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형 기자

편집부 기자

luticek@viva100.com

[게임트렌드] 게임장르 대세 ‘AOS’…궁금증 파헤치기

최근 AOS라는 게임장르가 출시되고 인기몰이 중이지만 정작 용어의 어려움으로 대중 입장에서는 어떤 게임인지 파악이 쉽지 않다.AOS 게임이란 친구나 다른 유저들과 협력하여 적진을 점령하는 게임이다. 이 장르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함이다. 그러나 게임 시작부터 수많은 특성을 가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도 해보지 않고 지레 겁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AOS 장르의 게임 조작은 간편해서 마우스와 왼쪽 키보드의 주요 키만 사용해도 플레이에 지장이 없다. (사진캡쳐=리그오브레전드)AOS 장르의 대표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챔피언(캐릭터)의 수가 백 개를 넘어가지만 크게 나눠 앞에서 전우를 보호하는 탱커,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화력을 지원하는 딜러, 팀원을 지원하는 서포터 등의 3종류로 나눌 수 있다.예컨데 자신의 성향이 최전방에서 상대를 저지하며 아군을 보호하는 것이라면 탱커 계열의 챔피언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대부분의 AOS 장르 게임이 그렇듯이 마우스와 왼쪽 키보드만 사용해도 될 정도로 조작도 간편하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는 블리자드의 35종 이상의 영웅이 등장한다. 지난 20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AOS 게임장르 탄생배경사실 AOS는 공식 게임 장르명은 아니다. 국내에서 워낙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은 경우다. 풀어 쓰면 Aeon Of Strife(영원한 투쟁)인데 보충설명 없이는 어떤 게임인지 잘 파악이 되지 않는다.AOS는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유저가만든맵)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Aeon of Strife(영원한투쟁)’에서 유래된 장르다.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 장르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장르의 재미를 추가했다. 여기에 팀원과의 협력을 통해 적진을 점령하는 콘텐츠를 혼합해서 만들어진 퓨전 장르다. 쉽게 설명하면 서로 다른 두 개의 진영 플레이어들이 각각 하나의 캐릭터들을 조종해서 전투를 벌이고 상대방 진영을 점령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게임이다.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는 PC방 점유율 40%를 유지하며 148주 1위 게임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캡쳐=리그오브레전드)◇PC방게임 점유율 부동의 1위 ‘리그오브레전드’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4년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AOS 장르의 대표작이다. 현재 PC방 점유율 40%를 유지하며 148주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총 10명이 5명씩 팀을 이뤄 상대팀과 싸우는 대전게임으로, 적진의 성(넥서스)을 파괴하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성이 있는 맵은 몇 개가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맵은 ‘소환사의 협곡’이다. 방어 포탑을 뚫고 상대 챔피언들과 싸우면서 성까지 도달하려면 먼저 자신의 챔피언을 성장시켜야 한다.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미니언(쫄병)이 우리편 본진에서부터 상대편 성까지 정해진 선을 따라 이동하는데 이를 ‘라인’이라고 한다. 챔피언을 성장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상대방 미니언을 처치해서 경험치와 골드를 얻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챔피언이 레벨업을 하면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상대 진영과 더욱 더 치열한 전투를 치루는 방식이다.리그오브레전드에는 백 여개가 넘는 챔피언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각각의 특징이 있다. 공격력, 방어력, 속도, 회복력 등 각각의 특성화된 챔피언이 팀전으로 구성되면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게임 전개 방식이 달라지는 것. RPG장르 게임의 기본 파티 구성이 탱커, 힐러, 딜러이듯 리그오브레전드에도 파티 구성법이 있다.팀의 방어를 담당하는 탱커, 폭발적인 마법 데미지를 내는 누커(버스터), 뒤에서 꾸준히 데미지를 주는 원거리 딜러, 팀원을 지켜주는 서포터, 적을 방해하는 정글러가 있다. 정글러라는 단어는 생소할 수 있지만 사냥꾼, 암살자 등으로 보면 된다. 정글러는 미니언을 사냥하는 대신 정글의 몬스터들을 사냥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수많은 챔피언은 크게 이 5가지의 직업으로 나뉜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게임 진행 방식은 타 AOS 게임과 마찬가지로 상대편 진영의 건물을 부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캡쳐=히어로즈)◇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기대감 상승블리자드의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지난 20일 글로벌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했다.이 게임은 블리자드의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AOS게임으로 제작부터 이번 오픈 베타까지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면서 리그오브레전드의 대항마로 떠올랐다.전체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은 리그오브레전드와 비슷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이 게임은 타 AOS 게임에 비해 쉽고 가벼워 이를 처음 접하는 일반 유저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개인의 기량과 능력보다도 팀 성장을 중시하기 때문에 팀원 한명이 잘 못따라와도 게임 판도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또 개인 성장을 위한 골드와 아이템이 생략되어 장비를 맞추기 위한 스트레스도 없다. 블리자드는 유저가 원하는 스킬을 자신의 캐릭터에 반영하는 ‘특성’을 넣어 하나의 캐릭터라도 다양한 각도로 육성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팀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팀원간 협력하는 재미는 있지만 확실하게 전황을 휘어잡는 한 명의 플레이어가 나올 수 없다는 부분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와 관련 많은 유저들의 이견이 갈리고 있는 상태다. 사실 AOS 장르는 여러 종류의 장르가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용어의 난해함은 차치하고서라도 평소 게임을 많이 즐기는 사람도 개념을 잡기가 쉽지 않다.AOS 게임장르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함이다.유저는 단 하나의 캐릭터만 조작하면되고 팀원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상대편 진영을 부수면 되는 게임이다. 향후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가 1위 자리를 지킬지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그 자리를 대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6 09:00 박시형 기자

파티게임즈, 다다소프트 인수… 소셜 카지노게임 본격화

파티게임즈가 게임 개발사 다다소프트 인수와 함께 글로벌 소셜 카지노게임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파티게임즈는 다다소프트에 대한 지분 전량을 227억 원에 인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파티게임즈는 다다소프트를 통해 최대 50억 달러(USD)로 추정되는 글로벌 소셜 카지노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며, 당사의 개발력에 파티게임즈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모바일 게임 전문성과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더해 모바일 소셜 카지노게임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파티게임즈는 다다소프트 지분 전량을 227억 원에 인수하고 글로벌 소셜 카지노게임 시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파티게임즈)파티게임즈가 인수하는 다다소프트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사로 한게임과 넷마블에서 다년간 웹보드와 캐주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한 업체다.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텐센트가 출자한 캡스톤파트너스와 골프존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현수 다다소프트 대표의 경우 웹보드 게임사 프리챌게임을 시작으로 NHN 한게임(NHN 엔터)과 CJ EM(현 넷마블) 상무를 지낸 바 있다.다다소프트는 2013년부터 글로벌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소셜 카지노게임 카지노스타를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 게임은 평균 월이용자수(MAU) 75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현재 페이스북 카지노게임 카테고리에서 더블유게임즈의 더블유카지노(12위)에 이어 통합 16위를 기록하고 있다.김현수 다다소프트 대표는 “여러 인수의향자 가운데 파티게임즈의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와 퍼블리싱 사업능력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라며 “파티게임즈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6 08:53 박시형 기자

네이버, 모바일 기반 이용자 ‘맞춤정보’ 제공

네이버가 이용자의 모바일 로그인 정보에 기반해 세분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고 나섰다.네이버는 모바일 네이버에서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주제판을 선택·편집 하는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23%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본인이 원하는 주제판을 모바일 메인 첫 페이지로 설정한 이용자는 약 22만명으로 집계됐다.네이버는 모바일 개인화 설정 기능인 ‘메인 편집 기능’을 추가한 이후,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주제판을 선택해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지난 3월 개편 후 처음 개설된 패션·뷰티은 기본으로 노출되는 다른 주제판과는 달리 이용자가 직접 설정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패션·뷰티 기본 설정 이용자가 15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쇼핑판에서는 남성과 여성 이용자를 구분해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남성 이용자들의 평균 클릭수가 이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연령별로도 쇼핑 콘텐츠를 세분화하여 제공하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1020 세대에 맞춤 컨텐츠를 제공하는 20PICK 판은 20대 이하에게 우선으로적으로 보이는 자동 설정 기능을 제공했다. 그 결과 1020 이용자들의 인당 이용 시간이 46.7%, 인당 콘텐츠 클릭은 18.1% 상승했다.네이버는 모바일에서의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책, 공연, 미술, 음악, 지식 등 문화계 다양한 이야기와 최신 트렌드를 모아서 보여주는 책·문화 판을 신설했으며 기본 설정 이용자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8일부터는 모바일 뉴스판 메인 페이지 하단을 통해 문화, 여행, 기술 등의 요일별 테마판을 적용했다.한성숙 네이버서비스 총괄이사는 “PC서비스에서도 개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려는 시도를 계속했지만 설정률이 높지 않았다”며 “반면 모바일에서는 맞춤형 컨텐츠에 대한 이용자 욕구가 크고, 로그인 기반 이용자가 많아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5 14:51 박시형 기자

국내 창업기업 생존율 41%…OECD ‘최하위’

국내 창업기업 수가 한해 8만개를 넘는 등 매년 늘고 있으나 창업생존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파악됐다.한국은 신생 기업의 75% 이상이 평균 창업 5년이 안돼 폐업했다.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한 기업은 8% 남짓에 불과해 평균 생존기간이 짧았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5일 공개한 ‘IT벤처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수는 지난해 8만4천697개로 전년보다 12.1% 증가했다.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5만855개(-4.9%)로 감소한 이후 2009년 5만6천830개(11.7%), 2010년 6만312개(6.1%), 2011년 6만5천110개(8.0%), 2012년 7만4천162개(13.9%), 2013년 7만5천574개(1.9%)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이들 창업기업은 ‘데스밸리’를 통과하지 못하고 좌초하는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데스밸리는 신생 기업이 자금조달, 시장진입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창업 후 3∼7년 사이 기간을 일컫는다.한국의 창업기업 3년 후 생존율은 2013년 기준 41.0%로 OECD 17개 주요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룩셈부르크가 66.8%로 가장 높았으며, 호주 62.8%, 이스라엘 55.4%, 미국 57.6%, 이탈리아 54.8% 순이었다.또한 한국은 창업기업 중 생계형의 비중이 63%로 OECD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기회형은 21%에 그쳤다. 이스라엘은 생계형이 13%, 기회형이 58%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생계형 26%, 기회형 54%, 영국은 생계형 30%, 기회형 53%, 일본은 생계형 22%, 기회형 46%, 중국은 생계형 42%, 기회형 43%였다.김보경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원은 “초기 성공에 안주하거나 시장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데스밸리에 직면하게 되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신사업 발굴, 효율적 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할 경우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창업기업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생존율을 높이는 내실화를 함께 추구해야 한다”며 “실패자의 재창업을 유인하고 재기를 지원함으로써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5 14:51 박시형 기자

하이브로, ‘드래곤빌리지 TCG’ 클라우드 펀딩 진행

하이브로는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 TCG’의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클라우드 펀딩은 소셜 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이다. 후원자에게는 프로젝트 결과물 등으로 보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의 펀딩 플랜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약 40일간 ‘드래곤빌리지 TCG’의 펀딩 투자가 진행딘다. (사진제공=하이브로)드래곤빌리지 TCG의 클라우드 펀딩(www.kickstarter.com/projects/1321470232/192690386?token=60d0c263)은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의 펀딩 플랜 심사 완료일(5월 25일 예정)로부터 약 4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5캐나다달러부터 다양한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다.목표 펀딩 금액인 5만캐나다 달러를 달성할 경우 참여금액 별로 게임 내 아이템이나 한정판 마우스패드 등 비교적 작은 보상부터 게임 크레딧에 참여자 본인의 초상화가 포함되거나 게임에 들어갈 드래곤 및 맵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 등까지 제공할 예정이다.원세연 하이브로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펀딩은 단순히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드래곤빌리지 TCG의 매력을 알리고 그들의 애정어린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며 “‘드래곤빌리지 TCG의 세계를 직접 창조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에 세계 드래곤빌리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드래곤빌리지 TCG는 카드의 능력을 활용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게임이며 오는 6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4 18:17 박시형 기자

엔트리브, ‘소환사가 되고싶어’ 출시 한 달 기념 이벤트 진행

엔트리브소프트는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Kakao’의 정식 출시 한 달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소환사가 되고싶어에서는 감사 이벤트 1탄으로 기존의 접속 선물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다. 오는 26일까지 게임 내 SP(스테미너 포인트)를 지정된 시간 마다 100개씩 증정하고 마지막 시간인 오후 9시에는 인기 아이템이 무작위로 나오는 이벤트 상자까지 함께 제공한다.엔트리브소프트는 ‘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Kakao’의 출시 한 달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엔트리브)소환사님 감사합니다 2탄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숨은 그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보이는 이미지에서 숨은 그림을 찾고 정답을 쿠폰란에 입력하면 이벤트 상자를 지급하며 숨은 그림 이미지는 이틀마다 교체된다.마지막으로 감사 이벤트 3탄 소환사가 되고싶어를 그려줘를 내달 21일까지 연다. 공식 카페를 통해서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과 관련된 그림, 공예 등 다양한 팬아트를 만든 이용자에게 엄중한 심사를 거쳐 금, 은, 동상 등을 수여하고 먹거리 기프티콘과 하르콘(게임머니)을 증정한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를 그려줘’ 이벤트는 15레벨 이상의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한편 소환사가 되고싶어에서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게임영상 녹화 애플리케이션 게임캐스트(GameCast)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4 18:16 박시형 기자

웹젠, ‘뮤 온라인’ 신규 서버 오픈·업데이트 일정 공개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신규 서버 세크네움 오픈과 스킬 업데이트가 오는 28일 게임 내 적용된다.웹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규 서버 세크네움에서는 기존의 보관함 내 소지 중인 카오스조합부적, 판도라카드(곡괭이), 보석류, 콘도르의깃털 등 일부 아이템에 대한 사용이 불가능하며 추후 공지 안내가 있을 때까지 공성전, 아르카쟁, 바르카, 도플갱어는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서버이전 프리미엄 상품 사용이 안되며 그 외 게임 설정은 기존 서버와 동일하게 유지된다.웹젠은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신규 서버 세크네움을 오는 28일 오픈한다. (사진제공=웹젠)주요 업데이트에 대한 안내에서는 기존 스킬의 속성을 변경해 새로운 속성을 부여한 스킬 속성 시스템이 처음 선보인다.스킬 속성은 기본 스킬과 특수 스킬, 각 5종의 스킬을 별도로 각인하는 스킬 각인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속성에 맞는 펜타그램과 조합해 더욱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위 에르텔인 광휘의 에르텔이 추가되었으며 아이템 분해, 속성 조합 등 시스템 및 UI를 한층 직관적으로 개선했다.뮤 온라인은 지난 4월 28일 안드로이드 기종 마켓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원작 게임으로 2001년 처음 한국 시장에서 시작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muonline.co.kr, http://blue.mu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luticek@viva100.com

2015-05-23 16:38 박시형 기자

네오위즈게임즈, 신작 모바일게임 ‘퓨리아이’ 2차 테스트 진행

네오위즈게임즈는 신규 모바일 게임 ‘퓨리아이(FURY EYES)’의 2차 테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퓨리아이의 2차 테스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갈리아, 게르마니아, 이집트, 기자 등 총 4개 지역이 확장 오픈되며 이용자들과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레이드 던전에서는 7종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네오위즈게임즈는 신작 모바일게임 ‘퓨리아이’의 2차 테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받아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캐릭터 의상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오리지널 던전 RPG(역할수행게임) 퓨리아이는 던전을 공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재미와 더불어 실제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멀티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지정된 순서대로 스킬을 사용하면 특수 스킬이 추가 발동돼 보다 호쾌한 전투를 펼쳐나갈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의 공격 형태를 미리 확인하고 피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네오위즈게임즈는 2차 테스트를 통해 각 스테이지 별 난이도 밸런스와 게임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게임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캐릭터 의상을 선물하고 테스트 기간 동안 모든 지역을 클리어 하거나 멀티 레이드를 10회 이상 완료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상품권을 증정한다.퓨리아이에 대한 게임 정보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furyey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luticek@viva100.com

2015-05-23 15:14 박시형 기자

넷마블, ‘크로노블레이드’ 출시 전 사전테스트 성과 공개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게임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의 사전 테스트 성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 22일 공개했다.넷마블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사전 테스트를 실시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23만 명이 참여했으며 재방문율 82%, 일일사용자(DAU) 18만 명,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 게임 8위를 기록했다.넷마블게임즈는 ‘크로노블레이드’의 6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테스트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 공개했다. (사진제공=넷마블)테스트 기간 생성된 캐릭터의 수는 28만 개로 가장 많이 생성된 캐릭터는 40%로 세라가 차지했다, 그 뒤로는 로피(22%), 워록(20%), 루카스(17%) 순서로 순위에 올랐다. 4일동안 진행된 모험, 도전과제, PVP(이용자 간 전투) 플레이 판 수는 621만 번이었으며 쓰러진 적들의 수는 약 9,900만 개, 최고 등급인 6성 무기와 방어구는 2만4천여 개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점프를 터치한 횟수는 총 741만 회로 기록됐다.테스트 종료 후 진행된 설문에는 12만 명이 참여했으며 게임이 출시되면 지인에게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90%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한편 크로노블레이드에는 디아블로와 GTA로 유명한 개발진이 참여했으며 화제를 모았으며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방대한 세계관을 토대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콘솔급 액션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게임 레이븐에 이어 두 번째로 네이버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전 등록 페이지(http://www.chronoblade.co.kr/)및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ronob)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luticek@viva100.com

2015-05-22 18:10 박시형 기자

컴투스, 유·무상증자 결정…전략적 투자 확대

컴투스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유·무상증자 실행을 결정하고 전략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컴투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및 보통주 1주당 0.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1,9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유상증자를 통해 현재 총발행주식 대비 약 16%에 해당하는 161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이후 무상증자로 기존 주주 및 유상증자 참여 주주 모두에게 10%인 약 117만주를 추가 교부한다.컴투스는 이번 유·무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 기업이라는 자사 비전 달성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입장이다.국내외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력 게임IP(지적재산권)에 집중 투자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경쟁력 높은 게임 콘텐츠를 보유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해외 자회사 및 지사 설립 확대, 글로벌 마케팅 역량 증대 등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투자에도 나선다.컴투스 관계자는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 그 누구보다 앞서있는 자사의 역량과 전략적인 투자를 접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시형 기자luticek@viva100.com

2015-05-22 16:31 박시형 기자

네이버, 스타트업 공간 ‘D2 스타트업 팩토리’ 개소

네이버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공간 ‘D2 스타트업 팩토리’를 마련하고 개발자 지원에 나섰다.네이버는 지난 21일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공간인 ‘D2 스타트업 팩토리’(이하 D2SF)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네이버가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프로젝트 공간인 ‘D2 스타트업 팩토리’를 지난 21일 개소했다. (사진제공=네이버)D2SF는 네이버의 기술연구소인 네이버 랩스(LABS) 주도 하에, 개발자들이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자 세미나, 학회, 컨퍼런스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접근성이 용이한 서울 강남역 부근에 약 300 평 규모의 공간에 마련됐다. 앞으로 네이버는 이 곳에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초기 단계의 테크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입주 공간, 멘토링, 교육, 홍보 및 마케팅, 서버 인프라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처음으로 선발된 4개의 테크 스타트업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오타율을 감소시키는 소프트 키보드 개발팀 ‘노타팀’ △수 구조의 스마트 글래스 개발팀 ‘더알파랩스’ △와이파이를 활용한 실내 측위 기술 개발팀 ‘로플랫’ △지구 자기장을 활용한 실내 측위 기술 개발팀 ‘아이데카’ 등이다.네이버는 이들 개발팀에 대해 투자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초기 테크 스타트업들을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송창현 최고기술책임자는 “D2 스타트업 팩토리가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개발자들이 서로 아이디어와 지식 그리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D2 스타트업 팩토리는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생산(사무공간) 디벨롭(회의실) 공유(강의실 및 라운지)의 콘셉트 하에 단계별로 성장해 나간다는 공간적 흐름의 의미를 담아 설계됐다. 사무 공간은 한 스타트업당 최대 6명까지 수용 가능한 7개의 룸 오피스 공간과 1명에서 4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으로 구성됐다박시형 기자luticek@viva100.com

2015-05-22 16:31 박시형 기자

구글, 모바일검색·유튜브에 상품구매 기능 설치

구글이 모바일 검색과 계열사 유튜브에 상품 구매 기능을 추가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구글이 동영상 커뮤니티인 유튜브에서 비디오 광고를 보고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구글이 모바일 검색창과 유튜브 사이트에서 상품 구매 버튼을 설치하고 아마존과 이베이 사이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제공=구글)이 기능은 광고주들이 비디오 광고에 개별상품 링크를 노출시켜 가격과 상품 특징을 설명하고 소비자에게 맞춤형 아이템을 권유하는 역할을 한다. 온라인 광고시장을 겨냥한 유튜브의 이같은 조치는 아마존과 이베이 사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글은 광고 검색창 링크를 통해 소비자들을 인터넷 쇼핑사이트로 연결하는 역할만 해왔기 때문에 전자상거래 시장에선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모바일 검색 결과에 구매 버튼이 추가되면 접속자들이 구글창에서 상품 종류, 사이즈, 색상, 배송 조건 등을 선택하고 결제도 할 수 있다. 다만 구매 버튼이 제공된다고 해도 실제 상품 구입은 구글이 아닌 소매업체를 통해 이뤄지는 방식이다.소비자들은 그동안 구글에 결제란이 없고 작은 화면과 키보드로 신용카드 번호, 배송 정보 등을 입력하기 어려워 구글에서 상품을 살펴본 후 실제 구매는 링크를 택하는 대신 이베이와 아마존 등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았다.소매업자들은 구글과 연합을 통해 아마존과 이베이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면서 소비자들의 모바일 거래 방식도 다양화하는 부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시장 조사업체 e마케터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디지털 비디오 광고 시장은 60억달러(6조5500억원)에서 올해 78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유튜브 광고 매출 전망은 밝지 않다. e마케터에 따르면 유튜브 지난해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 점유율은 19.3%였으나 2017년까지 17.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2 16:30 박시형 기자

네이버, 앱 개발자 준수사항 ‘이용자정보 보호 수칙’ 발표

네이버는 앱 개발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모바일 앱 개발 프라이버시 보호 수칙’을 발표하고 이를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에 공개했다.네이버는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의 적극적 보호를 위한 연간 계획과 이행 현황 상시 공개를 약속한 바 있고, 그 일환으로 5월 추진 계획이었던 ‘네이버 모바일 앱 개발 프라이버시 보호 수칙’을 22일 공개했다.네이버는 모바일 앱 개발자가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준수해야 할 ‘모바일 앱 개발 프라이버시 보호 수칙’을 발표하고 이를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에 공개했다. (사진제공=네이버)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PC와는 상이한 기능 및 화면의 제약, 간편한 UX에 따른 동의 절차 간소화 등의 요인과 이동통신사, OS 제공사, 제조사, 앱 개발사 등 다양한 주체가 개인정보 처리에 관여하고 있어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에 취약한 부분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네이버는 체계적인 앱 검수 여력이 부족한 중소 앱 개발사들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자들과 함께 보다 안전한 모바일 앱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네이버가 개발·배포하는 모든 모바일 앱에 적용되는 개인정보영향평가(PIA, Privacy Impact Assessment) 수칙을 공개했다.네이버는 모바일 앱 기획 단계에서부터 ‘Privacy by Design’ 철학을 적용해 △투명한 개인정보의 처리 △최소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자 통제권 보장 △보안조치 적용 △프라이버시 보호 및 보장 등을 서비스 핵심 요소로 제공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철학을 보다 구체적으로 국내 법 제도 및 해외 주요 모바일 앱 개발 프라이버시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시했다.해당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체크리스트에 기반하여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경우 국제적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의 충족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지난 4월 포괄영장 검토 전담 변호사제를 시행한 데 이어 6월에는 통신비밀보호업무에 대한 외부 독립 감사를 통한 검증을 시작할 예정이며, 7월에는 연단위로 발간되던 투명성보고서 발행을 연 2회로 확대해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는 이용자 정보 보호를 위한 약속을 굳게 지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앱 개발 프라이버시 보호 수칙의 공개와 같이 이용자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보호 분야에서도 우리 ICT가 성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2 16:30 박시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게임문화 확산 사업 ‘파트너 기관’ 선정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 사업인 ‘Yes Smile Project’의 파트너 기관을 선정했다.희망스튜디오는 선정된 파트너 기관이 Odd-e Korea, 우리가족게임플레이연구소, 청소년자치연구소, 춘천시청소년수련관 등 총 4개 기관이라고 22일 밝혔다.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된 파트너 기관은 Odd-e Korea, 우리가족게임플레이연구소, 청소년자치연구소, 춘천시청소년수련관 등 총 4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콘텐츠의 긍정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공모사업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된 4개 기관은 12월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콘텐츠의 긍정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Odd-e Korea는 게임디자인워크샵과 아빠와 함께하는 게임창작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리가족게임플레이연구소는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이 게임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확립해갈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청소년자치연구소는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게임산업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스타트업 경험을 제공한다. 춘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언어, 매너 등 게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지역게임문화축제를 열어 게임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공모사업을 통해 게임의 교육적 도구로 활용, 게임을 통한 세대간의 소통 등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권연주 사회공헌실장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사업 파트너 기관의 사업들을 통해, 게임이 단순한 놀이의 도구가 아닌 부모와 자녀 간의 중요한 소통 채널이며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시형 기자luticek@viva100.com

2015-05-22 16:29 박시형 기자

넥슨,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 이벤트

넥슨이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넥슨은 백제유적지 탐구 이벤트를 게임 내 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람의나라는 고구려역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백제 콘텐츠를 추가해 이야기를 확장한 바 있다.넥슨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게임 내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제공=넥슨)이번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해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등재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유저들은 미륵사지 등 게임 내 구현된 역사유적지를 투어 하면서 백제의 풍습인 들돌 들기, 백제의 고분과 문화재에 대한 퀴즈 미션 등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며. 모두 완료 시 고급 아이템이 담긴 백제유물상자와 함께 백제역사탐구자 칭호패를 지급받을 수 있다.박웅석 서비스총괄 디렉터는 “백제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심사를 앞둔 가운데, 응원의 마음을 담아 게임 내 백제 콘텐츠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등재가 유력한 백제유적지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2 16:29 박시형 기자

다음카카오, ‘카카오게임샵’ 파트너사 혜택 강화

다음카카오가 카카오게임샵에 입점하는 파트너사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22일 다음카카오는 입점 과정을 파트너사들에게 공개하고 카카오게임샵 입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샵 입점 프로세스는 크게 카카오게임하기와 동일하게 입점신청, 결제연동 개발, 검수, 출시, 업데이트 순으로 진행된다.다음카카오는 카카오게임샵 입점 과정을 파트너사에게 공개하고 이들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 (사진제공=다음카카오)단계별 소요 시간을 최소화해 개발사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개발 역량에 따라 최소 5일 만에 카카오게임샵에 자사의 게임을 런칭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초반 운영 안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적용해 온 선별 출시 정책도 폐지되어 파트너사라면 누구나 자유로운 게임 입점이 가능하다.입점 파트너사들을 위한 혜택도 늘어난다. 카카오게임샵에 신규 입점하는 게임은 매주 화요일 출시되는데 일 최대 출시 게임 수를 10종으로 한정해 개발사들은 신작 효과를 1주일 이상 누릴 수 있게 된다. 신작 게임을 출시하는 경우에는 카카오게임하기와 동시 출시도 가능하고, 신규 입점 게임에 대한 내외부 광고 노출과 파트너사 자체 프로모션을 위한 이벤트 코인, 비상시 결제 프로모션과 같은 파트너사의 마케팅을 직접 도울 수 있는 방안들도 입점 정책에 담겼다.다음카카오는 카카오게임샵 입점 확대를 통해 파트너사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자 환불정책도 결제수단, 코인, 게임아이템 등 책임과 권한에 맞계 단계별로 세분화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박준현 다음카카오 게임사업팀 사업부장은 “카카오게임샵 입점 프로세스의 핵심가치는 파트너사에 대한 혜택은 늘리고, 게임 출시의 장애 요소는 줄여 카카오게임샵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경쟁력있는 대안마켓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카카오게임샵은 유통 수수료에 대한 파트너사의 부담은 줄이고, 충성도 있는 이용자를 모객할 수 있는 서비스인만큼 의미있는 게임 유통채널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다음카카오는 이날 오후 게임하기에 입점해 있는 개발사를 대상으로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다음카카오는 카카오게임샵 성과와 입점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게임하기 정책과 관련된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다음카카오에 따르면 현재까지 카카오게임샵에 입점한 게임 수는 16개사 32종 게임이며, 입점을 준비중인 게임도 40여 종에 이상이라고 밝혔다. 게임샵 거래량은 전월 대비 110% 증가했으며 이통사를 포함한 대안 마켓 가운데 게임의 마켓당 평균 매출 규모는 1위로 2위 대비 2.1배인 것으로 나타났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2 10:21 박시형 기자

‘갓오브하이스쿨’ 210화 공개…웹툰 원작 모바일게임 관심

박용제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의 세계대회 210화 공개와 함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주목받고 있다.와이디온라인은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지난 21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인기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와이디온라인의 웹툰 원작 ‘갓오브하이스쿨’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사진제공=와이디온라인)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했다”며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한편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은 전세계 최강의 고등학생을 뽑는 무도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된다. 210화에는 주인공 ‘진모리’ 분신과 the six 서한량 국보의 전투가 그려졌다.모바일 액션 RPG 갓오브하이스쿨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게임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dgoh) 및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dgame.goh)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2 09:02 박시형 기자

중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에 3년간 200조원 투자

중국 정부가 초고속 인터넷 속도 향상에 3년간 약 200조원을 투자해 인터넷망 개선에 나선다.중국 국무원은 20일(현지시간) 올해 4천300억 위안과 2016∼2017년 7천억 위안 등 총 1조1천300억 위안(약 199조4천억원)을 투자해 인터넷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국 정부가 인터넷 속도 향상에 3년간 약 20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콘퍼런스 참관객이 노트북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베이징/AP뉴시스)이는 지난 13일 리커창 총리가 주재한 상무회의에서 도시 광대역 인터넷 속도를 현재보다 40% 이상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조치를 공식적으로 채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리 총리는 중국이 세계 최대 휴대전화 시장이지만, 인터넷 속도가 세계 80위권에 머무는 등 정보통신 기반시설은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다.아카마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따르면 작년 인터넷 평균 접속속도는 한국이 초당 25.3Mbps로 1위였으며 홍콩과 일본이 각각 16.3Mbps와 15Mbps로 뒤를 이었다. 중국은 4.25Mbps에 불과했다. 국무원은 연내 대도시 가정의 80%에 100Mbps 속도의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충칭(重慶) 등 4대 직할시 인터넷 속도를 현재 9Mbps에서 20Mbps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또한 4G 모바일 이용자가 3억명에 달할 것에 대비해 연내 130만 개의 4G 기지국을 설치할 예정이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1 18:04 박시형 기자

알뜰폰에 힘 실어준다··· 도매대가 인하하고 데이터 요금제 도입

앞으로 알뜰폰 허브사이트에서 모든 알뜰폰 상품들을 한눈에 비교하면서 원스톱으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수많은 알뜰폰사업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가 없게되는 셈이다.미래창조과학부는 알뜰폰 허브사이트 오픈, 도매대가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하는 알뜰폰 활성화 3차 대책을 21일 발표했다.전체 이동전화 시장에서 알뜰폰 가입자가 500만을 돌파하며 점유율 10%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 알뜰폰 판매대에서 고객들이 가입 상담을 하는 모습 (연합)구체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알뜰폰 허브사이트(www.알뜰폰.kr)도 오는 22일부터 선보인다. CJ헬로비전, SK텔링크 등 15개 알뜰폰 사업자가 다양한 알뜰폰 상품을 사이트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 협회는 사이트 오픈과 알뜰폰 가입자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사은행사도 펼친다.또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통신사로부터 대용량 데이터를 사전 구매해 자유롭게 요금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사전구매 제도도 도입한다. 이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 안으로 데이터 이월, 가족간 데이터 공유 등 새로운 요금제가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미래부는 내다봤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경우 제공 시기와 도매대가 수준 등은 가입자 추이, 이동통신사 수익에 미치는 영향, 알뜰폰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스마트폰 정액요금 도매 제공시 기준이 되는 수익배분 비율도 알뜰폰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기본료 4만2천원 이하 요금제에서는 현행 55대 45인 알뜰폰과 대형 이동통신사의 배분율을 60대 40으로, 6만2천원 요금제에서는 45대 55를 55대 45로, 7만2천원 이상 요금제에서는 45대 55를 50대 50으로 각각 조정한다. 다만, 기본료 5만2천원 요금제에서는 45대 55인 비율을 그대로 유지한다.오는 9월 만료 예정인 전파사용료 감면 기한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9월까지 1년 연장한다. 가입자 1인당 분기마다 약 1천200원씩 내야하는 전파사용료를 1년 더 면제받게 돼 알뜰폰 사업자의 사업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조규조 미래부 통신정책국 국장은 “이번 대책으로 알뜰폰 업계의 경영여건 개선, 차별화된 상품 개발, 온라인 판로 확보, 이용자 신뢰 제고 등이 어느 정도 이뤄질 것”이라며 “알뜰폰이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확보함으로써 이동전화 시장의 당당한 경쟁주체로 자리잡아 지속적인 통신요금 인하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1 17:24 박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