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엑소 수호, 31일 미니 3집 '점선면' 발매

(사진=SM엔터테인먼트)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을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앨범은 내달 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다양한 록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첫 번째 트랙 ‘메이데이(Mayday)’는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 무한한 우주 한가운데에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떠나온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마지막 트랙인 ‘무중력 (Zero Gravity)’은 지구의 중력에서 해방될 듯한 설렘을 선사하고자 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우주 한가운데에서 기적적으로 소울메이트를 재회한 순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호가 엑소와 팬들이 함께 만났을 때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생각하며 작업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신곡 ‘메이데이’와 ‘무중력 (Zero Gravity)’은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져 있다. 이번 앨범의 시작과 끝을 완벽한 서사로 완성해 곡의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수호의 컴백 라이브가 열린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틱톡·위버스 엑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5-28 13:17 장애리 기자

엔플라잉 유회승, ‘더쇼’ 출격…‘선업튀’ OST ‘그랬나봐’ 무대 공개

엔플라잉 유회승이 SBS M ‘더쇼’에 출격한다.28일 저녁 6시 방송되는 SBS M ‘더쇼’에서는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화제의 OST인 유회승(엔플라잉)의 ‘그랬나봐’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또한 원어스와 JO1의 컴백 무대를 비롯해 윤채원의 솔로 스테이지가 마련된다.MC 샤오쥔이 속한 그룹 WayV는 6월 4일 ‘더쇼’ 컴백 무대와 관련한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한다. 타이틀곡 ‘Give Me That’을 비롯해 그 외 선보일 수록곡과 관련된 스포일러가 포함된 예고 영상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예상된다.시그니처 코너 ‘챌린’딩에는 세련된 퍼포먼스로 돌아온 원어스가 출격한다. ‘챌린’은 MC 푸딩즈(WayV 샤오쥔, CRAVITY 형준, UNIS 나나)가 컴백 스타들과 함께 핫한 챌린지들을 새롭게 제작해 보는 코너이다. MC 형준과 나나는 원어스 멤버들과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오마주하며 Y2K 감성 가득한 새로운 ‘Now’ 챌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DXMON(다이몬), E’LAST(엘라스트), FANTASY BOYS, JO1, NND, RESCENE(리센느), tripleS, WHIB, ZEROBASEONE, 어센트(ASC2NT), 원어스(ONEUS), 유회승 (엔플라잉), 윤채원, 이동열, 태호의 무대와 함께하는 ‘더쇼’는 28일 저녁 6시 SBS M, SBS F!L 채널 동시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8 10:39 김세희 기자

아이유 이어 윤아도…칸영화제, 계속되는 인종차별 논란

(사진=Qeelin 페이스북)최근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제 77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현장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는 26일(현지시각)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K팝 아이돌 윤아가 칸 경비원에게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았다”며 “(윤아가)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으나 표정은 불편해보였다”고 보도했다.SNS로 확산된 현장 영상 속 윤아는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포즈를 취하려 하지만 경호원이 이를 팔로 막아서며 저지하는 모습이 담겼다.(사진=X(구 트위터) 캡쳐)해당 경호원은 윤아 외에도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켈리 톨랜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배우 마시엘 타베라스에게도 비슷한 행동을 해 팬들 사이에서 인종차별 의혹이 제기됐다.앞서 지난 2022년에도 아이유가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가 레드카펫 행사 중 프랑스 뷰티 인플루언서에게 일명 ‘어깨빵’을 당했다. 현장 영상에는 이 여성이 아이유의 어깨를 뒤에서 밀치고 가벼운 사과도 없이 무례하게 지나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인종차별 의혹이 제기됐다.윤아의 칸영화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들도 인종차별 받는구나”, “정말 무례하고 무식한 행동이다”, “이쯤되면 칸영화제가 문제 있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8 09:42 김세희 기자

‘선업튀’ 변우석, 기억 찾았다…최고 시청률 7.3% ‘자체 최고 경신’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마침내 살아온 모든 시간 속 김혜윤에 대한 기억을 되찾았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5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0%까지 치솟으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3.9%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15화는 임솔(김혜윤 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런 류선재를 밀어내는 임솔의 절절한 로맨스가 그려졌다.류선재는 관람차 안에서 쓰러진 임솔을 집으로 데려가 간호했고, 급기야 약 봉투를 빌미로 임솔의 집까지 찾아간다.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아파트에 단둘이 있게 된 가운데 예상보다 빠른 가족의 귀가로 류선재는 임솔의 방에 갇히게 됐다. 류선재가 우연히 임솔의 책상에 놓여 있던 태엽 시계를 발견해 임솔을 깜짝 놀라게 했다.한편 류선재는 임솔을 만난 이후부터 익숙한 기시감을 느꼈다. 임솔에게 삼계탕을 건네면서 “후후 불어먹어”라고 말하거나, 임솔의 집을 나서던 중 과거의 현관 키스 장면이 짧게 떠오르자 깜짝 놀라는 등 임솔을 볼 때마다 오래 전에 본 영화의 한 장면처럼 떠오르는 기억에 혼란스러워했다.하지만 류선재가 다가올수록 임솔은 그를 점점 밀어냈다. 영화 미팅에서 류선재가 “여자에 대한 모든 기억이 리셋이 된 남자가 우연히 여자를 만나서 결국 또 사랑에 빠지는 거죠”라며 엔딩의 수정을 요청하자, 임솔은 “지독한 운명으로 또 얽히는 거 최악의 결말 아닌가요? 여자를 다시 만났다가 남자가 또 죽으면 어떡해요? 지긋지긋하잖아요. 살려 놓으면 죽고, 살려 놓으면 죽고. 어떻게 끊어낸 인연인데 또 그렇게 사랑에 빠져버리면 너무 허무하잖아요“라며 울컥하는 마음을 꾹 참았다. 결국 임솔은 “저요.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 사람을 많이, 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래서 류선재 씨는 안 돼요. 그러니까 제발 부탁인데요. 더 이상 다가오지 말아 주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임솔은 또다시 같은 운명이 반복될까 봐 두려워 류선재를 멀리했고, 류선재는 이유도 모르게 밀어내는 임솔이 자꾸만 신경 쓰여 주위를 맴돌았다.한편 김태성(송건희 분)은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의 체포를 눈앞에 뒀다. 류선재 집 주변의 CCTV에서 김영수가 목격된 것. 이에 차 블랙박스에 찍힌 용의자 차량의 번호판 식별을 위해 류선재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수급했고, 체포 영장 발부와 동시에 김영수의 택시 회사를 찾지만 이를 눈치챈 김영수가 도주하면서 긴박감 넘치는 장면이 연이어 펼쳐졌다.그러던 극 말미 류선재가 살아온 모든 시간의 기억을 되찾으며 시청자의 심장을 벅차오르게 했다. 류선재가 임솔의 집에서 갖고 온 태엽 시계의 태엽을 감던 중 째깍째깍 움직이는 초침과 함께 멈춰있던 시간이 흐르면서 그의 기억도 돌아온 것. 때마침 류선재는 길 건너편에서 여고생이 가방에서 노란 우산을 꺼내 펼쳐 쓰자, 임솔이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던 첫 만남의 기억을 떠올렸다. 노란 우산을 쓴 여고생을 19살 임솔로 착각한 류선재는 “솔아”를 외치며 차도 쪽으로 달려갔다. 차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류선재를 발견한 김영수는 액셀을 밟으며 전속력으로 돌진했고, 그 순간 류선재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은 김태성이 가까스로 김영수의 차를 막아 류선재를 살렸다. 이후 “정해진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걸까? 바꿀 수도 거스를 수도 없는 필연 같은 것 말이야. 만약 그렇다면 솔아, 내 운명은 우리가 과거, 현재 아니 그 어떤 시간 속에서 만났더라도 널 사랑하게 될 운명이 아니었을까? 솔아 사랑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류선재가 바닥에 쓰러진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엔딩을 맺어 안방극장에 먹먹함을 안겼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5-28 09:27 장애리 기자

‘선업튀’ 김혜윤, 종영 소감…“외유내강 솔이와 함께해 행복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혜윤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28일 김혜윤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사계절을 솔이와 함께 보냈다. 솔이를 연기하는 시간 모두 즐거운 기억들이 가득해 참 행복했다”며 “이제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지만 제 마음속에 항상 기억될 솔이를 사랑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외유내강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긍정적이고 밝은 솔이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솔이를 연기하는 동안 배우 김혜윤뿐만 아니라 사람 김혜윤으로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해 준 모든 분들께, 그리고 임솔을 사랑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더 다양한 역할로 인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하며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김혜윤 분)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 오후 8시 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전날 방송된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0%까지 치솟아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8 09:18 김세희 기자

‘뮤지컬 스타’ 전동석, 7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자필 편지 게재

(사진=전동석 인스타그램)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27일 전동석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디서 노래하든 찾아와 주시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자리를 지켜주셨던 고마운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편지를 쓰게 됐다”며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전동석은 “얼마전 기사로 접하셧 듯 교제를 이어온 연인이 있다. 그리고 그 연인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결정했고 오는 7월 식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인생의 또 다른 문을 열어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지금, 한결같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절대 부끄럽지 않게 무대 위에서 뮤지컬 배우 전동석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4월 전동석이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1988년생인 전동석은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최연소 캐스팅으로 데뷔한 이후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오페라의 유령’, ‘헤드윅’ 등 수 많은 작품에서 열연하며 스타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한편, 전동석은 6월 5일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7 16:36 김세희 기자

김아영,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캐스팅…뷰티 크리에이터 변신

김아영 (사진=AIMC)배우 김아영이 JTBC 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출연을 확정했다.27일 소속사 AIMC 측은 “김아영이 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캐스팅 됐다”며 “극 중 뷰티 크리에이터 ‘도가영’ 역”이라고 밝혔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김아영은 이번 작품에서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톱 뷰티 유튜버 ‘도가영’을 연기한다. 건물주 아버지 덕에 하고 싶은 것을 맘껏 즐기다가 영상 하나로 유명세를 탄 ‘도가영’은 통통튀는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다.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MZ 신입사원 ‘맑눈광’ 캐릭터로 주목받은 김아영은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의리 넘치는 포토그래퍼 어시스턴트 ‘고은비’를 연기해 사랑받았다.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김아영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JTBC 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6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7 14:29 김세희 기자

‘동상이몽2’ 펜싱 황제 구본길, 미모의 아내×15개월 아들 공개

‘펜싱 황제’ 구본길이 미모의 아내와 15개월 아들을 공개했다. 2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2024 파리올림픽’ 특집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3연패 도전을 앞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박은주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구본길은 승무원 출신 미모의 아내와 15개월 아들을 공개했다. 특히 아내 박은주는 7월 ‘파리올림픽’ 시기에 둘째를 출산할 예정으로, 구본길은 “둘째에게 꼭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주고 싶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구본길은 첫째 아들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겨준 바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또한,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뉴 어펜져스’의 훈련 현장도 최초 공개된다. 훈련을 위해 지난 도쿄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구본길, 오상욱과 ’펜싱 신예‘ 박상원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이들은 올림픽을 방불케하는 실전 대결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본길은 후배들을 리드하고, 노련한 경기 스킬을 보여주는 등 ’남자 펜싱 주장‘으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는데 과연 ’카리스마 주장‘ 구본길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결혼 6년 차’ 구본길 아내 박은주는 “남편과 한 달에 4번 본다”며, 선수촌 훈련 중인 남편보다 더 오래 같이 산 ‘동거인’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매일 같이 살고 싶다”는 깜짝 발언을 해 사랑꾼 남편 구본길마저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아내 박은주와 한 집에서 거주 중인 동거인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어, 구본길의 남편, 아빠로서의 일상이 공개된다. 아내 박은주는 사랑꾼 남편 구본길을 향해 “오답투성이다” “중학생 같다”고 폭로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는데 선수촌에서 2주 만에 귀가한 구본길은 시종일관 드러누워 바닥과 한 몸이 되는 것은 물론, 아들만 챙기는 아내에게 질투 섞인 서운함까지 표했다.한편 구본길의 ‘이중 생활’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7 14:15 김세희 기자

강형욱 갑질 논란에 ‘개훌륭’ 2주 연속 결방…‘함부로 대해줘’ 스페셜 대체편성

(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논란 여파로 그가 출연 중인 KBS ‘개는 훌륭하다’가 2주 연속 결방한다.247일 KBS 측은 “‘개는 훌륭하다’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결방한다”며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스페셜 1~4회 몰아보기가 대체편성 된다”고 밝혔다.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개통령’이란 별칭으로 유명해진 강형욱은 최근 그가 운영 중인 반려견 훈련 업체 보듬컴퍼니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문제가 폭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과거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했었다는 직원들은 한 채용·구직 플랫폼을 통해 “직원들을 소모품으로 생각했다”, “직원 감시가 심했다”,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다. 머슴 같았다” 등의 내용을 주장했다.이에 강형욱은 지난 24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폭로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입장을 공개했으며, 양 측의 주장이 대립해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KBS 측은 강형욱의 거취와 관련해 “출연자 교체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27 10:59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