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중 기자

편집부 기자

kjj@viva100.com

영남대, 첫 입학식&오리엔테이션 통합 개최

2015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모습.(사진제공=영남대학교)영남대(총장 노석균)는 26일 올해 새내기 신입생들과 최초 입학식을 겸한 대규모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오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과대학, 상경대학 등 7개 단과대학 20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입학식을 겸한 합동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오전에는 각 학과별로 진행된 1부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이어 한자리에 모인 학생들은 노석균 영남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영남대 학생으로서의 첫 학교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전체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영남대 동문인 김관용(경제 65학번) 경북지사를 비롯 이채욱(법학 64학번) CJ그룹 부회장, 주호영(법학 78학번) 국회의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약하는 영남대 동문들의 환영인사가 이어졌다.새내기로 영남대 국제통상학부에 입학한 정기현(19)씨는 “이제 막 대학생이 됐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무척 기대된다”며 “생각지도 못했던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의 축하 공연까지 보게 돼 입학식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27일에는 문과대학, 이과대학 등 8개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가 오후 2시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통합 행사를 갖는다.경산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6 16:17 김장중 기자

영남이공대 졸업생 10명, 일본 IT 기업 취업에 성공

일본 취업에 성공을 거둔 영남이공대 졸업생들이 학교에서 제공한 무료 일본어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는 26일 컴퓨터정보과 졸업생 10명 모두가 일본 해외취업에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들은 일본 동경의 IT 기업 ‘미노시스’와 ‘GCS’, 월드소프트이에스에 취업해 3월 일본으로 건너가 첫 출근한다.일본 4년제 대학생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취업돼, 숙박비등 생활비 일부도 지원받는다.김은지(GCS·23·여)씨는 “1년 전만 해도 생각지 못했던 해외 취업이었는데 대학과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꿈을 이루게 된 것이 꿈만 같다. 열심히 해서 보다 많은 후배들이 일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양을 비롯 10명의 취업자들은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과 일본해외취업반 학생들로 2014년 1월 해외취업반으로 선발돼 1년간 일본어 수업과 일본 기업들이 요구한 ‘웹시스템 구축’ 그리고 안드로이드 앱 개발 등 맞춤식 교육과정을 이수했다.영남이공대 지도교수 컴퓨터정보과 문상호 교수는 “2013년 12월 일본 동경에서 IT기업들과 해외 취업에 대한 취업 약정을 맺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선정, 1년간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박민우(미노시스·24세)씨는 “IT 부분에 대한 업무 지식은 자신 있지만 일본과 일본 사람들에 대해 잘 몰라서 최근 일본문화 관련 서적들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 일본에서 경력을 쌓아 글로벌 기업으로 진출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6 15:42 김장중 기자

대구교육청 행정 등 120명 지방공무원 선발

대구교육청은 지방공무원 퇴직으로 생긴 결원을 충원키 위해 27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험시행계획을 공고한다.퇴직 결원 및 학교 신설에 따른 인력을 적기 배치하기 위해서다.교육행정직 9급 104명, 사서직 4명, 전산직 3명, 시설(건축)직 3명, 시설(일반토목)직 1명, 공업(일반전기)직 1명, 공업(일반기계)직 4명으로 전체 120명이다.이 가운데 고용여건이 열악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부여키 위해 교육행정직은 장애인 9명, 저소득층 3명을 구분 모집한다.원서는 5월 18일부터 닷새간 인터넷 온라인채용사이트(http://cso.dge.go.kr) 및 대구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ge.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필기시험은 6월 27일, 면접시험은 8월 6일, 최종합격자는 8월 17일 발표한다.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동 기간 중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가 대구시로 돼 있으면 된다.또 2015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로 돼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인성 및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공직에 채용키 위해 올해부터는 지방공무원 임용 면접시험에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 평가 항목을 포함해 실시한다”고 말했다.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6 15:28 김장중 기자

시각장애 몽골 유학생…대구대 학위·총장상 수상

몽골 유학생 난딩토야씨가 대구대 정문 앞에서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학교)시각장애 1급 몽골 유학생 수흐발트 난딩토야(28세·여)씨가 27일 열리는 대구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장과 함께 총장 모범상을 수상한다.7살 때 뇌수막염을 앓아 시력을 잃은 그는 2004년 한국으로 와, 서울 한빛 맹학교에서 한국말과 점자를 배워 한국 문화와 생활에 적응을 했다.특수 교사의 꿈을 안은 그녀는 2010년 2월 대구대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특수교육과에 입학해, 시각장애에 대한 어려운 과정을 헤쳐 나갔다.그녀의 어머니 가안주을 트실마아(50세)씨는 “딸이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 유학을 권유했다”며 “같은 장애인을 돕는 길을 선택한 딸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그녀는 가까이 있는 사람의 형체 정도만 인식할 수 있는 시력으로 시험 때는 장애학생 시험대필 도우미 친구들의 도움으로 시험을 치렀다.이 같은 어려움을 헤쳐나간 그는 2011년 몽골인과 결혼해 학업과 결혼 생활, 육아를 하면서도 자신의 전공뿐 아니라 국어교육을 부전공으로 남다른 학구열을 불태웠다.외국인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을 따기도 했다.수흐발트 난딩토야씨는 “대구대는 장애학생지원센터 중심으로 학습·생활·시험대필·필기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장애학생 지원 도우미 제도가 갖춰져 공부를 하거나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대구대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특수교사가 되기 위해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원에 입학, 상담심리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 상담심리는 신체적인 제약이 크지 않을 뿐더러 시각장애 특성상 다른 사람 얘기에 좀 더 귀 기울일 수 있다는 장점에서 딱 맞는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경산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6 15:19 김장중 기자

경북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7.38% 상승

경북도의 올해 1월1일 기준 6만716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5일 결정 공시됐다.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도내 평균 7.38%로 지난해(6.62%)보다 0.76% 증가했다.올해 도내 표준지 변동률은 전국 4.14% 보다 3.24% 높게 나타났고, 시·도 별로는 세종(15.50%), 울산(9.72%), 제주(9.20%), 경북 순으로 높았다.경북은 예천군(15.41%), 울릉군(12.45%), 영양군(11.73%), 청송군(11.62%) 순으로 가장 높게 올랐다.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 해양관광단지 조성, 해양연구센터건립, 고속도로 개설사업, 실거래가 대비 현실화 반영 등이 땅값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는 1㎡당 1250만 원(대, 상업용)으로 지난해보다 40만원 상승했고, 김천시 대항면 대성리 산 30번지 임야(자연림)는 지난해 1㎡당 140원 보다 5원 오른 145원으로 최저가 표준지 자리를 굳혔다.특히 독도는 전체 101필지 가운데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의 경우 1㎡당 82만원으로 전년대비 20.59% 상승했다.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58만원으로 전년대비 20.83%가,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1800원으로 전년대비 20.0% 상승했다.경북도 김지현 토지정보과장은 “도내 6만7165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5월 29일 기준으로 결정 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돼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경북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5 17:21 김장중 기자

경북도, 과수분야 FTA 피해보전제도 본격추진

경북도는 올해부터 포도와 감귤, 키위, 체리 과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 제도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피해보전직불금은 FTA협정으로 직접적인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해당 과수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대상 품목은 ‘자유무역협정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센터’의 조사·분석 결과에 따라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식품부장관이 최종 결정한다.올해에는 포도, 감귤, 키위, 체리가 결정됐다.지원기준은 재배면적에 실제 식재 주수에 지급단가를 곱한 금액으로 하지만, 지급 한도액은 개인당 3500만원, 법인은 5000만원까지다.또 폐업지원은 피해보전직불금 대상으로 선정된 품목 가운데 FTA체결로 재배가 어렵다고 판단한 농업인이 폐업을 하면 지원하는 제도다.해당 협정의 발효일 이전부터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 토지, 입목 등에 대해 정당하게 소유권을 보유하고 신청일 현재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지원기준은 철거·폐기면적에 대해 연간 재배면적당 3년간 순수익액을 지급하며, 지원 한도액은 없다.경북도 김준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세계 주요국가와의 FTA로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분야에 피해보전제도가 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경북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5 16:58 김장중 기자

대구대, 신입생 환영 행사 개최

대구대학교 보직교수와 총학생회, 신입생들이 함께 입학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학교)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25일 신입생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대구대는 경산캠퍼스, 대명동 캠퍼스에서 올해 신입생들과 입학을 축하하고 힘찬 출발을 격려하는 ‘으라라차 2015!’ 행사를 가졌다.이상기 교학·경영부총장,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 등 보직교수와 직원, 총학생회 학생 등이 참가해 신입생들을 반겼다.이들은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지도를 이용해 입학식 행사장을 안내하고,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하며 입학 환영 인사를 건넸다.대구대 스포츠레저학과 신입생 김무수(20)씨는 “반갑게 환영해 주시는 교수님과 선배님들을 보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 생활의 설렘을 느꼈다”며 “앞으로 대학 친구도 많이 사귀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대구대 홍덕률 총장은 신입생 환영 인사말에서 “창의와 도전, 나눔과 열정이 행복한 대학 생활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다운 행복 추구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캠퍼스에서 펼쳐질 여러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한편 대구대는 매학기 시험기간에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 한 잔의 여유’, SNS를 활용한 즉석 모임인 ‘피자데이트’, 통학버스 학생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경산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5 16:48 김장중 기자

도로공사, 김천대와 산학협력 맞손

도로공사와 김천대가 24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발전을 공동 노력키로 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4일 본사에서 김천대(총장 강성애)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폭 넓은 교류로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도공은 ‘e러닝’ 등 지식자산과 김천대 재학생 대상 직장체험 기회를 김천대에 제공한다.김천대는 도로공사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한편 대학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케 된다.또 양 기관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청회, 세미나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도로기술 e-러닝’은 도공의 45년간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노하우가 담긴 사이버 교육 콘텐츠로 건설행정 및 안전, 교량 시공·설계 등 35개 과정으로 구성돼, 매년 국내 건설 분야 종사자 1000여 명이 유료로 학습해 왔다.도공 관계자는 “김천시대를 맞아 지역밀착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 밖에도 김천시와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꾸려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도로공사는 다음달 2일부터 김천대를 포함해 대구·경북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 28곳에 도로기술 e러닝 컨텐츠를 무료 제공한다.도공은 이를 위해 별도 홈페이지(https://uedu.ex.co.kr/kedu.do)를 운영할 계획이다.김천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5 16:42 김장중 기자

대구백화점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개최'

p대백프라자가 26일부터 50여개 해외명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 기간 최대 30~80%까지 할인 판매한다.(사진제공=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 프라자는 26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행사를 개최한다.대백프라자 단독으로 선보이는 엠포리오아르마니와 아이그너를 비롯 50여 해외명품 브랜드가 다양한 물량을 선보인다.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해외명품 브랜드가 최대 30~80%까지 할인 판매한다.엠포리오아르마니, 아이그너, 콜롬보, 레베카밍코프, 비비안 웨스트우드, 폴스미스, 막스마라, 꼬르넬리아니, 듀퐁, 레오나드, 오릴릴리, 아르마니진, 쉐르보 등 전통적인 파워 브랜드와 몽클레어, 무스너클 등 최근 젊은 층의 핫 아이템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특히 리사이클링 명품 핸드백, 명품시계 무료감정과 매입, 판매행사를 동시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30/60/100/200/300/500/10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에 해당하는 대백상품권을 증정한다.또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수증 자동 추첨을 해, ‘대백기프트카드’ 경품을 증정한다.대백프라자 패션잡화팀 이재철 팀장은 “합리적 소비 추구 및 소비 심리가 위축돼 지난해 해외 명품도 매출이 보합에 그치는 등 신장세가 주춤하고 있다“면서 ”대구 지역에서 올해 첫 실시하는 대백프라자 해외명품대전은 대백프라자 단독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물량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으로 좋은 쇼핑찬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5 16:32 김장중 기자

대구한의대 연구팀, 한국산업보건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대구한의대 정종현 교수와 연구원.(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보건학부 정종현·피영규·이상만 교수((주)ESH 솔루션) 연구팀이 지난 4일부터 삼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한국산업보건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커피 로스팅 작업 시, 근로자 건강 위해인자”를 주제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 일환으로 수행됐다.정종현 교수는 현재 대구한의대(부설) 산업보건연구소의 연구소장직을 맡고 있으며, 3년간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의 과제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다.정종현 교수, 피영규 교수 연구팀은 2013년 10월 한국산업위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성형기 후드 설계에 관한 수치 해석적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2012년 10월에는 한국산업위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일부병원 병리실 화학물질 노출평가”를 주제로 우수논문 발표상을 받았다.2010년 한국환경보건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실내 공기질 평가에 관한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국산업보건학회는 산업보건 분야를 대표하는 전국 규모 전문적인 학술학회로, 국내 산업보건 및 산업위생학 분야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 자질향상 및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1990년 4월 28일 설립된 학회다.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의 직업병환자 발생 및 인체위해성 평가 등 근로자 질병의 원인규명 문제와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는 학회다.경산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5 16:15 김장중 기자

대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대구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홈페이지.(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는 25일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자격증센터 홈페이지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동등하게 이용토록 보장케 된다.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웹사이트에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엄격한 심사로 품질인증을 부여한다.지난해 10월에는 대학 홈페이지(www.dcu.ac.kr)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대학 홈페이지, 장애학생지원센터(https://able.dcu.ac.kr/index.htm), 자격증센터(http://sub.dcu.ac.kr/license/index.htm)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 취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대구사이버대학교 박상희 첨단학습지원센터장(언어치료학과 교수)은 “대학 홈페이지를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접근 및 이용 편의를 위해 웹사이트 내 모든 콘텐츠에 대체텍스트, 자막 등을 통해 설명을 기재하고 이를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동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웹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대표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 범위를 점차 확대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산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02-25 10:16 김장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