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캐주얼 게임 ‘루나: 달빛도적단’…25일 공개 테스트 시작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6-12 17:37 수정일 2015-06-13 04:40 발행일 2015-06-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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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이미지자료02] 루나 달빛도적단 전투 스크린샷
웹젠의 신작 캐쥬얼 게임 ‘루나: 달빛도적단’ 전투 스크린샷. (사진제공=웹젠)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웹젠의 신작 캐주얼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루나: 달빛도적단’이 오는 6월 25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웹젠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체험 테스트를 위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체험 기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48레벨 캐릭터를 지급하고 신규 지역인 아우토리 고원, 던전 파괴의 동굴, 난투장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체험은 오는 13일 낮 12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웹젠은 육성과 전투의 핵심인 ‘프리클래스’ 시스템 등 게임 체험을 돕기 위해 접속 후 30분마다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우편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획득이 힘든 상위 아이템은 운영자(GM)가 직접 ‘중개소’에 등록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운영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한편 루나: 달빛도적단은 13종의 주무기와 7종의 보조무기를 사용해 자신만의 무기를 조합하는 프리클래스 시스템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캐주얼 MMORPG다. 특히 애니메이션풍의 6등신 남녀 캐릭터에 어울리는 200여가지의 꾸미기 아이템과 타격감 넘치는 스킬로 즐기는 PvP 전투 등 정통 MMORPG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루나: 달빛도적단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 및 공개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luna.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