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벳, 모바일 땅파기 게임 ‘몬스타 클리너’ 출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6-11 14:42 수정일 2015-06-11 14:42 발행일 2015-06-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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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몬스타 클리너’는 청소기로 막힌 길을 뚫기 위해 주인공들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제공=그블린벳)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고블린벳은 캐릭터와 퍼즐게임이 조화를 이룬 모바일 액션 땅파기 게임인 ‘몬스타 클리너’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고블린벳은 신작 게임에 대한 설명에서 RPG(역할수행게임) 장르와 자동 전투 시스템을 도입한 모바일 게임이 대세를 이루는 시기에 머리도 쓰고 손가락도 써야하는 작고 귀찮은 액션 퍼즐게임이라고 소개했다.

향후 애니메이션화를 염두에 두었다는 몬클은 모든 캐릭터는 물론 블럭 하나까지도 3D로 제작하였고, 가상패드 대신 가고자 하는 곳과 없애고자 하는 블럭을 직접 터치해 움직이는 터치방식을 적용했다.

이에따라 자동 전투와 가상패드의 편리함은 사라졌지만 게임의 아날로그적 재미는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몬클은 얼마 전 넷마블게임즈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에 론칭한 미스터 드릴러를 떠올리게 하는 액션 퍼즐게임으로, 기록을 경쟁하는 혼자하기와 다른 유저들과 트로피를 빼앗는 대결하기 두 가지 모드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몬스타(MON-STAR)에서 청소 로봇들이 고장 나고 성전 발할라(valhalla)로 가는 길이 막혀 모든 몬스터가 각자의 청소기로 길을 뚫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영상은 유튜브(https://

www.youtube.com/watch?v=FS7BI0OYX7Q)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