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人더컬처] 극 I성향의 감독이 다수를 위한 작품을 만들 때 생기는 일!

그간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더 킹’으로 한국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한재림 감독은 첫 OTT 진출에 대해 “그 어떤 간섭도 요청도 없는 평화로운 현장이었다”고 미소지었다. (사진제공=넷플릭스)볼수록 ‘역시 한재림 감독’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충무로시절, 발칙한 데뷔작으로 회자되는 영화 ‘연애의 목적’을 기억한다면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의 기발함은 기대이상이다. 2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는 20∼26일 48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배우 천우희, 박정민,류준열 등이 출연한 ‘더 에이트 쇼’는 여덟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공간에 갇혀 시간이 지날수록 돈을 버는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웹툰 ‘머니게임’ ‘파이게임’을 원작으로 각자의 사정으로 쇼에 참여하게 된 8명의 인물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타인의 시선에 익숙하고 자기애로 뭉친 8층(천우희),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인 7층(박정민), 욕구에 충실한 6층(박해준)과 더불어 비겁한 평화주의자 5층(문정희), 사회적 줄타기에 능한 4층(이열음)이 쇼의 화자이자 평범하기 그지없는 3층(류준열) 위에 있다. 여기에 할 말 하는 성향의 2층(이주영)과 신체적인 능력도 시간당 금액도 가장 적은 1층(배성우)의 위치가 이상하리만치 익숙하다. 아마도 관객들에게 은연중에 사회 축소판이란 생각을 들게 만든 의도가 다분하다.‘더 에이트 쇼’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올랐다.(사진제공=넷플릭스)“보는 사람들이 다양한 층에 이입이 되길 원했어요. 실제로 공개되자 마자 특정층에 몰리는 게 아닌 정말 다양한 공감의 이야기가 나와서 얼마나 다행인지.(웃음) 적어도 나 만큼은 선과 악을 평가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만들었거든요. 비록 약자와 강자는 나뉘지만요.”각 층의 캐스팅 기준은 감독으로서 가진 ‘궁금함과 확신’사이를 오갔다. 순수하고 아이 같은 재미를 추구하는 8층의 경우 ‘곡성’에서 본 천우희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 작품을 보고 정말 궁금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짜 모르고 하는건가?’싶은 연기가 보였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역할은 5층의 문정희였다. 시나리오 쓸 때부터 염두해 뒀을만큼 대체 배우가 없었다. 4층은 ‘비상선언’으로 만난 이열음의 진지한 푼수끼에 전적으로 의존했다. 이주영과 박해준은 ‘독전’부터 이미 팬이었고, 배성우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이 연상되는 극중 캐릭터를 유일하게 소화할 배우라 평가했다.“감독으로서 가장 듣기 좋은 말이 뭔지 아세요? 바로 ‘연기구멍이 없다’는 거죠. 운 좋게 데뷔작부터 여태까지 모두 기적같은 배우들과 함께했어요. 이번에도 그 복이 터졌고요. 시네마가 사라져 가는 시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더 에이트 쇼’를 통해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이 작품의 또다른 일등공신은 연출과 시나리오 배우들 말고도 의상이 일등공신이다. 제작단계부터 무지개로 할지 아니면 각자의 이미지를 내세운 옷을 내세울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핏을 타이트하게 하고 가짜 옷이 그려진 의상을 제안한 프로듀서 덕분에 의상팀도 속력을 낼 수 있었다.지난 17일 공개된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이야기다. 그는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이야기가 되더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넷플릭스)그는 재미의 끝에 결국 불쾌함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더 에이트 쇼’를 만들었다. 그는 “도파민 중독의 시대에 나는 어떤 작품을 만들어야 할까에 대한 생각이 늘 머릿속에 있었다. 굳이 다 보여주지 않아도 시청자들은 다 알거란 믿음에 도달했다”면서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쇼를 기획한 존재를 밝히지 않은건 관찰자로 남겨두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보는 이로 하여금 주최 측이 돼 쾌감은 물론 죄책감까지 오롯이 품게 만들고 싶었다고.“제 취향이 워낙 조소나 조롱이 담긴 블랙코미디를 좋아합니다. 섣불리 단정짓지 않으려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유일한 취미는 사진 찍는 건데 낯선 곳에서 가서 혼자 생각하며 지내다 옵니다. 극단적인 I성향이라 사람들과 있으면 에너지를 뺏겨요.그런데 어떻게 영화를 찍냐고요? 이러나 저러나 카메라와 함께 있을 운명인가 봐요.”‘더 에이트 쇼’의 공개 이후 글로벌적인 화제성이 이어지는 바. 만약 할리우드 연출 제안이 오면 누구랑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기회가 된다면 젠 다이아랑 하고 싶다. 얼마 전 ‘챌린저스’라는 영화를 봤는데 너무 매력적이더라. 그런데 먼저 그런 상상은 한 적 없다”며 겸손해하는 모습이었다.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5-30 15:18 이희승 기자

장나라X남지현, 이혼전문변호사로 만났다…‘굿파트너’, 대본리딩 공개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주연의 ‘굿파트너’가 대본리딩 현장을 30일 공개했다.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으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최유나 작가와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뜨거운 연기 포텐을 터뜨렸다.장나라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차은경은 17년 차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이자 모두가 인정하는 ‘워너비’지만, 직설적이고 조금은 까칠한 인물이다. 인생 격변의 기로에서 자신과 정반대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와 부딪히고 연대하며 큰 변화를 맞는 인물. 장나라는 완벽했던 삶에 찾아온 거센 변화를 맞닥뜨린 차은경의 변화무쌍함을 유연하게 풀어낼 예정이다.남지현은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를 맡았다. 회사의 이익이 우선이고 효율을 따지는 차은경과 시도 때도 없이 충돌하며 성장해나가는 인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한유리의 당찬 매력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남지현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특히, 가치관과 경험치가 달라도 너무 다른 차은경과 한유리의 이유 있는 충돌과 차진 티키타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법무법인 ‘대정’의 이혼 2팀 팀장 변호사 ‘정우진’은 김준한이 맡았다. 차은경의 믿음직한 후배인 그는 한결같이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오랜 시간 차은경을 지지해 온 인물. 김준한은 온화하면서도 차은경을 향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우진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표지훈은 ‘워킹 러브 밸런스’를 외치는 낙천주의 변호사 ‘전은호’로 변신한다. 그는 이혼팀의 신입 이탈을 막기 위해 한유리 전담 마커로 범상치 않은 활약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유리와 전은호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굿파트너’ 제작진은 “전략, 성격, 경력, 가치관도 각양각색인 이혼변호사들의 치열하고 유쾌한 ‘찐’리얼 로펌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한 배우들의 시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5-30 15:11 장애리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AI, K팝 소통확대에도 기여할 것"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세계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연합)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설립자인 이수만 전 SM 총괄프로듀서가 30일 “K팝과 인공지능(AI)의 접목은 K팝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수만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 총회에서 한 특별 기조 연설에서 “AI 챗봇은 조만간 우리 인간 저마다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연인까지도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이수만은 SM 설립자이자 현(現) 블로밍그레이스 대표이사로 참석해 ‘문화의 국경을 넘다: K팝 사례 연구’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이는 지난해 8월 ‘2023 동아시아미래포럼’에서 연단에 선 이후로 약 9개월 만의 공식 석상이다.이씨는 “저는 AI 챗봇 빌리버(Believer·신자)”라며 “K팝과 AI의 접목은 제가 오랫동안 이야기해온 컬처와 테크놀로지의 융합이며, 셀러브리티와 프로슈머(생산자 겸 소비자)인 팬과 더 길고 더 폭넓은 전면적인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AI 챗봇은 이미 텍스트 생성, 음악 작곡, 이미지 창작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셀러브리티와 팬들의 만남을 매개하는 AI 기술의 진화에 맞춰 콘텐츠 산업자들도 빠르게 비즈니스 구도를 만들고,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그는 또 “AI의 발전에 따라 △저작권 침해 △불법 복제 및 배포 △표절 △창작물이 보호받지 못하는 상태로 노출 △창작자의 경제적 손실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를 방지위해 “명확한 저작권 법규가 제정돼야 하고 저작권 침해 방지 기술의 개발과 세계 기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AI 챗봇과 아바타·로봇 등에게 일종의 ‘주민등록증’, 즉 ID가 발급돼 ‘실명제’화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행사는 1926년 창립돼 전 세계 116개국 225개 저작권 단체를 회원으로 둔 CISAC 관계자들이 국제 주요 저작권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에서 CISAC 총회가 열리는 것은 2004년 이후 20년 만으로, 이번 총회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주관했다. 이형구 기자 scaler@viva100.com

2024-05-30 14:50 이형구 기자

[B그라운드] 선재는 떠났지만 우리에겐 '재벌 8세'가 있다!

볼하트 만드는 이준영.(연합)‘로맨틱 코미디 왕좌는 과연?’안방에 신드롭을 일으킨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가 그 빈자리를 노린다.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그간 익숙하게 그려졌던 재벌 3세가 아닌 무려 8세의 이야기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이는 욕망쟁취 드라마다. 유독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힘쎈 여자’ 시리즈와 ‘마인’ ‘품위있는 그녀’들을 쓴 히트 작가 백미경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관심을 모은 이 작품은 또래중 가장 연기변신에 도전적인 배우 이준영이 도도한 재벌 후계자 캐릭터로 나온다.그간 작품속에서 데이트 폭력(마스크 걸)을 서슴없이 하거나 학교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일진 (용감한 시민) 등 유독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왔던 그는 “로코의 주역이 되기 위해 눈을 착하게 뜨는 연습을 했다”며 역할에 대한 마음가짐을 밝혔다.29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준영(왼쪽부터), 표예진, 김민경 감독, 배우 송지우, 김현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태어나면서부터 부자인 ‘본 투 비 재벌’ 캐릭터는 난생 처음이라서요. 자연스러운 후계자의 모습을 위해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를 열심히 했습니다. 키스신이 있으면 전날부터 김치도 안 먹을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할 정도였죠. 촬영이 아니어도 상대배우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야 겠다는 생각으로 현장에 갔습니다.”극중 아빠의 유언을 따르기 위해 21세기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신재림 역할을 맡은 표예진은 “(동화 속)수동적인 모습과 달리 적극적으로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아 나선다. 주체적이고 발칙함을 장착하고 연기했다”고 말했다.이에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 출신으로 처음으로 드라마판에 뛰어든 김민경 감독은 “앞으로 5주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욕망과 욕구에 아주 충실하고 직설적인 스토리”라며 특유의 돌직구 연출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31일 첫 공개된다.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5-30 13:57 이희승 기자

[B그라운드] "조폭 미화 절대 없다"는 이 드라마, '좋은 어른'의 기준 세울까?

배우 윤찬영이 27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좋은 어른’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영화 ‘생일’등 10대 고등학생 역할을 주로 맡아온 윤찬영이 또다시 학원물에 도전한다.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조직폭력배)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극중 윤찬영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왕따 고등학생 송이헌 역과 거침없고 우직한 개성을 지닌 조폭 김득팔 역할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27일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윤찬영은 “드라마가 진지하면서도 코믹 요소가 들어가있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득팔이 이헌으로 살면서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생각할 수 있고, 액션 같은 볼거리도 많았다”며 출연이유를 밝혔다.47세 조폭 역할에는 연기보다 ‘예능대세’로 자리잡은 이서진이 특유의 보조개 미소로 중무장, 섬뜩함을 오갈 예정이다. 원태민은 김득팔의 오른팔인 김동수로, 고동옥은 김동수를 일편단심 따르는 한종철 역을 맡아 또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신예 주윤찬은 즉흥적인 성격의 고등학생 홍재민 역으로 극의 색다른 긴장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이날 이성택 감독은 “갑자기 10대의 삶을 살게 된 중년 아저씨의 선택”이라는 말로 영화 ’내안의 그놈’과의 설정에 선을 긋는 모습이었다. 전작은 두 인물이 나오지만 ’조폭고’는 다르다는것. 그는 “이헌과 득팔의 앙상블보다는 득팔의 영혼이 이헌의 몸으로 펼치는 모험담에 이야기가 맞춰져 있다.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느껴질것”이라고 말했다. ‘조폭고’는 8부작으로 오는 29일 웨이브·티빙·왓챠에서 공개되며 6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5-30 13:24 이희승 기자

변우석, ‘사생’까지 선재와 평행이론…소속사 “사생활 침해 법적 조치”

변우석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배우 변우석이 연예인을 스토킹하는 이른바 ‘사생’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30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변우석 팬카페를 통해 현장 방문 스케줄의 안전 관련 공지를 발표했다.소속사 측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해 당부의 말씀 전한다.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해 드린다”며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이어 “앞으로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우에게 직접적인 전달을 금하며 편지나 선물은 담당 매니저에게만 전달 부탁한다”며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한다”고 당부했다.한편,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열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바로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변우석 배우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리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해 당부의 말씀 전합니다.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소속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보다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의 말씀드립니다.먼저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랍니다.공식 스케줄에서의 팬분들의 현장 방문 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하여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우에게 직접적인 전달을 금하며 편지나 선물은 담당 매니저에게만 전달 부탁드립니다. 되도록 편지와 선물은 회사 주소로 보내주시면 담당 매니지먼트 팀에서 아티스트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을 포함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30 10:48 김세희 기자

뉴진스, 英 매거진 ‘더 페이스’ 표지 장식…“세계 최고의 걸그룹 될 것”

(사진=The Face)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영국 유명 매거진 ‘The Face’(더 페이스) 표지를 장식했다.30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29일 발간된 영국 매거진 ‘더 페이스’ 2024 여름호(Summer Issue)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1980년 창간된 ‘더 페이스’는 음악·패션·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누는 매거진으로, 앞서 팝스타 비욘세, 아델 등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이번 여름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가 포토그래퍼 겸 크리에이티브 총괄로 참여해 뉴진스와 호흡을 맞췄다.‘더 페이스’는 뉴진스의 음악적 성취도 조명했다. 이 매거진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언급하며 “축구장 세 개 크기의 관중을 쉽게 사로잡는 순간을 목격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뉴진스는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음원 발매 전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뉴진스 프로모션에 대해 “세심한 K-팝 세계에서는 혁명적”이라고 소개하며 “뉴진스는 계속해서 K팝 경계를 뛰어넘고 재구성하고 있다. 뉴진스는 열렬한 팬과 K팝 애호가들만 찾는 그룹이 아니다. 그들의 매력은 음악·문화적으로 팬덤을 넘어 더 넓은 시대정신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평가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 24일 더블 싱글 앨범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했다. 오는 6월 21일에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하고, 같은 달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30 10:16 김세희 기자

어린이 방송 캐리tv, LG헬로비전 ‘더키즈’와 통합

어린이 방송 캐리tv가 ‘더키즈’와 TV 채널을 통합한다.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의 방송법인 캐리티비(대표 최정우)는 어린이·애니메이션 장르의 유명 채널인 ‘더키즈’를 LG헬로비전으로부터 인수하는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7월 기존의 TV채널인 ‘캐리tv’와 ‘더키즈’가 하나의 채널로 합쳐져 IPTV 3사와 전국 케이블TV 등 약 2400만 가시청가구에 송출하는 통합 TV채널(채널명 ‘캐리tv’)로 확대된다.이번 계약은 채널 통합을 통해 양사가 각각 확보한 어린이·가족 콘텐츠를 전국 시청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송출할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국내 창작 중심의 어린이·애니메이션 전문편성 PP(TV채널)를 지원하는 LG헬로비전의 통 큰 결정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캐리tv는 해외 수입 애니메이션보다는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과 국내에서 제작된 어린이·가족 콘텐츠를 집중 편성해 방송하는 새로운 편성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계획이다.최정우 캐리티비 대표는 “LG헬로비전과 우리는 저출산 국가위기 상황에서는 어린이 TV채널의 사회적·공익적 역할이 훨씬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채널 통합을 통해 방송권역을 크게 넓히면서 우리나라 어린이·가족 시청자들을 위한 최고의 방송채널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5-30 10:16 신화숙 기자

‘원더랜드’ 수지×박보검, 지코 만난다…31일 ‘더 시즌즈’ 출연

영화 ‘원더랜드’의 수지, 박보검이 31일 지코가 진행하는 KBS2 ‘더 시즌즈’에 동반 출연한다. 수지와 박보검은 3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영화 ‘원더랜드’의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이날 방송에서 수지와 박보검은 ‘원더랜드’의삽입곡 ‘WISH: Wonderland is here’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영화 예고편과 본편 클립을 통해 공개된 이 곡은 의식불명인 남자친구가 그리워 ‘원더랜드’에서 복원한 ‘정인’(수지)과 ‘원더랜드’에서 우주 비행사로 복원된 ‘태주’(박보검), 두 사람이 상상 속에서 만나 노래하는 장면에 삽입된 곡으로, 박보검이 직접 가사와 곡명까지 지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방송을 통해 ‘WISH: Wonderland is here’의 라이브를 최초 공개하는 가운데, 수지와 박보검은 영화 ‘코코’의 OST ‘Remember Me’부터 로비 윌리엄스와 니콜 키드먼의 듀엣곡으로 잘 알려진 ‘Somethin’ Stupid’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준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한편 ‘원더랜드’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의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는 31일 밤 10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5-30 09:51 장애리 기자

투어스, 선공개곡 ‘헤이 헤이!’ 오피셜 포토 공개…청량 비주얼 ‘눈길’

(사진=투어스 페이스북)그룹 투어스가 내달 컴백을 앞두고 청량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30일 투어스는 공식 SNS 등을 통해 6월 발매를 예고한 미니 2집 앨범 ‘서머 비트!’(SUMMER BEAT!) 선공개곡 ‘헤이 헤이!’(hey! hey!)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교실, 학교, 버스 등을 배경으로 여름방학을 앞둔 소년들의 청량한 비주얼이 담겼다.(사진=투어스 페이스북)지난 1월 데뷔한 신인 그룹 투어스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 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신드롬 급 인기를 얻으며 데뷔 약 3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특히 이 곡이 담긴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판매량 50만 장을 넘겨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후드 팝’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투어스가 이번 컴백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선공개곡 ‘헤이! 헤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월 5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미니 2집 앨범 ‘서머 비트!’는 6월 24일 발매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5-30 09:46 김세희 기자

케이윌, 6월 컴백…서인국X안재현 뮤비 출연

가수 케이윌이 6월 컴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은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6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케이윌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29일 밝혔다.신보 타이틀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012년 케이윌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를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이 또 한 번 지원사격에 나선다.케이윌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18년 10월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파트 2 [상상(想像); 무드 인디고](The 4th Album Part.2 [想像; Mood Indigo])’ 이후 약 6년 만이다.지난 3월 데뷔 17주년을 맞은 케이윌은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후 ‘정규 3집 앨범 파트 2 ’러브 블러썸‘(The 3rd Album Part.2 ’Love Blossom‘)’과 ‘오늘부터 1일’, 정규 2집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발표해 가요계에 유일무이한 ‘명품 보컬리스트’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케이윌은 최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집계하고 발표한 ‘멜론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케이윌은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OST ‘나의 모든 시간에’을 비롯해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의 OST ‘내 생에 아름다운’, KBS2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OST 장인’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했다.최근에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주연 ‘피에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5-29 17:57 장애리 기자

티빙 가입 기여자수 '역대 2위'…‘선업튀’가 남긴 눈부신 기록들

tvN ‘선재 업고 튀어’가 7일간의 서울 팝업스토어와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를 성료했다.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변우석과 김혜윤 ’솔선커플‘의 애틋한 15년 로맨스와 쌍방 구원 서사,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로 ‘월요병 치료제’라고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이 가운데 tvN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9일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기획한 팝업스토어와 CGV와 함께 기획한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성료했다”라고 밝혔다.지난 28일에는 전국 각지의 애청자 1000명과 함께 ‘선재 업고 튀어’의 종영 기념 단체 관람 이벤트가 열렸다. 이 날 이벤트는 CGV를 통해 예매한 애청자와 함께 한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진행된 이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성별 예매분포는 여성이 87.9%, 연령별 예매분포에서는 2030 세대가 전체의 84.1%를 차지하며 ‘선재 업고 튀어’를 향한 젊은 층의 인기를 또 한번 증명했다.이 자리에는 윤종호 감독과 김태엽 감독, 이시은 작가,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문시온, 양혁, 성병숙, 정영주, 송지호, 이일준 배우가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무대인사와 동시에 감정이 북받쳐 뜨거운 눈물을 흘린 변우석은 “이 관은 같이 촬영한 스태프들이 있는 관인데 촬영 기간 동안 너무 감사드린다. 진짜 많이 배우고 고마웠다”라면서 “선재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90도 폴더 인사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김혜윤은 “여러분들 덕분에 16화를 한 상영관에서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스며든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선재 업고 튀어’가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스며들 수 있는, 평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이와 함께 팝업스토어는 지난 23일부터 오늘(29일)까지 더 현대 서울 B2F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진행된다. 7일간의 이용객은 수천 명으로 보통의 팝업스토어보다 월등히 많은 수준. 특히 ‘새벽 오픈런은 필수’라는 말과 함께 매일 아침 대기번호가 1천번대가 넘어가며 접수를 조기 마감할 만큼 ‘선재 업고 튀어’의 뜨거운 열풍을 불렀다.팝업스토어에 판매한 총 17종의 MD(기획 상품)는 ’선재 업고 튀어‘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변우석, 김혜윤 등 배우들에서 착안해 제작됐고, 특히 솔선 금속 뱃지, 청상아리 티셔츠, 데님 에코백, 솔선 커플 키링 등 인기 MD는 첫 날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선재 업고 튀어’의 팝업스토어는 부산과 온라인 판매로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4월 8일 처음 방영된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까지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1회 시청률 3.1%로 시작해 최종회 시청률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최고 8.7%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으며, 26일기준 누적 디지털 조회수는 8억 5천만 뷰를 돌파해 역대급 화제성을 선보였다. 또한 티빙이 서비스된 이래 tvN 드라마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2위를 기록했고, 15화 공개까지 누적된 유료가입기여자수는 공개 첫 주 대비 약 2100% 증가했다. 4주 연속 주간 방송 VOD와 실시간 채널을 합산한 시청UV(순 방문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방송 VOD와 실시간 채널 합산 시청 시간만 16억분(2,720만 시간)을 돌파해 그 위상을 입증했다.이와 함께 28일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5월 4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첫 번째 OST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멜론 일간차트 305위에서 시작해 TOP100 5위까지 오르는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는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종영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5-29 17:04 장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