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ONE HUNDRED)가 밀리언마켓,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이어 엑소 백현이 설립한 INB100을 새 식구로 품었다.

16일 원헌드레드는 “INB100이 자회사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NB100는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설립한 회사로, 엑소 유닛 그룹 첸백시로 활동 중인 시우민, 첸이 함께 소속돼 있다.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가수 겸 작곡가 MC몽(신동현)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밀리언마켓의 모기업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이무진, 비비지(VIVIZ),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등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샤이니 태민, 방송인 이수근,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합류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추후 원헌드레드 USA를 설립하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 아티스트 영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