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영이 JTBC 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소속사 AIMC 측은 “김아영이 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캐스팅 됐다”며 “극 중 뷰티 크리에이터 ‘도가영’ 역”이라고 밝혔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아영은 이번 작품에서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톱 뷰티 유튜버 ‘도가영’을 연기한다. 건물주 아버지 덕에 하고 싶은 것을 맘껏 즐기다가 영상 하나로 유명세를 탄 ‘도가영’은 통통튀는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MZ 신입사원 ‘맑눈광’ 캐릭터로 주목받은 김아영은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의리 넘치는 포토그래퍼 어시스턴트 ‘고은비’를 연기해 사랑받았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김아영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6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