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영어교육센터...최우수학생 시상식 개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영어교육센터 2학기 우수학생 시상식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10일 원어민 원격 화상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 중 최우수 학생 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원어민화상영어교육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1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외국어교육부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신청자를 받아 2학기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12월 총 18주에 걸쳐 총 96명이 원격화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2회에 걸친 영어 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실한 수업 태도를 보인 학생 30명 중 최고 득점을 한 6명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다.수상자는 ▲정○율(운천초 3학년) ▲김○후(진월초 4학년) ▲나○호(빛여울초 4학년) ▲장○서(하백초 5학년) ▲임○서(조봉초 6학년) ▲정○율(운천초 6학년) 총 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한 학생은 “온라인 화상 수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며 “원어민 선생님이 어려운 단어나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앞으로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 많은 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학생을 지도한 한 원어민 선생님은 “열정적이고 의욕적인 학생들과 수업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한 학기 동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에게 온라인 화상 수업이 영어 공부에 흥미를 가진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한 학기 동안 꾸준히 수업에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성실한 자세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먼저 박수를 보낸다”며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양질의 원격 화상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영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원어민 화상수업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영어권 문화 이해 및 영어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11:02 조재호 기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2024학년도 신입생 대상 비전 캠프 개최

024학년도 신입생 대상 비전 캠프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비전 캠프’가 진행중이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소프트웨어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비전 캠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여러분은 미래를 선도할 인재들을 만나 반갑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AI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마이스터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3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어울림 Day’, ‘성장 Day’, ‘자신감 Day’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증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소식, 명랑 운동회, 학습법 특강, 국립광주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선배와의 대화, 전공 특강 등이 포함됐다.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이번 비전 캠프는 신입생들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작점이며, 학생들이 광주소마고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11:00 조재호 기자

광주교육연수원, ‘수업과 함께하다’ 직무연수 실시

수업과 함께하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의 열기로 가득하다광주교육연수원이 1월 9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수업과 함께하다’ 직무연수 과정을 실시한다.1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최근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와 성적 양극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수업 방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직무연수 과정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주요 교과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이 편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를 접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연수는 과목별로 전문가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이경남(국어)등 4명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박만구(수학)등 4명 ▲부산대학교 교수 한춘희(사회)등 5명 ▲ 광주중흥초등학교 교감 이경학(과학)등 6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과목별 교육목표와 내용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 전문가 되기’라는 강의를 통해 기존 강의식 수업의 틀을 벗어나 학생들끼리 서로 토론하며 답을 찾아가는 다양한 수업방식도 배울 수 있었다.연수에 참가한 오정초등학교 강영구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과의 본질과 수업의 기본을 되짚어 볼 수 있었고, 다양한 수업방식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교직 생활 절반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그동안 수업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주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수업 활성화를 위해 방학 중 직무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응원한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실력을 키우는 정책을 적극 시행, 선생님들의 수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10:52 조재호 기자

광주시교육청, 특별교육 및 심리치료 이수 기관 지정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후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심리치료와 일상회복지원, 가해학생과 학교 부적응 학생의 특별교육 등을 맡을 광주청예단(광주청소년폭력예방재단),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 등 28개 기관을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관 지정은 원활한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사후 지원과 가해 학생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처음으로 교육감이 직접 해당 기관에 지정서를 수여해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앞으로 해당 기관은 시교육청과 함께 특별교육 이수, 심리치료 지원, 피해학생 교육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자 한다.특별교육과 심리치료의 온라인 신청은 특별 교육운영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해당 기관들과 학교폭력 재발 방지와 학교적응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시교육청은 학교부적응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용연학교(중), 돈보스코학교(고), 동부wee센터, 서부wee센터, 광산wee센터를 당연기관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10:51 조재호 기자

광주 북구, 새단장 마친 ‘국공립 문화어린이집’ 개원

문화어린이집 외관 사진.광주시 북구가 각화동에 소재한 노후 국공립 문화어린이집의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을 보인다.11일 북구에 따르면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국공립 문화어린이집 대체 신축사업’이 지난해 12월 완료되어 오는 17일 개원식이 열린다.개원식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 문화어린이집 일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집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내·외빈의 ‘테이프 커팅’, 대체 신축사업 협업단체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국공립 문화어린이집은 지난 1986년 준공되어 건물 노후화로 재실 환경개선이 필요한 보육시설이었다.이에 북구는 지난 2021년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민관협력 공모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대체 신축사업에 선정되며 신축공사 사업비 30억여 원을 확보해 시설개선 기반을 마련하였다.이후 지난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전문성을 갖춘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력하여 세부설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끝내고 2023년 3월부터 약 10개월간 대체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공사로 문화어린이집은 기존 건물 대비 연면적 309㎡가 늘어난 지상 3층 846㎡ 규모로 확대 조성되어 이용 아동(정원 125명)들의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최형원 문화어린이집 원장은 “문화어린이집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 매우 기쁘다”며 “넓고 쾌적해진 어린이집 시설을 기반으로 앞으로 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문화어린이집 신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정비, 신규 확충 등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확보한 20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지난 2021년에도 노후화된 ‘국공립 중흥하나어린이집’을 중흥근린공원 인근으로 신축 이전한 바 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10:41 조재호 기자

[인사]광주광역시 6급이하 전보

[인사]광주광역시 6급이하 전보(2024. 1. 15일자)◎ 전보 (527명)◇ 6급 전보 (197명)▲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 조정희 ▲여성가족국 외국인주민과 한정주 ▲상수도사업본부 박기영 ▲대변인 노광일 ▲광주전략추진단 박문항 ▲광주전략추진단 송경종 ▲인사정책관 노성우 ▲인사정책관 범은경 ▲인사정책관 심현석 ▲인사정책관 안주경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신영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신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지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송진수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기종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구은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백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조명준 ▲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 임은옥 ▲기획조정실 혁신평가담당관 오미경 ▲기획조정실 혁신평가담당관 임지현 ▲기획조정실 혁신평가담당관 진형옥 ▲기획조정실 국제교류담당관 차동준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이지은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허규봉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정소윤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오현주 ▲신활력추진본부 신활력총괄관 김목화 ▲신활력추진본부 신활력총괄관 홍지연 ▲신활력추진본부 관광도시과 김진우 ▲신활력추진본부 관광도시과 이여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이영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이재욱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정봉근 ▲자치행정국 총무과 안석영 ▲자치행정국 총무과 윤규술 ▲자치행정국 총무과 이은옥 ▲자치행정국 총무과 최윤영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정보민 ▲자치행정국 회계과 최영조 ▲민주인권평화국 민주보훈과 김형석 ▲민주인권평화국 5·18민주과 김경철 ▲민주인권평화국 5·18민주과 김욱 ▲민주인권평화국 인권평화과 고일문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 김미정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 박미나 ▲복지건강국 고령사회정책과 김은정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 오신영 ▲복지건강국 공공보건의료과 지효연 ▲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 김명희 ▲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 윤민선 ▲기후환경국 기후대기정책과 김은주 ▲기후환경국 기후대기정책과 박하나 ▲도시공간국 건축경관과 최인선 ▲도시공간국 건설행정과 성미란 ▲도시공간국 토지정보과 김애숙 ▲교통국 교통정책과 박현철 ▲교통국 대중교통과 기창용 ▲교통국 대중교통과 류혜정 ▲교통국 광역교통과 조민성 ▲군공항이전본부 군공항정책과 고흥식 ▲군공항이전본부 이전개발과 박용균 ▲교육정책관 오유미 ▲교육정책관 최성우 ▲노동일자리정책관 김진규 ▲노동일자리정책관 박정은 ▲노동일자리정책관 박찬금 ▲노동일자리정책관 백동훈 ▲청년정책관 박지혜 ▲문화체육실 문화정책관 문승현 ▲문화체육실 문화유산자원과 강우성 ▲문화체육실 체육진흥과 박영승 ▲문화체육실 체육진흥과 이상윤 ▲문화체육실 체육진흥과 이현주 ▲문화체육실 체육진흥과 한수현 ▲문화체육실 세계양궁대회지원단 김인중 ▲인공지능산업실 미래산업총괄관 박인구 ▲인공지능산업실 투자산단과 이윤희 ▲인공지능산업실 미래차산업과 나성현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 이정환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 최세경 ▲경제창업국 경제정책과 구민정 ▲감사위원회 양철완 ▲감사위원회 왕현상 ▲인재교육원 유연아 ▲상수도사업본부 김형우 ▲상수도사업본부 유문창 ▲예술의전당 고부석 ▲푸른도시사업소 유성훈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임숙영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정현경 ▲5·18기념문화센터 박경주 ▲유네스코미디어아트 창의도시플랫폼 하형석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김용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안형원 ▲광주광역시 류정강 ▲광주광역시 손희경 ▲광주광역시 송옥순 ▲광주광역시 이진영 ▲광주광역시 이창희 ▲광주광역시 이한나 ▲광주광역시 정원종 ▲광주광역시 주정빈 ▲자치행정국 세정과 임선아 ▲교통국 대중교통과 김태헌 ▲기획조정실 데이터정보화담당관 고화정 ▲기획조정실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신충호 ▲기획조정실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이윤미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박영재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 길형민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최정현 ▲자치행정국 세정과 정은애 ▲도시공간국 도시계획과 박계근 ▲도시공간국 토지정보과 이재왕 ▲문화체육실 콘텐츠산업과 정광혜 ▲광주광역시 이진숙 ▲복지건강국 고령사회정책과 박진아 ▲감사위원회 이지윤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 유재용 ▲종합건설본부 김한빛 ▲도시철도건설본부 고영남 ▲예술의전당 정동훈 ▲자치행정국 회계과 송우람 ▲도시공간국 건축경관과 유승우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 변희숙 ▲종합건설본부 이순오 ▲도시철도건설본부 박동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정양기 ▲광주광역시 문영태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 정운성 ▲상수도사업본부 나용 ▲푸른도시사업소 정동춘 ▲경제창업국 농업동물정책과 박다해 ▲보건환경연구원 최인수 ▲복지건강국 건강위생과 김민수 ▲기후환경국 기후대기정책과 김경은 ▲기후환경국 물관리정책과 손기철 ▲기후환경국 물관리정책과 심수영 ▲기후환경국 환경보전과 김현승 ▲기후환경국 자원순환과 전소영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윤미숙 ▲신활력추진본부 도시공원과 나정대 ▲신활력추진본부 도시공원과 윤정호 ▲신활력추진본부 친수공간과 최인요 ▲민주인권평화국 민주보훈과 정현영 ▲복지건강국 공공보건의료과 최윤영 ▲기후환경국 물관리정책과 송주원 ▲도시공간국 도시계획과 김혜미 ▲교통국 교통정책과 조갑현 ▲교통국 광역교통과 이연희 ▲교통국 도로과 권태성 ▲교통국 도로과 박진성 ▲교통국 도로과 서주현 ▲교통국 도로과 정명재 ▲감사위원회 김한별 ▲종합건설본부 문현우 ▲종합건설본부 유호영 ▲도시철도건설본부 이승민 ▲도시철도건설본부 장명규 ▲도시철도건설본부 정인성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정문희 ▲광주광역시 김승찬 ▲광주광역시 배성근 ▲광주광역시 이윤황 ▲광주광역시 이재용 ▲광주광역시 임양현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김정민 ▲신활력추진본부 관광도시과 이희성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 조은미 ▲문화체육실 문화도시조성과 박성환 ▲문화체육실 문화유산자원과 고은주 ▲문화체육실 세계양궁대회지원단 기배간 ▲종합건설본부 김보람 ▲도시철도건설본부 김로사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김상훈 ▲우치공원관리사무소 김성훈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이윤희 ▲종합건설본부 문평화 ▲기획조정실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이중근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김장곤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 심건우 ▲자치행정국 회계과 김대영 ▲종합건설본부 박형근 ▲광주광역시 강승태 ▲자치행정국 회계과 나병준 ▲자치행정국 회계과 정형목 ▲상수도사업본부 오성춘 ▲시립미술관 문인식 ▲상수도사업본부 김승일 ▲인재교육원 정보성 ▲상수도사업본부 방길하 ▲시립미술관 정희석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홍윤리 ▲광주광역시 안아진 ▲보건환경연구원 김여경 ▲보건환경연구원 장서은 ▲상수도사업본부 서동주◇ 7급 전보 (190명)▲대변인 최지운 ▲인사정책관 김경민 ▲인사정책관 김진실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조해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채상혁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박근하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이보라 ▲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 정실로 ▲기획조정실 혁신평가담당관 박우성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김민주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안소정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고광균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김세훈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김송희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하성화 ▲자치행정국 총무과 이역남 ▲자치행정국 세정과 위경은 ▲자치행정국 회계과 남인제 ▲자치행정국 회계과 정승기 ▲민주인권평화국 5·18민주과 공태영 ▲민주인권평화국 5·18민주과 송진웅 ▲민주인권평화국 5·18민주과 안니은 ▲민주인권평화국 인권평화과 손효빈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 이혜빈 ▲복지건강국 고령사회정책과 이은경 ▲여성가족국 외국인주민과 서영조 ▲도시공간국 도시계획과 고은미 ▲도시공간국 건설행정과 서선희 ▲교통국 교통정책과 류지철 ▲교통국 대중교통과 양시형 ▲교통국 광역교통과 엄지낭 ▲교육정책관 김고운 ▲노동일자리정책관 서광종 ▲노동일자리정책관 이지영 ▲청년정책관 장하니 ▲문화체육실 문화정책관 김경화 ▲문화체육실 문화도시조성과 차효빈 ▲문화체육실 문화유산자원과 서지영 ▲문화체육실 콘텐츠산업과 변유진 ▲문화체육실 콘텐츠산업과 오은영 ▲문화체육실 콘텐츠산업과 이유진 ▲문화체육실 체육진흥과 오상진 ▲문화체육실 세계양궁대회지원단 조소영 ▲인공지능산업실 미래산업총괄관 안지은 ▲인공지능산업실 미래산업총괄관 안향희 ▲인공지능산업실 투자산단과 김성지 ▲인공지능산업실 투자산단과 방수진 ▲인공지능산업실 AI반도체과 박경준 ▲인공지능산업실 미래차산업과 이승원 ▲경제창업국 창업진흥과 위재윤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 김민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 윤나래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 윤지수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 백수희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 조성남 ▲감사위원회 이서진 ▲감사위원회 주창후 ▲인재교육원 허하나 ▲보건환경연구원 배슬기 ▲상수도사업본부 강유진 ▲상수도사업본부 김은옥 ▲상수도사업본부 임수영 ▲종합건설본부 박소영 ▲시립미술관 장지환 ▲예술의전당 장호석 ▲푸른도시사업소 김성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윤영진 ▲유네스코미디어아트 창의도시플랫폼 권아람 ▲광주광역시의회 전출 문병인 ▲광주광역시 김여정 ▲광주광역시 문보라미 ▲광주광역시 박동수 ▲광주광역시 박준후 ▲광주광역시 신의정 ▲광주광역시 이송미 ▲광주광역시 이슬비 ▲광주광역시 이은영 ▲광주광역시 정서희 ▲자치행정국 세정과 정은지 ▲자치행정국 회계과 심우진 ▲광주광역시 김미진 ▲인사정책관 김주현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 박용신 ▲도시공간국 토지정보과 정용연 ▲청년정책관 민수기 ▲문화체육실 문화정책관 김정효 ▲인공지능산업실 로봇가전의료산업과 나누리 ▲광주광역시 김진아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 장윤재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 최민지 ▲여성가족국 여성가족과 김형열 ▲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 임효진 ▲도시공간국 주택정책과 문선화 ▲도시공간국 주택정책과 원지영 ▲경제창업국 경제정책과 나승현 ▲광주광역시 조찬익 ▲광주광역시 진신양 ▲동구전출 박홍선 ▲자치행정국 총무과 오준혁 ▲자치행정국 회계과 진종배 ▲기후환경국 기후대기정책과 주희종 ▲인공지능산업실 미래차산업과 강재성 ▲보건환경연구원 문준환 ▲상수도사업본부 고동석 ▲상수도사업본부 박성우 ▲상수도사업본부 진경환 ▲상수도사업본부 한제선 ▲상수도사업본부 홍대길 ▲종합건설본부 김현석 ▲종합건설본부 박태현 ▲도시철도건설본부 송원영 ▲예술의전당 이상현 ▲기획조정실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송윤섭 ▲자치행정국 회계과 최영수 ▲문화체육실 세계양궁대회지원단 오대웅 ▲상수도사업본부 강재구 ▲상수도사업본부 나선준 ▲상수도사업본부 최영준 ▲도시철도건설본부 강동욱 ▲도시철도건설본부 양지승 ▲예술의전당 문광종 ▲광주광역시 정명교 ▲광주광역시 하정재 ▲상수도사업본부 김채영 ▲상수도사업본부 김희제 ▲복지건강국 공공보건의료과 김정원 ▲복지건강국 공공보건의료과 나보라 ▲민주인권평화국 5·18민주과 임채민 ▲민주인권평화국 5·18민주과 한주은 ▲복지건강국 공공보건의료과 박보미 ▲복지건강국 건강위생과 김혜원 ▲여성가족국 외국인주민과 윤슬기 ▲광주광역시 박지수 ▲광주광역시 한혜인 ▲기후환경국 환경보전과 김경욱 ▲기후환경국 환경보전과 박진호 ▲기후환경국 환경보전과 황자연 ▲기후환경국 자원순환과 조하경 ▲상수도사업본부 강지수 ▲광주광역시 이은별 ▲도시공간국 건설행정과 신승혁 ▲교통국 교통정책과 문준양 ▲문화체육실 문화도시조성과 최종두 ▲인공지능산업실 투자산단과 백무원 ▲상수도사업본부 유현 ▲종합건설본부 김윤지 ▲종합건설본부 박성위 ▲종합건설본부 유승완 ▲도시철도건설본부 김경범 ▲도시철도건설본부 김정택 ▲도시철도건설본부 류해미 ▲도시철도건설본부 신혜림 ▲광주광역시 김영식 ▲광주광역시 김재경 ▲광주광역시 박세진 ▲광주광역시 조은정 ▲신활력추진본부 신활력총괄관 박가은 ▲신활력추진본부 신활력총괄관 임창하 ▲도시공간국 건축경관과 김현지 ▲도시공간국 주택정책과 박상혁 ▲도시공간국 주택정책과 차승환 ▲경제창업국 창업진흥과 이미진 ▲인재교육원 서진선 ▲종합건설본부 정정욱 ▲시립도서관 한기석 ▲광주광역시 고아라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전정일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김지윤 ▲자치행정국 회계과 박재은 ▲도시철도건설본부 신명헌 ▲광주광역시 김대현 ▲광주광역시 나유정 ▲인재교육원 이철웅 ▲자치행정국 총무과 배성민 ▲자치행정국 회계과 강승백 ▲자치행정국 회계과 전동수 ▲자치행정국 회계과 채윤병 ▲문화체육실 문화유산자원과 임정록 ▲도시철도건설본부 안교진 ▲푸른도시사업소 지상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이희성 ▲광주광역시 김강석 ▲상수도사업본부 최기복 ▲광주경제자유구역청 박미라 ▲도시공간국 주택정책과 윤준호 ▲상수도사업본부 김도영 ▲상수도사업본부 김인애 ▲상수도사업본부 오인경 ▲상수도사업본부 유지운 ▲광주광역시 김현철◇ 8급 전보 (114명)▲인사정책관 서홍기 ▲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 김지수 ▲기획조정실 혁신평가담당관 김진홍 ▲자치행정국 총무과 허훈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김소현 ▲민주인권평화국 민주보훈과 윤은서 ▲민주인권평화국 5·18민주과 곽영원 ▲민주인권평화국 5·18민주과 박혜서 ▲민주인권평화국 인권평화과 정현진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 조혜원 ▲도시공간국 건축경관과 이나람 ▲교통국 대중교통과 서재영 ▲교통국 도로과 박선영 ▲군공항이전본부 이전개발과 백선민 ▲문화체육실 체육진흥과 유지연 ▲문화체육실 세계양궁대회지원단 고하라 ▲문화체육실 세계양궁대회지원단 정효주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 양희채 ▲경제창업국 경제정책과 김지연 ▲경제창업국 경제정책과 양다은 ▲경제창업국 농업동물정책과 김우중 ▲보건환경연구원 김형진 ▲보건환경연구원 정세연 ▲상수도사업본부 김세현 ▲상수도사업본부 김소현 ▲상수도사업본부 김예은 ▲상수도사업본부 박은수 ▲상수도사업본부 심재현 ▲상수도사업본부 양기진 ▲상수도사업본부 오시현 ▲상수도사업본부 유수정 ▲상수도사업본부 이미르 ▲상수도사업본부 임재업 ▲상수도사업본부 장은지 ▲상수도사업본부 정효진 ▲상수도사업본부 조현지 ▲도시철도건설본부 정민진 ▲도시철도건설본부 한상균 ▲시립도서관 주은혜 ▲시립미술관 정연주 ▲역사민속박물관 정주미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김지은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정현동 ▲유네스코미디어아트 창의도시플랫폼 이세련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송다원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심수민 ▲광주광역시의회 전출 이승아 ▲자치행정국 회계과 곽준영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임현우 ▲기후환경국 물관리정책과 윤세영 ▲도시공간국 주택정책과 한진영 ▲기획조정실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정영택 ▲광주광역시 양진선 ▲자치행정국 총무과 권지혜 ▲시립도서관 이소원 ▲북구전출 김은선 ▲인재교육원 박순렬 ▲상수도사업본부 기민일 ▲상수도사업본부 명한솔 ▲상수도사업본부 문주선 ▲상수도사업본부 박지범 ▲종합건설본부 김재연 ▲종합건설본부 엄태민 ▲예술의전당 우이삭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 송지향 ▲도시철도건설본부 김호현 ▲도시철도건설본부 정원태 ▲역사민속박물관 김은총 ▲기후환경국 기후대기정책과 박지완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 방성은 ▲도시철도건설본부 민시은 ▲경제창업국 농업동물정책과 정지민 ▲김치타운관리사무소 박수연 ▲시립미술관 이한나 ▲예술의전당 김청빈 ▲5·18기념문화센터 최종혁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 김세진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 이지영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유소연 ▲인재교육원 김시온 ▲기후환경국 기후대기정책과 박준호 ▲기후환경국 기후대기정책과 정혜림 ▲기후환경국 환경보전과 류종선 ▲기후환경국 자원순환과 이정현 ▲상수도사업본부 오준호 ▲상수도사업본부 이수완 ▲신활력추진본부 도시공원과 신효일 ▲기후환경국 물관리정책과 홍주성 ▲문화체육실 세계양궁대회지원단 이찬행 ▲상수도사업본부 서영민 ▲종합건설본부 박준태 ▲종합건설본부 백승후 ▲종합건설본부 유수완 ▲종합건설본부 정대진 ▲도시철도건설본부 김건희 ▲도시철도건설본부 김광영 ▲도시철도건설본부 박건이 ▲도시철도건설본부 성재성 ▲도시철도건설본부 최종희 ▲도시철도건설본부 한대승 ▲도시철도건설본부 박소향 ▲예술의전당 박정현 ▲광주광역시 양혜주 ▲도시공간국 토지정보과 서동현 ▲인공지능산업실 AI반도체과 이정석 ▲종합건설본부 홍민아 ▲도시철도건설본부 이선휘 ▲5·18기념문화센터 강형균 ▲보건환경연구원 하승리 ▲상수도사업본부 채재식 ▲종합건설본부 김태영 ▲종합건설본부 박상욱 ▲예술의전당 김홍량 ▲광주광역시 전단◇ 9급 전보 (26명)▲시립도서관 김형은 ▲기후환경국 기후대기정책과 황주미 ▲광주광역시 정다윤 ▲푸른도시사업소 황하영 ▲복지건강국 공공보건의료과 이예정 ▲복지건강국 건강위생과 박여진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김신희 ▲종합건설본부 이경민 ▲상수도사업본부 김승록 ▲상수도사업본부 김인호 ▲상수도사업본부 김한수 ▲상수도사업본부 서재영 ▲상수도사업본부 안예원 ▲상수도사업본부 양희수 ▲상수도사업본부 이상훈 ▲상수도사업본부 최서은 ▲상수도사업본부 최유진 ▲시립미술관 최유경 ▲예술의전당 김송미 ▲5·18기념문화센터 박세영 ▲자치행정국 총무과 강현규 ▲시립도서관 고경민 ▲상수도사업본부 송다은 ▲종합건설본부 황진석 ▲문화체육실 체육진흥과 허선화 ▲종합건설본부 조우원

2024-01-11 10:13 조재호 기자

지난해 광주 119신고 98.6초마다 울렸다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내부 사진.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98.6초마다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11일 발표한 ‘2023년 광주지역 소방활동 분석’ 결과, 지난해 광주지역 119신고는 총 31만9971건으로 하루 평균 876.6건이 접수됐다. 시간 단위로 분석하면 98.6초마다 신고벨이 울린 셈이다. 전년보다는 6863건(2.1%) 감소했다.119신고는 2019년 이후 4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화재·구조·구급 등의 신고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의료상담 안내가 1만2408건(24.3%)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현장활동별로는 화재출동 4839건, 구조출동 9479건, 구급출동 7만7693건, 생활안전출동 1만3331건으로 집계됐다.화재출동은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했으며, 총 접수건수는 전년보다 222건(4.8%) 증가했다. 이중 화재가 732건(하루 평균 2건) 발생해 2022년 761건보다 29건(3.8%)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33명으로 전년보다 5명(17.9%)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도 54억5400여 만원으로 20억6900여 만원(61.1%) 증가했다.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327건(44.7%)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146건(19.9%), 기계적요인 111건(15.2%)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는 음식점, 산업시설 등 비주거 장소가 279건(38.1%)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화기사용 등에 관한 안전교육과 사용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구조출동은 9479건(하루 평균 26건)으로 전년보다 494건(5.5%) 증가했으며, 이중 구조건수는 7167건에 달했다. 구조출동 원인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난구조와 신변확인 출동이었다.유형별 구조활동으로는 화재 1856건(25.9%), 위치확인 1110건(15.5%), 승강기 1042건(14.5%), 인명갇힘 946건(13.2%) 순이었다.구급활동은 7만7693건(하루 평균 213건)으로 전년보다 5935건(7.1%) 감소했다. 이중 5만110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활동 감소원인은 코로나19 증상인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구급 이송이 줄었기 때문이다.환자발생 유형별로는 질병(통증, 의식저하 등) 3만5521명(70.9%), 사고 부상(추락, 낙상 등) 9261명(18.5%), 교통사고 3933명(7.8%), 기타(단순주취, 임산부 등) 1395명 순이었다.생활안전활동은 1만3331건(하루 평균 36.5건)으로 전년보다 1295건(10.8%) 증가했다. 특히 여름철인 7~9월(47.5%)에 활동이 집중됐다. 이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 위험에 따른 안전조치 출동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유형별로는 벌(집)제거 3908건(32.1%), 비화재보처리 3671건(30.1%), 동물처리 2309건(18.9%) 순으로 나타났다.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 종식으로 지난해 소방활동이 2022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화재·구조분야는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면밀한 소방활동 통계 분석으로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각종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10:11 조재호 기자

광주AI영재고·광주선지하화·대중교통비 지원 근거법 국회 줄줄이 통과...광주시책 추진탄력

철도지하화 특별법 대상인 광주송정역 자료사진.광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광주인공지능(AI)영재고, 광주선(광주역~광주송정역) 지하화,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관련법이 나란히 국회를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광주AI영재고 설립 근거를 담은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개정안’, 광주선 지하화 사업의 동력이 될 ‘철도지하화특별법’,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에 추진동력을 불어넣어줄 ‘대중교통법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광주과학기술원(GIST)법 개정안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광주인공지능(AI)영재고를 설치·운영하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광주시는 인공지능(AI)영재고 설립을 위해 국비 31억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건축설계에 이어 이르면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광주시는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기반시설과 인공지능(AI)영재고를 통한 인력양성의 두축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철도지하화특별법은 지상철도를 지하화해 시민안전 확보와 철도로 인해 단절된 도시의 연결 및 주변환경 종합 개발 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이 법이 제정되면서 철도를 지하화하는 동시에 지상의 철도부지를 종합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 지상 용지를 상업시설과 주거, 문화 공간 등으로 조성하고 수익으로 지하화 사업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된다.광주시는 광주역~광주송정역 14㎞에 이르는 광주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대중교통법 통과로 2024년 5월에는 국비와 시비가 투입되는 K-패스 사업이 시행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성인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 돌려받는 제도다.광주시는 K-패스 시스템이 정착되는 올해 하반기에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은 전 생애주기별 차등지원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정책에는 K-패스 대상이 아닌 어린이·청소년도 포함하고, 성인은 K-패스보다 환급률을 상향해 운영할 예정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 역점사업의 기반이 될 3개의 법이 제·개정되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게 됐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달빛철도특별법’과 ‘지역돌봄 통합지원법’도 본회의에서 통과되기를 적극 희망한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10:10 조재호 기자

함평군,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주포항’ 선정

주포항 신활력증진사업 선정지 위치도 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함평읍 석성리 주포항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 주거환경 개선, 어촌의 잠재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어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어촌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함평군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가지 유형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중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유형Ⅱ)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공이(사람, 공간, 이야기)’ 테마로 총 사업비 116억원이 투입된다.아울러, 군은 함평 주포항에 ‘수산물혁신센터’을 조성해 함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먹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포어항 정비, 어촌생활권 정비 및 개선, 주포 만원하우스 조성을 통해 유입인구 수요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2024~2027년까지 앵커조직과 정식 협약을 체결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권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신규인력 유입 및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낙후된 주포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주변 해양자원들과 연계한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함평 어촌 개발과 해양관광개발을 통해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평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2024-01-11 10:06 권기덕 기자

추운 겨울 전남서 몸보신 식도락 여행 즐기세요

겨울철별미 굴구이.전라남도가 ‘겨울 몸보신 식도락 여행’이란 주제로 전남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여수(새조개), 장흥(굴구이), 해남(닭요리), 완도(매생이)를 1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여수 새조개는 씨알이 굵고 단백질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주로 여수 가막만 일대에서 1월부터 3월까지 잡힌다. 싱싱할 때는 회로도 먹지만 해풍을 맞고 자란 돌산 시금치와 함께 적셔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그 국물에 칼국수나 라면을 끓여 먹으면 풍미를 배로 느낄 수 있다.여수 대표 일출 명소 향일암과 동백꽃 숲길이 아름다운 오동도에서의 새해맞이 여행은 덤이다.닭코스요리.장흥 굴구이는 용산면 남포마을과 관산읍 죽청마을에서 맛볼 수 있다. 굴 채취 기간에만 굴구이 식당이 문을 연다. 넓은 철판에 굴을 가득 올려 굽기도 하고 장작불에 구워 먹기도 한다. 불향과 바다향을 듬뿍 머금은 굴 맛을 맛보기 위해 겨울마다 장흥을 찾는 미식가가 늘고 한다.장흥의 풍부한 제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토요시장과 일출 명소 소등섬을 둘러보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느껴볼 수 있다.새조개.해남 닭요리는 시골에서 키운 닭 한 마리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코스 요리다. 닭 요리는 어느 지역에나 있지만 닭 육회부터 불고기, 백숙, 죽까지 다양한 시골 닭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해남 닭요리가 특히 유명하다.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닭 요리로 추위에 따른 기력을 보충하고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천년 고찰 대흥사 등을 둘러보며 고즈넉한 해남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추천 관광지 사진 모음.완도 매생이는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는 무공해 식품이다. 특유의 향기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철분,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몸보신 음식으로 제격이다. 완도는 전국 매생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매생이국, 매생이떡국, 매생이전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추운 겨울 뜨끈한 매생이 요리와 함께 최근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해수에 몸을 담그며 추위로 얼어붙은 몸의 피로를 날릴 수 있다.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맛이 깊어지는 전남의 제철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명소를 여행하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09:16 조재호 기자

전남도, 섬 여객·물류비 지원 확대로 정주여건 개선

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신안군 효지도).전라남도는 섬 주민의 해상교통 이동권 보장과 물류비 부담 경감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여객·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올 한 해 6개 사업에 20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6개 사업은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126억 ▲섬 지역 택배운임 지원 28억 ▲소외도서 항로운영 5억 4천만 원 ▲천원 여객선 운임 36억 ▲생활연료 해상운송비 지원 7억 2천만 원 ▲생필품 물류비 지원 2억 6천만 원이다.전남도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정부의 건정재정 기조 및 세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비가 전액 삭감되거나, 시군 수요에 못 미치는 등 섬 주민 대상 지원사업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하지만 섬 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섬을 보유한 타 시·도와 지역 국회의원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했다.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완도군 넙도).그 결과 전액 삭감된 생활 연료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이 추가 반영되는 등 전년보다 총사업비 15억 원이 증액돼 섬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에는 전국의 64%인 2천165개의 섬이 있으며, 그 중 272개 섬에 약 16만 5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전남도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섬 주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광역단체 중 전국 최초로 ‘섬 주민 천원여객선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또한 생필품을 포함한 유류와 LPG가스 등 생활필수품 물류비 지원으로 육지와의 가격 차이를 줄이는 등 안정화에 기여했다.지난해는 해수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선도적 시책인 택배 운임비 지원사업과 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 2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했다.택배 운임비 지원사업은 택배 이용시 추가 배송비를 지불한 섬 주민에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은 여객선·도선이 다니지 않는 주민을 위한 행정선 등 투입 시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김현미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섬은 주민 삶의 터전일 뿐 아니라 해양 영토 문제, 해난구조, 해양주권 등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위주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등 재원 확보 노력을 통해 살기좋은 섬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09:15 조재호 기자

전남도, 한층 따뜻한 맞춤형 보건복지정책 시행

전라남도가 2024년 보건·복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고 맞춤형 보건·복지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해 11월 13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관계자들과 ‘전라남도 건강버스 발차식’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전라남도가 2024년 보건·복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 취약계층 지원,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필수 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더 두텁고, 더 촘촘한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2024년 전남도 보건·복지 예산은 총 3조 2234억 원이다. 지난해보다 2524억 원(8.5%)이 늘어난 규모로, 전남도 전체예산(10조 744억 원)의 30.1%를 차지한다.전남도는 고품질의 다변화된 보건·복지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환경에서 올해를 한층 더 따뜻한 전남이 되도록 다양한 민생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사각지대 없는 명품 복지 전남 실현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을 모든 도민으로 확대한다. 2만 2천 명의 은둔형 외톨이와 고독사 위험군, 700여 명의 돌봄필요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은 모든 시군에서 돌봄서비스로 책임진다.취약계층의 보다 더 두터운 생활을 보장하도록 생계급여액을 역대 최고인 13.2%까지 인상해 최대 21만 3천 원(4인가구 기준)을 추가로 지원한다. 의료급여는 대상자 선정 요건인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을 폐지하는 등 수급 문턱을 대폭 낮추고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에게 지급하는 긴급복지생계 지원금도 162만 1천 원에서 183만 4천 원으로 21만 3천 원(4인가구 기준)을 추가로 인상했다.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뒷받침하도록 6만여 명의 노인일자리 수당을 월 2만~4만 원 인상한다. 6년 만에 역대 최고 수준이다. 기초연금도 월 1만 2천 원 이상 증액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도 2500명 이상을 추가로 늘린다.전남도는 또 장애인에게 더 많은 지원, 더 가까운 보살핌을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1대 1 돌봄을 신규로 시행한다. 장애인 활동지원과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 등 제공 시간을 확대하고 지난해 32억 원(24개소)이었던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비를 올해 72억 원(18개소)으로 대폭 증액했다.9개 공공심야약국을 비롯해 도민이 사는 곳에서 필수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야간이나 주말에도 진료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2개소를 신규 운영한다.섬·벽지 지역에만 가능했던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17개 시군으로 확대해 찾아가는 전남도 건강버스도 연중 운행할 계획이다.예방 중심의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를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의 상담·치료 기능을 강화하고 결혼이민 여성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A·B형 간염 등의 감염병 5종 예방 접종도 신규로 지원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정부의 사회적약자 복지정책에 발맞추고, 도민 모두와 동행하는 따뜻한 전남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도민에게 최우선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보건·복지 정책을 적극 시행하는 등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09:15 조재호 기자

전남교육청,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전라남도교육청 청사 전경.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제1차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글로벌지원 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에 선정돼 민선 4기 핵심 정책인 전남 글로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에 공모한 결과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14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도교육청은 ‘세계와 소통하며 공생을 실천하는 전남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 국제교류 협업체제 구축 △ 국제교류 활성화 △ 글로컬 역량 강화 등의 발전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세계와 협업하는 ‘전남형 국제교류 거버넌스 구축, 전남국제교류협력교와 해외 한국어 채택교 간 수업 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운영 등 국제교류 활성화 계획을 세웠다. 또,‘버디(Buddy)’와 함께하는 세계시민성 함양 등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시·도 교육청과 한국교육원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교 간 교류, 교원 역량 강화, 글로벌 인식 제고 등 한국어교육 확산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전남교육청의 글로컬 인재 육성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는 평가를 듣는다.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운영을 통해 전남의 미래인재 양성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을 얻게 됐다”면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한국어학습 및 한국유학 수요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1 09:12 조재호 기자

강기정·홍준표 시장 “달빛철도특별법 조속 제정하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일 “국회는 총선정국에 돌입하기 전에 달빛철도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강 광주시장과 홍 대구시장은 이날 공동입장문을 통해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30년 숙원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정책 사업이다”며 “‘달빛철도특별법’은 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강 시장과 홍 시장은 이어 “그러나 지난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특별법 제정이 무산됐다”며 “이는 오매불망 특별법 제정을 기다려온 1700만 영호남인의 기대를 저버리는 기망행위로 안타까움을 넘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성토했다.특히 “정부의 반대와 일부 의원의 정치적 이용 때문에 법사위에 상정조차 하지 못한 것은 통탄스러운 일”이라며 “국회 입법권을 스스로 포기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또 “동서화합·지방소멸·수도권 과밀 해소·국가균형발전을 이뤄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절실하고 시급한 과제인 달빛철도는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토로했다.강 시장과 홍 시장은 “본격적인 총선정국으로 돌입하기 전인 제412회 임시회(1월15일~2월8일)에서 달빛철도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입법권을 행사해 주시기를 여야 국회의원께 영호남인을 대표해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8:39 조재호 기자

‘영어 실력 쑥쑥’ 나주시 초·중학생 어학연수·영어캠프 떠난다

지난해 미국 메릴랜드주 현지 어학연수 수업 장면.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어학연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은 오는 12일 출국해 2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어포슬 스쿨에서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미국 학생들과의 합동 정규수업, 명문대학 탐방, 현지 가정에서 숙식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키우고 견문을 넓힌다.시는 1인당 어학연수 경비 1100만원 중 자부담 500만원을 제외한 600만원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초등학생은 동신대학교 영어캠프에 입소해 영어 실력을 쌓는다.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기숙형 영어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5명이 참여한다.수준별 4개 반을 편성해 체육·미술 등 예체능 교과를 영어 교육과 접목하고 내 고장 나주 알기 등 의사소통 중심의 활기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영어캠프 교육 경비는 1인당 150만원으로 105만원을 시에서 지원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전액 지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방학 기간 어학연수,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 자신감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견문을 넓히고 미래 진로를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나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8:37 조재호 기자

“자신감 채움으로 즐겁게 탐구하는 전남 수학교육”

고려대 남호성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인공지능 시대의 수학교육은 학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알기 쉽게 수학에 접근하고 긍정적 대토로 즐겁게 공부하도록 길을 안내해 주어야 한다.”전남의 수학 교원들이 이런 내용의 인공지능 시대 수학교육 중요성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연찬의 자리를 가졌다. 1월 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주최로 열린 ‘2024. 디지털 미래교육전환 수학교육 연찬회’가 그 자리이다.전남 도내 수학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수학교육지원사업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신감 채움으로 즐겁게 탐구하는 수학교육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방안을 공유했다.1부에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학’이란 주제의 특강(고려대 남호성 교수)을 통해 인공지능 개념을 일상생활에 접목함으로써 수학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도내 고등학교 분과별 사례발표가 진행되고 있다.이어, 2부는 전남 수학교육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 공감 - 학생의 수학 역량 강화 △ 이음 - 체험#8231;탐구중심 수학교육 확대 △ 키움 - 학생의 수학 자신감 향상 및 교원의 전문성 신장 △ 나눔 -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 지원 등 13가지 중점 과제로 추진되는 2024. 전남수학교육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도교육청은 특히,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 학습 정서 함양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의 2가지 목표를 갖고 2024년 수학교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수학점핑학교, 수학동아리, 탐구중심 스마트 수학 환경 지원, 수학융합 프로그램 연구 개발 지원, 지역의 특색 반영, 학교 지원 중심의 수학교육선도 교육지원청(8개청) 운영 등을 제시했다. 또한 수학교육 지원 사업 대상 학교의 운영 역량강화를 위한 연중 컨설팅과 연수 계획도 밝혔다.이와 함께, 이날 연찬회에서는 초·중·고, 교육지원청의 4개 분과 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활동 사례들도 공유했다.박준 미래교육과장은 “미래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수학교육은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특히, 올해 수학교육 선도 교육지원청 사업을 통해 학교 급 간 연계, 그리고 지역 단위 다채로운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융합 교육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1-10 18:37 조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