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JD1, 23일 컴백 확정…디지털 싱글 ‘ERROR 405’ 타임테이블 공개

가수 정동원의 부캐 JD1이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8일 JD1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2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를 발매한다”며 타임테이블 이미지와 무드 샘플러를 게재했다.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JD1은 오는 10일 티저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리릭 포스터, 플랫폼 앨범 프리뷰, 뮤비 티저 비디오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특히 JD1은 이번 싱글의 티저 콘텐츠를 ‘ERROR 405’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프로모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차후 업로드되는 콘텐츠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사이트를 통해 호기심과 재미를 증폭시킬 예정이다.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JD1은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대만에서 개최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에도 출연해 글로벌 K팝 아이돌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한편, JD1 두 번째 디지털 싱글 ‘ERROR 405’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09 10:16 김세희 기자

김희재,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캐스팅…두 번째 뮤지컬 도전

가수 김희재가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로 두 번째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9일 EMK뮤지컬컴퍼니는 “6월 27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공연된다”며 “가수 김희재를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를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김희재는 이번 작품에서 불운의 천재 피아니스트 ‘아리마 코세이’ 역을 맡는다. ‘아리마 코세이’는 피아노 신동이었지만 어머니의 죽음 후 트라우마로 인해 피아노를 더 이상 치지 못하다 ‘미야조노 카오리’를 만나 다시 음악의 세계로 빠져드는 인물이다.김희재는 지난해 6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타이틀롤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이번엔 어떤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으로 컴백하며 본업 행보를 밟아온 김희재는 6월 27일부터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공연을 이어간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09 10:01 김세희 기자

박재정, 오늘(9일) 입대 전 마지막 신곡 ‘무슨 일 있었니’ 발매

(사진=로맨틱팩토리)가수 박재정이 입대 전 마지막 신곡을 발매한다.9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재정 신곡 ‘무슨 일 있었니’가 공개된다”고 밝혔다.‘무슨 일 있었니’는 ‘헤어지자 말해요’가 수록된 박재정 정규 1집 앨범 ‘Alone’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헤어지자 말해요’에 이어 이번 신곡도 박재정이 직접 작사·작곡에 나서 기대를 더 한다.앞서 지난달 박재정은 “최근 영장을 받았다”며 “사실 제가 다녀오는 동안 다른 가수들의 노래로 위안을 삼으라고 쿨하게 말하곤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노래들을 남겨놓고 잊히지 않는 가수로 남고 싶은 마음도 컸나보다. 제 노래들을 계속 잊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며 5월 입대 전 마지막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2013년 엠넷 ‘슈퍼스타K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박재정은 그해 11월 싱글 ‘첫눈에’로 데뷔해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두 남자’, ‘시력’, ‘취미’, ‘그날의 너’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2021년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발탁돼 유닛 M.O.M의 ‘바라만 본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작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랜시간 머무르며 꾸준히 사랑받았다.한편, 박재정 신곡 ‘무슨 일 있었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9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박재정은 오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09 09:52 김세희 기자

[B그라운드] D-7, 벌써부터 기대되는 디즈니+ '삼식이 삼촌'

진기주, 깜찍 하트.(연합)모두가 송강호의 ‘첫 드라마 도전작’에 주목했던 ‘삼식이 삼촌’이 베일을 벗었다. 하지만 팽팽한 기둥으로서 진기주와 타파니 영의 존재감이 유독 남다르다.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영화 ‘러시아 소설’,‘동주’로 대중을 열광시킨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이날 송강호는 “올해 영화 데뷔 28년, 연기 데뷔 35년인데, 첫 드라마라 낯설기도 하고 설렌다. 신인의 자세로 임했다”면서 소통과 도전을 위해 작품을 선택했음을 밝혔다. 이에 티파니 영 역시 “사실 제일 첫 번째 드라마 제작발표회인 데다 (배우로는) 신인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보고 배우려고 했다. 현장에서 선배님의 패션 센스를 구경하는게 즐거웠다”면서 “대본과 스토리에 반했다”며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함께 하고 싶었다”며 존경심을 표하기도.타피나 영이 극중 맡은 인물은 캐릭터들의 출신 배경인 올브라이트 재단 이사의 여동생이자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김산(변요한)에게 접근하는 당찬 캐릭터다. 김산의 여자친구인 주여진 역의 진기주는 특유의 당찬 매력을 또다시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글이 촘촘하고 치열하고 재밌었다. 대사들이 정말 좋더라. 제가 뱉어야 하는 대사와 들어야 하는 말도 너무 좋고 매력있어서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날 송강호는 스스로를 ‘신인, 후배’라고 칭하며 “이제 드라마로 데뷔했으니 신인상을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연합)특히 신연식 감독은 ‘삼식이 삼촌’에 대해 “전 세계에서 밥 먹었냐는 질문이 일상인 나라가 대한민국이 유일한 거 같다. 6.25 직후 하루 한 끼도 먹기 힘든 시기를 반영했다”며 작품의 시작점을 알렸다. 이어 “삼식이 삼촌은 먹는 걸로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캐릭터다. 그런데 주변에는 다 엘리트만 있다. 가장 진솔하고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세상을 먹는 걸로 받아들이는 과정”이라는 특별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삼식이 삼촌’은 오는 5개 에피소드를 공개한뒤 매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전세계 안방을 찾아간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5-08 18:23 이희승 기자

김가연, KX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류수영·허재와 한솥밥

김가연 (사진=KX엔터테인먼트)배우 김가연이 KX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8일 KX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김가연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김가연이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가연은 소속사를 통해 “저 역시 마음이 맞는 회사를 만나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가연은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미스 해태 선 당선과 더불어 같은 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왕꽃선녀님’, ‘장희빈’, ‘파리의 연인’, ’루비반지’ 등과 영화 ‘반칙왕’,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이 밖에도 김가연은 ‘집밥의 여왕’, ‘비법노트 고수열전’,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둥지탈출2’, ‘풍문으로 들었쇼’ 등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타고난 입담과 예능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한편, KX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류수영, 박솔미, 오지호, 스포츠 스타 허재, 김병현 등이 소속돼 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08 13:34 김세희 기자

태민, 공식 팬클럽명 ‘탬메이트’…“가장 가깝고 친한 친구”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의 공식 팬클럽명이 공개됐다.8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태민의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를 모집한다”며 팬클럽 로고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태민의 팬클럽명 ‘탬메이트’는 ‘태민(TAEMIN)’과 ‘친한 친구’라는 뜻의 ‘메이트(MATE)’의 합성어로, ‘태민의 가장 가깝고 친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았다.태민은 지난달 데뷔부터 몸담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빅플레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 소식을 전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항상 태민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태민의 가장 친한 짝꿍 ‘탬메이트’와 태민이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산소같은 너’,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드림 걸’, ‘에브리바디’, ‘뷰’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14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후 ‘괴도’, ‘MOVE’, ‘Guilty’ 등의 곡을 발표해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했다.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에는 걸그룹 비비지(은하·신비·엄지)를 비롯해 가수 하성운, 이무진 등이 소속돼 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08 13:26 김세희 기자

유연석·채수빈, ‘지금 거신 전화는’ 출연 확정…쇼윈도 부부된다

유연석, 채수빈 (사진=각 인스타그램)배우 유연석, 채수빈이 MBC 새 드라마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8일 MBC는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에 돌입한다”며 “유연석과 채수빈을 주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정략결혼 3년 차 대화없이 살던 쇼윈도 부부가 납치범으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으며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유연석은 이번 작품에서 완벽한 스펙을 갖춘 정치 명문가의 아들이자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백사언’은 내전 지역 종군기자, 인질 협상전문가이자 공영방송 간판 앵커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인물로, 어느 날 아내가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채수빈은 ‘백사언’의 아내 ‘홍희주’를 연기한다. ‘홍희주’는 언론사주의 딸로 정략 결혼 후 남편과 쇼윈도 부부로 지내는 인물이다. 어릴 적 불의의 사고를 겪은 뒤 함묵증을 앓고 있지만 뛰어난 실력을 갖춘 수어통역사로 법원, 방송국 등에서 일하고 있는 ‘홍희주’는 어느 날 괴한에게 납치당한다.‘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진은 “미스터리부터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드라마”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원작에 새로운 설정들이 더해져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MBC 새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08 09:51 김세희 기자

‘려욱♥’ 아리, 5월 말 결혼 발표…“가정 지키고 배려하며 살겠다”

려욱, 아리 (사진=각 인스타그램)지난 3월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6·본명 김려욱)이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29·본명 김선영)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아리 역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4일 아리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 한 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일부 팬들을 향한 걱정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아리는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하겠다”면서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가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한편, 려욱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 이후 유닛 슈퍼주니어-K.R.Y.와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엄마의 레시피’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9월 열애를 인정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07 16:08 김세희 기자

‘최파타’ 현아 “과거 몸무게 강박 심해…지금은 자연스럽고 싶어”

(사진=SBS파워FM ‘최파타’ 보이는 라디오 캡처)가수 현아가 과거 몸무게 강박으로 고통받았다고 털어놨다.7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에는 가수 현아,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현아는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방법이 있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어떻게 보여지고 싶은지 많이 고민하는 편이다. 근데 고민을 너무 많이 하면 힘들어지더라.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하려 한다”고 말했다.현아는 “저는 원래 1년에 한 번씩 앨범이 나올 때마다 무대 위에서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가, 대중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보여지고 싶은가 그 캐릭터로 1년을 살아야지 생각했다”며 “지금은 생각이 바뀐 게 보는 음악이 아니라 듣는 음악을 하고 싶다. 힘주는 것이 마냥 좋진 않더라”라고 설명했다.다이어트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현아는 “예전에는 웨이트를 많이 했는데 요즘은 산책이 좋더라. 산책하면서 사색하는 시간을 즐긴다”며 “어렸을 때는 강박이 진짜 심했는데 마음을 탁 내려놓았다. 데뷔 후 지금이 가장 최고 몸무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현아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도 다이어트에 대한 소신을 털어놓은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 비는 “못 보던 사이에 더 예뻐졌다. 예전에는 어떻게 저렇게 말랐지 싶었는데 훨씬 보기 좋다”고 현아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현아는 “그때는 (몸무게가) 40㎏이었다. 지금은 쪘다”며 “과거 스케줄할 때 김밥 한 알 먹고 버티고 그런 거 때문에 26살 때부터 건강이 너무 악화됐다. 컨디션이 안 좋으니 무대를 잘하지 못하더라”라고 털어놨다.한편, 현아는 지난 2일 새 앨범 ‘애티튜드’(Attitude)를 발매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07 15:29 김세희 기자

표예진·이준영,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5월 31일 티빙 공개

표예진, 이준영 주연의 새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가 이달 첫 방송된다.7일 티빙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가 오는 31일 독점 공개된다”며 티저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표예진과 이준영이 각각 남녀 주연을 맡았다.먼저 표예진은 이번 작품에서 “부자남편 만나 팔자 펴라”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이상형 왕자님을 찾아 나서는 ‘신재림’을 연기한다. 여기에 이준영이 외모와 재력까지 두루 갖춘 백마 탄 왕자 ‘문차민’ 역을 맡아 두 사람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제작진은 “유리구두를 벗어던지고 직접 자신의 남편감을 찾아 인생을 바꾸려는 21세기 맞춤형 신데렐라 캐릭터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꿈과 욕심으로 가득한 어른 맞춤형 동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욕망을 쟁취하려는 여자와 욕망을 차단하려는 남자의 코믹 로맨스를 그린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5월 31일 첫 공개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07 14:31 김세희 기자

‘컴백’ 도경수, 미니 3집 ‘성장’ 발매 기념 ‘일문일답’ 공개

(사진=컴퍼니수수)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수 도경수가 직접 소감을 전했다.7일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을 발매하는 도경수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Q1. 미니 앨범 3집 ‘성장’으로 컴백한 소감은?일단 설렘이 가장 크고, 이 앨범의 노래를 듣는 분들이 어떤 느낌을 받으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나온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저의 노래를 듣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Q2. 타이틀곡 ‘Mars’ 소개를 부탁드린다.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는?‘Mars’는 미니멀한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서로 다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망설임과 고민도 있지만, 그럼에도 상대를 사랑하기에 용기 내어 먼저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성장 러브스토리를 담은 곡입니다. 멜로디와 가사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이 너무 좋아서 타이틀곡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Q3. 지난 앨범 ‘기대’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성장’ 앨범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이번 ‘성장’ 앨범의 수록곡 가사들이 ‘성장’이라는 주제에 맞춰져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듣는 분들에게 성장이라는 의미가 잘 전달이 되길 바라면서, 가사에 신경을 쓰면서 준비를 했습니다.Q4. 팬분들에게 ‘성장’이 어떤 앨범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지?제가 ‘성장을 했다’ 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앞으로 더 성장을 하겠다’라는 의미도 커서, 이 앨범의 노래를 듣는 팬분들도 같이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고, 그런 의미로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Q5. ‘Mars’ 콘셉트 포토부터 티저 영상까지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속 포인트가 될 소품이나 스타일링을 소개해준다면?‘Mars’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소품들이 특별했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뮤직비디오의 제 캐릭터가 괴짜 같은 인물인데, 미술팀이 소품을 정말 잘 만들어 주셔서 하나하나 다 특이하고 너무 예뻤습니다. 제가 메고 있는 백팩, 헤드셋 등등 소품을 보는 재미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Q6.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Mars’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꽃을 잔뜩 싣고 자전거를 탔는데, 꽃의 무게가 꽤 무거워서 오르막에서는 페달 밟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탔습니다.그리고 ‘Popcorn’ 뮤직비디오에 엘리베이터에서 쏟아지는 팝콘 씬이 있는데, 정말 엄청난 양의 실제 팝콘이었습니다. 그 팝콘 무게 때문에 엘리베이터 문이 한 번에 열리지 않아서 NG가 나고, 다시 그 팝콘을 치우고 했던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습니다.Q7. 타이틀곡 ‘Mars’와 선공개곡 ‘Popcorn’의 킬링 포인트를 꼽는다면?Mars는 ‘음~ 예를 들어’, Popcorn은 ‘그대가 내게 준 설렘이죠~’라는 가사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그 부분이 킬링 포인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 부분을 부를 때 설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Q8.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저의 앨범을 좋아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좋은 앨범 그리고 좋은 작품으로 계속 인사를 드리겠습니다.저의 ‘성장’ 앨범의 곡을 듣고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도경수 미니 3집 앨범 ‘성장’에는 타이틀 곡 ‘Mars’를 비롯해 ‘Popcorn’, ‘ 우리가 몰랐던 것들(Simple Joys)’, ‘오늘에게(Good Night)’, ‘매일의 고백(My Dear)’, ‘어제의 너, 오늘의 나(About Time)’까지 총 6곡이 수록되며, 오늘(7일)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도경수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등 아시아 11개 도시에서 팬콘 투어 ‘블룸’(BLOOM)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과 소통할 계획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07 13:42 김세희 기자

[B그라운드] 만약 당신이 '라베'란 단어를 모른다면 당장 클릭!

김국진이 골린이 후배 두 명을 조련하는 골프 간달프로 변신한 ‘나 오늘 라베했어’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적어도 한국에 ‘골린이’는 사라질 것같다. ‘골프초보’를 뜻하는 골프와 어린이의 줄임말이지만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가 야심차게 포문을 열기 때문이다. 7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방송인 김국진, 전현무와 가수 권은비를 필두로 프로 골퍼 문정현이 참석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일타강사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도전한 전현무와 권은비의 도전기를 담은 성장예능이다. 김국진과 전현무가 지난 2013년 종영한 KBS 2TV 예능 ‘남자의 자격(약칭 남격)’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 프로그램으로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SBS에서 ‘런닝맨’, ‘집사부일체’를 담당했던 이세영 PD는 “ 많은 분들이 김국진, 전현무 두 분이 애틋한 걸 모르실 거라고 본다. 찍으면서도 ‘이 정도였나’싶을 정도로 애틋했다”면서 “ 골프 실력보다는 잘하는데 못하는 것, 좋아하지만 뜻대로 안 되는 걸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드릴것”이라며 명랑 만화같은 성장 스토리를 예고했다.제목의 ‘라베’는 골프용어로 최고의 성적을 뜻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두 사람의 남다른(?) 속내는 제작보고회 내내 훈훈함을 자아냈는데 이날 김국진은 “처음 봤을 때 저 친구는 아나운서가 아니라 예능인이라는 걸 바로 느꼈다. 그런 모습이 굉장히 귀여웠다. TV를 잘 보지 않는데 전현무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채널을 멈추고 본다. 이번에 같이 만나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처음고백하는 말인데 결혼을 하게 되면 주례로 모시고 싶은 분이다. 제가 외동으로 자라서인지 큰 형 같은 분이다. ‘남자의 자격’에서 못 한 것 하나가 골프인데 그걸 10 몇 년이 지나서 이루게됐다”고 화답했다.늘 화제의 의상을 입었던 권은비는 이번에도 패션퀸에 도전한다. 그는 “‘라베했어’를 통해 다양한 골프복을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예쁜 옷들이 많다”면서 “골린이의 입장이라도 흥미가 다시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문정현 프로는 스포츠로서 기초와 연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모습이었가. 문프로는 “골프는 쉽게 늘지 않고 연습도 굉장히 필요한 운동이다. 구 분이 100타만 넘겨도 행복할것같다.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나 오늘 행복했어’로 끝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방송은 금일(7일) 오후 8시 30분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5-07 13:40 이희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