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교직원 퇴임식 거행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2-25 16:06 수정일 2015-02-25 16:06 발행일 2015-02-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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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퇴직자 단체사진(좌측부터 김의훈 목사, 하태준 동창회장, 정찬종 교수, 김남석 총장, 이성환 취업부장, 나추엽 취업팀장, 진차훈 과장).(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는 24일 쉐턱홀에서 교직원 및 학생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명희 교수(생활체육학부), 이성환 부장, 진차훈 과장의 정년퇴임과 정찬종 교수(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나추엽 과장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는 30년 이상 학문연구와 인재양성 및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행정업무를 맡아 헌신한 이들에게 공로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박명희 교수와 정찬종 교수에게는 명예교수 임용장을 전달했다.

계명문화대 김남석 총장은 “대학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분들을 한꺼번에 떠나보내게 돼 매우 안타깝지만, 그들이 남긴 업적과 열정은 후배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 같다”며 “후배 교직원들도 선배의 열정을 본받아 우리 대학교를 더욱 더 발전, 성장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희 교수는 교육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교육부로부터 수여받았다.

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