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행정 등 120명 지방공무원 선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02-26 15:28 수정일 2015-02-26 15:30 발행일 2015-02-26 99면
인쇄아이콘

대구교육청은 지방공무원 퇴직으로 생긴 결원을 충원키 위해 27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험시행계획을 공고한다.

퇴직 결원 및 학교 신설에 따른 인력을 적기 배치하기 위해서다.

교육행정직 9급 104명, 사서직 4명, 전산직 3명, 시설(건축)직 3명, 시설(일반토목)직 1명, 공업(일반전기)직 1명, 공업(일반기계)직 4명으로 전체 120명이다.

이 가운데 고용여건이 열악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부여키 위해 교육행정직은 장애인 9명, 저소득층 3명을 구분 모집한다.

원서는 5월 18일부터 닷새간 인터넷 온라인채용사이트(

http://cso.dge.go.kr) 및 대구교육청 홈페이지( http://www.dge.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6월 27일, 면접시험은 8월 6일, 최종합격자는 8월 17일 발표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동 기간 중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가 대구시로 돼 있으면 된다.

또 2015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로 돼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인성 및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공직에 채용키 위해 올해부터는 지방공무원 임용 면접시험에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 평가 항목을 포함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대구 =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