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가전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 사업부 총괄에 집중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총괄 겸 시스템 LSI사업부 부장(사장) /사진제공=삼성전자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이 3년간 겸직했던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에서 물러났다. 김 사장은 향후 총괄사장으로 사업부를 총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12일 반도체 등 부품(DS) 부문에 대한 임원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조직개편까지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시스템 LSI사업부 내에 존재하던 파운드리 부문을 분리, 별도 사업부서로 승격시키는 게 골자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강인엽 부사장은 시스템 LSI사업부장으로, 정은승 부사장은 파운드리사업부장으로 각각 인선됐다.김 사장은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등 3개로 재편된 사업부를 총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김 사장은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 등에서 전자공학 학석사를 마친 뒤, UCLA 대학원에서 같은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반도체연구소 D램팀 팀장,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연구소 소장, 삼성종합기술원장 등을 지냈다. 앞서 시스템반도체 분야서 세계 최초로 14나노(nm) 핀펫 공정을 성공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8월에는 플래시메모리서밋(Flash Memory Summit) 2016‘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온라인뉴스부 online@viva100.com

2017-05-12 18:14 온라인뉴스부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팀, 사업부로 승격…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인선

삼성전자삼성전자가 DS부문 시스템 LSI사업부 내에 존재하던 파운드리 부문을 분리하고 신임 사업부장을 인선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인엽 시스템 LSI사업부장으로,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12일 반도체 등 부품(DS) 부문에 대한 임원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조직개편까지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시스템 LSI사업부 내에 존재하던 파운드리 부문을 분리, 별도 사업부서로 승격시키는 게 골자다.삼성전자는 이날 DS(부품)부문의 시스템LSI사업부를 팹리스(Fabless)와 파운드리(Foundry)사업으로 분리하고 신임 사업부장을 인선한다고 발표했다. 팹리스는 생산설비 없이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며, 파운드리는 팹리스 업체들로부터 위탁받아 생산을 담당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강인엽 부사장은 시스템 LSI사업부장으로, 정은승 부사장은 파운드리사업부장으로 각각 인선됐다.이번 개편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업별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고객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임경영을 통해 각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초대 파운드리사업부장에 임명된 정 부사장은 2009년부터 파운드리사업팀에서 근무해 온 관련 분야 전문가다. 지난해 반도체의 날에는 세계 최초 10나노급 D램 공정 등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반도체 호황 속에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을 더 이상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고객사 중 하나였던 애플을 대만 파운드리업체 TSMC에 빼앗기면서 관련 사업부문을 독립시켜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실제로 애플을 포함한 파운드리 고객사들은 기술 유출 등을 우려해 반도체를 직접 개발 및 양산하는 업체에 자사 제품의 위탁생산 맡기기를 꺼려한다. 애플이 삼성전자를 외면하게 된 이유도 이러한 맥락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상황에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설계도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았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으로 꼽히는 SK하이닉스 역시 얼마 전 파운드리부문 분사를 결정하기도 했다.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매출은 45억1800만달러(약 5조1000억원)로, 25억2900만달러를 기록한 2015년과 비교해 78.6%나 증가했다. 2015년만 하더라도 업계 3위인 대만 파운드리업체 UMC와의 격차가 20억달러 이상이었지만 이 같은 격차도 6200만달러(약 700억원) 수준으로 낮아졌다.한편 이번 파운드리 사업부 독립으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사업부와 시스템LSI사업부, 파운드리사업부 등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용될 전망이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5-12 16:46 김지희 기자

도시바, 반도체부문 매각 2차 입찰 5월말로 연기 검토

일본 도시바 본사(연합)일본 도시바의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도시바메모리 매각을 위한 2차 입찰 마감기한이 5월말 이후로 연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응찰 기업의 자산실사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데다 도시바메모리의 주력공장인 욧카이치 공장을 공동 운영하는 웨스턴디지털(WD)과의 갈등도 봉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12일 마이니치신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도시바는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2차 입찰일을 이달 말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도시바는 지난 3월 말 1차 입찰에 참여한 10여개 업체들 가운데 2차 입찰을 통해 후보군을 절반 수준으로 압축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이번 입찰일 연기는 자산실사 지연 등 여러 요인이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도시바는 우선 2차 입찰 기한을 5월 말로 조정할 방침이지만, 자산실사가 늦어지면 6월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WD가 도시바메모리 매각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도 입찰 연기의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도시바메모리 주력공장의 협력사인 WD는 지난달 입찰절차 중단과 더불어 독점교섭권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도시바는 최근 WD측에 매각 절차를 방해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10일 수뇌부 회담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업계에서는 도시바가 일본기업들이 소액씩 출자하는 ‘일본연합’ 구성을 기다리거나, 혹은 입찰 기한을 늦춰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 같은 카드를 꺼내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도시바메모리 인수를 놓고 일본 정부와 관련 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2단계 매각안’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해당 안은 미국 투자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나 산업혁신기구 등 펀드연합이 우선적으로 인수를 진행하고 이후 일부 주식을 사업회사에 양도하는 내용이다. 도시바메모리가 반도체 관련기업들에 인수될 경우 각국의 독점금지법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진다. 두 단계를 거쳐 매각이 이뤄질 경우 이 같은 절차를 우회할 수 있게 된다.한편 도시바메모리의 유력 인수후보로 미국 KKR과 일본 관민펀드 산업혁신기구, 일본정책투자은행 등이 합류한 미일연합이 급부상한 가운데, 한국 SK하이닉스, 미국 브로드컴, 대만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 등도 가능성 있는 후보군으로 꼽힌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5-12 14:48 김지희 기자

[프로필] 삼성전자 DS부문 이정배 부사장 등 5인

삼성전자가 12일 DS부문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정배 부사장, 장성진 부사장, 최시영 부사장, 한재수 부사장, 황성우 부사장.(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12일 DS부문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품기획팀장 △장성진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최시영 S.LSI사업부 제조센터장 △한재수 DS부문 미주총괄 △황성우 종합기술원 디바이스시스템(DeviceSystem)연구센터장 등 5인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이정배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같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삼성전자에 들어와 1995년부터 메모리사업부에서 근무했다. 메모리사업부 D램설계 1,2,3,4팀 수석, ATD팀 수석, D램설계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전략마케팅팀 상품기획팀장을 맡고 있다.장성진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도 메모리사업부 D램2,3,4,5팀 수석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이후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에서 D램PE팀장, D램설계팀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4월부터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을 맡고 있다.최시영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 재료공학과에서 학·석사 학위, 이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전자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의 LSI공정개발 선임연구원으로 시작해 메모리사업부와 반도체연구소, S.LSI사업부 TD센터 등을 거쳤다. 올해 3월부터 S.LSI사업부 제조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한재수 부사장을 1962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88년 삼성전자 영업관리팀으로 입사했다. 이후 메모리사업부 수출2그룹장, DS사업총괄 구주총괄,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영업팀장을 거쳐 2015년부터 DS부문 미주총괄을 맡고 있다.황성우 부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학·석사 학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부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근무하며 FRL장, 나노 일렉트로닉스 랩(Nano Electronics Lab)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종합기술원 디바이스 랩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5-12 10:01 김지희 기자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 5명 등 42명 승진 임원인사…예년 70% 수준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삼성 로고가 그려진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브릿지경제DB)삼성전자가 반도체 등 부품(DS) 부문에 대한 임원인사를 12일 실시했다. 전날 세트부문(가전과 휴대폰 등) 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DS 부문도 조직재정비에 나선 것이다. 반도체 등이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두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승진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최근 분위기를 감안해 최소한의 수준에서 인사가 진행됐다.삼성전자는 이날 부사장 5명을 포함 총 42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무 승진자는 10명, 상무 승진자는 22명이다. 마스터(Master) 선임 5명도 승진했다. 승진규모는 예년의 70% 수준이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부사장 승진자 명단에는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품기획팀장, 장성진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최시영 S.LSI사업부 제조센터장, 한재수 DS부문 미주총괄, 황성우 종합기술원 장치 및 시스템(DevcieSystem)연구센터장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전무 승진자는 강석립, 강임수, 김민구, 김형섭, 송재혁, 양장규, 임백균, 정기태, 최진혁, 한진만 등 10명이다. 상무 승진자는 김동준, 김성한, 박준수,박진환, 박철홍, 박현정,손영수,송기환,송두근,오정석,오화석,이동헌,이석원,이재욱,이치훈,임용식,정상일,정의옥,조학주,최병갑,홍성민,홍영기 등 22명이다. 마스터(RD 연구 임원)선임은 권혁준, 남성현, 박종철, 최한메, 허준호 등 5명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후속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는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 DS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여 2017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세트부문(가전과 휴대폰 등) 임원과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세트부문은 부사장 승진자 6명, 전무 승진자 11명, 상무 승진자 30명, 전문위원 승진자 5명, 마스터 선임 2명 등 총 54명이 승진했다. 조셉 스틴지아노 전무, 존 헤링턴 상무는 외국인으로 임원승진했고 여성 승진자로는 이애영 상무, 이혜정 상무가 이름을 올렸다.세트와 DS 부문을 합친 임원 승진자 수는 96명이다. 이는 2015년 말 정기 인사(135명)보다 39명이 줄었든 규모다.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도 이날 전무 3명, 상무 6명, 마스터 선임 2명 등 11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5-12 09:43 한영훈 기자

[프로필] 삼성전자 부사장급 인사 6인

11일 삼성전자 세트부문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6인. 왼쪽 위부터 김석기 VD사업부 부사장, 김정환 중남미총괄 부사장, 이상훈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홍현칠 서남아총괄 부사장, 황정욱 무선사업부 부사장.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11일 세트부문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석기 VD사업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팀장 △김정환 중남미총괄 △이상훈 생활가전사업부 메카솔루션팀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개발팀장 △홍현칠 서남아총괄 △황정욱 무선사업부 글로벌 하드웨어 개발팀장 등 6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김석기 VD사업부 부사장은 1962년 생으로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부터 삼성전자 연구실에서 7년 간 근무했다. 이후 개발팀 등을 거쳐 2001년 VD사업부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고 있다.김정환 중남미총괄 부사장은 1958년 생으로 한국외대 포르투칼어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삼성전자 수출관리부를 시작으로 마케팅팀, 구주총괄 SESA법인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중남미총괄을 맡고 있다.이상훈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1959년 생으로 동아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1990년 삼성전자 개발팀, VD사업부 Mecha 3 Lab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생활가전사업부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고 있다.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1960년 생으로 고려대 기계공학과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86년 삼성전자 냉동공조연구실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생활가전사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다.홍현칠 서남아총괄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삼성전자 음향수출2과, 중남미총괄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서남아총괄 및 SIEL-S판매부문장을 겸하고 있다.황정욱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을 시작으로 개발그룹(무선) 책임을 9년 간 역임했다. 2009년부터 무선사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5-11 16:03 김지희 기자

삼성전자 11일 임원 인사… 경영 정상화 수순

이른바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 여파로 지난해 말부터 미뤄졌던 삼성전자의 인사가 11일 재개됐다. 더 이상 인사가 지체할 경우 조직의 신진대사가 저하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에 인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삼성전자는 이날 김석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세트부문(가전과 휴대폰 등) 임원 및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삼성전자 세트부문은 부사장 승진자 6명, 전무 승진자 11명, 상무 승진자 30명, 전문위원 승진자 5명, Master 선임 2명 등 총 54명이 승진했다.이 중 조셉 스틴지아노 전무, 존 헤링턴 상무는 외국인이다. 여성 승진자로는 이애영 상무, 이혜정 상무가 이름을 올렸다.삼성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트부문 사업부와 해외법인 주요 보직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최경식 부사장이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영희 부사장이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및 글로벌마케팅센터장으로 발령됐다. 이상철 부사장은 동남아, 권계현 부사장은 중국, 명성완 전무는 중동을 각각 총괄하고 팀백스터 부사장은 북미총괄 SEA법인장을 맡았다.삼성전자 세트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2017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이번 인사에서 제외된 부품(DS) 부문에 대한 인사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안 확정이 늦어지면서 이번에 제외됐을 뿐 조직 전체적으로 임원 인사는 한다는 것이다.[삼성전자 인사 명단]◇ 부사장 승진△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Enterprise Business팀장 김석기 △중남미총괄 김정환 △생활가전사업부 메카솔루션팀장 이상훈 △생활가전사업부 개발팀장 이재승 △서남아총괄 홍현칠 △무선사업부 Global H/W개발팀장 황정욱◇세트부문 사업부 및 해외 지역 총괄△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최경식 부사장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겸)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 △동남아총괄 이상철 부사장 △중국총괄 권계현 부사장 △중동총괄 명성완 전무 △북미총괄 SEA법인장 팀백스터 부사장 △디자인경영센터 副센터장 이돈태 전무◇전무 승진△김경진 △김완수 △김우준 △나기홍 △박봉주 △부성종 △이병철 △이현식 △장의영 △채원철 △Joseph Stinziano(조셉 스틴지아노)◇상무 승진△강재원 △김성은 △김세윤 △김욱한 △김이수 △김호균 △박건태 △박훈종 △방원철 △서영진 △엄종국 △오승훈 △위훈 △윤주한 △이관수 △이애영 △이영직 △이재환 △이종민 △이헌 △이혜정 △임성윤 △정상태 △정진민 △조성대 △최기화 △최성욱 △최철민 △홍정호 △John Herrington(존 헤링턴)◇전문위원 승진△전무급 이경운 △상무급 도성대 △상무급 박상훈 △상무급 전찬훈 △상무급 David Youn(데이비드 윤) △Master 선임 강정훈 △Master 선임 조진현◇전보△인사팀장 최종천 △자산전략팀장 박정호 △산업분석1팀장 이병건 △산업분석2팀장 권성률◇보임△영남지역본부장 서중영 △대체투자금융팀장 이근우 △채권전략파트장 문홍철 △투자솔루션파트장 유경하 △주식전략파트장 강현기 △글로벌크레딧파트장 유승우 △컨슈머트렌드파트장 차재헌 △시클리컬파트장 김홍균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5-11 13:26 한영훈 기자

한국레노버, '5월 가정의 달' 노트북 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

한국레노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레노버 온라인스토어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레노버 제공)한국레노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레노버 온라인스토어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씽크패드 X1 카본’과 ‘씽크패드 X1 요가’, ‘아이디어패드 710s’ 등 레노버 인기 상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노트북을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55인치 UHD TV(1명) △뱅앤드올룹슨(BO) M5 스피커(3명) △다이슨 공기청정기(5명) △백화점상품권 10만 원 권(5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2일 레노버 온라인스토어에서 발표된다.이 밖에도 씽크패드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레노버 무선 마우스, 전문가용 백팩 및 보증 업그레이드 할인 등 최대 3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선물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5월을 맞아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레노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학생 고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레노버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가정의 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노버 온라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5-11 10:16 한영훈 기자

동부대우전자, 볼리비아서 'DAEWOO FORUM 2017' 개최…남미시장 공략 본격화

볼리비아 라디슨 호텔에서 개최된 동부대우전자 ‘DAEWOO FORUM 2017’ 행사장에서 냉장고 신제품을 구경하고 있는 현지 바이어의 모습(동부대우전자 제공)동부대우전자는 최근 칠레, 볼리비아, 페루 등 남미지역 주요 바이어들을 볼리비아 산타크루즈로 초청해 신제품 출시 행사 ‘DAEWOO FORUM 2017’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볼리비아 라디슨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파리스(Paris), 파라벨라 (Falabella) 등 남미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는 물론 현지 언론 등 약 100 여명이 참석했다.대우포럼은 남미 시장에 동부대우전자의 가전제품 라인업과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냉장고, 세탁기 20여개 모델, 전자레인지 및 복합오븐 5모델 등 40여개의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 동부대우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마케팅 전략도 소개했다. 특히 칠레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프렌치도어 냉장고, 레트로 디자인의 ‘더 클래식’ 냉장고, 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전략 가전 신제품을 새로이 선보였다.업계 최초로 초미세기포 발생기를 채용한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능이 포함된 ‘공기방울 4D 마이크로’ 세탁기도 새롭게 내놨다.동부대우전자 박재용 칠레 법인장은 “남미 시장에서 동부대우전자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며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추구하는 실용주의형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앞세워 남미 가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5-11 09:38 김지희 기자

[비바100] 이른 무더위에 ‘여름 건강 가전’이 뜬다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여름 건강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여름철 가전제품 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후텁지근한 날씨 속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서는 주변 관리에 보다 철저한 관심이 필요하다. 올 여름, 세균 및 곰팡이로 인한 각종 질환 예방은 물론 기온 관리와 숙면까지도 도와줄 여름 건강 가전을 소개한다.◇에어컨 옆에서 빛나는 존재감 ‘공기순환기’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보네이도 제공)보네이도의 공기순환기 제품인 ‘610DC’와 ‘723DC’는 공기순환 효과는 높이고 소비전력은 80% 낮춘 점이 특징이다. 에어컨 옆에서 공기 순환기를 작동할 경우 최대 23미터까지 바람을 멀리 보내 실내 전체에 냉기를 골고루 전달하며 실내 온도를 2~3도 낮추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이 제품은 DC(직류)모델로 기존 AC(교류)방식의 모델에 비해 열 발생량 및 전기 소모량, 소음 등이 적다. 또 보네이도만의 에너지 스마트(Energy Smart)를 적용해 여름철 냉방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에 유용하다. 아울러 기존 모델의 3단계 바람 세기 조절 기능을 단계 제한이 없는 무단 방식으로 원하는 정도의 바람 세기를 자유롭게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모터 무상 보증 기간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 적용했다.◇후텁지근 날씨,기분 좋은 바람 ‘벽걸이 에어컨’  동부대우전자 2017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DOZ-S06GM)//(동부대우전자 제공)동부대우전자에서 올해 선보인 2017년형 에어컨은 에어컨 실내기 본체 뿐만 아니라 리모컨 내부에 온도센서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컨 본체 주변이 아닌 ‘사용자 주변 온도’를 기준으로 정확하게 실내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최대 8m 거리까지 온도 감지가 가능해 기존제품 대비 온도 감지 거리를 최대 60% 향상시켰다.정속형 벽걸이 에어컨으로는 유일하게 바람이 상·하·좌·우 4면에서 입체냉방이 가능한 ‘4D 맥스(Max) 오토스윙’ 기능을 적용, 기존 상·하로만 풍향조절이 가능했던 벽걸이 에어컨과 달리 사각지대 없는 냉방을 제공한다.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안티더스트필터(Anti-dust filter)를 장착, 먼지와 미세입자를 보다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게 했다.◇각종 세균·곰팡이로 부터 해방 ‘스팀 청소기’ 카처 스팀청소기 SC 3(카처 제공)여름철에는 각종 세균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고온의 스팀으로 곰팡이균을 비롯해 각종 세균을 살균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처의 스팀청소기 ‘SC 3’는 145℃의 고온 스팀을 170km/h의 속도로 분출해 화학세제 없이도 찌든 때는 물론 각종 세균, 바이러스균을 99.9% 제거해준다. 바닥노즐뿐만 아니라 집중분사노즐, 핸드노즐, 원형 브러시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해 화장실 타일 틈새, 주방 싱크대, 가스레인지, 후드는 물론 에어컨필터까지 청소할 수 있다. 예열시간이 30초에 불과해 단시간 내 청소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분사 잠금 장치, 과열방지 센서 등 5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건강지키는 강력 제습… 청정 거실 ‘제습기’ 청호나이스, ‘이과수 제습기 파워윈디’ (청호나이스 제공)장마철이 다가오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관절염환자가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무릎관절염 환자 중 90%가 장마철에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비가 오면 관절 통증을 느낀다면 실내 습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청호나이스의 ‘이과수 제습기 파워윈디’는 일반 실내 제습 기능은 물론 모드선택을 통해 덜 마른 빨래 및 옷장 건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집중건조기능이 있다. 이에 따라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은 물론 빨래건조에 애를 먹어본 적 있는 가정에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 제습기보다 빨래건조 기능이 강화된 제습기로, ‘빨래 건조모드(Windy 모드)’ 선택 시 제품 상부의 추가 토출구가 올라오며 풍량을 약 2배 정도 증가시킨다. 이를 통해 빨래 건조시간을 일반 제습기 대비 약 30~50% 정도 감소시켜 준다.◇푹푹 찌는 여름 만반 대비 ‘얼음 정수기’ SK매직, ‘슈퍼아이스’ (SK매직 제공)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얼음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손쉽게 얼음을 공급해주는 ‘얼음정수기’도 인기다. SK매직의 슈퍼아이스는 직수로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얼음제조기다.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에바(증발기)를 적용해 중금속 검출 걱정이 없고 얼음이 저장되는 아이스룸을 하루에 2번씩 3시간 동안 자외선(UV)으로 99.9% 살균해준다.슈퍼S에디션 정수기는 오스트리아 명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취수구(코크)에 적용해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이 제품은 2 시간마다 1번씩, 하루에 12번 UV로 살균해 취수구쪽 세균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5-11 07:00 한영훈 기자

한국후지필름, 교보문고 강남점서 '이어앨범' 할인·체험 이벤트 연다

한국후지필름이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프리미엄 포토북 ‘이어앨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후지필름 제공)한국후지필름은 프리미엄 포토북 ‘이어앨범(Year Album)’ 체험 이벤트를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앨범은 한국후지필름의 사진분석기술을 활용, 수천 장의 사진 데이터를 선별해 앨범으로 자동 제작해주는 서비스다.한국후지필름은 오는 31일까지 개인 사진 앨범을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이어앨범 제작권’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어앨범의 교보문고 강남점 입점을 기념해 마련됐다.제작권 무료 증정 외에 이어앨범 10% 할인 행사 등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A5사이즈(16페이지) 이어앨범’은 2만 5200원, ‘A4사이즈(16페이지) 이어앨범’은 4만 2300원에 판매한다. 또 이어앨범 제작권을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카네이션 디퓨저를 증정하거나, 현장에서 이어앨범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로 쉽게 사진을 찍고 바로 저장이 가능해 방대한 양의 사진을 쌓아두기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어앨범의 인공지능 사진 편집 기술을 이용해 그동안 모아두기만 했던 사진들을 손쉽게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어 소중히 보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5-10 11:07 김지희 기자

삼성전자 '더 프레임',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 아시아 10개국 문화 담는다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카운터밸런스’에서 한국관 대표 이완 작가가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을 활용한 영상 작품 ‘메이드인’을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5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제 57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해 ‘더 프레임(The Frame)’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더 프레임’은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TV로, 아트 모드를 통해 TV 화면이 꺼져 있을 때도 그림이나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카운터밸런스(Counterbalance)’에서 현대미술가 이완 작가와 협업해 ‘더 프레임’을 활용한 영상 작품 ‘메이드인(Made in)’을 선보인다. ‘메이드인’ 시리즈는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이 근대화와 문화를 상징하는 문물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이완 작가는 “‘더 프레임’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작가의 의도를 고스란히 전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스크린이자 TV”라며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참석을 시작으로 ‘더 프레임’이 세계적인 미술관, 갤러리, 작가들에게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한승희 상무는 “이제는 제품의 기능보다 제품이 어떻게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치를 제공하는지가 중요한 시대”라며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을 통해 TV를 소비자의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발전시켰고,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그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베니스 비엔날레는 9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술 행사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한국관, 공식 프레스룸, 만찬장 등에 ‘더 프레임(The Frame)’ 15대를 전시할 예정이다.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2017-05-10 11:00 김지희 기자

LG전자,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라인업 확대…국내 정수기 시장 선도

LG전자가 10일 출수구가 좌우로 180도 회전하는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와 스테인레스 소재를 외관 디자인에 새롭게 적용한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정수기 시장 선도에 나선다. LG전자는 출수구가 좌우로 180도 회전하는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 신제품 6종(모델명: WD502AS/W/P, WD302AS/W/P)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신제품의 폭(17cm)은 동급 제품 중 가장 얇은 수준이며 출수구와 받침대를 좌우로 18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새로 탑재한 무선랜(Wi-fi) 기능은 정수기를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씽큐’(SmartThinQ™)와 연결해준다. 사용자는 스마트씽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정수기 상태, 필터 교환주기, 물 사용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 신제품의 3년 가입 기준 월 렌탈료는 3만4900원~3만9900원이다.또 LG전자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외관 디자인에 적용한 신제품(모델명: WD501AT)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LG시그니처 냉장고의 ‘샤이니 유니버스’ 패턴을 적용했다. 이 패턴은 제품의 스테인리스 외관을 브러쉬로 수백 번 이상 곱게 긁어낸 형태로 재질 본연의 은은하고 화려한 느낌을 살려준다. 이 제품의 3년 가입 기준 월 렌탈료는 4만5900원이다.올해 LG전자가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구입한 고객들은 누구나 ‘토탈케어 1.2.3’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직수형 정수기 중 국내 유일의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등 밀착형 고객 관리를 제공한다. 교체 대상 직수관은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하고 필터를 지난 이후부터 출수구 직전까지의 모든 직수관이다.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차원이 다른 유지관리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5-10 09:58 한영훈 기자

LG디스플레이, 대학생 블로그 누적 방문자 1000만명 돌파

대학생들이 LG디스플레이 대학생 블로그 ‘D군의 This Play’를 통해 디스플레이와 IT정보들을 살펴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LG디스플레이는 자사 공식 대학생 블로그 ‘D군의 This Play’가 운영 7년 만에 누적 방문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D군의 This Play’는 대학생이 운영진으로 직접 참여하는 블로그다. 2010년 7월에 오픈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하루 평균 4~5000여 명의 방문자가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LG디스플레이 대학생 블로그는 개설 4년 만인 2014년 3월, 방문자 5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7년만인 2017년 5월, 누적방문자 1000만 명을 기록했다.업계에서는 B2B(기업간거래) 기업의 블로그가 개설 7년 만에 누적방문자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내다보고 있다.‘D군의 This Play’ 블로그는 대학생 운영진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운영되며 현재3000개에 가까운 다양한 콘텐츠로 네티즌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블로그 방문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당신의 일상을 디스플레이하라’는 주제의 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생활 속에서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사진을 댓글로 첨부한 후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D군의 This Play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LG디스플레이는 대학생 블로그와 페이스북 외에도 ‘D군의 This Play’ 네이버포스트, 네이버 TV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운영 중이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7-05-10 09:58 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