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서경덕·김남길, 전 세계 한국어 교육 지원 나선다…뉴욕 한글학교에 물품 기증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교수 (사진=서경덕 교수팀)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김남길과 함께 한국어 교육 지원에 나선다.16일 서경덕 교수 측은 “김남길 배우와 ‘전 세계 한국어 교육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 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첫 번째 기증 대상으로는 미국 뉴욕에서 매주 토요일 한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그루터기 한글학교’가 선정됐다.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2~3세, 한쪽 부모가 외국인인 학생 등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그루터기 한글학교’에는 노트북을 비롯해 이동식 칠판, 공책, 스케치북 등 다양한 학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서 교수는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캠페인 후원에 나선 김남길 역시 “K콘텐츠가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한글과 한국어가 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경덕 교수와 김남길은 지난 2월에도 ‘독도 삽살개’를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올바른 한국 알리기에 앞장섰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16 10:22 김세희 기자

NCT 마크, 싱글 '200' 발표…솔로 항해 시작

NCT 마크 (사진=SM엔터테인먼트)그룹 NCT의 마크가 첫 솔로 앨범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알리는 싱글 ‘200’(이백)을 발표한다.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의 싱글 ‘200’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 곡 ‘200’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에서 선보인다.신곡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 곡이다. 가사에는 예상치 못한 사랑이 결국 운명적 만남이 되는 이야기를 순수하게 표현했다. 서로가 서로를 더 빛나게 해주는 두 사람이 만나면 더 완벽해지는 관계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담았다. 마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200’ 뮤직비디오는 자유를 꿈꾸는 마크의 기발한 상상과 실험을 위트 있게 그렸다. 가사를 내러티브한 비주얼적 연출과 초현실적인 상황을 표현한 애니메이션, 드럼베이스 장르의 록킹한 바이브를 나타낸 빈티지한 영상미가 특징이다.이번 싱글에는 어쿠스틱 버전의 ‘200 (Minhyung’s Ver.)‘도 수록, 원곡과는 달리 마크의 차분한 목소리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마크는 ‘200’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발매 예정인 첫 솔로 앨범을 향한 긴 항해에 나선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5-16 10:11 장애리 기자

김호중 소속사 대표 “대리출석 내가 지시…음주 절대 안해”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자신이 지시한 일이라고 밝혔다.16일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조사 중인 사건이기에 경찰 측에서 외부로 조사내용을 유출하지 말라는 당부가 있어 수많은 의혹에 빠른 의견을 전달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장문의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 이광득과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얼마 후 김호중은 먼저 귀가하였고 귀가 후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하여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듯 하다”며 “사고 이후 매니저에게 전화가 와서 사고 사실을 알았고, 그때는 이미 사고 후 심각한 공황이 와 잘못된 판단으로 김호중이 사고처리를 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한 상태라는 사실을 알았고, 이후 이러한 사고의 당사자가 김호중이란 게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으로 생각해 너무 두려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 대표는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하였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부탁했다”며 “이 모든 게 제가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말했다.해당 내용은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과 모두 같은 내용이라고 밝힌 이 대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측성 의혹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호중은 앞서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힌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발생 17시간 후인 다음 날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당시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16 09:17 김세희 기자

[비바100] 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츠요시 츠츠미·양성원 “스승의 뜻 이어 횃불을 들고!"

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기념 첼로 페스티벌 공동 예술감독인 츠요시 츠츠미 산토리홀 대표(왼쪽)와 첼리스트 양성원(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저희의 뛰어난 스승이자 예술가이자 인간적으로도 너무 멋진 야노스 슈타커 선생님을 기리는 일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츠요시 츠츠미(Tsuyoshi Tsutsumi) 일본 산토리홀 대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Janos Starker)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제자들과 또 그들의 제자들이 뜻을 모아 여는 축제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기념 첼로 페스티벌 공동예술감독인 츠요시 츠츠미(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츠요시 츠츠미는 2년 전 ‘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기념 첼로 페스티벌’(7월 3~5일 롯데콘서트홀, 7월 5~7일 산토리홀, 이하 첼로 페스티벌)을 제안했던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의 표현을 빌자면 “41년 전 처음 만나 지금은 너무나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대선배이자 동료이자 존경하는 아티스트”다. 그는 1960년 야노스 슈타커를 처음 만나 제자가 된 첼리스트이자 일본첼로협회 초대 회장, 토호 가쿠엔 음악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교육자다. 현재까지 토호 가쿠엔 음악학교 특임교수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첼로 거장 야노스 슈타커(왼쪽)와 그의 애제자 양성원(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롯데콘서트홀과 일본첼로협회, 산토리홀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 첼로 페스티벌의 공동 예술감독인 양성원은 “첼로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됐던 1975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선생님의 공연이 제가 본 첫 첼로 독주회였다”며 “아직도 그때의 가슴울림을 간직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첫 독주회의 가슴울림과 1986년 제자가 돼 슈타커의 가르침을 받은 양성원은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프랑스 본 페스티벌·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성장했고 연세대 교수·영국 왕립음악원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야노스 슈타커 선생님은 우리가 직업 연주가로서 단순한 엔터테이너가 아닌 인류의 유산을 대표하는 예술가라고 항상 가르쳐 주셨습니다. 교수로 재직하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러 뉴욕 맨하튼으로 떠나기 전 작별인사로 해주신 ‘횃불을 들고 가라’(Deep Carrying the Torch)는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좌절하고 힘들 때 일으켜 세운, 지금까지 저의 가장 믿을 만한 디딤돌 같은 말이죠.”이어 7월 시작될 첼로 페스티벌에 대해 “클래식 음악의 전통을 지키며 후대를 위해 길을 밝혀야 한다는 마지막 인사, 그런 선생님의 교육 철학, 음악을 대하는 자세 등을 기리는 축제”라며 “야노스 슈타커 선생님의 제자인 저희가 선생님께 배운 걸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그런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항상 자신을 능가할 수 있도록 가르치신 분셨어요. 완벽을 추구하기 보다는 음악적 이상을 추구하라고 하셨고 테크닉을 가르쳐 주시면서는 추구하는 이상으로 가는 도구라고 말씀하셨죠.”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기념 첼로 페스티벌 공동예술감독인 양성원(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츠요시 츠츠미 대표는 “선생님은 연주회로 너무 바쁜 중에도 교육자로서의 일을 소홀히 하지 않으셨다. 늘 연주와 학생들의 교육이 자동차 바퀴의 두개 축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중 하나라도 없으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고 하실 만큼 젊은 세대를 길러내는 교육에 굉장히 헌신적이셨다”고 말를 보탰다.“14살 때 첫 번째 제자를 두셨는데 교수법이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지점은 모든 사람을 같은 방식으로 길러내는 게 아니라 각 학생들의 장점을 찾아 성장시켰다는 지점이죠. 이번 첼로 페스티벌 공연도 보시면 굉장히 놀라실 겁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너무나 뛰어난 분들이시고 너무도 다른 분들이시거든요.”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기념 첼로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이번 페스티벌은 그 가르침을 대물림한 “야노스 슈타커 선생님 제자들을 비롯해 그들의 제자까지 3세대가 함께 한다.” 양성원은 “야노스 슈타커 선생님의 제자인 츠츠미 선생님의 한예종 제자 한재민이 동경 산토리홀에서, 게리 호프만(Gary Hoffmanm)의 제자 미치아키 우에노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연주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선생님께서 가장 즐겨 연주했던 곡을 바탕으로 짰다”고 전했다. 3일에는 츠요시 츠츠미와 양성원을 비롯해 클리블랜드·밤베르크심포니 수석 마크 코소위(Mark Kosower), 예일대학교 교수 올레 아카호시(Ole Akshoshi), 파리국립음악원 교수 마르크 코페이(Marc Coppey), 취리히 음대 교수 마르티나 슈칸(Martina Schucan)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Unaccompanied Cello Suites) 전곡을 연주한다.4일에는 ‘소나타와 앙상블’이라는 테마 아래 야노스 슈타커와 음반작업을 가장 많이 한 피아니스트 시게오 네리키(Shigeo Neriki),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이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첼로 소나타’(Cello Sonatas, op. 102)를 연주한다.1950년 슈타커가 발표해 파란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향유되고 있는 코다이 졸탄(Kodaly Zoltan)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Sonata for Unaccompanied Cello Op.8)는 일본의 미치아키 우에노가 롯데콘서트홀에서, 한국의 첼리스트 한재민이 일본 산토리홀(7월 6일)에서 연주한다.둘째 날은 슈타커의 제자들이자 현역 첼리스트들이 모여 창단한 ‘슈타커 센테니얼 앙상블’의 월드와이드 초연 무대도 이어진다. 슈타커가 유독 사랑했던 한국인 제자들인 양성원, 이재은, 이현정, 김인하, 한동연, 장혜리, 박이령, 우미영 등이 전세계 최초로 무대에 올라 바흐, 헨델, 비발디, 브람스, 드보르작 등을 연주한다.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기념 첼로 페스티벌 공동 예술감독인 츠요시 츠츠미 산토리홀 대표(왼쪽)와 첼리스트 양성원(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5일은 슈타커의 생일로 정확하게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한국 축제의 피날레이자 일본 축제의 오프닝이 동시에 열린다. ‘협주곡의 밤’이라는 테마 아래 야노스 슈타커가 가장 즐겨 연주하던 하이든과 슈만, 드로브작의 ‘첼로협주곡’을 양성원, 게리 호프만, 산티아고 가뇬-발렌시아(Santiago Canon-Valencia)가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한다.츠츠미 대표는 야노스 슈타커의 유난했던 한국 사랑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의 한국은 클래식 분야의 최강국 중 하나로 꼽히지만 그러지 못했을 시기에도 슈타커 선생님께서는 ‘한국의 음악 미래를 잘 한번 지켜보며 신경 쓰라’고 말씀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학생들이 연습을 열심히 하기 때문에 유독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할 때마다 한국 제자들을 엄청 칭찬하시곤 하셨죠. 선생님의 수업은 호락호락하지가 않아요. 타협을 전혀 모르셨거든요. 당시는 한국이 큰 주목을 받지 않던 시기였지만 그만큼 철저하고 명확한 평가를 하시는 선생님께서 한국 연주자들의 미래를 이미 직감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제자들의 노력과 헌신, 자질 등을 높이 사셨고 이후 성장할 클래식 세계를 보신 것 같아요.”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2024-05-15 18:30 허미선 기자

성신여대 아이키 교수, 신입생 진로 특강…댄스 크루 ‘훅’ 공연도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원으로 강단에 선 국내 대표 댄서 아이키가 2024학년도 신입생 대상의 진로탐색 특강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아이키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가 활동하는 댄스 크루 ‘훅’이 사제동행 특강을 마치고 학생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13일 댄서 겸 안무가이자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키(강혜인)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가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수정캠퍼스 수정관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창의융합학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인 아이키는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이자 안무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MZ 세대를 아우르는 월드 댄서로 활약 중인 인물로, 이번 2024학년도부터 모교인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에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무용워크샵트레이닝’을 가르치고 있다.총 153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아이키 겸임교수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댄서 겸 안무가에서 방송인과 지도자 등으로 역량을 확장해 가고 있는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소개했다. 이어 진로와 관련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후배들을 위해 리더로 활동하는 댄스 크루 ‘훅’의 특별 공연을 직접 펼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특강은 성신여대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신입생 의무교양 ‘전공별 진로 탐색’ 교과의 ‘학과별 사제동행’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학과별 사제동행’은 신입생들의 진로 계획과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각 학과가 운영 주체가 되어 4주간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아이키 겸임교수는 창의융합학부 사제동행 특강에서 강연을 펼쳤다.특강에 참여한 이승민 학생(창의융합학부?20)은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아이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나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어떻게 하면 잘 설정할 수 있을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한편 성신여대 ‘학과별 사제동행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6일까지 총 42개 학과의 2024학년도 신입생 총 20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특강을 전면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신입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진로와 직무탐색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24-05-14 16:56 오수정 기자

김호중, 교통사고 뺑소니 혐의 경찰 조사…매니저 "내가 운전했다" 거짓 자수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이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앞서 MBN은 이날 “김호중 씨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를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MBN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 과정에서 김 씨의 회사 관계자 A씨가 경찰서를 방문해 김 씨가 아닌 자신이 김 씨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 역시 경찰 조사에서 전날 밤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귀가했지만 이후 경찰의 추궁에 결국 인정했다고 전했다.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하셨다”며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고 설명했다.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고,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소속사는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14 15:31 김세희 기자

플레이브, 자체 컨텐츠 ‘라쓰고 플레이브’ 런칭…오늘 첫 에피소드 공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자체 컨텐츠를 런칭하고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블래스트는 “플레이브가 ‘라쓰고 플레이브(LASSGO PLAVE)’라는 타이틀의 새로운 자체 컨텐츠를 시작한다”며 “오늘 저녁 8시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오늘 티저가 공개되는 ‘라쓰고 플레이’ 첫 에피소드는 ‘세계 최초 외계인 자컨 출범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플레이브 멤버들의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라쓰고 단합대회’ 코너를 통해 플레이브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배구공을 활용한 단합력 측정을 통해 서로간의 마음이 얼마나 통하고 있는지를 테스트했는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미션을 성공해제작진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이외에도 여러 고난이도 게임을 통해 단합력을 시험한 플레이브 멤버들이 죽기 살기로 미션에 임하게 되는 모습들, 멤버 하민이 준비한 정체불명의 깜짝 선물 등 다양한 모습이 보여지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유발할 예정이다.플레이브는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와 자체 컨텐츠들을 업로드하며 소통형 버추얼 아이돌로 성장했다. 새 컨텐츠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들과 예능감, 끈끈한 케미, 고품질의 기술력을 동시에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하편 플레이브는 지난 2월 발매한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4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는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 7만 명이 넘는 팬들이 동시 접속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14 15:02 김세희 기자

뉴진스, 영국박물관서 만난다…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재능기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의 한국 전시작품 소개를 뉴진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게 됐다. 14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영국박물관 한국실 내 주요 전시 작품을 소개하는 음성 녹음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뉴진스가 우리말로 해설한 작품은 청자 꽃무늬 정병, 1300년대 상감청자, 조선백자 달항아리, 불교의 사천왕 그림, 1700년대 한국 전통 기술을 사용해 재현된 건축물 사랑방 등이다.뉴진스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 많이 분이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뉴진스와 함께한 ‘한국’ 테마 투어는 14일부터 영국박물관 오디오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청동 두상 등 일부 로만 브리튼(Roman Britain) 유물에 대한 뉴진스의 한국어 설명도 포함됐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컴백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와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뉴진스는 이어 6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하고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14 11:13 김세희 기자

뉴진스, 6월 개최 日 도쿄돔 팬미팅 전석 매진…압도적 티켓 파워

뉴진스가 오는 6월 개최하는 일본 도쿄돔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14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내달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뉴진스의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 2회차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뉴진스는 데뷔 2년도 안돼 도쿄돔에 입성하는 최초의 해외 아티스트로, 일본에서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은 그룹이 이처럼 빠르게 도쿄돔을 채우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이들은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메인 무대에 올라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또한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 ‘홍백가합전’에 초대돼 스페셜 무대를 꾸미고, ‘일본 레코드 대상’ 연말 무대에서 3곡 완곡 공연을 펼쳤다. 이 역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은 해외 아티스트에게 주어진 파격적인 대우로 화제가 된 바 있다.뉴진스는 6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과 수록곡 ‘라잇 나우’(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슈퍼내추럴’은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라잇 나우’는 지난 9일 롯데 제로(ZERO) 광고 CM송으로 일부 공개된 바 있다.뉴진스는 도쿄돔 팬미팅에서 5월, 6월에 공개되는 신곡(4곡)을 포함한 24곡 무대를 펼친다. 또한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와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앞서 뉴진스는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 등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 잇단 협업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국내에서 먼저 컴백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14 10:10 김세희 기자

이선빈X강태오, 로코로 만났다…tvN ‘감자연구소’ 캐스팅

이선빈과 강태오가 tvN ‘감자연구소’에서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는 이선빈, 강태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로맨틱 코미디다.‘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다시 뭉쳤다.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을 맡았다. 호방하고 털털한 김미경은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알고 보면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차 고인물 직장인이다. 감자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게 삶을 일구던 그는 전투력을 자극하는 소백호(강태오 분)를 만나 미치고 팔짝 뛰는 격변을 맞는다.이선빈은 “오랜만에 tvN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 섭섭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강태오는 이 작품이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강태오가 맡은 ‘소백호’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첫 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어느 날 갑자기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 등판한 그는 ‘문제적’ 김미경(이선빈 분) 대리와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대며 스파크를 튀긴다.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테니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14 09:40 김세희 기자

[B그라운드] 이렇게 찰떡인 캐스팅을 봤나… KBS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 열려

오후 2시 구로구에 위치한 더 세인트 호텔에서 드라마 속 설정을 살려 포토타임을 갖는 이유영과 김명수. (사진제공=KBS)조선시대 유명 화가이자 친구, 선후배였던 신윤복과 김홍도의 사랑이야기가 현대극으로 돌아온다. 13일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김명수)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의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를 표방한다. 극중 김명수는 “현대극이지만 사극 요소가 들어가는 독특한 요소의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선시대의 세계관을 갖고 있는 캐릭터라 다른 현대 로맨스와 다르다. 초반에는 사제 관계가, 그러다가 점점 진행되면서 신윤복도 바뀌고 김홍도와 가까워지는 모습이 재미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21세기 선비 가문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뽐내며 인의예지가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고결한 성품을 타고난 캐릭터에 김명수의 외모는 무엇보다 찰떡이다.웹툰의 발랄함을 안방으로 가져온 드라마의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KBS)이에 생애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이유영은 “해보고 싶은 장르였지만 너무 망가지면 잡아달라고 했다. 예고편을 보니 결과가 두려우면서도 기대된다”고 밝게 웃었다. 극중 이유영은 국내 중소 의류 브랜드 디자인팀 계약직 보조이자 짠순이 소녀 가장 역할을 맡아 특유의 근성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철인왕후’,‘술꾼 도시여자들’등 특유의 말맛과 재미를 담은 작품을 만들었던 장양호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그는 “재밌으면서도 유쾌한 드라마”라고 ‘함부로 대해줘’를 정의한 뒤 “예의 바른 신윤복과 꿋꿋한 직진녀 김홍도의 성장기 외에도 가족, 꿈, 희망 등 다양한 소재들을 풍부하게 담았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5-13 15:40 이희승 기자

조수빈 측 “KBS ‘역사저널 그날’ 섭외 없었다…‘낙하산’ 표현 유감”

방송인 조수빈 (사진=이미지나인컴즈)방송인 조수빈 측이 프로그램 ‘낙하산 MC 교체 논란’과 관련한 보도에 반박 입장을 밝혔다.13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방송인 조수빈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돼 입장을 밝힌다”며 “조수빈은 KBS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 진행자 섭외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앞서 이날 미디어오늘은 “배우 한가인이 새 MC로 확정돼 첫 방송을 준비 중이던 KBS ‘역사저널 그날’이 사측에 의해 ‘무기한 잠정 중단 통보’를 받았다”며 제작진 말을 빌려 “사측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미디어특위 위원 등을 지낸 전직 KBS 아나운서 조수빈을 ‘낙하산 MC’로 밀어붙이려다 무산되자 방송을 없애기로 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 내용을 부인한 조수빈 측은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 선정과 관련해 KBS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며 “무엇보다 해당 보도에서 조수빈 씨를 ‘낙하산’이라는 표현과 함께 특정시각에 맞춰 편향성과 연결 지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한편,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 입문한 조수빈은 2019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13 15:32 김세희 기자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24시간 껌딱지 커플…달콤한 20살 데이트

사랑을 확인한 변우석과 김혜윤이 ‘오늘부터 1일’을 공식 선포하며 달콤한 데이트를 만끽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측은 11화 방송에 앞서 ‘솔선커플’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24시간 껌딱지 커플’ 스틸을 13일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류선재는 “너 나 살리러 온 거잖아”라면서 “나 죽는 거지? 내가 혹시 너 때문에 죽나? 너 구하다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은 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라며 죽음을 불사한 사랑 고백을 전했다. 특히 이들의 애절한 눈물 키스에 이어 류선재 피습 사건이 이클립스 5집 앨범 발매로 바뀌는 2023년 뉴스를 보여주며 짜릿한 엔딩 선사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낮에는 캠퍼스에서, 밤에는 예쁜 벚꽃길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솔선커플의 24시간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류선재는 임솔과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함께 수업을 듣거나, 봄밤 데이트를 즐기며 러블리한 20살의 연애를 즐기고 있다.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를 양산하며 신드롬급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8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24.19%,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60.52%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주연 배우인 변우석과 김혜윤도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각각 11.20%, 10.35%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OST ‘소나기’는 9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100 15위까지 오르며 ‘선재 업고 튀어’의 돌풍을 입증했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5-13 15:17 장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