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나라현 지사 실크로드대축전 참석 검토"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2-25 16:23 수정일 2015-02-25 16:23 발행일 2015-02-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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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나라현 국제과장 엑스포방문3[1]
경주엑스포 김창우 행사기획실장과 오이카와 아즈사 나라현 국제과장이 경주엑스포 회의실에서 업무협의 후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문화엑스포)

경주문화엑스포에 일본 나라현 오이카와 아즈사 국제과장 일행이 25일 오전 방문했다.

이들은 8월 열리는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 참가를 위한 사전 협의를 경주엑스포와 조율했다.

또 지난해 경주엑스포가 나라현을 방문한데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일본 나라현 오이카와 아즈사 국제과장은 “경주에서 열리는 실크로드대축전이 문화가 다른 국가들 간의 교류와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라현에서는 개막식에 현 지사를 포함한 중량급 인사의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이카와 과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실크로드대축전 관련 프로그램 및 시간 계획 등 여러 정보를 묻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은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원 그리고 서울, 대구 등지에서 펼쳐진다.

경주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