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에스파, 오늘(27일)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 발매…데뷔 4년 만

(사진=에스파 페이스북)걸그룹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에스파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과 ‘Supernova’(슈퍼노바)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다.‘아마겟돈’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102만 장을 넘기며 전작 ‘Girls’(걸스), ‘MY WORLD’(마이 월드), ‘Drama’(드라마)에 이어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타이틀 곡 ‘Armageddon’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에스파가 앞서 공개한 ‘Supernova’는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모두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으며, 이 외에도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100만회 돌파,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는 등 에스파의 화제성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한편, 에스파 정규 1집 앨범 ‘Armageddon‘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에스파 채널을 통해 에스파 ‘아마겟돈’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진행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7 09:32 김세희 기자

‘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앞 화끈한 상의 탈의…무슨일?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 앞에서 상의 탈의한 모습으로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종영까지 단 2회 남겨 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7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의 집에 들이닥친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류선재와, 이에 깜짝 놀란 토끼 눈이 된 임솔의 심상치 않은 투샷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시선을 회피하던 임솔은 류선재의 뽀얀 살결을 바라보기 민망한 듯 류선재를 등진 채 티셔츠를 건네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급기야 류선재는 임솔의 가슴 두근거리는 떨림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이내 임솔에게 가까이 다가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 보는 이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한다.한편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슈퍼 이끌림으로 역대급 운명 서사를 완성했다. 임솔은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그와 다시는 엮이지 않기로 다짐하며 과거의 모든 접점을 없앴지만, 잘못 전달된 시나리오로 다시 얽히며 거스를 수 없는 필연을 알렸다. 급기야 과거 데이트하던 관람차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류선재가 임솔에게 선물했던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는 등 하늘이 엮어주는 운명을 알렸다. 과연 류선재가 임솔 혼자 있는 집을 깜짝 방문해 상의까지 탈의한 이유가 무엇일지,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솔선커플의 사연은 오늘 ‘선재 업고 튀어’에서 공개된다.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막강한 펜심이 중심이 된 뜨거운 화제성으로 전무후무한 길을 만들고 있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3주 연속 1위를,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 3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49 남녀 시청률 7주 연속 전 채널 1위는 물론 5월 24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소나기’ 5위, ‘그랬나봐’ 41위, ‘봄눈’ 60위, ‘런런’ 79위, ‘꿈결같아서’ 96위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여기에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30개국 1위,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 전체 드라마 및 한류·아시아, 조회수 순위 1위, 대만 아이치이(iQIYI) 드라마 랭킹 1위 등 아시아를 업고 글로벌까지 점령하며 비교할 수 없는 성과를 내고 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7 09:21 김세희 기자

[B그라운드] 日스맙이 안 부러운 한국의 샤이니… 16주년 '팬덤' 여전해!

지난해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친 6번째 단독 콘서트와 올 2월 10만 관객을 동원한 도쿄돔 공연을 혼합, 재구성한 무대가 단연 돋보였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오프닝은 ‘여전히’ 다섯 명이었다. VCR에 완전체로 등장한 반가움도 잠시, 고(故) 종현의 빈자리를 추억하면서도 네 명의 무대는 단단함 그 자체였다. ‘데뷔 16년차’를 맞이한 샤이니(SHINee)가 24~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을 개최했다. 5세대 아이돌이 나오는 친정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샤이니가 보여준 여전함은 남다르다. 이제는 ‘따로 또 같은’ 소속사로 활동하지만 그룹 활동은 한 곳에서 하는건 여느 보이그룹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그룹 ‘선배보이그룹’ god가 주는 장기적인 팬덤, 멤버 각자가 뚜렷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슈퍼주니어에 못지않은 존재감이다.무엇보다 이번 26일 무대는 유독 그 결속이 돋보였다. 화이트 정장에 금색 장식으로 앙드레 김 의상이 연상되는 옷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네 사람은 그룹명인 샤이니(빛나는)에 걸맞는 등장이었다. ‘클루와 셜록 (Clue + Note)’을 부르며 등장한 그들은 연이어 ‘루시퍼‘’, ‘드림걸’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이날 온유는 여전히 발랄한 다른 멤버 틈에서 유독 단단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오프닝에서 “지금까지 쉴 새 없이 달리고 있는데 이제 시작이다“는 말로 앞으로의 다짐을 은연중에 내비쳤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무엇보다 온유는 건강 문제로 지난해 6월 활동을 중단, 샤이니 신보 활동과 콘서트에 불참했다 복귀한 온유는 누구보다 밝은 모습으로 무대를 누볐다. “팬들과 멤버 덕분에 멤버들 덕분이다. 무대 뒤에서 함성이 귀를 뚫고 들어오더라”며 감격스런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샤이니의 완전체 활동은 2021년 4월 발매한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아틀란티스’가 마지막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8집 ‘HARD’(하드) 동명의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주스’,‘라이크 잇’등 수록곡 무대를 완전체 버전으로 소화해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함성으로 가득채웠다.이번 콘서트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멤버들이 ‘불꽃무대’로 자평한 ‘링딩동’을 부르면서였다. 10대에 데뷔했던 상큼함을 잊지않고 현재 자신들의 모습을 한껏 녹여낸 이들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인 ‘에브리 바디’와 ‘뷰’를 연이어 부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p무대 연출이 돋보였던 콘서트의 오프닝 모습. TV속에서 본 익숙한 모습보다 날 것 그대로의 안무를 강조해 반가움을 더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중국과 대만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에서 왔다는 해외 팬들에게 ‘최애’를 묻자 응원봉을 들어보이면서도 “올 오브 뎀(All of them)”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희승기자)이날 안무 중간 복근을 공개하며 자신의 티셔츠를 입에 문 팬 서비스를 한 민호는 “이번 무대를 위해 1년을 운동했다. 이제 맵고 짠 음식을 먹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돈 콜 미’를 열창하다 마이크가 부러진 키는 역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콘서트를 연습하며 애플워치가 위험하다고 신호를 다 보내더라. 그만큼 평소와 다른 음정과 신체를 단련했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특히 3일간 동원한 관객은 총 3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대절한 버스가 인스파이어 주차장을 가득 채우고, 콘서트 시작 며칠 전부터 근처 호텔과 로비까지 인산인해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시야제한석을 고려한 멤버들의 동선과 전방과 위를 오가는 무대 연출이 특히 눈에 띄었다. 아이돌 문화가 앞선 일본에 스맙( SMAP)이 있다면 단연코 한국엔 샤이니가 있다는걸 무대를 본 사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영종도=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5-26 21:38 이희승 기자

[B그라운드] 육아로 찐 '살'도 연기로 빼는 지성이라니…

손인사하는 지성.(연합)“육아하느라 찐 살, 이 드라마로 뺐어요.”(지성)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커넥션’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SBS 사옥에서는 금토드라마 ‘커넥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문교 감독,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정순원, 정유민, 차엽, 이강욱이 참석했다. ‘중독추적서스펜스’를 표방하는 이 드라마는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85㎏에서 두 달간 체중을 감량해 지금은 70㎏를 유지중이라는 지성은 “현장에서 과호흡이 오기도 했다”면서 “마약 중독으로 인한 고통을 미세하게 하다 보니 쓰러질것 같더라. 마약범죄수사팀의 형사가 마약에 중독됐다는 사실 자체가 새로웠다”며 출연 배경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커텍션’은 고등학교 동창들의 이야기다. 우정이 변질되고 악의 카르텔이 어떻게 변하는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커넥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율, 전미도, 지성, 김경남의 모습.(연합)극중 한 때 정의로운 기자였으나 돈이 최고임을 알게 된 기자 역할을 맡은 전미도역시 선배인 지성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장르물을 즐겨봤지만 도전을 처음이다. 톤앤매너를 습득하고 OTT에 있는 모든 작품을 챙겨봐도 어려웠다. 감정 수위를 조절할 때마다 옆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커넥션’은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트롤리’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해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 김문교 감독은 소재에 대한 시의적절함과 연출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내비치며 “공중파 채널에서 방송을 할 때 조심해서 다뤄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제대로 표현하고 보여드려야 한다는 직업윤리와 이런 심각한 문제를 오락용으로만 보여드리면 안 되겠다는 사회인으로서의 윤리 사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강조했다. 순간의 쾌감보다는 병증으로 보여지길 원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권율이 뛰어난 두뇌를 가진 검사 박태진으로, 김경남이 재벌의 서자이자 악의 꼭대기에 있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커넥션’은 금일(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5-24 15:39 이희승 기자

‘순간포착’ 임성훈X박소현 “26년 함께 해서 영광”…25일 마지막 방송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가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지난 23일 진행된 ‘순간포착’ 종방연에서는 전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모여 ‘순간포착’의 26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SBS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출연진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임성훈은 “‘순간포착’은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 26년간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박소현 역시 “우리 프로그램은 수많은 제보자와 시청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014년부터 함께 한 이윤아 아나운서는 “언제든 오면 편안한 친정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모두 고생하셨고 딘딘은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자리에 있다는 것조차 영광“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년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순간포착’은 그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국내 대표 교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받은 제보만 총 13만 8565건에 이르고, VCR 영상은 총 5639개, 회차로는 1279회의 방송을 이어갔다.이 엄청난 기록엔 임성훈, 박소현 두 MC의 노고도 빠질 수 없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MC 마이크를 잡았고 1,000회 특집에서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장수 공동진행자 기록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순간포착’은 25일 방송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갖고 하반기 중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25일 방송되는 ‘순간포착’은 26년의 시간을 추억해보는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4 15:11 김세희 기자

‘감사합니다’ 신하균×이정하, 사내 비리 청소하는 막강 감사팀 온다

‘감사합니다’ 배우 신하균, 이정하가 대한민국 최고의 감사팀 콤비로 활약한다. 오는 7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오피스 드라마다.신하균은 사람을 믿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장 신차일 역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연민과 감성, 혈연과 지연에 흔들리지 않는 데다가 전광석화 같은 판단과 결단력, 수려한 말솜씨 등 감사팀의 필수 조건을 고루 갖춘 그야말로 신이 내린 감사팀장이다.이정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을 중요시하는 JU건설 감사팀 신입사원 구한수 역으로 뜨거운 열정을 발휘한다. 구한수는 인생을 후회 없이 즐긴다는 마인드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긍정 청년으로 약한 자에게 다정하고 강한 자에게 주눅 들지 않는 전형적인 강강약약 타입이다.이렇듯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회사 내 사건이 발생하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다. 직원들을 위협하는 각종 사고와 악인들을 처리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것.24일 공개된 사진에서 신차일과 구한수는 회사를 어지럽히는 위험 요소를 탐색하듯 눈을 번뜩이는 모습으로, 남다른 촉을 가진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가 주목되고 있다.제작진은 “정반대의 온도를 가진 신차일과 구한수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서로를 닮아가는 모습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신뢰도 100% 클린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로 활약할 신차일, 구한수와 두 사람의 팀워크를 표현할 신하균, 이정하 배우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신하균, 이정하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4 11:30 김세희 기자

BTS RM, 솔로 2집 발표…앨범 전곡 작사 참여

BTS RM (사진=빅히트뮤직)빅히트뮤직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선보인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지난 2022년 12월 솔로 1집 ‘인디고’(Indigo) 이후 1년 5개월 만의 RM 솔로 앨범이다.RM은 이번 앨범에서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뤘다. 살면서 한 번쯤 이 감정을 느끼고, 이에 대한 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타이틀곡 ‘로스트!’(LOST!)를 비롯해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ight People, Wrong Place), ‘넛츠’(Nuts), ‘아웃 오브 러브’(out of love), ‘도모다치’(Domodachi), ‘?’,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RM은 앨범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실리카겔의 김한주, 미국의 재즈 듀오 도미 JD 벡, 밴드 혁오의 오혁, 대만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의 궈궈(Kuo)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영국 래퍼 리틀 심즈와 미국 싱어송라이터 모세스 섬니는 피처링으로 참여했다.RM은 오는 28일과 30∼31일, 그리고 다음달 10일에 수록곡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비디오를 각각 공개한다.RM은 지난해 12월부터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으로, 입대 전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5-24 10:06 장애리 기자

‘플레이어2’ 오연서, 파격 화보…러블리+시크 매력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으로 돌아오는 배우 오연서가 파격 화보를 선보였다.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오연서의 비주얼 화보를 23일 공개했다.‘배드 지니어스(Bad Genius)’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오연서는 펀칭 니트 톱에 블랙 깃털 부츠를 신고 당당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매력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오연서는 “자기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치열한 에너지를 만들어 가는 영화를 좋아한다. ‘플레이어2’의 초반부 대본이 워낙 흥미로웠고, 뒷이야기가 궁금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이어 “작년 드라마를 끝내고 오랜만에 긴 휴식시간을 보내면서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냈는데 이제 드라마 홍보를 시작하며 오랜만에 숨 가쁘게 보내는 중이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기존의 밝고 유쾌한 역할로 대중들과 만났던 오연서는 “정수민은 지금까지 맡은 역할과 결이 달라 재미있었고, 어렵기도 했다”며 “‘정수민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하며 연기했다. 화려하지만 누구보다 깊은 슬픔을 가진, 강하지만 여린, 그런 입체적인 모습이 흥미로웠다”며 기존과는 다른 캐릭터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오연서는 이번 작품에서 ‘연기적으로 가장 신경 쓴 디테일이 있냐’는 질문에 “정수민의 캐릭터가 영화 속 스파이 같이 변화무쌍하고 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퀀스마다 다른 인물처럼 보이고 싶어 패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에 변화를 주고 외적인 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 외적인 요소들에서 출발하다 보니 연기가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게 됐고, 인물에 더 잘 몰입할수 있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한편, 오연수를 비롯해 송승헌, 이시언, 태원석, 하도권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어2’는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5-23 17:08 장애리 기자

‘선업튀’ 허형규, SNS 과몰입 유발 화제…“연기 좀 살살해주시면 안될까요?”

(사진=허형규 인스타그램)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배우 허형규의 SNS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연쇄살인범 ‘김영수’로 출연 중인 배우 허형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허형규는 자신의 계정에 ‘김영수’ 분장을 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고 “아 놓쳤다”, “에이씨 수배 걸렸네”, “두고보자”, “담포리 도착”, “다들 오늘 밤에 봅시다” 등의 덧붙였다. 급기야 지난 21일에는 계정 공식 프로필 사진을 작품 속 ‘김영수’ 몽타주로 바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도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누가 프사를 몽타주로 해요”, “연기 좀 살살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무서워요”, “영수 업고 튄다 내가”, “눈꺼풀 많이 떨리시던데 마그네숨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솔이가 택시비를 안내서 쫓으시는 건가요?” 등 유쾌한 댓글을 달며 과몰입에 동참했다.이에 허형규는 촬영 쉬는 시간 배우 김혜윤, 변우석과 즐겁게 대화하는 영상을 게재하고 “저도 솔선 많이 좋아라 합니다”라고 귀엽게 해명했다.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김혜윤 분)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3 16:41 김세희 기자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요청 법원 기각…24일 공연 타격 불가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수 김호중이 오는 23∼24일로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하기로 한 가운데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 외벽에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amp; 프리마돈나’ 공연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 측이 24일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연기해 달라는 김호중의 측의 요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영장실질심사는 24일 오후 12시께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호중과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 전 모 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호중 측은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위해 심사 일정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실질심사는 일반적으로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만큼 심사 당일인 24일 공연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 치상 및 위험 운전 치상 등의 혐의를 받는다.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사건 당시 김호중은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으나, 지난 18일 ‘김호중이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언론에 보도되자 19일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지난 21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비공개 출석해 약 3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김호중은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을 버티다 출석 9시간 만에야 경찰서에서 나와 귀가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3 14:28 김세희 기자

하이브 “어도어 새 대표 정해진 바 없어…이사 후보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것”

하이브가 어도어 새 경영진 구성과 관련한 보도에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23일 하이브는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하이브가 어도어 신임 대표 및 이사진 후보를 물색 중에 있으며,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이사진에 올릴 후보로 이재상 CSO, 이경준 CFO,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번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의 두 가지 안건은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의 해임과 새로운 이사진 3명의 선임이다.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파악했다며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민희진은 경영권 탈취에 대해 강력 부인하며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지난 17일 심문기일이 진행된 가운데 재판부는 주주총회가 열리는 오는 31일 전에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하이브 공식 입장 전문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립니다.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3 13:21 김세희 기자

해외도 ‘선업튀’ 열풍…美·英 등 109개국서 6주 연속 1위

‘선재 업고 튀어’가 국내를 넘어 해외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6주차에도 여전히 130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109개국에서는 6주 연속 1위를 기록중이다.라쿠텐 비키 측은 “‘선재 업고 튀어’는 북미 주간 시청자 수 기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있으며, 2024년 타이틀 중 주간 단위 시청자 수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지난 4월 8일 첫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는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3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7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영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20대 여성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5월 27~28일 15~16회로 막을 내린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3 10:53 김세희 기자

심은우 측 “학폭 사실 아냐…폭로자 무혐의 재수사 요청할 것”

배우 심은우 (사진=연합)배우 심은우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23일 심은우 측은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제기한 학교폭력 이슈와 관련하여 A씨의 주장처럼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A씨에 대하여 이루어진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이의신청, 항고, 재정신청 등의 방법으로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심은우의 억울함이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서울송파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A씨에 대해 8개월여에 걸친 수사 끝에 지난 13일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앞서 A씨는 2021년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해 중학교 시절 심은우에게 집단 따돌림 및 괴롭힘 등 학교폭력 행위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심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약 2년 후 돌연 학폭 사실을 부인하며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심은우 측은 A씨의 학폭 피해 폭로 당시 심은우가 사과문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 “작품에 관계된 분들에게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조언에 따라, 학폭 사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문을 작성하여 A씨와 협의 및 확인을 거쳐 사과를 한 것”이라며 “그러나 협의를 거친 내용이었음에도 A씨가 다시금 진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더욱 공론화가 되었고, 심은우는 고소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훼손당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심은우는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도 성실히 응했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서도 심은우가 A씨를 괴롭히거나 학교 폭력을 가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며 “당시 심은우의 담임선생님, 실제 교우들을 포함하여 심은우가 학폭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수많은 증언이 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A씨의 일방적인 진술과 일부 인터넷상 신원불명의 댓글만을 토대로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다시 한번 A씨에 대한 불송치 결정의 의미가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어 더이상 심은우라는 배우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심은우는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아스달 연대기’, ‘부부의 세계’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으나,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 폭로가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심은우 측 입장문 전문1. 안녕하세요. 심은우 씨의 홍보대리인 이보람입니다.2. 심은우 씨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제기한 학교폭력 이슈와 관련하여 A씨의 주장처럼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최근 A씨에 대하여 이루어진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번 결정으로 심은우 씨가 학폭 가해자인 것처럼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심은우 씨는 진실을 밝히고자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 들의 응원에 용기를 내어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이의신청, 항고, 재정신청 등의 방법으로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종국에는 심은우 씨의 억울함이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되기를 바랍니다.4. 거듭 말씀 드리지만, 심은우 씨는 중학교 재학 중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심은우 씨는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도 성실히 응했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서도 심은우 씨가 A씨를 괴롭히거나 학교 폭력을 가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당시 심은우 씨의 담임선생님, 실제 교우들을 포함하여 심은우 씨가 학폭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수많은 증언이 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A씨의 일방적인 진술과 일부 인터넷상 신원불명의 댓글만을 토대로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5. 또한, 심은우 씨는 이러한 이슈가 최초로 제기된 시점에 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작품에 참여하고 있었고, 그 작품과 작품에 관계된 분들에게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조언에 따라, 학폭 사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문을 작성하여 A씨와 협의 및 확인을 거쳐 사과를 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협의를 거친 내용이었음에도 A씨가 다시금 진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더욱 공론화가 되었고, 심은우 씨는 고소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훼손당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6. 다시 한번 A씨에 대한 불송치 결정의 의미가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어 더이상 심은우라는 배우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심은우 씨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3 10:45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