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눈물의 여왕’ 김도현, 종영소감…“시청자 응원 덕에 행복”

배우 김도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마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도현은 29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또 한 작품을 보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다. 작년 봄부터 시작된 촬영 기간 동안 너무 훌륭하신 배우, 스텝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한없이 영광스러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저의 부족함이 작품에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도 많았던 것 같다”며 “하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이 매일 본방사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어느새 저도 ‘눈물의 여왕’의 애청자가 되어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울고 웃으며 행복한 두 달을 보낼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 할거 없이 서로 먼저 다가가 웃음을 건네고 담소를 나누었던 소중한 시간 잊지 못할 것 같다 . 그리고 우리 용두리 식구들과 퀸즈가 가족들, 현우, 해인이, ‘눈물의 여왕’을 함께 한 모든 선후배님들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도현은 “저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마지막까지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도현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복싱장을 운영하는 현우 (김수현 분)의 형 ‘백현태’ 역 을 맡아 주말 밤마다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도현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하는 첫 한국 드라마 ‘완벽한 가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29 16:20 장애리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34살로 타임슬립…가수-영화사 직원으로 재회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2023년 34살로 타임슬립해 아티스트와 영화사 직원으로 재회한다.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15년을 뛰어넘어 쌓인 류선재(변우석 분), 임솔(김혜윤 분)의 쌍방 구원 서사로 청춘 로맨스의 매력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 4만 2,393점를 얻었으며,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방영 첫 주만에 해외 133국 1위, 일본 유넥스트(U-NEXT) 전체 드라마 1위, 대만 아이치이(iQIYI) 전체 TV쇼 3위에 등극하며 국내외에서 연일 화제성을 뽐내고 있다.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9일 7화 방송을 앞두고 2023년으로 타임슬립한 류선재와 임솔의 34살 비주얼을 공개해 본격적인 어른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타임슬립하기 전과 다른 비주얼과 포스로 이들의 바뀐 운명을 예고한다.특히, 임솔의 어메이징한 비주얼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34살의 임솔이 휠체어에 앉아 있던 반면 현재 34살의 임솔은 꿈에 그리던 영화사 직원으로서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성숙미를 발산하고 있다.반면 류선재는 대한민국 최정상 스타로 넘사벽 포스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스틸에 류선재의 물 폭탄 굴욕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는 류선재가 분수대 난간에 다리를 올려놓은 채 구두끈을 묶다가 웃픈 봉변을 당한 것.무엇보다 류선재에게 굴욕을 안긴 이가 임솔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이제는 아티스트와 팬이 아닌 스타와 영화사 직원으로, 운명이 바뀐 두 사람의 타임슬립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29 14:59 김세희 기자

‘미우새’ 김희철·장근석, 관상에 충격…“일찍 결혼하면 이혼·사별 수”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과 장근석이 관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두 사람은 2018 북미 정상회담 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상을 봐준 것으로 유명한 관상가를 찾았다.이날 관상가는 전체 인구의 3%만이 가지고 있다는 ‘동물 관상’을 통해 사람을 동물에 대입해서 운명을 알아본다고 전했다.먼저 장근석의 관상을 살핀 관상가는 “본인은 귀하게 살아야 한다. 얼굴에서 이마가 굉장히 좋은데 정신력도 굉장히 좋고 인내심이 강하다”면서 “또 하나는 코가 아주 좋다. 코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관상”이라고 설명했다. 장근석의 이성운에 대해서는 “45, 46살에 좋은 여자가 나타날 거다”며 “관상에 외로움이 있다. 일찍 결혼했다면 사별도 할 수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이어 김희철의 관상을 본 관상가는 “김희철은 3% 안에 들어가는 분”이라며 100%에 가까울 정도로 황새상이라고 전했다. 관상가는 “황새는 1급수처럼 깨끗한 데에서만 살고 농약에 취약하다. (깨끗한 집이) 여자하고 연결이 된다. 1급수처럼 깔끔하게 자기 영역을 만들어 놓으면 여성이 여기 왔을 때 숨을 못 쉰다. 본인이 힘든 게 아니라 여자가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근석은 “그래서 들어왔다가 빨리 나가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관상가는 “김희철은 도화눈을 가지고 있다. 도화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눈 하나로 여자로부터 끊임없는 추파를 받게 돼있다. 수많은 여자들이 같이 데이트하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며 “25살, 26살, 30살, 31살. 작년, 재작년에도 여자가 있었다”고 말해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결혼에 대해서는 “여자는 많은데 내 여자가 되는 건 다르다. 결혼할 좋은 여자는 49살, 50살은 돼야 그 여자가 결혼할 여자다. 일찍 결혼하면 100% 이혼한다”고 말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29 13:48 김세희 기자

백종원 ‘백패커2’, 이수근-허경환-안보현-고경표 출연 확정…상반기 첫 방송

백종원의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가 시즌2로 돌아온다.tvN ‘백패커’는 오늘의 장소에서 주방을 장악하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로, 출연진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맞춤 음식을 즉흥 조리해야 하는 극한 미션에 도전해야 한다.2022년 방송된 시즌1에서는 5개월간 18개 장소에서 총 3078명에게 100여 개의 맞춤 요리를 선보였다.이번 시즌 2는 백종원, 안보현을 비롯해 이수근, 허경환, 고경표가 합류한다.이수근은 ‘강식당’, ‘나홀로 이식당’ 등을 통해 백종원의 레시피를 전수받은 수제자로, ‘백패커2’를 통해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출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허경환은 평소에도 요리를 즐겨하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 먹힐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량조리에 대한 경험을 쌓은 멤버다. 지난 시즌1 국군간호사관학교 편에는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안기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기도. 고정 멤버로 합류한 시즌2에서는 능숙한 요리 실력과 함께 멤버들과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안보현은 ‘백패커’ 시즌1에서 ‘보테일(보현+디테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음식 맛은 물론 플레이팅에도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호평받았다. 이번 ‘백패커2’를 위해 칼질을 연마해 왔을 정도로 ‘백패커’를 향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안보현의 전천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마지막으로 예능에서 보기 드물었던 고경표의 합류도 기대 포인트다. 다이어트 전과 후 비교 ‘짤’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인 그는 ‘백패커2’에서 음식에 진심인 진정성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백종원은 “시즌1을 끝낼 때쯤 생각보다 훨씬 많은 곳에서 우리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느꼈다. 한 곳 한 곳 최선을 다해 안 보이는 곳에서 우리 사회를 지탱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따뜻하고 정성 어린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새 시즌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두렵다”라고 너스레를 곁들여 웃음을 줬다.한편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와 함께 새 시즌으로 돌아올 ‘백패커2’는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29 12:17 장애리 기자

아이브, 오늘(29일) 신보 ‘해야’ 발매→컴백 라이브 진행

그룹 아이브(IVE)가 오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컴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아이브의 신보 발매에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아이브 스위치’는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으로,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인 ‘해야 (HEYA)’를 시작으로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아이스 퀸(Ice Queen)’, ‘와우(WOW)’, ‘리셋(RESET)’까지 총 여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더블 타이틀곡 ‘해야’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해야 해야 해야’라는 강렬한 가사와 랩이 매력적인 곡이다.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마주한 치명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장원영이 단독 작사로 참여한 ‘블루 하트’는 아이브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했다.한편 아이브는 오늘 신보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아이브는 컴백 소감을 비롯해 앨범 언박싱, 수록곡, 타이틀곡 ‘해야’ 뮤직비디오 등을 소개하며 팬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29 10:30 장애리 기자

‘슈퍼리치 이방인’ 데이비드용 “일생일대의 경험, 많이 떨린다”

사진제공 =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 코리아CEO 겸 아티스트 데이비드용(David Yong)이 넷플릭스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 출연 소감을 26일 밝혔다.‘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로, 오는 5월 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찐’부자들의 서울 라이프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데이비드용은 “리얼리티 쇼는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 하지만 외국인으로서 이런 멋진 프로젝트에 초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에 감사드린다. 시청자분들께서 방송을 보시며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슈퍼리치 이방인’을 통해 제 라이프 스타일과 커리어, 열정을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저를 이 프로그램에 섭외해 주신 제작진에게 특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덕분에 넷플릭스 예능 출연이라는 일생일대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데이비드용은 싱가포르에 소재한 글로벌 투자 회사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의 CEO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준우승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버그린 코리아’의 대표로 알려져 있다.오는 8월에는 대표적인 K 페스티벌인 ‘워터밤 2024 싱가포르’를 주최하는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에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데이비드용이 출연 소식을 알린 ‘슈퍼리치 이방인’은 오는 5월 7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26 16:21 장애리 기자

가수 박현빈, 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 홍보대사 위촉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사)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26일 소속사 i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박현빈은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소재 (사)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현빈은 “(사)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의 홍보대사로 함께 할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장애 아동과 소외계층의 꿈을 응원하며, 주어진 삶에서 보다 나은 미래의 행복을 찾아 가고자하는 (사)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상 속, 진정으로 내가 추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박태준 총연합회 이사장은 “‘너는 나를 빛나게 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표다”며 “‘너는 나를 빛나게 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박현빈은 홍보대사로서 (사)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가 진행하는 ‘너는 나를 빛나게해’ 캠페인 및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4-26 15:08 신화숙 기자

[B그라운드] 이래도 안 봐? 유재석도 3년 만에 돌아온 KBS의 야심!

다양한 매력을 갖춘 신규 프로그램들. (사진제공=KBS)절치부심의 KBS가 야심찬 6개의 신규프로그램으로 안방 공략에 나선다.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한경천 예능센터장, ‘싱크로유’의 박민정CP, ‘2장 1절’의 임종윤 PD,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선희 PD, ‘MA1’ 송준영 CP, ‘함부로 대해줘’ 최상열 PD, ‘더 시즌즈’ 박석형 CP가 참석했다.이날 김동윤 편성본부장은 “이렇게 한꺼번에 여러 프로그램이 시작하는 건 오랜만이다. 그야말로 ‘신상 대출시’다”라면서 “새로운 KBS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가장 눈에 띄는건 그간 MBC의 간판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국민MC 유재석의 컴백이다. 5월 10일 첫 방송되는 ‘싱크로유’는 최정상 가수들과 펼치는 본격 보이스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이적,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 방송인 이용진 등이 싱크로율 99%의 AI 무대 속에서 진짜 가수가 선보이는 1%의 무대를 찾는다.포문은 5월 1일 첫 방송되는 ‘2장 1절’이 연다. 가수 장민호와 예능대세 장성규 우리 이웃들을 만나러 전국 각지로 출동한다. 거리에서 만난 이웃과 유쾌한 토크는 물론이고, 애창곡 ‘1절’만 완성하면 선물까지 주는 로드 버라이어티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브이로그 형식의 소비 일상을 담은 ‘소비로그’를 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가수 이찬원 등이 출연한다.가수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의 뒤를 이어 지코가 다섯 번째 MC로 나선 ‘더 시즌즈’ 박석형 CP는 “이효리 다음 MC가 비슷하면 안될 것 같고 여러 가지 고민이 컸다. 신상이라고는 애매하지만, 시즌 스페셜 메뉴가 있는 것처럼 지코에 맞는 맛과 색을 보여드리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5월 15일 첫 방송되는 ‘MA1’(Make Mate 1)은 6년 만에 KBS가 선보이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온 다국적 36명 소년들의 꿈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3세대 대표 그룹인 엑소 시우민이 최초로 단독 MC를 맡았다. 이에 송준영 CP는 “엘리트 육성 시스템에 들어가지 못하면 소외되는 업계에서 오디션 볼모지인 KBS가 소속이 없는 출연자들과 함께 트레이닝을 함께 하면서 작은 파장을 일으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드라마는 시대를 역행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유혹한다. 이유영과 김명수가 주연을 맡은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로 웹툰을 원작으로 5월 13일 오후 10시 10분 첫방송 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4-26 12:01 이희승 기자

‘데뷔 동시에 천만 배우’…‘파묘’ 일본귀신 김병오, 첫 일상 공개

영화 ‘파묘’로 데뷔와 동시에 ‘천만 배우’가 된 220.8cm의 장신 김병오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미운 우리 새끼’ 측은 “영화 ‘파묘’에서 일본 귀신, 일명 ‘험한 것’으로 등장한 김병오의 특별한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26일 밝혔다.‘파묘’의 메인 빌런인 일본 귀신으로 데뷔한 김병오는 농구선수 출신답게 220.8cm라는 큰 키로 화제가 된 바 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서장훈보다 무려 15cm 큰 김병오의 첫 등장에 母벤져스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병오는 220.8cm 맞춤 제작 킹사이즈 침대임에도 불구하고 침대 밖으로 발이 삐져나오는가 하면, 천장에 닿을 만큼 큰 키 탓에 기지개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심지어 김병오에게는 너무 작은 샤워부스 안에서 머리가 천장에 닿은 채 힘겹게 샤워를 하는 모습을 보여 서장훈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런데 화장실 천장에 김병오만의 비밀공간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물건들이 그 공간에서 쏟아져 나오자 서장훈도 두 눈을 의심했다고.한편, ‘파묘’ 속 라이징 스타를 만나겠다며 김병오의 집을 찾은 김준호와 이상민은 220.8cm의 김병오와 대면하자마자 순식간에 ‘미니미’로 변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상민 손의 2배에 달하는 김병오의 큰 손과, 발 사이즈가 무려 350mm인 사실에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장신 맞춤 하우스에 놀라워하던 두 사람은 김병오의 모든 물건들이 상부장 꼭대기 층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에 감탄했다. 또한 장신 김병오만의 특별한 설거지법까지 공개돼 서장훈의 폭풍 공감을 사기도 했다.이어 김병오는 ‘파묘’ 촬영 당시 최민식, 김고은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특히 촬영 당시 김병오는 김고은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 과연 김고은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한편 김병오의 특별한 일상은 28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26 11:18 김세희 기자

‘열혈사제2’ 최강 빌런 듀오 온다…성준X서현우, 흑빛 공조 예고

배우 성준과 서현우가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의 더 강력해진 악역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최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라는 기록을 세운 ‘열혈사제1’의 박재범 작가와 당시 공동 연출을 했던 박보람 감독이 다시 뭉쳤다.‘열혈사제2’에서는 부산으로 판을 옮긴 김해일(김남길)-박경선(이하늬)-구대영(김성균)이 부산의 열혈 마약반 형사 구자영(비비)과 ‘범죄 타도 어벤져스’를 결성, 마약을 통해 대형 카르텔을 결성하려는 ‘욕망 악인즈’와 끝장 대결을 펼친다.앞서 ‘열혈사제2’는 지난 24일 새 시즌 컴백과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비비)의 캐스팅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배우 성준과 서현우가 ‘열혈사제2’의 새로운 악역으로 합류를 확정해 눈길을 끌었다.성준과 서현우는 시즌2에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삼키려는 거대한 야망으로 ‘대형 무법 카르텔’을 형성하려는 ‘욕망 악인즈’로 등장, ‘범죄 타도 어벤져스’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비비)와 극강 대치를 벌일 예정이다.먼저 성준은 극중 ‘검사와 손잡은 마약왕’ 김홍식으로 분한다. 성준이 맡은 김홍식은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라오스로 팔려 간 고아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마약 카르텔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 결국엔 조직의 부대장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부산을 무대로 거대 마약 카르텔을 만들겠다는 욕망을 발판 삼아 점점 더 큰 꿈을 품기 시작하면서, 김해일(김남길)과 강 대 강 충돌을 예고한다. 전작 ‘아일랜드’ 속 ‘궁탄’ 역에 이어, 또 한 번 악역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어서 기대세계적인 ‘홍식 붐’을 이끌지 기대감이 샘솟는다.서현우는 ‘열혈사제2’에서 ‘마약왕과 손잡은 검사’ 부산 남부지청의 부장검사 남두헌 역을 맡았다. 극중 남두헌은 거물급 인사들의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고 눈감아주는 활약으로 어린 나이에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인물이다. 김홍식(성준)과 공조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삼키려는 거대한 야망을 갖고 있다. 이미 ‘킬러들의 쇼핑몰’ 속 악역 이성조 역으로 주목을 받은 서현우가 ‘열혈사제2’를 통해 남두헌의 치밀하고 야비한 빌런 활약을 어떻게 생동감 넘치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열혈사제2’ 컴백 소식에 보내준 시청자분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과 응원에 감격했다”라며 “5년 동안 기다려 준 만큼 그에 보답하는 선물 같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새 빌런으로 합류하는 성준과 서현우 역시 이전 시즌을 능가하는 악랄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꼭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는 2024년 하반기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26 10:44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