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휴인(주) 최규웅 대표, 화순군 고향사랑기부금 2024년 제1호 최고액 기부자 등재

휴인(주) 최규웅 대표가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휴인(주) 최규웅 대표가 지난 8일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휴인(주)는 목재 데크, 구조용 집성목재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화순군 이양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3년 지역 우수 조달 업체로 선정돼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최규웅 대표는 2013년부터 11년여간 화순군에서 기업을 운영한 인연으로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2024년 새해 1호 최고액 기부자로 등재됐다.최규웅 대표는 “화순군에서 1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있어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이 든다”며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화순군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더불어 “화순군은 산림 면적이 넓고 전남의 중심에 있어 산림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화순군이 대한민국 산림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기업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복규 화순군수는 “최규웅 대표의 기부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기찬 시작을 맞이한 것 같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지방재정 자립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화순=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4:19 조재호 기자

전남 화순 2024년 새해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 줄이어

대한한돈협회 군지부 기탁식.화순군은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지부장 박용완), 화순군 테니스협회(협회장 조성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현금 1000만 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는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회원 상호 간의 협조를 기하고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하여 한돈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20명의 회원이 2017년부터 매년 화순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특히, 매년 명절마다 한돈을 후원하여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는 단체다.또한 화순군 생활체육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하는 테니스협회는 동호인 간 건전한 스포츠문화 확산 및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출범해 156명이 활동하는 화순의 대표적인 스포츠 협회다.두 단체의 소중한 기부금은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 할 계획이다.화순테니스협회 기탁식.박용완 지부장과 조성일 협회장은 “갑진년, 우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로 새해를 시작해 더욱 의미있는 2024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새해가 시작돼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쓸쓸함이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나 요즘 같은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궁핍과 결핍은 쓸쓸함이 배가 된다”며 “화순군은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해 군민이 행복한 복지 화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송사 모금 접수, ARS 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화순=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4:18 조재호 기자

광주 동구 “어려운 법률문제 무료 상담받으세요!”

광주 동구는 올해도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매달 1회씩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법률 지식 부족과 부담스러운 상담료 등으로 법적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무료법률상담관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다양한 경험, 풍부한 법적 지식을 두루 갖춘 광주지역 변호사 7명을 위촉·운영하고 있다.법률상담은 동구에 주소 또는 거주지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법무감사관실로 신청하면 된다.상담 방법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구청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상담변호사와 1:1 대면상담으로 이뤄진다. 상담 범위는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은 물론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과 각종 법률해석, 일상생활과 관련된 사항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다.임택 동구청장은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도움을 받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 운영 방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4:16 조재호 기자

광주 동구 '프라이버시 존중'...‘복지채움 노트’ 주목된다

‘복지채움 노트’ 사진.광주 동구 계림1동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복지채움 노트’ 사업의 시범 운영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복지채움 노트’는 복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위기가구가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한편에 놓인 복지채움 노트에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과 사유 등을 기재하면, 담당자가 3일 안에 대상 가구를 방문·조사해 필요 물품과 서비스의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임택 구청장의 ‘취약계층이 개별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이 무엇인지 의견수렴을 통해 파악하고 체계적인 후원 물품 발굴과 연계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라’는 방침에서 시작됐다.이에 따라 계림1동은 지난해 11~12월 16건의 요구사항을 접수받아 대상자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과 위기가구 1세대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소통하는 복지 새로운 패러다임 주목되는 복지 노트.올해는 시범 사업을 ‘복지채움 노트’로 명명해 정규 사업화하고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돌봄 이웃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운영 프로세스(욕구접수→대상자 확인→가구 방문→지원 여부 결정→사후관리)를 규정해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강환원 계림1동장은 “그동안 취약계층 물품 지원이 김치·난방유 등 단순 생필품 위주로 일방적 지원에 머물러 사업 만족도와 효율성을 체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올해부터는 수혜 대상자와 쌍방으로 소통하는 데 집중해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4:13 조재호 기자

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

전남 장성군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농어업, 임업 경영체를 등록해 종사 중인 경영주다.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을 넘었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예방법, 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신청은 신청서, 이행서약서, 경영체등록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갖춰 오는 2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자격요건 확인과 심의를 거친 뒤 4월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수당은 60만 원 상당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1세대당 1명만 받을 수 있다. 부부인 경우, 각 경영체 경영주더라도 1명에게만 지급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업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장성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2024-01-10 13:58 권기덕 기자

광주동구 인문학당서 김난도 교수 특별 강연 성료

김난도 교수 특강 사진.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인문학당에서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트렌드코리아2024,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만이 가능한 화룡점정의 역량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난도 교수는 서울대 소비자학과에 재직하며 유튜브 채널과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표 저서인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세계 17개국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이날 김 교수는 최신 저서인 ‘트렌드코리아2024’에서 다룬 10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대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의 사회에서 각자의 역량을 키우는 첫 출발점은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강의 내내 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김 교수는 현시대 대한민국의 흐름을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 소비 ▲리퀴드폴리탄 ▲돌봄 경제라는 10가지 핵심어로 요약하고 인공지능의 시대에 새로운 트렌드를 완성할 화룡점정으로 인간이 갖는 고유의 역량을 강조하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것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임택 동구청장은 “김난도 교수의 특강은 급변하는 시대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인간이 가진 고유의 역량 즉 인문학적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되새기게 한다”면서 “인문도시를 추구하는 우리 동구에게도 많은 영감과 도전 의식을 건넨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동구는 1954년에 건립된 동명동 근대가옥을 당초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건축적·민속적 가치를 지닌 근대가옥을 보존하자는 지역민들의 요구에 따라 개보수를 거쳐 인문학당으로 운영 중이다. 매주 화~일요일에 운영(오전 10시~오후 6시), 휴관일은 월요일과 공휴일이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3:57 조재호 기자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농촌자원 산업화 및 치유농업 현장방문

임만규 부군수, 농촌자원 사업화 및 치유농업 현장방문 모습 함평군=제공10일 전남 함평군은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및 군 관계자 10여명이 지난 9일 농촌자원 산업화 및 치유농업 현장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서 임 부군수는 나산면 ‘동축농원’과 ‘콩강아지농장’을 방문해 귀농가와 치유체험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동축농원 박명진 대표는 원예 체험농장 전환 및 농업 정보화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영농 정착의 포부를 보였으며,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을 통해 농촌진흥청 농업인경영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귀농가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또한, 콩강아지농장 손영일 대표는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보유자로서 현재 동물 매개 치유·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함평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동물교감 치유프로그램 지원 등 함평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의지를 내비쳤다.임만규 부군수는 “농촌자원 산업화와 치유농업 분야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함평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2024-01-10 13:52 권기덕 기자

영광군, 동계 스토브리그에 돌입,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영광군이 오는 4월 개최될 전남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장정의 포문을 동계 전지훈련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는 4월 개최될 전남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장정의 포문을 동계 전지훈련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지난 2023년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전지훈련 시군별 유치실적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전라남도 스포츠산업의 중심지의 위상을 공고히 한 영광군은 그 기세를 이어나가 1월 8일부터 축구 스토브리그를 필두로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하였다고 알렸다.영광군이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등 5개의 축구장과 2개 실내체육관 등 훌륭한 훈련시설,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먹거리, 서해안 고속도로를 관통하는 편리한 접근성 등을 손꼽을 수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축구 고등부 13개팀 455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에 돌입하였으며 1월 29일부터는 초등부 17개 팀이, 2월 15일부터는 중등부 12개 팀이 각각 10여 일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2일부터는 검도 48개 팀, 1월 29일에는 농구 9개 팀의 스토브리그가 병행 개최되어 더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이번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인하여 선수단과 학부모 등 연인원 2만 2000여명이 영광군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ㆍ식당 등 자영업과 특산품 판매장 등 직접적 경제효과로 약 22억원을 추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영광군을 찾아온 전지훈련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동계훈련 성과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전지훈련팀이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영광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2024-01-10 13:51 권기덕 기자

목포시,지난해 이어 올해도 따뜻한 복지행정 펼친다.

목포시청전경 제공=목포시목포시는 지난 한해 정부 부처와 전라남도 평가 결과 지역복지사업, 기초생활보장, 여성·청소년, 자활사업 등 사회복지사업 8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먼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 통합사례관리 강화, 공공 및 민관기관 간 연계·협력 등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백만원을 지원받았다.이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 및 긴급복지지원 실적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적극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취약계층 257가구를 지원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대상가구 3086건을 발굴·지원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아울러, 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350만원을 받았다.지난 2000년부터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민ㆍ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능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 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주관 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됐다.보건복지부 ‘2023 우수자활기업 선정’공모사업에서는 ㈜목포희망드림센터가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이번에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 등을 수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활기업에 실질적 지원을 하게 된다.이밖에도 여성가족부 ‘2023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는 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지원사업’분야에서는 목포시가족센터가 우수기관 장관표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 ‘지역사회 청소년활성화 사업 운영’분야에서는 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우수 지자체 장려상 수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생활불편 개선과 생활 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는 등 사회복지 전반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모두가 누리는 복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민 모두의 희망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박홍률 시장은 “사회복지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목포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1-10 12:23 홍준원 기자

광주 서구, 주차문제 ‘공유’로 해결...'아이디어 굿'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학교 주차장을 활용해 238면의 공유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0일 오후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안), 광주상무초(교장 조명숙), 운리초(교장 우경근), 유촌초(교장 서성우), 서석중(교장 나금택)과 ‘학교 공유주차장 협약’을 체결했다.서구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상무초 17면 ▲운리초 30면 ▲유촌초 24면 ▲서석중 32면 등 총 10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으며, 앞서 지난해 관내 5개 초등 및 고등학교의 주차공간 135면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학교 공유주차장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한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개방시간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평일 오후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열려있다. 또한 서구는 학생들의 안전 등을 위해 학교 주차장 입구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주차장 주변시설 정비도 지원하고 있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주차장 1면을 새로 조성하기 위해선 평균 1억4천만원의 예산과 2~3년의 공사기간이 필요한데, 지난해 학교 주차장을 공유하면서 15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며 “학교와 지자체가 상생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안전에도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구는 학교를 비롯해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과 협력해 지금까지 2100여 면의 공유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1:24 조재호 기자

전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전담 변호사 8명 채용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청사.전라남도교육청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전담 변호사 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채용된 교육활동 전담 변호사는 도교육청과 7개 교육지원청(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해남, 영암)에 배치돼 권역별로 교육활동 보호 전반에 대한 법률 상담 및 분쟁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7개 권역은 △ 목포 신안 무안 △ 여수 고흥 △ 순천 보성 곡성 △ 나주 영광 장성 담양 △ 광양 구례 △ 해남 강진 진도 완도 △ 영암 화순 장흥 함평 등이다.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관련 업무 추진 및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교사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전담 변호사를 채용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 광주지방변호사회, 전남대학교 로스쿨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왔으며, 채용 관련 정보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이들 기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대중 교육감은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담 변호사를 배치함으로써 교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1:08 조재호 기자

광주시, 동물보호소서 입양하면 펫보험 지원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 홍보 이미지.광주시가 호남권역 최초로 유기동물 안심 펫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광주광역시는 광주시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고양이를 입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펫보험비를 1년간 전액 지원한다.올해 첫 시행하는 유기동물 안심 펫보험 지원사업은 질병치료비 등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이 시행되는 것은 호남권에서 광주시가 처음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광주시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한 시민으로, 1년간 유기동물 펫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펫보험에 가입하면 입양동물이 상해나 질병이 발생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보험 청구를 통해 치료비와 수술비를 연간 1000만원 한도내에서 60% 보장받을 수 있다.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광주시에서는 전담 보험회사를 선정해 이르면 2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또 1월에 입양한 시민도 2월부터 펫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소급 적용한다. 1년치 보험료가 평균 15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200여 명의 반려가족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시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현장에서 곧바로 펫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연령이 불분명하고 질병이력 정보가 없는 유기동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입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유기동물을 입양해 건강한 입양 문화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에서는 매년 3000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광주시동물보호소에서 입양된 유기동물 비율은 전체의 22%에 그쳤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1:05 조재호 기자

광주시,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연장 실시

화재 취약시설 합동점검.광주광역시는 최근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29일부터 1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 30곳에 대한 화재예방 긴급안전 점검을 벌였다.이번 연장점검에서는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 38곳을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합동점검은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총괄해 관할 소방서, 자치구, 관계기관 등과 함께 실시한다.중점점검 사항은 ▲소방설비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공용공간 화재안전과 대피 관련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화재 발생시 관리자의 비상방송 체계 등 피난 안전 설명서(메뉴얼) 숙지 여부 등이다.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 관리할 계획이다.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연장 실시하게 됐다”며 “화재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펴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1:04 조재호 기자

소상공인 위기 극복...광주시 ‘두마리 토끼’ 동시 잡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식.광주광역시가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면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우선 경영난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서류 간소화, 신규 채용 인건비 사업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더욱 폭 넓게 소상공인을 돕는다. 디지털 전환교육을 통한 판로 개척,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소상공인의 역량도 키운다.◇ 자금·채무상담·소비촉진 등 전방위 지원광주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인다.먼저 저금리 경영자금 대출을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지원한다. 최대 대출한도를 업체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비대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행 시기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2월로 조정, 소상공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광주시는 누리집에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온라인 상담신청 창구’를 개설하고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의 대출, 채무조정, 복지·주거 상담 등을 지원한다.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도 이어간다. 1인당 월 50만원(최대 보유한도 150만원)을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생카드 결제수수료 지원도 계속한다. 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통해 시민 혜택은 물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시 공공플랫폼 ‘광주공공배달앱’도 민간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2%)를 유지하고,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 부담을 줄여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디지털 전환·온라인 판로 개척…소상공인 역량 강화코로나 펜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한다.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비디오커머스(V커머스),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심층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소담스퀘어’가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지털 전환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교육과 전담 상품기획가(MD) 매칭을 통해 쿠팡 등 디지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한다.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소상공인주치의센터’ 운영을 통해 종합컨설팅은 물론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시장 조성에도 힘쓴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화재보험 가입률 확대, 화재알림시설 및 노후전선 정비 등 화재예방 사업도 확대한다.◇ 지원절차는 줄이고, 지원범위는 늘리고소상공인 지원 절차는 간소화하고 지급방식과 지원범위는 확대한다.사회보험 가입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지급방식을 분기에서 월 단위로 변경하고, 제출서류 간소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한다.경영부담을 줄이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상공인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사업’은 대상을 60세 미만에서 64세 이하로 완화한다.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4개 경우에만 가능했으나, 관련법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면(6월 예정)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개 분야에도 공제금이 추가 지급 가능해질 예정이다.소상공인 지원 관련 내용은 주치의센터 내 소상공인 원스톱 콜센터, 채무 관련 고충은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다.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하반기부터는 금리·물가 등 경제지표가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1:03 조재호 기자

“시민 눈높이 행정 빛났다” 광산구 행안부 장관 표창

광산구청사 사진.광주 광산구가 ‘2023년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 업무’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 주민등록 및 인감 제도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이바지한 10개 기관에 수여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산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광산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했다.특히,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하면서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높은 참여율을 끌어내며, 광주광역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성과를 달성했다.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더불어 김귀숙 주무관(운남동), 박효민 주무관(어룡동)이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친절과 성실한 직무 수행을 기본으로 주민등록 및 인감 제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과 발전 방안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0:44 조재호 기자

광주시교육청, 이제부터 ‘교육청보탬e’로 투명하게 보조금 관리

광주시교육청 전경.광주시교육청이 교육청 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교육청보탬e’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교육청보탬e’는 전국 교육청에 처음으로 도입된 보조금 전용시스템이다. 앞으로 민간이 수행하는 사무 또는 사업에 대해 교육감이 재정상의 원조를 하기 위해 교부하는 모든 보조금을 관리한다.기존 시교육청은 지방 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한 후 사업 완료 후 정산 때 서류를 별로도 제출받는 등 집행에 어려움이 있었다.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의 선정·교부·집행·정산 등의 모든 업무는 전산화된다. 특히 보조금 선정 과정과 중복 수급 여부까지 검증할 수 있어 부정수급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연동하면 수시로 집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민간보조사업자도 역시 지방보조사업 업무 절차를 한눈에 파악하고, 온라인으로 보조사업 신청, 증빙, 정산까지 처리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보탬e 도입을 통해 지방보조금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교육재정 신뢰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0:38 조재호 기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 배정 전산추첨 실시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전경사진.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중학교 입학대상자 1만4008명(동부 4320명, 서부 9588명)에 대한 배정 전산 추첨을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배정은 ‘나이스 기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학군별 무작위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추첨은 학부모 대표 등이 포함된 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통합관리위원회 위원들과 참관인들의 입회하에 진행될 예정이다.배정 결과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배정 통지서는 발표 이후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이번 광주 관내 신입생 배정은 지난해 신입생 배정에 비해 425명이 감소한 숫자이다. 중학교 배정은 졸업한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인근 중학교 수용요건, 통학 거리 등 종합적인 요건을 고려한다.이어 타 시·도교육청에서 전입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23일 재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배정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를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재배정을 받을 수 있다.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배정 전 중학교 입학 배정 관련 ‘주요 질의 응답 QA’, ‘다자녀 가정 학생 우선 배정 대상자 확인하기’ 등 자료를 제작해 중학교 배정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자료는 동·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해당 자료를 받을 수 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0:37 조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