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형 기자

편집부 기자

luticek@viva100.com

라이엇게임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5’ 대회 일정 공개

라이엇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5’ 일정을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5’ 일정을 공개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이 대회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탈하라시, 도널드 L,터커 시빅 센터에서 진행된다.한국,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의 스프링 시즌 우승팀과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 우승팀 등 총 6개 팀이 각 지역을 대표한다.e스포츠의 정규 스포츠화를 위해 많은 팬들과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 하는 대회인 만큼 국제 대회를 증편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총 상금 미화 20만 달러, 우승 팀 10만 달러, 준우승팀 5만 달러, 3위 및 4위에 각각 2만 5천 달러가 주어진다.이 대회에 출전하는 6개 팀은 다른 모든 팀들과 한번씩 경기하는 단판 풀리그 형태의 예선을 거쳐 상위 4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출전 6개팀 가운데 지금까지 북미팀 솔로미드, 유럽팀 프나틱, 중국 팀 에드워드 게이밍, 동남아시아 팀 e스포츠 클럽, 터키 팀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 등 총 5개팀이 참가를 확정지었다.한국을 대표할 팀은 다음달 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결승전에서 결정된다.권정현 라이엇게임즈 상무는 “e스포츠가 지역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지금,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팬들이 보다 쉽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5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마이크로사이트(http://www.leagueoflegends.co.kr/?m=esportsmod=global_event)를 오픈했다.전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며 출전하는 팀 및 선수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경기 일정 및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30 15:44 박시형 기자

위메이드 피버-리니웍스 합병… 플레로게임즈 출범

위메이드는 자회사 조이맥스를 통해 인수한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가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합병법인은 플레로게임즈로 위메이드 글로벌 사업 전무를 맡았던 이호대 대표이사가 수장을 맡았다.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의 합병으로 플레로게임즈가 출범한다 (사진제공=위메이드)플레로게임즈는 양사의 풍부한 모바일 전문 개발인력과 IP(지적재산권) 확보하고 개발과 직접 서비스 외에도 퍼블리싱 등 독립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또 기존 모바일 게임 및 신작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이호대 플레로게임즈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두 회사의 뛰어난 경험과 역량이 합해져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며 “더불어 신작 개발, 글로벌 서비스뿐만 아니라 자체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 게임 라인업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피버 스튜디오는 서비스 2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모바일 SNG 에브리타운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았고 리니웍스는 모바일 RPG 아틀란스토리를 개발했다.두 회사 모두 조이맥스가 60% 지분을 투자해 2012년 위메이드 손자회사로 편입됐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30 13:34 박시형 기자

네오플, 제주에서 ‘아동 의료비 지원 협약’ 체결

네오플은 지난 28일 제주시 아라1동에 위치한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 지역의 아동 환자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네오플은 제주 지역에서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 및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이인(왼쪽) 네오플 대표와 강성하 제주대학교병원장이 제주 지역 환아 의료비 지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넥슨)네오플은 향후 5년간 매년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제주대학교병원에 전달해 제주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강성하 제주대 병원장은 “도내 환아들을 위해 흔쾌히 지원을 약속한 네오플에 감사한다”며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했던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인 네오플 대표는 “제주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네오플은 지난해 12월 본사를 제주로 이전했으며 도내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넥슨 컴퍼니 차원에서의 제주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넥슨은 지난해 10월 제주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넥슨작은책방 95호점을 설립했으며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꿈이 IT니?’, 어린이 인터넷 예절교육 프로그램 ‘넷키즈’ 등을 운영 중이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30 13:34 박시형 기자

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육삼공’ 레전드 선수 업데이트 실시

프로야구 6:30 레전드 선수 업데이트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엔트리브소프트는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에 레전드 선수를 추가하는 등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출시 한 달을 맞은 프로야구 육삼공은 레전드급의 신규 선수 카드를 새롭게 출시하며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이달의 추천 선수가 9개 구단을 대표하는 외국인 용병으로 변경되며 이를 팀의 엔트리로 등록하면 팀 모두의 능력치가 상승한다.추천 팀과 트레이드 영입 선수도 변경된다.새롭게 공개되는 추천 팀은 우리는 동문이라는 콘셉트로 지역별, 야구 명문 등 총 14개이며, 이 중에는 박경완, 마해영, 정민태 등 각 팀을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도 포함하고 있다.추천 팀 선수 변경에 따라 트레이드 영입 선수 명단도 바뀐다.트레이드 시스템은 재료카드를 모아서 이달의 추천 팀에 포함된 선수카드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선수 영입 시스템이다.또한 프로야구 육삼공은 신규 스카우트 연출 영상을 공개했다.게임 내 스카우트 시스템을 통해 해당 선수 카드를 획득하면 특별한 연출 영상을 볼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모자를 비스듬하게 쓰는 것으로 유명한 삼성 안지만 선수 카드를 얻게 되면 힙합보이라는 로고가 등장하고 가을에 강한 SK 박정권 선수 카드를 획득하면 하늘에서 낙엽이 떨어지도록 연출했다.볼이 빨간 것으로 유명한 NC 이재학 선수 카드가 나오면 딸기탈을 쓴 이재학 선수가 등장한다.이재학 선수는 빨간 볼 때문에 딸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업데이트를 통해 총 13명의 선수에게 적용됐다.또한 원정경기 보상 내용과 NPC팀을 업데이트하고 최고 레벨을 55레벨로 상향했다.랭킹경기는 리뉴얼과 함께 보상 내용을 대폭 개편했으며 모든 선수카드를 직접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는 선수카드 일람 시스템이 추가됐다.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많은 개선 요청이 있었던 기록 관련 콘텐츠도 보강됐다.노우영 개발총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첫 정기 업데이트로 짧은 기간 동안 유저들이 원하는 바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했다”고 전했다.지난 3월 24일 출시한 ‘프로야구 육삼공’은 구단주가 돼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아마추어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까지 도전하는 프로야구단 운영 게임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모바일 야구게임 1위에 올랐다.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제공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probaseball6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30 13:34 박시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타트업’ 지원 확대 나서

스마일게이트가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계획을 확대한다.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30일 방배동 서초센터에서 ‘오렌지팜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입주사 현황 및 향후 오렌지팜의 운영 방향성 등을 공개했다.서상봉 오렌지팜 센터장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오렌지팜은 향후 스타트업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외 지방으로 인큐베이션 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렌지팜에는 서초센터, 부산센터, 신촌센터까지 현재 3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총 2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이는 민간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의 규모로는 최대이며 초기 사업기반지원 및 투자 연계까지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오렌지팜은 분기마다 리뷰데이(Review Day)를 진행해 3개 센터의 입주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 진행 사항을 공유한다.타 창업 기관과의 제휴,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리소스를 통해 전방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인큐베이션 센터를 이끌고 있는 서상봉 센터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오렌지팜의 지난 1년 동안의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서 센터장은 “1년이라는 길지 않은 역사이지만, 의미있는 성과들을 거두며 진화해 왔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인프라 시설 확장 및 프로그램 안정화 등 내실을 다져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30 13:34 박시형 기자

네이버 "라인, 미국·일본 상장 계속 검토 중"

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진제공=네이버)네이버가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상장 검토 입장에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실적발표 직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일본과 미국 시장에 신청서류를 제출한 이후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회사로서 가장 좋은 옵션을 선택하도록 신중히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황 CFO는 일각에서 라인의 기업가치가 1조엔으로 거론되는 것에는 “추측성으로 보인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1분기 라인 매출은 281억엔(2천526억원)으로 집계됐다.사업별로는 광고 매출이 29%, 콘텐츠 매출 67%, 기타 매출이 4%를 각각 차지했다.광고 매출의 20%는 라인 광고, 9%는 포털 광고였으며 콘텐츠 매출의 43%는 게임, 24%는 스티커 관련 매출로 나타났다.황 CFO는 라인의 월간이용자수(MAU) 증가에 대해 “기존 지역에서의 사용성 증가와 더불어 태국, 인도네시아, 중동 등 다른 지역에서 이용자 유입이 꾸준히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증가세가 순조롭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라인앳 서비스에 대해서는 “수익창출 측면에서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유효광고주 수가 현재 약 36만개를 초과하는 등 크게 늘었다”며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 등 다른 나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황 CFO는 페이와 택시, 와우 등 라인 관련 다른 사업의 구체적인 실적에 관한 질문에는 “아직 숫자로 실적을 공유하긴 어렵다”면서 “페이는 일본에서 가맹점 확대에 주력하고 택시와 와우는 여러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라인뮤직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점이나 가격 정책은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관심사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폴라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검색어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밴드와 네이버 TV캐스트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1분기에 다양한 변화와 고무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이어 “급변하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 환경에서 더욱 유연하게 대처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 중”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안정적 서비스와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5월 초 일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30 11:46 박시형 기자

다음카카오, 어린이 ‘스마트알림장’ 이용자 두 배 증가

다음카카오가 지난해 말 키즈노트를 인수한 이후 ‘스마트알림장’ 앱 이용자가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카카오는 키즈노트에 가입한 영유아 보육기관은 지난해 대비 약 62% 증가했으며 올해 2월 기준 키즈노트에 가입된 어린이집·유치원은 전국 40%에 해당하는 2만개 유아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어린이 ‘스마트알림장’을 사용하면 백두산 높이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다. (사진제공=다음카카오)가입원 증가와 함께 학부모 이용자도 급증 했다.지난 3월 기준 이용자 규모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50만명으로 최근에는 미국,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도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키즈노트는 서비스 출시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성과를 공개했다.지난 2012년 8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를 시작으로 2013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2015년 한국짐보리, 한솔교육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영유아 업무협약을 통해 가입원과 이용자 수를 확대해왔다.보육교사들의 알림장 작성 시간도 대폭 감소했다.수기 알림장 작성에는 원아 1인당 평균 7분이 소요되지만 스마트알림장은 작성시간이 평균 2분으로 보육교사들의 업무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첩 형태의 알림장에 작성되던 보육교사와 학부모간의 대화가 모바일로 전환되면서 3년간 절약한 종이는 A4용지 8,000만 장에 달한다고 알려졌다.이 출력물을 쌓으면 백두산 높이의 5배에 달하는 1만2천 미터에 달한다.올해 3월엔 새학기를 맞아 가입원에 어울리는 키즈노트 스킨을 제공했다.또한 다음검색에서 키즈노트를 사용한다는 보육기관임을 알려주는 지도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밖에도 어린이집 평가인증과 관련된 투약의뢰서, 귀가동의서, 출석부 등의 문서 간소화를 위한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보육기관 업무 편의성도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다.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이 스마트알림장 키즈노트에 가입하도록 권장하고 보육교사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며 “키즈노트 도입 이후 보육교사들의 업무환경이 많이 개선됐다”고 전했다.김준용 키즈노트 대표는 “보육기관과 부모님을 신뢰로 이어드린다는 사명을 갖고 키즈노트를 통해 보육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키즈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5월 5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Children for Children’ 참가신청을 키즈노트 홈페이지에서 함께 접수 받는다. 이 행사는 상암월드컵 경기장 평화의 광장에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달리며 국내외 어린 환자들을 돕는 캠페인이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30 11:09 박시형 기자

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1920억… 전년비 3% 증가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7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46억원으로 4.3% 늘었다.1분기 매출 증가는 모바일 광고 매출과 메신저 라인 등의 콘텐츠 매출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사업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광고 매출이 5천299억원(72%)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광고는 모바일 매출이 호조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다.해외 매출도 전체 매출의 33%인 2천47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이어 콘텐츠 매출이 2천억원(27%), 기타 매출은 106억원(1%)이었다.국내 광고 매출 중 모바일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검색 광고가 30%, 디스플레이 광고가 13%였다.해외 광고도 라인 공식계정과 스폰서 스티커 증가에 따라 지속 상승하며 전체 광고 매출의 14%를 차지했다.콘텐츠 매출은 라인 게임, 스티커 등 해외 콘텐츠 매출의 성장과 최근 출시된 게임 ‘레이븐’, 네이버 웹툰 등의 국내 매출이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했다.라인은 월간이용자수(MAU)가 2억500만명으로 전 분기 기준 1억9천만명보다 8.1% 늘었으며 게임, 스티커 등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1분기에는 라인 외에도 관심사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폴라’를 선보이고 밴드를 주제형 커뮤니티로 확대하는 등 여러 서비스 활동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기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30 09:22 박시형 기자

와이디온라인, 위메이드 온라인게임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

와이디온라인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와이디는 온라인게임 3종에 대한 국내 서비스 판권을 넘겨받고 마케팅, 운영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을 맡게 된다.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국내 서비스를 와이디온라인이 담당한다.(위메이드엔터 제공)와이디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취득한 30억원으로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신규 자금은 새롭게 출시될 게임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모바일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과 직접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서비스가 이관되는 게임들은 기존 유저들이 낯설지 않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하겠다는 방침이며, 광주에 기반을 둔 GC 센터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재영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검증된 온라인게임 라인업 3종과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4종이 5월부터 런칭하게 되는 만큼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29 16:48 박시형 기자

모바일 게임 매출 1위하려면 '월 100억원은 기본'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려면 월평균 매출액이 약 100억원은 돼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29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려면 일매출이 3억원, 월평균 매출액이 100억원 정도는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매출 순위 15위 안에 들려면 약 3000만원 이상의 일매출이 발생해야 한다는 게 게임업계에서는 공식처럼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29일 기준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5위권 내에는 넷마블의 게임들이 다수 진입해 있다.넷마블의 ‘레이븐 with NAVER’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3개의 넷마블 게임이 5권 내에 진입해 있다.넷마블은 지난해 모두의 마블 등 모바일 게임의 장기 흥행으로 업계 4위에서 3위(매출기준)로 올라섰으며 올해는 레이븐을 통해 매출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넷마블은 지난 2014년 573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035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한편 한국콘텐츠 진흥원 관계자는 “연간 출시되는 게임 중에서 이용자들에게 선택받는 게임은 소수에 불과하다”며 “초기에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면 모바일 게임은 성공하기 힘들다”고 전했다.이어 “대형 게임업체와 퍼블리셔들이 출시 전부터 막대한 예산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중소형 게임업체들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29 15:56 박시형 기자

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선수 '사진 카드' 출시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카드가 출시됐다.엔트리브소프트는 듀엘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출시한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 2015(이하 슈베카)’ 시즌 1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슈베카는 한국야구위원회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승인을 받아 실제 프로야구의 데이터를 반영한 총 230종의 선수 카드를 선보인다.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실제 모습을 카드 형태로 선보인다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관계자는 블루 에디션을 통해 선보인 슈퍼골드코인 카드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스타 10명의 카드로 제작됐다며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슈베카 2015 시즌 1에는 기존 시즌에 없던 신규 카드들이 새롭게 포함됐다.각 구단의 신예 선수들로 구성된 루키노멀 카드와 패턴 홀로그램이 더해진 올스타 한정카드,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의 아이템 카드 등을 선보인다.슈베카는 1팩당 1천 원이며 이마트 매장외에도 11번가, 옥션, G마켓과 같은 대형 오픈마켓이나 전국 카드샵 및 문구, 완구 전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선수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perstarbaseballcar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29 13:35 박시형 기자

다음카카오, 네팔 돕기 캠페인 '희망해' 시작

다음카카오가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다음카카오는 국제구호단체 및 이용자들과 함께 ‘네팔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 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다음 카카오의 모금 플랫폼인 ‘희망해’를 통해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 기아대책, 월드비전 등의 국제구호단체가 참여한다.기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희망해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네팔의 아픔이 멈추길 희망해’ 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다음카카오의 모금 플랫폼 ‘희망해’를 통해 네팔 모금 캠페인이 진행중이다 (사진제공=다음카카오)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페이는 물론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다음카카오는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를 위해 이용자가 본인의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유하거나 희망댓글 을 작성할 경우, 건당 100원씩의 매칭그랜트를 기부한다.이를 통해 지난 27일 캠페인 시작 이후 총 4200만원 이상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아직도 잔해 속에서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에게 속히 구호의 손길이 닿았으면 한다”며 “희망해 모금으로 이재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모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희망해 캠페인 페이지(http://hope.daum.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29 11:26 박시형 기자

와이디온라인, ‘소울마스터’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 시작

와이디온라인은 PC온라인게임 소울마스터의 글로벌 첫 서비스를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한다.와이디온라인은 소울마스터(현지 서비스명: 로얄마스터)를 인도네시아 퍼블리셔인 메가서스 인포테크를 통해 오픈 베타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소울마스터는 인도네이시아를 신호탄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와이디온라인)메가서스 인포테크는 지난 2007년 1월 온라인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을 시작으로 당시 캐주얼 게임의 불모지였던 인도네시아에서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해 현지 유력 게임 기업으로 알려졌다.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최고 레벨이 30까지 상향되고 ‘영웅’ 소울이 추가됐다.와이디온라인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아이템 획득률 및 골드, 경험치 획득량이 각각 20% 증가하는 PC방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고 캐시샵을 오픈하는 등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현지 유저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 및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소울마스터는 유저의 아바타인 소울링커와 동료인 소울을 이끌고 대규모 전투를 펼치는 컨트롤 액션 게임으로 50종 이상의 소울과 함께 전투를 펼치는 온라인 게임이다.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시작, 순차적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royalmaster.megax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4-29 10:54 박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