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안신애프로의 인터뷰 포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대회첫날 안신애프로가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7.14. 양윤모기자yym@viva100.com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대회첫날 안신애프로가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2016.07.14.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6-07-14 18:46 양윤모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우승의 염원 송민지 프로의 V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대회첫날 송민지프로와 캐디 정두식프로가 경기도중 승리를 향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7.14. 양윤모기자yym@viva100.com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대회첫날 송민지프로와 캐디 정두식프로가 경기도중 승리를 향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6.07.14.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6-07-14 18:45 양윤모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박성현의 6번홀 공략지점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대회첫날 박성현이 6번홀 공략지점을 확인하고 있다. 2016.07.14. 양윤모기자yym@viva100.com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대회첫날 박성현이 6번홀 공략지점을 확인하고 있다.2016.07.14.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6-07-14 18:45 양윤모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박성현의 강력한 티샷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대회첫날 박성현이 6번홀 에서 강력한 티샷을 하고 있다. 2016.07.14. 양윤모기자yym@viva100.com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대회첫날 박성현이 6번홀 에서 강력한 티샷을 하고 있다.2016.07.14.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6-07-14 18:45 양윤모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박성현 팬클럽 출동이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대회첫날 박성현 팬클럽회원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16.07.14. 양윤모기자yym@viva100.com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대회첫날 박성현 팬클럽회원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2016.07.14.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6-07-14 18:45 양윤모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고진영 인터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대회첫날 고진영이 경기를 마친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7.14. 양윤모기자yym@viva100.com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대회첫날 고진영이 경기를 마친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2016.07.14.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6-07-14 18:44 양윤모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박보경 출격준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대회첫날 김보경이 6번홀에서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2016.07.14. 양윤모기자yym@viva100.com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대회첫날 김보경이 6번홀에서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2016.07.14.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6-07-14 18:44 양윤모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미소가 아름다운 고진영의 인터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대회첫날 고진영이 경기를 마친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7.14. 양윤모기자yym@viva100.com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대회첫날 고진영이 경기를 마친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2016.07.14.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6-07-14 18:43 양윤모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인터뷰중 골똘이 생각하는 고진영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대회첫날 고진영이 경기를 마친후 인터뷰를 하던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16.07.14. 양윤모기자yym@viva100.com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대회첫날 고진영이 경기를 마친후 인터뷰를 하던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2016.07.14.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6-07-14 18:42 양윤모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박주영의 티샷 방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대회첫날 박주영이 1번홀에서 티샷후 타구방향을 살펴보고 있다. 2016.07.14. 양윤모기자yym@viva100.com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국내 최고액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를 비롯해 박성현, 장수연, 오지현 등 144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BMW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실시했던 예선탈락 선수 지원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0만 원이었던 예선 탈락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참가하는 선수에게 BMW 대회의 의의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수준 높은 선수들 기량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2회째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MW는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유일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2015 시즌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대회첫날 박주영이 1번홀에서 티샷후 타구방향을 살펴보고 있다.2016.07.14.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6-07-14 18:40 양윤모 기자

[인터뷰] '슈퍼땅콩' 김미현 "요즘 골프보다 아이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김미현(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골프보다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집중하고 있어요”한국과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수퍼 땅콩’이란 별명으로 맹활약을 펼친 김미현(39)은 요즘 자신의 일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199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뛰어든 김미현은 199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기기 전까지 상금왕에 두 차례 오르고 9승을 거두며 국내 무대를 평정했다. 이후 LPGA 투어 무대에 진출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012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때가지 LPGA에서 8승을 올리며 박세리와 함께 한국 여자 프로 골퍼들의 미국 진출을 이끌었다.특히 김미현은 LPGA 투어 무대에서 155cm 단신을 극복하고 숏 게임과 우드를 자유자제로 사용하면서 극복해 내는 등 ‘우드의 달인’ 이라는 애칭도 얻었다.은퇴 후 김미현은 방송 해설 및 후배 선수들의 지도자로 변신을 하면서 골프와 인연을 이어갔다.최근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골프 관련 일들에서 소원해 졌다는 김미현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더 바빠지고 내가 챙길 것 들이 많아졌다”면서 엄마로써 역할이 많아졌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그는 “선수 때는 나 위주로 다녔다. 내가 잘못하면 내가 책임지면 되었는데, 은퇴 후에는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어서 화나는 일이 있어도 참고, 가기 싫은 곳이 있어도 가게 된다. 삶의 중심이 아이에게로 이동한 것 같다”고 선수 때와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한 차이에 대해 말했다.그는 “우승을 한 뒤에도 다음 대회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못하면 못하는 대로 스트레스 였다”고 현역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은퇴하고 나니 8승을 했어도 안 했어도 잊혀지게 되고, 지금은 지금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예전의 그 순간들을 왜 추억으로 담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말했다.그래서인지 그는 후배들에게 “노력하는 것도 좋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기억에 많이 남을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을 좀 더 즐겼으면 한다”고 조언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KLPGA 정규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미현은 대회기간동안 팬들과의 만남은 물론이고, 방송 중계, 시상식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미현을 그리워하는 골프 팬들의 입장에선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또 김미현은 8월에는 리우올림픽 해설자로 나설 계획도 갖고 있다.“다른 무엇보다 올림픽 중계는 욕심이 난다”는 그는 “아들이 ‘우리 엄마는 골프선수 김미현 이에요’라고 자랑을 많이 하는데, 내가 TV에 나오는 걸 본적이 없다. 그래서 엄마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2016-07-14 14:58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 전국 골프장대항 팀 선수권대회 단체전서 우승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이 13일 경북 상주시 인근 블루원 상주리조트클럽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골프장대항 팀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출전 선수들이 순회배와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기뻐하고 있다.(사진=KGA)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이 제49회 전국 골프장대항 팀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마우나오션 팀(박원우, 신종필, 황승태)은 13일 경북 상주시 인근 블루원 상주리조트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294타(145타, 149타)로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블루원 상주 팀(강봉석, 조정무, 최원철)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3위는 유성컨트리클럽 팀(권용욱, 이상수, 임호수)이 차지했다.개인전 부문에서는 유성컨트리클럽 대표로 출전한 이상수 선수가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1위에 올랐다. 이상수는 2009년 한국 미드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수승을 차지하기도 했다.블루원 상주 팀의 강봉석 선수가 이븐파 144타로 2위를, 마우나오션 팀 박원우 선수가 3오버파 147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 회원사 중 35개 골프장 105명의 대표선수가 출전을 하였으며, 2017년 대회는 우승팀인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2016-07-13 19:14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김정, 메이플비치 KPGA 시니어오픈 데뷔 첫 우승

김정이 13일 강원도 강릉시 인근 메이플비치 골프리조트 메이플·비치코스에서 열린 2016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 메이플비치 KPGA 시니어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신한 후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고 즐거워 하고 있다.(사진=KPGA)김정(56)이 2016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 메이플비치 KPGA 시니어오픈(총 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800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다.김정은 13일 강원도 강릉시 인근 메이플비치 골프리조트 메이플·비치코스(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KPGA 챔피언스 투어 2회 대회 우승자 이부영(52)은 이날 4타를 줄여 9언더파 135타를 기록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대회 첫날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박남신(57)은 이날 2타를 잃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2012년에 KPGA 챔피언스 투어에 뛰어들어 5년째 투어생활을 하고 있는 김정은 지금까지 두개 대회 준우승을 포함 톱10에 11번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특히 김정은 3개 홀을 남겨두고 7언더파로 선두 이부영에 2타 뒤져 있었으나 16번 홀(파4)에서 20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타수 차이를 1타 차로 좁혔고, 17번 홀(파4)과 18번 홀(파4)에서 각각 3m 버디 퍼트를 연속 성공시켜 동 타에 이어 역전에 성공하는 드라마를 연출했다.김정은 “연장전을 대비해 퍼트 연습 중이었으나 주변에서 우승했다고 해 깜짝 놀랐다. 순간 말문도 막히고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았다. 몸에 힘이 다 풀리는 듯 기분 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자영업을 하던 36세 때 지인의 권유로 골프를 처음 시작한 김정은 이후 2010년 당시 티칭프로선발전을 4위로 통과해 KPGA에 입회했다.그랜드시니어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상호가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고 있다,(사진=KPGA)같은 코스(파72·6174야드)에서 열린 만 6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한 그랜드시니어부문(총 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는 한국프로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상호(61)가 우승을 차지했다.최상호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올 시즌 처음으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대회 첫날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오른 권오철은 이날 3타를 줄여 최상호에게 1타 뒤진 11언더파 133타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최상호와 권오철은 이날 17번 홀까지 동 타를 이뤘지만 18번 홀에서 최상호가 버디를 권오철은 파를 기록해 승부가 갈렸다.최상호은 KPGA 코리안 투어 43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시니어부문(만 50세 이상)에서는 15승을, 그랜드시니어부문에서도 이번 우승을 포함해 6승을 올리고 있다.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2016-07-13 19:13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타이틀 방어냐, 상금왕 굳히기냐'… 조윤지·박성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격돌

조윤지의 티 샷(사진제공=KLPGA)초대 챔피언 조윤지(사진)의 타이틀 방어냐, 아니면 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대세’ 박성현의 상금왕 굳히기냐.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623야드)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 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에서 두 선수의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진다. 박성현은 지난주 열린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고 이번 대회에 나선다. 박성현은 미국에서도 특유의 호쾌한 장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따라서 그가 지난 주의 상승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간다면 올 시즌 정규 투어 상금왕 굳히기도 가능하다. 박성현은 지난주 미국에서 경기를 치른 후 바로 이번 대회에 나서게 돼 시차적응과 체력이 우승으로 가는 길목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는 작년 이 대회에서 정규 투어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덕분에 상금순위 3위를 차지하며 마감했다. 하지만 올 시즌 어직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어 타이틀 방어와 함께 부진 탈출을 노린다. 조윤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8언더파로 54홀 최저타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보미도 2년 9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보미 역시 지난 주 열린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시차적응과 체력이 성적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대회는 장마와 함께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나흘 동안 열려 마지막까지 체력을 유지하며 샷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게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이 3억원에 달해 이번 대회 우승여부가 상금왕 레이스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4승을 올리며 7억591만 원를 벌어들여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3억 원을 획득하면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게 된다. 올 시즌 5억3000여만원을 벌여들여 상금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 장수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시즌 상금 순위 1위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2016-07-13 17:35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원샷원팁] 박성현의 드라이브 샷… 흔들림 없는 중심축, 원심력 극대화

LPGA 투어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드라이브 샷(AFP=연합)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대세’가 된 박성현(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보여준 드라이브 샷 스윙이다.박성현은 KLPGA 정규 투어에서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66.04 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U.S. 여자오픈에서는 4라운드 경기 평균 264.94야드를 날렸다. 국내에서보다 불과 1.1야드 줄어들었다. 이는 박성현이 미국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일관성 있는 스윙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어떻게 하면 이처럼 일관성을 가질 수 있을지 주말 골퍼들도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박성현의 드라이브 스윙의 특징은 몸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최대한의 원심력을 끌어내며 스윙한다는 점이다.특히 중심축을 정확히 유지하면서 손목을 쓰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윙 아크를 키울 수 있었던 것이다. 그 결과 드라이브 헤드와 머리의 위치가 멀어지고 원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다.박성현과 같은 원심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깨, 손목 등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만큼은 불필요한 힘을 쓰지 말아야 한다.주말 골퍼들은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데다, 볼을 드라이버 헤드에 맞히기 위해 스윙을 하기보다는 손목을 사용해 때리게 된다.따라서 비거리가 고민인 주말 골퍼는 볼을 맞히겠다는 생각이나 힘으로만 스윙을 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컴퍼스로 원을 그린다는 자세를 떠올리며 스윙 연습을 꾸준히 해보길 권한다.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2016-07-13 15:49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세계 최고의 권위와 역사 자랑하는 145회 디 오픈 개막…세계랭킹 톱4 출전 ‘4인 4색 샷 대결’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의 티 샷(AP=연합)세계남자골프 ‘빅4’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제145회 디 오픈(총상금 650만 파운드·약 96억 원)에서 ‘4인 4색’의 샷 대결을 펼친다.14일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아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64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2위 더스틴 존슨(미국), 3위 조던 스피스(미국),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 등 세계 톱 랭커들 156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리우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왕정훈의 티 샷(AFP=연합)한국을 대표해서는 출전 선수 중 맏형인 김경태(30)를 중심으로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될 안병훈(25), 왕정훈(21) 그리고 노승열(25), 이상희(24), 이수민(22) 등 총 6명이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 대회는 1860년에 창설되어 세계 골프 4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영국왕립골프협회의 주최로 골프 발상지인 영국에서 개최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이번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는 올해 메이저대회 무관인 데이와 스피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윌렛과 올 U.S. 오픈 챔피언 더스틴 존슨이 우승을 차지해 한해 메이저대회 2승을 올릴 것인지 여부다.먼저 데이는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시즌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아픔도 있었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4라운드 경기 마지막 4개 홀에서 4타를 잃고 우승컵을 존슨에게 내준 아픔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만회하겠다는 각오다.세계남자골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티 샷(AFP=연합)존슨은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U.S. 오픈까지 제패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메이저대회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해 세계랭킹 1위 자리도 넘볼 수 있게 된다.스피스 역시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기회를 잡았지만 1타 차로 연장전에 들지 못하는 아쉬운 기억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만큼은 작년과 같은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첫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또한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아직까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2014년 우승자 매킬로이가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지도 관심사다.이밖에 작년대회 우승자 잭 존슨(미국)도 2연패에 도전장을 내놓았고, 이번 시즌 PGA 투어 3승을 기록 중인 애덤 스콧(호주)도 우승후보로써 손색이 없다.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안병훈의 티샷(AFP=연합)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올림픽 국가대표로 확정 된 안병훈과 왕정훈의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은 유러피언 투어가 주 무대로 코스에 대한 적응을 마쳤고 올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이뤄 편안한 상태에서 출전해 기대를 품게한다. 여기에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불참을 선언한 ‘맏형’ 김경태 역시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3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 우승을 노린다.유러피언 투어 1승을 올린 이수민 또한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히 샷 대결을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이번 대회 코스인 로열 트룬 골프클럽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남서쪽에 자리한 링크스 코스로 1878년에 개장했고 2004년 이 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파3인 8번 홀은 123야드로 세팅되어 가장 짧은 홀이지만 그린이 워낙 좁고 그 주위에 벙커 5개가 도사리고 있는데다 바람이 심한 편이라 홀 공략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린이 좁고 직사각형 모양이라 ‘우표’라는 별칭이 붙어 있기도 하다. 또 파5 6번 홀은 601야드로 가장 긴 홀로 세팅 되어 있어 타수를 줄이기가 만만치 않다.따라서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출전 선수들이 홀에 따라 변화무쌍한 링크스 코스의 바람과 억새 잔디, 깊은 러프를 어떻게 극복하는 지 살펴보는 게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2016-07-13 14:37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왕정훈, “나에게 찾아온 최고의 행운“

2016 리우올림픽에 골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황정훈.(사진=ISM 아시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은 큰 영광이며 나에게 찾아온 최고의 행운이다”왕정훈(21)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 대표팀에 선발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오는 1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디 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영국에 머물고 있는 왕정훈은 13일 자시느이 매니지먼트 회사인 ISM 아시아를 통해 “일생일대의 행운이 나에게 찾아온 것에 대해 감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쁨과 각오를 밝혔다.각국 올림픽 출전 선수는 11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 순위 따라 결정됐는데 왕정훈은 세계랭킹 31위 안병훈(25)과 41위 김경태(30)에게 밀려 대기 순번 1번이었지만 출전을 포기한 상태였다. 그런데 김경태가 불참을 결정하면서 세계랭킹 76위인 왕정훈이 올림전 기회를 얻게 됐다.왕정훈은 “나에게는 올림픽 출전이 최우선 순위였다”며 “소중한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다짐했다.국내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던 왕정훈은 올 시즌 유러피언 투어 하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 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골프의 유망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왕정훈은 중학교 시절 필리핀으로 건너가 주니어 시절을 3승을 기록하며 최강자로 군림했고, 2012년 중국 프로골프 투어에 진출, 2013년부터 아시안 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국내에서는 2015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3개 대회에 출전 SK텔레콤오픈과 한국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왕정훈은 디 오픈을 마친 후 곧바로 귀국해 예방 접종 등 올림픽 출전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3일 미국으로 출국해 28일 개막하는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1주간 휴식을 취한 뒤 브라질로 이동해 현지 적응에 나설 계획이다.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2016-07-13 10:46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인터뷰]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우승자 이소영 “LPGA 투어 그랜드 슬램 달성할거예요”

신인 이소영이 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 한후 우승트로피에 입뭊춤하고 있다.(사진제공=KLPGA)“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거예요”10일 강원도 평찬 인근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한 열아홉 살 프로골퍼 이소영의 최종 목표다.국가대표를 거쳐 올 시즌 KLPGA 정규 투어에 처음 뛰어든 이소영은 (19)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신인이 됐다.올 시즌을 시작할 때 이소영의 목표는 신인으로 1승을 올리면서 신인상을 받는 것 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이 세웠던 첫 번째 목표를 이뤘고, 또 다른 목표도 가시권에 들어왔다.그는 현재 올 시즌 신인상 부문 점수에서 1180점을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소영은 “신인상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시즌에서 우승을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결코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이소영의 아마추어 시절은 화려했다. 2012년 아마추어 대회서 2승을 올렸고, 2014년에는 U.S. 여자오픈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해 본선 무대를 밟았다. 같은 해 난징 유스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땄다.덕분에 이소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공동 5위를 차지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에게는 적지않은 충격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실망도 컷고, 마음의 상처 또한 생겼다” 말했다.그리고 급기야 작년에 드라이버 입스까지 왔다. U.S. 여자오픈 출전을 앞두고 비거리를 더 늘려보려다 부작용이 생긴 것이다.이소영은 “정말 골프를 그만둘까도 심각하게 고민했다”면서 “주위 분들이 많은 응원과 격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어린 나이에 이같은 우여곡절을 겪었기 때문인지 이소영은 신인답지 않은 신인이란 말을 많이 듣는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 큰 대회에 출전 실전 경험을 쌓았던 경험들이 프로 무대에서도 적응해 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소영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는 동안 이소영이 자신의 존재감을 얼마나 드러낼지 벌써 기대가 된다.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2016-07-11 15:43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리우올림픽 한국 골프 국가대표 남녀 6명 확정

안병훈(AFP=연합)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에 출전하게 될 한국 남녀 국가대표 선수가 확정됐다.11일 발표된 세계남녀골프랭킹에 따라 남자 국가대표는 31위 안병훈(25)과 73위 왕정훈(21)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남자대표의 경우 당초 세계랭킹 42위인 김경태에게 출전권이 있었지만, 김경태가 11일 “가족과 상의를 거쳐 현재 계획 중인 2세를 위해 올림픽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불참의사를 밝힘에 따라 올림픽 랭킹 3위인 왕정훈이 출전하게 됐다.여자 국가대표는 3위 박인비(28), 5위 김세영(23), 6위 양희영(27), 8위 전인지(22) 등 4명이 오는 8월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112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총 60명으로 정해져 있다. 세계랭킹에 따라 국가별로 2명이 출전할 수 있는데, 세계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이 들어간 국가는 4장의 출전권을 가진다.올림픽에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최대한 많이 출전해 흥행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남자는 2명이 출전권을 확보했고, 여자는 세계랭킹 15위 안에 6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4명의 출전권을 확보하게 됐다.남자 대표 안병훈은 작년 시즌 유러피언 투어 BMW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도 2015-2016 시즌 막판 합류했다. 안병훈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한국과 중국의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딴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또 아버지 안재형 씨는 한국 탁구 국가대표 코치로서 이번 리우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부자가 올림픽에 동반 출전하게 됐다.왕정훈은 올해 유럽프로골프 투어 모리셔스 오픈과 하산 2세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이수민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한국 올림픽 랭킹 3위에 올랐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김경태와는 달리 왕정훈은 병역 의무를 남겨두고 있어, 리우 올림픽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박인비(AP=연합)여자 대표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맨 앞에 맏 언니 박인비가 있다.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17승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출전으로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요건을 충족시켜 역대 최연소(27세 10개월 28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선수로는 박세리에 이어 두 번째다.특히 박인비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재 ANA 인스퍼레이션), LPGA 챔피언십, U.S. 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5개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를 제패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LPGA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유일한 선수가 된다.김세영(AFP=연합)김세영은 2015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해 3승을 올리며 신인상을 받았고, 올 시즌 역시 2승을 올리며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김세영은 LPGA 투어에서 올린 5승 모두 역전 우승으로 장식 ‘역전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이번 올림픽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 된다.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71회 U.S. 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양희영은 지난 주보다 세계랭킹에서 3계단 오른 6위를 자리했다. 그는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후 통산 2승을 포함해, ‘톱 10’에 47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전인지는 U.S. 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섰지만 컷 탈락해 세계랭킹이 2계단 내려갔지만 8위를 차지하며 마지막 남은 1장의 출전권을 따냈다.올 시즌 LPGA 투어 무대에 뛰어 든 전인지는 아직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꾸준한 성적을 발휘하며 세계랭킹을 유지해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그는 2015 시즌 한국·미국·일본의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 ‘메이저 퀸’에 올랐다.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2016-07-11 14:41 오학열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