2억원으로 부풀려 총 1563억원을 수출신고했다. 이중 1522억원의 수출채권을 시중은행에 매각했다.조씨는 수출채권 만기가 도래하면 다시 위장 수출 방식으로 확보한 수출채권을 되팔아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는 수법을 반복적으로 썼다.조씨는 지금까지 대출금 중 286억원을 상환하지 않았다. 회사 운영자금으로 신용대출받은 61억원도 갚지 않는 등 미상환 금액이 총 347억원에 달한다.조씨는 법인카드로 명품과 금괴 등을 사들이고 월세 1800만원짜리 고급빌라에서 거주하면서 페라리 2대, 람보르기니 1대 등 고급 외제차 10여 대를 리스해 몰고다니는 등 호화생활을 했다.관세청은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무역금융 대출을 하다가 수출 서류를 허술하게 심사해 2만원 상당의 제품을 2억원으로 부풀렸는데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1 18:09 박시형 기자

바비킴 측 “벌금형 겸허히 받아들여…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미국행 기내에서 난동 물의를 빚은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2)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11일 바비킴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선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 들인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재판부는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바비킴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을 명령했다.재판부는 “강제 추행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고 그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벌금 400만원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할 것을 선고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주변 승객에게 불안감을 줬지만, 일부 승객들은 피고인의 소란을 알지 못했을 정도로 소란 행위가 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 전력이 없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바비킴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이날 검은색 정장을 입고 공판에 출석한 바비킴은 재판부에 고개 숙여 인사하고 법정을 떠났다.한편 바비킴은 지난 1월 인천발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대한항공 K023편) 기내에서 술에 취해 1시간동안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 1일 결심공판에서 항공보안법 및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바비킴에 징역 1년과 집행 유예 2년, 벌금 500만 원을 구형하고 신상정보 공개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해달라고 요구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1 15:47 박시형 기자

법원, 기내 난동 바비킴에 벌금 400만원 선고

인천지방법원은 11일 오후 열린 선고에서 바비킴에 대해 벌금 400만원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사진=오스카이엔티 홈페이지)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항공기 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2)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4단독 심동영 판사는 11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바비킴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비즈니스 석을 예약했으나 항공사 측의 실수로 불만을 가진 것이 음주의 영향을 미쳤고, 일부 승무원이 감지하지 못한 점을 미뤄볼 때 소란 행위가 중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재판부는 이어 “주변 승객에게 불안감을 줬지만, 일부 승객들은 피고인의 소란을 알지 못했을 정도로 소란 행위가 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 전력이 없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날 검은색 정장을 입고 공판에 출석한 바비킴은 재판부에 고개 숙여 인사하고 법정을 떠났다.한편 바비킴은 지난 1월 인천발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대한항공 K023편) 기내에서 술에 취해 1시간동안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 1일 결심공판에서 항공보안법 및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바비킴에 징역 1년과 집행 유예 2년, 벌금 500만 원을 구형하고 신상정보 공개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해달라고 요구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1 15:18 박시형 기자

고블린벳, 모바일 땅파기 게임 ‘몬스타 클리너’ 출시

‘몬스타 클리너’는 청소기로 막힌 길을 뚫기 위해 주인공들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제공=그블린벳)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고블린벳은 캐릭터와 퍼즐게임이 조화를 이룬 모바일 액션 땅파기 게임인 ‘몬스타 클리너’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블린벳은 신작 게임에 대한 설명에서 RPG(역할수행게임) 장르와 자동 전투 시스템을 도입한 모바일 게임이 대세를 이루는 시기에 머리도 쓰고 손가락도 써야하는 작고 귀찮은 액션 퍼즐게임이라고 소개했다.향후 애니메이션화를 염두에 두었다는 몬클은 모든 캐릭터는 물론 블럭 하나까지도 3D로 제작하였고, 가상패드 대신 가고자 하는 곳과 없애고자 하는 블럭을 직접 터치해 움직이는 터치방식을 적용했다.이에따라 자동 전투와 가상패드의 편리함은 사라졌지만 게임의 아날로그적 재미는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몬클은 얼마 전 넷마블게임즈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에 론칭한 미스터 드릴러를 떠올리게 하는 액션 퍼즐게임으로, 기록을 경쟁하는 혼자하기와 다른 유저들과 트로피를 빼앗는 대결하기 두 가지 모드로 플레이 할 수 있다.몬스타(MON-STAR)에서 청소 로봇들이 고장 나고 성전 발할라(valhalla)로 가는 길이 막혀 모든 몬스터가 각자의 청소기로 길을 뚫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았다.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FS7BI0OYX7Q)에서 확인 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1 14:42 박시형 기자

포스코 ‘티타늄 전극재’ 개발 성공… 신규 수주 확대 기대

사진은 포스코와 욱영전해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불용성 티타늄 전극재의 모습. (사진제공=포스코)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포스코와 욱영전해시스템이 불용성 티타늄 전극재를 공동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는 향후 중동 지역 내 발전설비 증설로 불용성 티타늄 전극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신규 수주 확대를 위해 욱영전해시스템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불용성 티타늄 전극재는 전기 분해 시 발생하는 산소나 염소에도 녹지 않는 내식성 및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소재로 정수기 등 가정용 제품뿐만 아니라 발전소 및 폐수 처리 시설, 제철소 도금 설비 등의 산업재에도 두루 사용되고 있다.불용성 티타늄 전극재는 그간 국산화가 안 돼 있어 일본 및 중국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해야만 했다. 지난해 포스코는 국내 시장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국내 최대 전극 제조업체인 욱영전해시스템과 함께 불용성 티타늄 전극재 개발에 착수했고, 약 6개월 만에 국내 최초로 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포스코와 욱영전해시스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불용성 티타늄 전극재가 개발됨에 따라, 국내 고객사들은 그간 전량 수입하던 티타늄 전극재 소재를 국산화하고 안정적으로 조달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티타늄 고유의 고내식성·경량성·인체친화성 등을 활용하여 건축·자동차· IT 산업으로 제품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1 11:27 박시형 기자

네이버, 교육 플랫폼 ‘엔트리’ 공개…SW 교육 생태계 조성

p엔트리는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쉽고 재밌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네이버가 소프트웨어 교육 스타트업 엔트리코리아를 지원해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이번 지원은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해외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단순 이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결정이다.네이버의 지원으로 엔트리는 사업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교육 오픈소스를 제공한다. 공공재로서 선생님, 학생, 일반인 누구나가 소프트웨어를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공공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엔트리는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쉽고 재밌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구와의 연동뿐만 아니라 PC가 없는 환경에서도 모바일로 자유롭게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김현철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 교수는 “이번 협력 사례가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들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개인 개발자 및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오픈소스화 한 엔트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이와 같은 소프트웨어 교육 스타트업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현 네이버 소프트웨어교육 이사는 “수년간의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본질적으로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기여해야 된다는 고민에 도달했다”면서 “교육 플랫폼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즐겁게 소프트웨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많은 콘텐츠 생산자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1 10:42 박시형 기자

현대중공업, 화물 적재량 늘린 컨테이너선 설계 인증

현대중공업이 최근 노르웨이 선급기관인 DNV GL로부터 ‘스카이벤치’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 사진은 윤문균 현대중공업 부사장(왼쪽), 토르 스벤센 DNV GL CEO(오른쪽) (사진제공=현대중공업)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현대중공업이 국제 기관으로부터 기존보다 화물 적재량을 늘릴 수 있는 컨테이너선 설계를 인증받았다. 11일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국제적 인증기관인 DNV GL의 웹사이트와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윤문균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부사장)는 이달 초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토르 스벤슨 DNV GL 최고경영자로부터 ‘스카이벤치’ 설계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이 디자인이 적용된 19000TEU 컨테이너선이 유럽~아시아 노선을 운항하는 경우 450개의 컨테이너 추가적재로 연간 약 27억원, 25년(선박의 평균수명) 운항 시 약 670억원의 추가 운임수입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스카이벤치 설계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화물 적재량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슬라이딩 방식으로 이동하는 숙소 건물과 함께 연료 탱크를 재배치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컨테이너를 쌓을 자리를 2줄 더 확보하게 해준다.윤문균 부사장은 “스카이벤치는 우리가 이제까지 보여줬던 혁신적 기술과 마찬가지로 고객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스벤슨 CEO는 “효율성과 적재 용량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끝에 혁신을 이뤄낸 것”이라면서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은 적재 용량이 감소하지만 스카이벤치로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1 10:17 박시형 기자

다음카카오, 미얀마 아동 위한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

사진은 다음카카오가 미얀마 지역주민 및 학생들과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식을 개최한 모습. (사진제공=다음카카오)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다음카카오가 아동을 위한 기초교육 시설이 전무한 미얀마에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했다.다음카카오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회장 이일하)과 함께 미얀마 다곤 세이칸 타운쉽 지역에 ‘제 10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다음카카오는 미얀마 동부 중심에 위치한 공업단지인 다콘 세이칸 타운쉽에 교실 11개, 교무실, 컴퓨터실, 영상 교육실 및 진료소 등을 포함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물을 신축하고 지역 주민 및 학생들과 함께 완공식을 개최했다.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다음카카오는 건축비 2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학생들과 임직원들과의 1:1 결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완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소요된 비용은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및 바자회 등으로 거둔 판매 수익 등 다음카카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이번 지구촌 희망학교 개교로 다곤 세이칸 타운쉽 지역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곤 세이칸 타운쉽은 양곤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최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회 기반 시설이 크게 부족하다.특히 아동을 위한 기초교육 시설이 전무해 모든 학생들이 1시간 이상 도보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아동들의 학교 등록률 및 출석률, 초등교육 이행률도 매우 낮은 편이다. 이번 희망학교 완공으로 이 지역 아이들은 정상적인 초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다음카카오는 “미얀마 어린이들이 지구촌 희망학교를 통해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간직하고 있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완공된 제 10호 지구촌 희망학교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여 상호간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것”이라 밝혔다.한편 올해로 10년째에 접어드는 다음카카오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다음카카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1 10:17 박시형 기자

넷마블 ‘모두의마블’ 2주년 기록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넷마블은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2주년 기념을 맞이해 게임 내 다양한 기록들을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 (사진제공=넷마블)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해 이용자들의 발자취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찬스카드·무인도 등의 재미 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내 2천만 회원 수를 비롯해 출시 후 2년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상위권에 기록돼 있다.넷마블이 이번에 공개한 기록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플레이 한 총 시간은 95억7천만 시간이며 가장 많이 즐긴 맵은 총 74억 판이 플레이 된 놀이동산 컨셉의 ‘테마파크맵’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인구와 비슷한 수치로 세계 인구 1명당 1번씩 테마피크맵을 즐긴 것과 같다.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행운아이템은 S등급 재료인 황금복돼지, 게임 시작 금액을 증가시켜주는 ‘수리 발톱이였으며, 주사위는 1주년 때와 변함없이 핫핑크 주사위를 가장 선호했으며 보너스게임 및 황금찬스능력 등을 상승시켜 주는 파라오주사위가 두 번째 인기 주사위로 선정됐다.넷마블은 2주년을 기념해 2주년 기념 케이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만 해도 얻을 수 있는 기념 케이크는 1판 플레이, 독점 승리 등 매일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으며, 80개 수집 시 최대 S+ 캐릭터 뽑기권을 획득 할 수 있다.능력치가 100% 발휘되는 행운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및 플래티넘 행운 아이템 뽑기 등을 통해 획득 할 수 있는 해당 아이템은 A+ 뜻밖의 초대권 포함 총 8종으로 한국맵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능력치가 낮아지거나 기능 없는 아이템으로 변경된다.모두의마블 및 이번 2주년 이벤트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1 10:17 박시형 기자

넷마블게임즈,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 정식 출시

넷마블게임즈는 10일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 정식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사진제공=넷마블)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10일 동시 출시했다.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후속작인 이 게임은 실감나는 3D 그래픽,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1대1대전 및 최대 4인 대전, 원하는 차량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특히 레이싱 도중에 획득한 부스터 아이템의 경우 도로 위뿐만 아니라 하늘을 날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액션의 재미를 더했다. 또 빠른 속력을 지닌 차범근 캐릭터와 높은 방어력을 갖춘 차두리 캐릭터가 두 달간 한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2가 올 여름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더욱 통쾌한 재미로 돌아왔다”며 “게임성과 화제성에 그간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키며 쌓은 노하우를 더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2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차두리 캐릭터를 지급한다.이외에도 주행모드 플레이 1회, 보스전 승리 1회 등 주어지는 조건을 달성하면 차범근·차두리가 직접 싸인한 축구공 및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게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함께 차차차2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atw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6-10 16:07 박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