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SSR 캐릭터 '루마니' 전장 합류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4-10-17 11:21 수정일 2024-10-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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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레벨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SSR 등급 캐릭터 '루마니'를 추가하고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루마니는 테트라 라인 소속이며, '라이프 토닉 스쿼드'의 대표 트레이너이자 '바디×바디 헬스 센터'를 운영한다. 그녀는 전장에서 자신의 최대 체력을 강화하고 적을 도발해 아군을 보호하는 방어형 캐릭터로,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자신에게 방어 효과를 부여하고 아군의 공격 능력을 강화한다.

오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 'LIFE AGAIN'에서는 사고로 걷지 못하게 된 후 재활 운동 의지는 없고 매사에 부정적이기만 한 소녀의 재활 트레이너가 된 루마니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지상 최후의 왕국 크라운 왕국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다뤄 큰 감동을 선사했던 스토리 이벤트 'LAST KINGDOM'이 아카이브에 추가되며, 아카이브 스토리 이벤트를 개방하는 메모리 필름은 스토리 이벤트 'LIFE AGAIN'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이드 스토리 'WORDLESS'가 추가되며, 방주 테러 사건에 대한 벌을 받게 된 '유니'가 '미하라'에게 전하고 싶어 하는 한 마디를 스토리 위주의 풀 보이스 콘텐츠로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상담 도감 진도 표식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하고, 신규 칭호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한편, 11월 4일 정식 출시 2주년을 맞이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오는 2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주년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