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2024 우리가족 1박2일 겨울 캠프 ’

‘2024 우리가족 1박2일 겨울 캠프’ 1기에 참여한 가족과 이정선 교육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우리 가족 1박2일 겨울 캠프’ 1기를 운영했다.15일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2024 우리 가족 1박2일 캠프’ 1기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대화 부족으로 위기 가정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 내 소통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꿈 그리기(그림 그리기 활동) ▲숲 이야기(숲에서 놀이 체험) ▲ 별이 빛나는 밤에(천체관측) 등이 있었고, 이는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이후 ‘2024 우리 가족 1박2일 겨울 캠프’ 2기와 3기는 1월 19일부터 20일, 2월 2일부터 3일까지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겨울 캠프를 시작하는 1기 환영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방문하여 캠프 참여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련 교육도 광주교육의 한 부분으로서 학생 성장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우리 학생들이 성장하면서 갖춰야 할 공동체 정신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학생교육원 오호성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반으로 삶을 설계하여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를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학생교육원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학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 우리가족 1박2일 여름 캠프’는 7~8월 3기수(각 기수별 80명)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 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6월 중 발송되는 가정통신문을 살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4:21 조재호 기자

치매고위험군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 밝혀내

산림치유- 뇌파 측정.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산약초 재배체험, 숲길 걷기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치유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022년부터 보건의료기관인 국립나주병원과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 나주시보건소(소장 강동렬)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나주 거주 60~80대 치매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산약초 재배체험과 숲길 걷기로 구성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이에 대한 효과검증을 위해 불안, 우울, 일상생활능력 등 심리적 지표와 뇌파, 코티졸 등 생리적 지표를 측정해 프로그램 참가 전·후를 비교·분석했다.산림치유- 산약초 재배체험.연구 결과 주관적으로 느끼는 일상생활능력(KIADL)이 향상되고, 스트레스 생체지표인 코티졸(Salivary Cortisol) 농도 감소와 뇌파 중 긴장·스트레스 상태에서 활성화되는 뇌파(H-beta파) 감소로 신체스트레스가 저감되는 것을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했다.특히 ‘숲길 걷기’ 시 스트레스가 확연히 저감되는 것을 확인, 향후 노년층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숲길 걷기를 중심으로 운영돼야 함을 제언하는 논문을 작성 중이다.산림치유- 타액 코티졸 농도 측정.연구팀은 지난 2022년에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치유 효과를 확인해 해당 연구결과를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의학저널(‘Mood and Emotion’)에 논문으로 발표했었다.정보미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녹지연구사는 “최근 노인인구 증가로 치매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예방이 중요해진 만큼, 연구 결과가 치매고위험군 관리 방안의 정책 가이드라인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노년층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연구 결과를 반영해 숲길 걷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4:20 조재호 기자

전남도,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 본격 육성

지역특화 레전드 50+ 카드뉴스 사진.전라남도는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은 전략산업 분야에 2026년까지 3년간 지원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특화 레전드 50+’ 추진협약을 했다.전남도는 사업비로 국비 302억 원을 확보했다. 정책자금(융자), 컨설팅, 사업화, 제조혁신, 수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을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빠르게 육성할 방침이다.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2월 5일까지 전남도 혁신성장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전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이차전지 원료·소재·부품·리사이클링 기업과 해당 분야로의 사업 확장 예정 기업이다.전남도는 사업 목적성, 참여 필요성, 목표 적절성 등 선정평가를 통해 6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이후 있을 중소벤처기업부 합동 공고(3월 예정)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부여된다.사업 신청서 양식, 신청 기간, 방법 등은 전남도 누리집과 혁신성장 플랫폼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기반산업과와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이차전지 산업이 전남의 미래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산업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4:19 조재호 기자

함평군, 축산분야 사업신청·접수...오는 26일까지

전남 함평군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축산분야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함평군은 “환경친화적 축산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분야 124개 사업에 46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군은 2024년도 축산분야 주요 사업으로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180억) 설립과 함께 ▲공공형 승마시설 조성사업(20억) ▲축사 악취 개선사업(15억) ▲방역 인프라 조성사업(18억) 등을 추진한다.이외에도 ▲한우농가 헬퍼 지원 ▲함평천지한우 육성 ▲양계·오리 생산성 향상 ▲양돈 생산성 향상 ▲양봉 경쟁력 강화 ▲낙농가 헬퍼 사업 ▲농가 맞춤형 경쟁력 사업 ▲백신 및 구제약품 공급 등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한다.아울러 군은 지난 10일 축산분야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각 읍·면사무소, 생산자단체에 발송하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2월 중 평가와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많은 축산농가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의 축산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함평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2024-01-15 14:17 권기덕 기자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영광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지난 11일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 국향대전, 목포항구축제, 광양매화축제 등과 함께 2024년 도 대표축제 10선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표축제를 미선정한 2021년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이다.2023년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관광객 3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해 유료 입장객 23만명을 기록했으며, 관광객 소비에 따른 23여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영광군은 축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도비 1천만원 확보는 물론 대외 홍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한편,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불갑사관광지 확장사업 준공, 다회용기 사용 축제장 전체 확대, 상사화 군락지 추가 조성, 불갑사 진입로 경관조명 설치 등 축제 기반 조성과 상사화 패션쇼 등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도입해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도약해 나가고자 한다.영광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2024-01-15 14:15 권기덕 기자

장성군, 2024년 달라지는 복지시책 '주목'

전남 장성군이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에 나섰다.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부모급여다. 0~11개월 영아 가정은 월 70만원에서 100만원, 12~23개월 영아를 둔 부모는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된다.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가정은 보육료를 제외한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받는다.한부모아동양육비도 올랐다. △한부모가족 자녀 중위소득 63% 이하, 월 21만원 △청소년한부모 중위소득 65% 이하, 월 35~40만원 △청소년부모 중위소득 63% 이하, 월 25만원이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자녀 2명 이상 다자녀가구에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한다. 소득 구간별로 본인부담금을 군이 한 번 더 지원해 양육부담을 경감시킨다.기초연금 지원액도 3.3% 가량 인상됐다. 단독세대는 월 최대 33만 4000원, 부부 53만4000원이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도 단독은 213만원, 부부 340만8000원 이하로 완화됐다.아동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아동발달 지원계좌’ 신청 대상도 확대됐다. 이전까지는 12~17세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0세부터 18세 미만까지로 나이 제한이 완화됐고, 주거·교육 기초생활수급자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시설보호 아동은 전년과 동일하게 18세 미만까지 신청 가능하다.장성군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시책인 효도권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올해부터 연 24만원으로 지원액이 늘어났다. 이미용, 목욕으로 제한되어 있던 사용처도 음식점, 식재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령 주민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종전 10일 근무 27만원 지급에서 13일 근무 37만7000원으로 변경된다.시설 분야도 주목할 만하다. 서부권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삼계면 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장성읍에 건립 중인 다목적 복지회관 ‘에스오씨(SOC)가족센터’는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도서관,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이 한곳에 들어선다.삼서면 공중목욕장 건립사업은 오는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준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 행복’이 군정의 최종목표”라며 “단 한 명의 소외됨도 없는 ‘사람 중심’의 따스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장성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2024-01-15 13:44 권기덕 기자

광주 동구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 독려

광주 동구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9513건, 6억 6508만 원을 납세자들에게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를 받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면허의 종별 구분에 따라 제1~5종까지 1만 8000원에서 6만 7500원 사이의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과세 대상은 과세기준일(2024년 1월 1일) 기준 식품접객업, 부동산 중개업, 병원·약국, 통신판매업, 화물자동차운송사업 등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에 규정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이다.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본인의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ARS 및 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 납부도 가능하다.이외에도 납부가 편리한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페이코)과 금융사 앱 등 모든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 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동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사회기반시설 조성과 주민복지 사업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을 지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과세자료와 관련 민원 안내 등 적극적인 납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3:43 조재호 기자

광주 동구 ‘주민 건강지킴이’ 지원1·2동 건강지도자 모집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자료사진.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월 8일까지 지원 1·2동의 건강 인프라 구축과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제4기 건강지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건강지도자’는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모아 조직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이끄는 지역주민 또는 공동체의 구성원을 일컫는다.제4기 건강지도자에 선정되면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 ▲마을의 건강 문제점 찾기 및 문제 해결 활동 ▲마을 건강 관련 자원 발굴·활용 ▲주민 대상 건강 관련 정보 제공·홍보 ▲건강동아리 구성 및 건강 프로그램 참여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모집 대상은 지원 1·2동에 거주하며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 명으로, 2월 8일까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원건강생활지원센로 문의하면 된다.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주도 건강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으로 활동할 건강지도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건강지도자 양성에 힘써 주민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3:41 조재호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 ‘담양군 영업사원 1호’ 자처 광폭 행보

조계사 직거래 장터 담양군=제공이병노 담양군수가 새해에도 담양군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군수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국회와 서울 조계사·봉은사, 가락시장, 현대백화점 등을 방문해 국비 확보와 담양농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지난해 8월에 개최한 직거래장터에 이은 이번 정월 초하루 3일간의 서울 조계사 직거래 장터에서는 담양군 5개 업체가 참여해 70여 개 품목의 담양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담양장터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방문해 지난달부터 조계사에 매월 1000포가 공급되고 있는 담양 대숲맑은 쌀 납품과 정기적인 담양농산물 판촉 행사 등 협력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이어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을 예방해 담양 대숲맑은 쌀이 봉은사에 납품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최근 이루어진 담양 딸기 몽골 수출을 위해 노력해 준 수출기업 태진교역을 방문해 몽골 내 담양 딸기의 반응 및 수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에 수출된 담양 딸기는 몽골 울란바토르 내 이마트를 비롯한 34개소에 유통될 예정이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마트내 ‘담양관’ 개소 등을 논의하고 있다.12일 새벽에는 담양 딸기와 토마토의 주요 출하처인 서울 가락시장 중앙청과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 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담양의 우수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뒤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담양에서 육성한 신품종 딸기인 ‘메리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메리퀸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성해 2019년에 품종을 등록한 딸기 품종으로, 과실이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고객층의 수요가 높다. 현재 담양군 40곳의 농가, 5ha의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딸기, 방울토마토 등 담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담양을 알리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담양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2024-01-15 13:40 권기덕 기자

김광진 후보 ‘윤석열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야당 의원 될 것’

광주 서구 을 예비후보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5일 운천저수지 열린 공간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5일 오전 11시, 운천저수지 광장에서 시민 백여 명과 함께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러한 출마선언 방식은 닫힌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현실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12년 전 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김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4년, 문재인정부의 정무비서관 등 고위공무원으로 3년, 강기정시장과 함께 광주광역시의 문화경제부시장으로 1년 6개월 등 경력을 쌓았다.특히 그는 광주의 중심 서구에서부터 광주 대전환과 서구 대변화를 완성해 나가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이를 보면 ▲월드컵경기장과 염주체육관 일대를, 민간투자를 끌어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스포테인먼트타운으로 전면 개발하여 품격있는 문화, 생활체육의 거점 공간 조성 ▲풍암공원 일대를 아트 앤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필두로 반려견 놀이터 등 아이들과 가족공동체 모두가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완성 ▲광주공항에서 인천공항, 김해공항으로 바로 가는 노선 신설로 지역민들의 해외여행 시 경제적 부담과 교통 불편 해소 ▲탄약고 이전 조기 완료로 탄약고 부지에 광주시의 공공개발을 통해 서구의 경제·산업 분야 동력을 만들고, 문화·교육시설 유치 ▲타구의 영산강변과 달리 활용하지 않고 있는 서창 일대의 공간을 광주시의 Y프로젝트와 연계시켜,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공간 조성으로 어르신을 비롯한 남녀노소 건강한 여가생활 확립 등이다.이날 김광진 후보는 출마선언 서두에서 “지난 십여 년간 이어진 연합공천, 전략공천, 탈당 등으로 중심을 잃어 가고 있는 서구정치의 불안전성이 서구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꼬집고, “정치인 개인에 매몰된 1인 중심의 정치와, 맞고 틀림에 상관없이 무작정 따르는 중앙정치를 벗어나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 정치로 서구 정치를 전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당시 이명박근혜정권시절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위원으로 진실을 밝히고 정부의 실책을 꼼꼼히 지적하던 그 김광진이, 윤석열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야당 의원이 되어 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2:59 조재호 기자

광주 서구, 자동차세 일시납부‘연세액 4.57% 공제’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기간을 운영한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 납부해 세액을 공제받는 제도로 1년치 자동차세를 한번에 납부할 경우 2월~12월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약 4.5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존에 연납 납부 신청을 한 납세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송되며, 신규 취득 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상 납세자에게도 고지서가 일괄 발송된다. 전체 부과 규모는 12만 3500여대, 281억원 가량이다.자동차세 연납 신고는 위택스(wetax)로 신고·납부하거나 서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에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서구는 연세액 납세자를 위해 ▲납부전용가상계좌(광주, 농협, 국민, 신한은행) 이체납부 ▲고지서의 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한 이체수수료 없는 납부 ▲신용카드, 인터넷, 금융기관 CD/ATM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김광현 서구 세무2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를 통해 세금을 절감하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2:56 조재호 기자

광주시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2학기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 ’ 운영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상호학점 인정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역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광주시교육청이 1월 15~26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학생 대상으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2학기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각 지역대학에서 운영한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5개 핵심분야 11개 과목이 개설돼 이뤄진다. 직업계고 1~2학년 학생 127명이 참여해 동강대, 서영대, 조선이공대, 남부대, 송원대, 호남대 등에서 시퀀스제어, 전기공학개론, 전기옥외배선, 트렌드헤어컬러, 양식조리캡스톤디자인, 일러스트디자인 등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일·학습 병행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업계고 학생들은 지역대학이 개설한 4과목(최대 8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또 6개 대학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타대학에서 이수한 학점도 서로 인정하기로 했다.여기에 더해 직업계고에서 이수한 전문교과 학점은 각 대학 자율에 따라 고교선취득 학점(최대 10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지역대학에 진학 시 최대 18학점을 인정받아 일과 공부를 같이 해야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은 이러한 협력의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시교육청을 비롯해 광주시, 대학 등 지역연계 기관과 함께 고졸 인재의 양성과 취업,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 5개 핵심분야(미래형운송기기, 에너지산업, AI융복합, 의료헬스케어, 문화산업)를 중심으로 취업동아리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2:55 조재호 기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2024년 참여자 모집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전북도가 취업 초기 전북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산업에 종사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생애 1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9년 500명 규모의 시범사업 시행 이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지원규모를 3000명까지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군별 인원은 전주 1329명, 군산 437명, 익산 479명, 정읍 143명, 남원 101명, 김제 109명, 완주 159명, 진안 25명, 무주 25명, 장수 22명, 임실 28명, 순창 30명, 고창 56명, 부안 57명이다.청년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이하 청년(18세~39세)이어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에 1년 이상 거주 등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신청 희망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는 오는 2월 8일(목) 오후 6시까지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 원씩 1년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아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사용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전북=한성천 기자 hsc924@viva100.com

2024-01-15 12:52 한성천 기자

익산시, 농생명·바이오 분야 인력양성·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본격화’

익산시가 원광대학교와 협력해 농생명·바이오 분야 인력양성과 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 지원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대한 사전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024년부터 4년 동안 국가예산 30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4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RIS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협업하여 지역의 핵심분야 산업과 연계해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공동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업과제는 푸드테크, 디지털농업, 바이오소재, 동물헬스케어, 라이프케어 등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으로 창의 인재 양성·기술 고도화·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익산시는 지역혁신사업 총괄 운영과 지원을 맡고 원광대학교는 농생명·바이오 분야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한국신품클러스터진흥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기관은 연구개발을 위한 장비 등 인프라 지원을, 기업체는 하림을 포함한 2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사업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과 지역인재 채용을 분담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시는 식품과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사업,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구축 사업 등 지역핵심산업과 연계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의 연구 인프라를 융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의 핵심사업이자 미래먹거리 산업인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특화산업의 발전과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여 정주인력의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익산=한성천 기자 hsc924@viva100.com

2024-01-15 11:18 한성천 기자

국립호남생물권자원관,바이오 기술 지원 참여자 모집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엠불럼 제공=자원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4년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사업에는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효능 평가 및 분석 △기술 및 교육 △소재분양 등 총 4개 분야 13개 세부 사업이 있으며 오늘(15일) 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생물자원을 활용하는 전국의 중소·중견 바이오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다만, 일부사업은 지원대상 확인 필요) 지원 자격, 사업 분야, 신청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은 자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접수처로 문의도 가능하다.또한,생물자원관은 2023년 해당 사업을 통해 바이오 관련 기업·기관 30개소에 44건의 기술을 지원했고 단순 기술 지원에서 나아가 전남 지역 민간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기획해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역 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에 선정, 아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참여자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점 수준으로 호응이 좋은 편이며 올해에는 만족도 조사 결과, 바이오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수요맞춤형 연구 개발, 천연물 유효성분 분석 등을 포함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분야(‘수요맞춤형 연구개발’, ‘RBD 컨설팅’,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를 중점적으로 확대해 민간에 전 주기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최경민 산업화지원실장은 “올해에는 중소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강화하는 만큼,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사후관리를 통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목포=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1-15 11:11 홍준원 기자

광주 북구, 건국지구 자연마을 숙원사업 ‘214억 원 규모 마을하수도 설치공사’ 준공

건국지구 공사현황 평면도 사진.광주시 북구가 건국지구 구역 16개 자연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15일 북구에 따르면 국비 144억 원, 지방비 70억 원 등 총 214억 원이 투입된 ‘건국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이 지난해 11월 완료돼 오는 16일 준공식이 열린다.준공식은 행사 당일 오후 2시 북광주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외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건국지구내 자연마을의 하수도 미설치로 발생되는 악취, 수질오염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3년 필요성이 최초 제기됐다.이에 북구는 중앙부처, 광주광역시 등 유관기관에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적극 건의했고 그 결과 지난 2014년 환경부 국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했다.이후 지난 2017년까지 주민 의견 수렴, 사업비 재원 협의, 실시 설계, 하수도 설치 인가 등 공사 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끝내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6년간에 걸친 장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사업을 통해 건국지구내 △용전 △하신 △입암 △용강 △학림 △신기 △두촌 △종방 △우곡 △학동 △신촌 △수곡 △단지 △생용마을 등 16개 자연마을에 ‘20.2㎞ 규모의 하수관로 신설’과 함께 ‘856세대 배수 설비’, ‘13개소 중계펌프장’ 등이 조성되어 지역주민 생활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오랜 기간 기다려왔던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불편 해소를 구정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올해 신설된 하천방재과를 기반으로 서방천, 공구의 거리 배수구역 등 ‘침수취약지역 하수도 집중 정비’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1:11 조재호 기자

광주은행 KJ카드, ‘설레는 날 광주카드가 쏜다’ 이벤트 실시

광주카드가 쏜다 이벤트 알림.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KJ카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까지 ‘설레는 날 광주카드가 쏜다’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응모가 필수이며,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프로맥스 ▲GS칼텍스 모바일쿠폰(2만원) ▲신세계 모바일쿠폰(2만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제공하고 이벤트 간의 중복추첨이 가능하다.▲ 설날 한 턱 쏘고 난! 에어팟 프로 받고!! 는 기간 내 광주카드로 합산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애플 에어팟 프로맥스를 제공한다.▲ 설레는 여행 준비! 주유비 지원해드립니다!! 는 기간 내 여행(항공사/면세점/관광여행)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GS칼텍스 모바일쿠폰(2만원)을 제공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설레는 선물하고 2만원 상품권 받자!! 는 기간내 쇼핑(백화점/대형마트)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쿠폰(2만원)을 제공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모바일 쇼핑하고 커피 한 잔씩! 은 기간 내 기간 내 온라인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2매)을 제공한다.본 이벤트 참여는 광주은행 홈페이지, 광주 와뱅크(APP), 모바일웹뱅킹, 인스타그, 카카오톡(광주은행 KJ Card), 페이스북(KJ Card), 고객센터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J카드 헬프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광주은행 유동구 카드사업부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광주카드에서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2024년에는 고객님들과 더욱 풍성한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1:06 조재호 기자

광주 남구, 조부모 사로잡은 ‘금지옥엽 우리 손주’

광주 남구는 지난해 하반기 첫 선을 보인 조부모 육아교실 ‘금지옥엽 우리 손주’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남구는 15일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금지옥엽 우리 손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수요자 욕구를 반영해 올 한해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 횟수를 2배 가량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육아교실 금지옥엽 우리 손주는 맞벌이 부부 증가로 동시에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도 늘어남에 따라 관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최신 육아 정보를 비롯한 양질의 교육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육아교실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달간 조부모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 기간 금지옥엽 우리 손주 프로그램에 함께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총 8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남구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회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에 응한 인원은 4회차 참여자 가운데 중복 참여자를 제외한 31명이었다.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7%는 ‘금지옥엽 우리 손주 프로그램이 손자녀를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특히 1회차와 3회차 교육에서 선보였던 신생아 모형을 활용한 영유아 응급 처치법과 안전사고 대처법, 발달 특성에 따른 육아팁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해당 프로그램을 주위 사람에게 권할 의향을 묻는 조사에서는 응답자 93%가 ‘권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이밖에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싶은 추천 교육’으로는 응답자 24%가 손자녀 공감 대화법을 손꼽았으며, 생활습관 지도법과 연령별 놀이방법에 대한 응답율도 각각 19%와 17%인 것으로 조사됐다.남구 관계자는 “조부모께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양육 방식의 차이와 정서적 지지 부족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큰 성과를 보인 만큼 올해 금지옥엽 우리 손주 프로그램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4차례씩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5 10:44 조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