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 기자

편집부 기자

chesed71@viva100.com

코스피, 배당락일 3000선 공방…배당락 감안시 상승

(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배당락일인 29일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제시한 배당락 지수는 웃돌고 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52포인트(-0.51%) 오른 3004.7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날보다 17.34포인트(-0.57%) 낮은 3002.90에서 출발한 뒤 약세를 보이며 장중 2993.3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거래소는 올해 배당락 지수를 전날보다 42.03포인트(-1.39%) 하락한 2978.21포인트로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코스피가 1.39% 떨어져도 실질적으로는 전날 종가와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배당락일에는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 이론적으로 현금배당 금액만큼 시가총액이 줄고 지수도 하락한다. 거래소는 이를 고려해 매해 이론적으로 추산한 지수 하락 폭을 배당락지수로 제시한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투자자가 1241억원, 기관투자자가 916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조19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431개 종목의 주가가 반등 중이고, 449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 중이다.유안타증권 정인지 연구원은 “2010년 이후 코스피는 대부분 배당락지수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평균 이론 배당락은 1.43%이었으나, 실제 하락률 평균은 0.34%였다”고 진단했다.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이 지속된 가운데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격리지침 완화 등 영향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6%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6% 하락했다.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0.87%), SK하이닉스(-0.39%), LG화학(-0.63%), 기아(-0.71%) 카카오뱅크(-0.50%) 등의 주가가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0.45%), 카카오(1.76%), 현대차(0.23%), 삼성SDI(1.23%) 등의 주가는 반등 중이다.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6포인트(0.23%) 오른 1029.8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1.02포인트(0.10%) 오른 1028.46에서 출발했다. 거래소가 제시한 배당락 지수(1022.97)보다 높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073억원, 기관이 2853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며 개인은 5902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903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 중이고, 475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 중이다.시총 상위 종목들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5.305), 에코프로비엠(-2.50%), 펄어비스(-1.93%), 엘앤에프(-0.98%), 카카오게임즈(-2.79%) 등의 주가가 모두 하락세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9 10:22 이은혜 기자

[2021 금융이슈 리뷰] 증시 IPO 월척 대잔치, 공모금액 20조 돌파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조(兆) 단위 대어만 6종목 상장한 데 이어 이들이 모두 코스피 우량주 지수인 코스피200에 편입되는 데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상장 기업수(리츠·스팩 포함)는 128개사, 공모금액은 20조2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조7000억원 대비 325% 증가한 값이며 이전 고점이었던 지난 2010년(10조1000억원)과 2017년(8조원)과 비교해도 2배의 성적이다. 상장 시가총액 합계도 12조4412억원으로 역대 최대다.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규상장한 기업의 수는 22개사, 공모금액은 16조4618억원을 기록했고 코스닥시장에서 신규상장한 기어의 수는 115개사, 공모금액은 3조6000억원으로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확대 및 개인투자자 참여 증가로 신규상장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우선 IPO 규모가 1조원이 넘는 대어급 종목만 6종목 상장했다. 지난 2010년 삼성생명(4조8881억원)에 이어 역대 공모규모 2위를 달성한 크래프톤(4조3098억원)과 함께 카카오뱅크(2조5526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2조2460억원), 카카오페이(1조530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1조4918억원), 현대중공업(1조800억원) 등이 모두 올해 상장에 성공했다. 이들은 모두 코스피 우량주 지수인 코스피200에 편입되는 데 성공했다. 역대급 IPO 규모에 공모주펀드 설정액도 이달 현재 6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6000억원 순증했다.그 중에서도 SK그룹이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 최대 증거금을 쓸어담아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80조9017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는 63조6198억원을 쓸어담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지난 9월 상장한 반도체 부품 기업 아스플로가 2142.7대 1로 가장 높았고,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증강현실(AR) 전문기업 맥스트(6762.8대 1)가 차지했다.산업별 구성비율은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포함하는 서비스 업종이 지난해 14개사, 20%에서 올해 31개사, 35%로 크게 늘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의 주관기업 수가 49개사로 전년(41개사)보다 늘었지만 점유율은 3사 합계 51%에서 45%로 감소했다. 삼성증권의 점유율이 지난해 7.5%에서 올해 11%, 대신증권의 점유율이 지난해 6.3%에서 올해 10%로 확대되면서다. IPO 컨설팅사의 점유율은 IR큐더스와 서울IR이 지난해 64%에서 올해 80%로 과점 구도가 더욱 강해졌고, 그 중에서도 서울IR이 지난해 29%에서 올해 46%까지 늘었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9 10:19 이은혜 기자

위메이드맥스, 국내 증시 주가 상승률 1위…1500%↑

올해 국내 증시에서 위메이드맥스의 주가가 1500%나 폭등해 시장 종목중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게임 및 메타버스와 대통령 선거 관련 종목들의 주가 상승률이 두드러졌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1월 4일부터)부터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위메이드맥스(1499.31%)로 나타났다. 위메이드맥스는 게임사 위메이드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다.위메이드맥스 다음으로는 전기차업체 에디슨EV(1244.38%)이 2위를, 위메이드(846.06%)가 3위를 차지했다.위메이드는 올해 초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출시하고 조이시티, 슈퍼캣, 달콤소프트, NHN, 액션스퀘어 등 게임사들을 생태계로 합류시켜 주목을 받았다.이들 게임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이용한 ‘플레이투언(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게임 ‘미르4’의 흥행을 계기로 주가가 급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에디슨EV는 관계사인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의 인수를 추진하면서 주가가 올랐다.이 외에도 메타버스와 NFT 관련주들이 올해 주가 상승률 상위 10위권에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위지윅스튜디오는 527.32% 올랐고, 데브시스터즈는 513.15%, 컴투스홀딩스는 491.59%, 네오위즈홀딩스는 446.95%, 엔피는 421.20%, 덱스터는 418.23% 급등했다.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엔피는 메타버스 확장성이 높은 콘텐츠 제작사이며 컴투스,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등은 P2E,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일성건설이 410.53%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일성건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장기공공주택 정책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이다.이 외에도 대선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은 코스닥시장의 NE능률과 이스타코 등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NE능률은 윤호중 회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298.95% 올랐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9 10:00 이은혜 기자

유안타증권 “배당락 전후 개인 수급과 코스닥 반대…코스닥 1월 말까지 부진할 수도”

유안타증권은 29일 “배당락 전후 지수 흐름과 개인투자자 수급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며 “코스닥지수는 다음달 말까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유안타증권 정인지 연구원은 “개인은 최근 6거래일간 코스닥시장에서 2조8300억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조6000억원어치를 팔았다”며 “주주명부 확정을 앞두고 대주주 요건을 회피하기 위한 행위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1.93%, 코스닥지수는 3.73% 올랐다.정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특별한 규칙이 보이지 않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배당락 전 개인 수급과 수익률에 일정한 패턴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그는 “개인 수급과 코스닥지수 수익률에는 반대의 상관관계가 형성됐고, 배당락 이전과 이후의 지수 수익률 역시 -0.45로 약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코스닥시장에서 이달 초 이후 배당락 전날까지 일간 누적 수익률이 6.3%였고, 개인이 2조5000억원을 순매도했다”며 “이 같은 패턴이 그대로 재현된다면 1월 말까지 개인이 순매수했을 때 코스닥지수는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9 09:41 이은혜 기자

코스닥, 내년 1월에도 ‘형보다 나은 아우’ 가능할까

새해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가 오르는 ‘1월 효과’가 내년에도 유효할 지 주목된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1월에 코스닥지수가 코스피보다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9포인트(1.20%) 오른 1023.45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전날보다 4.93포인트(0.49%) 오른 1016.29에서 출발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워나가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날보다 2.63포인트(~%) 오른 3002.18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22포인트(0.24%) 오른 3006.77에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보합권에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연말 폐장과 내년 개장을 앞두고 시장의 관심은 ‘1월 효과’ 발현 여부에 쏠리고 있다. 1월 효과는 통상 해가 바뀌면 막연히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정부 정책 등의 심리적 영향에 1월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 대비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일컫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1월 코스피 평균 등락률은 0.9%이며, 코스닥지수는 2.1%로 코스닥지수가 앞서고 있다. 흥국증권 변준호 연구원은 “1월 효과는 과거보다 통계적으로 퇴색된 감이 있지만 여전히 간과할 수 없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변 연구원은 특히 직전 해 하반기 코스피가 하락한 경우 1월 효과가 더 강력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2010년 이후 직전 해 코스피가 하락한 경우 다음 해 1월 코스피 평균 등락률은 3.6%로 기존 대비 4배로 확대됐다”며 “코스닥지수의 경우 6.2%까지 올랐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코스닥지수는 연말 종가에 따라 하반기 상승으로 마감할 수 있어 1월 효과에 대한 통계치 적용 문제는 연말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수급 측면에서도 코스닥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온다. KB증권 하인환 연구원은 “지난 2015년 이후 최근 6년간 연말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일 전후의 개인투자자 수급은 항상 같았다”며 “과세 기준일 이후부터 되돌림 매수세를 보였고, 올해 연말에도 같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기관의 코스닥 수급 전망도 밝은 편이다. 하 연구원은 “코스닥지수 신규 지수가 조만간 발표될 수 있는데, 과거 코스닥 관련 신규 지수가 발표된 이후 연기금은 코스닥을 순매수해왔다”며 “발표 내용에 따라 수급 규모 및 업종 전략은 달라질 수 있겠으나 코스닥 전체로의 연기금 순매수는 기대할 수 있겠다”고 내다봤다.업종별로는 내년 1월에 개최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전후의 제약·바이오 종목에 주목할 만 하다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10영업일 전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바이오 업종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시기에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직전에는 바이오 업종의 주가 흐름이 좋았다”며 “다만, 이후에는 발표 내용에 따라 차별화가 진행됐다”고 진단했다.그는 “따라서 컨퍼런스 이후에는 정부 정책이 지원하는 분야인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분야에 진출한 일부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는 게 좋겠다”며 지난 11월 AI분야에 250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한 신테카바이오 및 클리노믹스, 솔트룩스 등을 제시했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8 13:23 이은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내 주식 부호 1위…14.4조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도착, 이재용 부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주식 부호 1위 자리에 올랐다. 고(故) 이건희 회장에게 받은 상속 지분이 더해지면서 이 부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14조원을 넘어섰다.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주식을 보유한 개인 2만명의 주식 지분 가치를 조사한 결과, 상위 500명의 주식 가치는 지난 24일 현재 184조6408억원으로 올해 초(1월 4일·146조1661억원) 대비 26% 올랐다.이 부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14조4603억원으로 연초 대비 4조8855억원(51%) 늘었다. 보유 지분 가치가 연초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부호는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으로 3조9604억원(313%) 증가했다. 순위는 8위로 연초보다 17계단 오르면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국내 주식 부호 상위권에 IT·게임·엔터테인먼트 업계 창업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연초보다 36% 증가한 6조7402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김 의장의 순위는 3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연초보다 129% 급등한 4조478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순위는 14위에서 7위로 7계단 올랐다.장병규 크래프톤(신규상장) 의장의 보유 지분 가치가 3조2539억원으로 11위를 차지했고,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은 연초 대비 151% 증가한 2조9794억원으로 순위는 20위에서 14위로 올랐다.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은 786% 급증한 2조5873억원으로 순위는 90위에서 15위로 크게 올랐고, 조영석 에스디바이오센스(신규상장) 의장은 1조7696억원으로 19위에 올랐다.삼성일가 4명을 제외한 다른 총수의 주식 가치는 변동이 없거나 줄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5조3406억원으로 연초보다 2% 줄었고, 순위는 2위에서 6위로 내려갔다.정 명예회장의 아들 정의선 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3조7177억원으로 변화는 없었으나 순위는 5위에서 9위로 내려갔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3조3316억원으로 연초보다 2% 늘었으나 순위는 7위에서 10위로 내려갔고,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연초보다 23% 급락한 2조655억원으로 순위는 9위에서 18위로 밀려났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연초 대비 14% 하락한 7068억원으로 순위는 29위에서 36위로 떨어졌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45% 감소한 1조4192억원으로 순위는 10위에서 22위로 내려갔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8 12:04 이은혜 기자

[인사] NH투자증권

[신규선임]◇ 센터장▲ 수지WM센터 서성일 ▲ 올림픽WM센터 윤인탁 ▲ 구미WM센터 류희진 ▲ 전주WM센터 이상선 ▲ Digital자산관리1센터 우찬명 ▲ PremierBlue삼성동4센터 채대철 ▲ 빅데이터센터 김윤철◇ 실장▲ 전략기획실 이호승 ▲ 감사실 이채혁(감사위원회 승인 시)◇ 부장▲ Namuh기획부 장정임 ▲ 플랫폼혁신부 남현석 ▲ Digital신사업부 심재훈 ▲ MA부 박재하 ▲ 부동산금융4부 박유신 ▲ 인프라투자2부 용승재 ▲ Global채권운용부 최용석 ▲ Equity파생운용부 김기홍 ▲ RetailProduct솔루션부 이창휘 ▲Passive솔루션1부 류환철 ▲ Passive솔루션2부 윤준호 ▲ 수탁부 임성훈 ▲ 멀티상품솔루션부 김태훈 ▲ Wrap운용부 유동완 ▲ OCIO운용부 김우재 ▲ DT기획부 김근호[전보]◇ 센터장▲ 대치WM센터 강미정 ▲ 북수원WM센터 진석훈 ▲ 수원WM센터 김형표 ▲ 압구정WM센터 최승희 ▲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주성찬 ▲ 구로WM센터 정해영 ▲ 마포WM센터 유승범 ▲ 목동WM센터 최용우 ▲ 부평WM센터 김종석 ▲ 성동금융센터 WM2센터 박일규 ▲ 안산WM센터 이동철 ▲ 동래WM센터 황문기 ▲ 울산WM센터 이진우 ▲ 해운대WM센터 문무수 ▲ 여수WM센터 이용철 ▲ 고객지원센터 윤철복 ▲ Digital자산관리2센터 김봉기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2센터 공수진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4센터 이성운 ▲ PremierBlue강남센터 신재범 ▲ PremierBlue강북센터 김종설 ▲ Global Trading Center 이윤재◇ 부장▲ 연금지원부 최용석 ▲ 정보보호부 이실 ▲ OCIO기획부 이원규 ▲ 자산관리전략부 김형돈 ▲ 인재개발부 이수환 ▲ IT기획부 박기춘 ▲ Digital시스템부 이선규

2021-12-28 10:36 이은혜 기자

유안타증권 “내년 한국 증시, 펀더멘털 확인하며 느리게 움직일 것”

유안타증권은 28일 “내년 국내 증시는 유동성보다 펀더멘털이 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증시는 기대감보다 실적 확인에 반응하며 느리고 신중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유안타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이후 정책과 유동성이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으나, 최근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긴축을 선언한 만큼 향후 시장은 펀더멘털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조 연구원은 “유동성 긴축이 주가 하락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증시 탄력도 측면에서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시장은 기대감과 유동성에 의해 움직이기보다 펀더멘털 변수들에 대한 신뢰도를 확인하면서 상대적으로 느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그는 “다만, 내년 매크로 측면에서 기대되는 모습 중 하나는 먼저 하강 국면에 접어 든 중국이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강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과거 사례를 살펴볼 때 한국 증시는 중국의 매크로 모멘텀이 강할 때 우호적인 흐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이어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도 한국 증시가 글로벌 전체 증시와 비교했을 때 의미있는 저점 부근이라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8 09:29 이은혜 기자

미래에셋증권 “배당락 주가 하락 조심…실적 전망 좋은 고배당주 선별할 것”

미래에셋증권은 28일 “배당락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며, 배당락 이후에는 실적 증가를 통해 높은 배당금이 유지되거나 늘어날 수 있는 기업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배당락은 오는 29일이다. 따라서 배당을 받으려면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 유명간 연구원은 “과거 10년간 코스피 배당락 전일 종가 대비 배당락일 시가 수익률은 -1.0~0.2% 사이에서 움직였고, 평균은 -0.3%로 집계됐다”며 “배당락 당일 코스피의 시가 대비 종가 수익률은 2011년, 2014년, 2018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유 연구원은 “따라서 코스피 기말 배당수익률 평균(1.3%)과 배당락을 비교하면 배당락 전날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한 선택이었다”고 해석했다.그는 “코스피200 내 배당수익률 상위 30개 기업들의 과거 5년간 배당락은 평균 -2.5%를 기록했다”며 “다만 해당 기업들의 높은 배당수익률(평균 4.0%)을 감안하면 고배당주의 배당락도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유 연구원은 “지난 5년간 배당락 이후 고배당주들의 1개월간 수익률(평균 0.3%)은 시장수익률을 모두 하회했다(평균 -5.3%포인트)”며 “3개월간 수익률을 보더라도 지난해를 제외하고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짚었다.그는 “기업의 배당은 이익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배당락 이후에도 주가 흐름이 양호할 수 있는 고배당주는 실적 증가를 통해 높은 배당금이 유지되거나 늘어날 수 있는 기업”이라며 “또, 현재 예상되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만족시키지 못했을 대 주가 하락이 클 수 있기 때문에 과거 배당금 실제치와 전망치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배당락 이후에도 안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배당주는 △지난 2019~2020년 주당순이익(DPS)이 늘거나 유지됐던 기업 △올해~내년 DPS가 늘거나 유지가 예상되는 기업 △2019~2020년 DPS 실제치가 전망치를 웃돌았던 기업 △올해~내년 순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기업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기업들 중 올해 기말 배당수익률 2% 이상인 기업”이라며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은 JB금융지주, KT, 한라홀딩스, 제일기획,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14개사”라고 제시했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8 09:01 이은혜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發 갈등, 국내 가스株 변동성↑

우크라이나 인근 국경(AP=연합뉴스)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연말 폐장을 앞둔 글로벌 증시에 뇌관이 되고 있다. 두 국가의 갈등으로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관련주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의 안잔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은 우려요소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740원(-8%) 하락한 8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22일 전 거래일 대비 상한가인 1만200원에 종가를 형성한 뒤 3거래일 연속 급락했다.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 지에스이는 전날보다 265원(-7.69%) 하락한 31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에스이 역시 지난 22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3일 연속 4~7%대의 차익실현 매물이 빠져나왔다. SK가스도 이날 약세를 보이다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국내 대표 천연가스 관련 종목인 이들은 최근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닿으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지표인 네덜란드 TTF의 가격은 지난 21일 23% 급등했다.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야말 유럽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을 사흘째 중단하면서다. 유럽은 천연가스 소비량의 40%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러시아의 이 같은 행위는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한 것에 대한 반발 행위로 풀이된다. NATO는 소련에 대항하기 위해 지난 1949년 창설된 군사동맹인데, 러시아와 국경이 인접한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이 러시아에 위협으로 다가왔다는 해석이다.러시아가 실제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대신증권 이다은 연구원은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위기를 고조시키는 목적은 단순한 영토 확장이 아닌 동유럽 지역에서 러시아의 영향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동유럽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인 양보를 받아낼 수 있다면 무리해서 분란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다만 두 국가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심화될 경우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커질 수 있겠다. 이다은 연구원은 “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이자 세계 3위 원유 수출국”이라며 “원자재 가격이 높은 수준을 보이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원자재 수출이 감소할 경우 가격 상승과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면전으로 갈 경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돼 신흥국으로부터 자본이 유출될 수 있는데,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자본 유출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NH투자증권 황병진 연구원도 “유럽과 아시아 중심의 가스 가격 강세는 여전히 미국산 LNG 수요 확대와 천연가스 가격 상방 변동성을 예고한다”며 “단기적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가스 가격 방향을 좌우하는 러시아의 행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황 연구원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과 무기 배치 백지화를 요구하는 러시아와 NATO간의 합의 도출가능성이 낮아 유럽의 에너지 대란은 진행형”이라며 “겨울철 전력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7 16:24 이은혜 기자

[인사] KTB금융그룹

[KTB투자증권]◇ 부사장 승진▲ 종합투자부문장 장호석 ▲ 커뮤니케이션실장 장정욱◇ 전무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전수광◇ 상무 승진▲ 개발금융본부장 이원병 ▲ 법인영업본부장 허형욱 ▲ 금융솔루션센터장 윤신영 ▲ 경영지원실장 곽황영◇ 상무보 승진▲ 투자금융센터장 양승훈 ▲ 구조화금융센터장 김우영 ▲ 리테일금융센터장 박성진 ▲ Biz솔루션센터장 김종구 ▲ 종합투자실장 한승엽 ▲ 감사실장 황병민 ▲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윤인환 ▲ 법인영업팀장 류종열 ▲ 경영혁신팀장 이재명◇ 이사대우 승진▲ 개발사업실장 유성훈 ▲ 투자금융1팀장 손효선 ▲ 채권금융팀장 최정순 ▲ 자본시장팀장 박준영 ▲ 회계팀장 이은주 ▲ 홍보팀장 윤숭상 ▲ 리스크관리팀장 이숙현 ▲ 그룹전략팀 송치훈◇ 부문장 신규 선임▲ 투자금융부문 최성순◇ 본부장 신규 선임▲ 리서치본부 김현◇ 센터장 신규 선임▲ 종합투자1센터 박원한 ▲ 종합투자2센터 이승규 ▲ PI센터 배재훈◇ 실장 신규 선임▲ 경영기획실 남윤근 ▲ 재무실 김덕연◇ 팀장 신규 선임▲ 종합투자1-1팀 태성일 ▲ 종합투자2-1팀 신우용 ▲ 종합투자2-2팀 김영진 ▲ 투자금융2팀 한익수 ▲ 업무솔루션팀 김성철 ▲ 기획팀 박경도 ▲ 자금팀 손정호 ▲ 종합투자1-2팀 김지원 ▲ PF1팀 유훈위 ▲ PF2팀 정성국 ▲ 구조화금융1팀 김장원 ▲ 개발금융4팀 정주하 ▲ 개발금융5팀 구정우 ▲ SalesTrading팀 김광문 ▲ 해외주식운영팀 정용석 ▲ 채널지원팀 신현정 ▲ 업무시스템팀 전소영 ▲ 총무팀 심형준 ▲ HR팀 구형민[유진저축은행]◇본부장 신규 선임▲ 여신심사관리본부 정영춘 ▲ 경영관리본부 이건◇팀장 신규 선임▲ 기획팀 강동구[KTB자산운용]◇ 전무 승진▲ 멀티에셋투자본부장 권정훈◇ 상무 승진▲ 블라인드펀드본부장 박성규◇ 이사 승진▲ 주식운용2팀장 양승후 ▲ 리테일마케팅1팀장 장용훈◇ 이사대우 승진▲ 멀티에셋솔루션팀장 성준석[KTB네트워크]◇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 정도◇ 상무보 승진▲ 투자심사 경국현 ▲ 경영지원 황문철[KTB PE]◇ 부사장 승진▲ 투자본부 엄영범

2021-12-27 15:32 이은혜 기자

[인사] 신한금융투자

[승진]◇ 이사대우▲ 파생상품운용부 곽일환 ▲ 상품관리부 구재천 ▲ 투자상품부 김중현 ▲ 인사부 문성묵 ▲ 기업분석부 최도연 ▲ 프로젝트구조화1부 한성수[신임]◇ 지점장▲ 울산남 구본성 ▲ 광주 김남형 ▲ 반포 김대호 ▲ 서귀포 김재훈 ▲ 구미 김주일 ▲ TFC강남금융센터WM2 양인철 ▲ TFC영업부WM2 이경희 ▲ 보라매 이원엽 ▲ 마곡역 이택성 ▲ TFC강북금융센터WM1 장형철◇ 센터장▲ 신한PWM한남동센터 김동석 ▲ 신한PWM서교센터 김지현 ▲ 신한PWM강남FC 조수미 ▲ 신한PWM대전센터 조완기◇ 부서장▲ IB수탁팀 강병헌 ▲ 운영위험관리부 강종근 ▲ 고객시스템부 공정택 ▲ 글로벌법인영업부 김경훈 ▲ 외환파생부 김동언 ▲ 리서치지원팀 김미영 ▲ 전략기획부 김재용 ▲ 대체자산운용부 김준민 ▲ MS부 류주형 ▲ 신사업투자금융부 박상협 ▲ ESG기획팀 박종훈 ▲ 기관고객기획팀 박찬우 ▲ 홍보실 변재현 ▲ GI부 서보준 ▲ 랩운용부 손은주 ▲ 디지털PB2센터 송명석 ▲ 결제업무2부 유미정 ▲ RP운용부 유세종 ▲ 커버리지1부 이용광 ▲ 파생영업부 이제욱 ▲ 홍콩현지법인 이지훈 ▲ 리스크관리부 이진하 ▲ 경영관리부 장형철 ▲ 법무실 전혜향 ▲ 부동산금융3부 정낙창 ▲ Biz시스템부 정지명 ▲ 법인영업부 조일환 ▲ 투자금융2부 주인중 ▲ 리테일법인사업부 최현석[이동]◇ 지점장▲ 월배 김규태 ▲ 광양 김지훈 ▲ TFC강남금융센터WM1 류선호 ▲ 여수 시이권 ▲ 군산 심규만 ▲ 제주 윤승우 ▲ 인천 이성민 ▲ 안산 이영일 ▲ TFC서울금융센터WM2 이은희 ▲ 압구정 이재혁 ▲ 울산 이종미 ▲ 도곡금융센터WM1 이철원 ▲ 잠실신천역 정덕수 ▲ 대구 정연준◇ 센터장▲ TFC영업부 강종호 ▲ 신한PWM분당센터 권난희 ▲ TFC강남금융센터 김기수 ▲ 신한PWM잠실센터 배용준 ▲ 신한PWM서초센터 변성환 ▲ 신한PWM도곡센터 윤병민 ▲ 신한PWM판교센터 윤지인 ▲ TFC서울금융센터 이경길 ▲ 신한PWMPVG서울센터 이광렬 ▲ TFC강북금융센터 이정민 ▲ 신한PWMPVG강남센터 정보우 ▲ 신한PWM서울FC 한영관 ▲ 법인영업센터 허정운 ▲ 신한PWM목동센터 홍존형◇부서장▲ 심사부 강동엽 ▲ 서버개발부 공병권 ▲ 디지털고객기획부 김성진 ▲ 컴플라이언스부 김용필 ▲ IPO3부 김진우 ▲ WM시스템부 김태형 ▲ 데이터사이언스부 김형달 ▲ 영업전략부 박영민 ▲ OCIO운용팀 박임준 ▲ 영업추진부 손배광 ▲ IPO1부 신석호 ▲ 채널IB지원팀 유성모 ▲ ICT전략부 이미정 ▲ 해외주식운영부 이수연 ▲ 상품심사감리부 이희동 ▲ 기업금융센터 정재훈

2021-12-27 14:20 이은혜 기자

[인사] 대신금융그룹

[대신증권]◇ 영업점장 이사대우 임명▲ 여의도영업부 서정국 ▲ 대구센터 권기범◇ 부서장 이사대우 임명▲ 비서실 김성균 ▲ 경영기획실 송종원 ▲ IPO1본부 김경순 ▲ ECM본부 박석원 ▲ PF3본부 송기석 ▲ Global영업본부 장준필 ▲ Club1962 김광혁◇ 영업점장 신규선임▲ 명일동WM센터 박일천 ▲ 부천지점 김영암 ▲ 청담WM센터 이영환 ▲ 오산센터 김덕웅 ▲ 수지WM센터 신찬재 ▲ 인천센터 김신제 ▲ 창원센터 곽상진 ▲ 포항지점 김승현 ▲ 해운대지점 이동식 ▲ 군산지점 오현식 ▲ 광양지점 이승주◇ 부서장 신규선임▲ 재무자금부 정평옥 ▲ 플랫폼솔루션부 정원빈 ▲ 신탁사업부 이원희 ▲ PF2본부 박교익 ▲ Global파생상품본부 김철환 ▲ 고객감동센터 박성현 ▲ 상품내부통제부 양성우 ▲ 리스크관리부 박중섭 ▲ 법무팀 홍경택◇ 영업점장 전보▲ 광화문센터 박정은 ▲ 분당센터 황진명 ▲ 송도지점 윤석희 ▲ 사당WM센터 박환기 ▲ 도곡WM센터 김은아 ▲ 부산센터 권현미 ▲ 제주지점 박찬정 ▲ 목포지점 조영미◇ 부서장 전보▲ 감사실 정헌식 ▲ 상품솔루션부 김동국 ▲ 리테일기획부 최광철 ▲ 심사부 김두환[대신에프앤아이]◇ 부서장 신규선임▲ NPL투자부 이숭우[대신에이엠씨]◇ 부서장 신규선임▲ 자산관리1부 조선철[대신저축은행]◇ 부서장 신규선임▲ 영업지원부 이남성 ▲ 부동산금융부 윤성준[대신자산신탁]◇ 부서장 신규선임▲ 사업2본부 유광철 ▲기술지원부 김종우[디에스한남]◇ 부서장 신규선임▲ 경영기획본부 송하영 ▲ 프라퍼티메이커스 개발전략본부 김민중

2021-12-27 14:20 이은혜 기자

코스닥 신규상장 115개사·공모금액 3조6천억…역대 최대

(제공=한국거래소)해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의 수가 115개사로 2002년 이후 가장 많았으며, 공모금액도 3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은 일반기업 60개사, 기술특례기업 31개사,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24개사다. 스팩을 제외한 신규상장 기업 수는 91개사로 지난 2002년 153개사 이후 가장 많았다.특히 기술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의 수는 31개사로 지난 2005년 제도 도입이후 처음으로 연간 30개사를 돌파했다.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의 수는 일반기업 87개사, 기술특례 48개사, 스팩 23개사 등 총 158개사로 집계됐다.신규상장을 통해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조달한 공모금액은 약 3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그 중 가장 규모가 큰 기업은 HK이노엔으로, 총 5969억원어치를 조달했다. 이어 네오이뮨텍(1125억원), KTB네트워크(1160억원) 등 2개사의 공모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거래소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메타버스 등 비(非)바이오로 기술특례 상장 업종 다변화됐고,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 기업의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또,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상장이 활성화됐고, 2차전지 관련 기업의 상장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신규상장 기업들 중 58.1%가 올해 코스닥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거뒀으며, 평균 초과 수익률은 38.5%다.거래소는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확대 및 개인투자자 참여 증가로 신규상장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7 14:19 이은혜 기자

금융위, 자본시장특사경 인원 늘리고 업무 확대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하 자본시장특사경)의 규모를 2배로 늘리고, 직무 범위를 자체 판단 사건까지 확대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본시장특사경의 규모는 현재 16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난다.자본시장특사경은 금융감독원 본원에 10명, 서울남부지검에 6명이 배치돼 운영 중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에 자본시장특사경 조직이 신설돼 7명이 배치되고, 남부지검에 파견되는 인원도 9명으로 늘어난다. 금감원 본원의 특사경도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난다.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의 특사경은 자본시장특사경 전반에 대한 관리 및 지원업무와 특정사건 수사업무를 수행한다.자본시장특사경의 직무 범위도 확대된다. 현재 자본시장특사경은 증권선물위원장이 검찰에 이첩한 긴급조치 사건 중 검사가 지휘해 배정한 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앞으로는 검찰이 배정하지 않은 사건이지만 한국거래소 심리자료에 대한 기초조사 또는 금융위 특사경의 자체 내사 후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증선위원장에 보고한 사건까지 다룬다.금융위는 “현재의 인원과 직무 범위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를 구현하는 데 미흡하다”며 “자본시장특사경의 직무 범위 및 규모를 확대하고 관리를 효율화해 불공정거래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금융위는 내년 1월에 ‘자본시장특사경 집 규칙’을 제정해 세부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1분기에 신규 지명된 금융위·금감원 직원을 배치해 수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7 14:19 이은혜 기자

예탁원, 외국인 대차거래계약 보관 편의성↑…SWIFT 연계 완료

한국예탁결제원은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의 국제 은행 간 통신망(SWIFT) 연계를 마친 뒤 27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대차거래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공매도 등의 목적으로 주식을 빌리는 거래를 의미한다.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은 차입자와 대여자 사이의 대차계약 확정 절차를 전산화하는 것으로, 참여자들이 대차거래계약 내역을 입력하면 계약일시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저장돼 사후 조작 가능성 등을 차단한다.이전까지는 대차계약이 전화나 이메일 등 수기 방식으로 이뤄져 왔으나, 예탁원은 올해 4월 자본시장법의 개정에 따라 참가자들의 차입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정보를 보관하기 위해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다만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투자자는 국내 상임대리인을 통해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연계를 계기로 해외에서도 시스템을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됐다.예탁원 시스템을 통해 확정, 보관되고 있는 대차거래계약은 지난 23일 현재 약 3만2000건(9900만주·4조1000억원)으로, 지난 5월 공매도 부분 재개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 거래대금(21조7000억원)의 약 19% 수준이다.예탁원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대차거래정보 보관 사용자 환경 개선과 이용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내 증시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대차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2021-12-27 12:25 이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